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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 경기 GTV 홍보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이하 ‘홍보관’) 내 위치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이하 ‘체험관’)이 3월 30일 경기 GTV를 통해 2021년 조성된 대표 관광테마골목 사업 관광지로 방영되며 경기도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체험관은 의정부시가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보관 내 특별전시실에 조성한 것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해설과 더불어 VR 기기를 통한 골목 간접방문 및 부대찌개 만들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체험관 내 부대찌개골목 역사 전시를 통해 의정부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부대찌개에 대한 설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업소별 특징과 가게별 인터뷰를 통해 관광객이 골목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휴관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연휴), 문화관광해설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문화관광과(031-828-4352~3)와 홍보관(070-4221-2691)에서 가능하다. 한편 의정부시는 홍보관과 부대찌개골목이 경기도의 대표 관광명소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올해도 의정부 부대찌개 명품화협회와 협력해 쿠폰제작, 시티투어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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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 경기 GTV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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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 힐링센터 더섬’ 관광객 발길 이어져
- 여수시는 여수섬섬길(백리섬섬길) 조발도 해오름언덕에 조성된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더섬’은 관광안내소는 물론 농수산물 판매점, 기념품 판매점, 푸드뱅크와 카페, VR체험관까지 갖춘 다목적 관광편의시설로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산물 판매점에서는 거문도 자연산돌미역과 갈치, 삼치, 홍합, 해조류를, 농산물 판매점에서는 여수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보리새싹순, 화양면 옥수수로 만든 즉석 팝콘을 만나볼 수 있다. 기념품 판매점에서는 여수관광엽서와 친환경 수제동백비누 등을 판매하며, 거북선을 비롯한 ‘목조조립 키트’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더섬 카페에서는 특산물을 활용한 거문해풍쑥라떼와 돌산유자몽 등 건강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출출한 관광객을 위한 푸드뱅크도 운영 중이다. 해물짬뽕라면, 햄버거스테이크덥밥, 후식으로 수제오란다, 여수단호박식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와 고흥 간 10개의 섬을 잇는 11개 다리 중(일레븐브릿지) 현재 7개의 연륙연도교가 준공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2028년에는 남면 화태도에서 월호도, 개도, 제도, 백야도를 잇는 연도교도 완공될 예정이다”며 “‘더섬’의 본격 운영을 시작으로 섬 관광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더섬 VR체험관’에서는 여수의 아름다운 10경을 짜릿한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있다. 열기구와 롤러코스터, 드론을 각각 5분여에 걸쳐 파노라마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여수시청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종류별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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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 힐링센터 더섬’ 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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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월 22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보성군이 주관하는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22일 벌교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보성군은 ‘세계의 습지, 한국의 갯벌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정부, 지자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보성벌교갯벌은 철새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 습지의 보전·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갯벌의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한 퍼포먼스, 스탬프 투어,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로 보성벌교갯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습지 보전 인식 증진과 습지 생태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주요 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습지의 날은 람사르협약 채택일(1971.2.2.)을 기념하여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각국 정부, 지자체, NGO, 일반 국민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며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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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월 22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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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벚꽃터널로 유명한 ‘주산 봄꽃축제’구경오세요
- 올 봄에는 보령시 주산면에서 벚꽃길을 걸으며 인생 사진을 찍고, 찬란한 봄의 향연을 만끽해보자! 보령시는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오는 9일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봄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벚나무는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올해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산초에서 화산천까지 4.4km 구간을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와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 참가자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벚꽃길 인근에는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봄철 대표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무창포항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오경철 주산면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끝없이 이어진 벚꽃길을 걷다 보면 봄의 정취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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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벚꽃터널로 유명한 ‘주산 봄꽃축제’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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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4월 6일부터 ‘2022년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를 실시한다.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는 지역의 문화, 산업, 자연자원 등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 중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며, 외국인 50명 이상(최소 2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레저활동, 레크레이션 등의 이벤트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부문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개최하는 행사인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등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하는 ‘지역 MICE 융복합’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최대 총 5건을 선정한다. 신청은 국제이벤트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지방관광공사(RTO), 협회, 민간단체 등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이벤트들에 대해서는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은 최대 7천만 원에 해당되는 관광프로그램 운영, 행사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으며, ‘지역 MICE 융복합’ 부문은 신(新)유형 이벤트 육성 취지에서 마이스 행사 기획과 개최비 등으로 최대 1억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 권종술 MICE실장은 “국제이벤트는 지역으로 유입되는 외래관광객 확대 뿐 아니라 지역 홍보 효과도 매우 크다”며, “지역 특색이 반영된 국제이벤트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사업과는 별도로 공사는 국제이벤트의 유치, 해외홍보, 개최에 대하여 연간 상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모사업과 상시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과 K-MICE 누리집(k-mice.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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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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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4월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맞춰 대면 마케팅 실시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맞춰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각국이 코로나로 닫힌 빗장을 풀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이달부터 해외 백신접종자에 대한 국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공사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방한수요 선점의 좋은 계기로 보고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공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4월 8일(금)~9일(토), 4월 15일(금)~16일(토) 총 4일에 걸쳐 라스베이거스의 엘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 홍보 부스를 연다. 여기서는 입장하는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을 비롯, 국내 각 도시와 어울리는 향기 체험, 한국관광 기념품 제공 등 홍보를 전개한다. 또한 콘서트장 내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Feel the Rhythm of Korea’ 한국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이 영상은 콘서트 현장 입장객 외에도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는 팬들까지 약 80만 명 이상의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노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 허현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은 “입국자에 대한 격리면제 시행으로 본격적인 방한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 방탄소년단이 한국관광 홍보의 마중물 역할로 나서는 만큼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팬들이 열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관심이 가시적인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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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4월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맞춰 대면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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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 ‘만나 봄’ 프로모션 실시
-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유원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나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번잡하거나 밀폐되지 않고 탁 트인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벚꽃부터 목련 꽃까지 꽃비가 흩날리는 태종대유원지 순환 산책길을 거닐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봄 여행으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부산 외 거주자(국내-외) 관광객 및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객 대상으로 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 탑승료 30%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제공하며, 봄 기운이 가득한 태종대유원지 순환 산책길을 거닐며 AR 게임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태종대 AR 관광 콘텐츠 이용객 대상으로 미션 수행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과 함께 미션 완료 이용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태종대유원지 주요 관광 스팟 및 봄꽃을 배경으로 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증샷 이벤트는 태종대방문 후 직접 찍은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해시태그(#태종대, #만나 봄, # 힐링업)와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에게 ‘관광상품권(10명)’ 과 ‘음료 기프트권(40명)'을 선물한다. 이벤트 게시물 공유와 태종대유원지 봄을 함께 할 친구 소환을 많이 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금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태종대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일상의 활력을 충천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산 어디를 가더라도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비짓부산 홈페이지(www.visitbusan.net) 또는 부산관광공사 SNS 채널 비짓부산(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방문하거나, 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 대표번호(051-405-8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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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 ‘만나 봄’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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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관광객 페르소나 5개 유형 공개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스마트관광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페르소나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관광객들의 스마트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관광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페르소나 분석’을 실시하고 유형별 맞춤형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페르소나 분석’은 개인이 특정 환경과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예측하기 위해 실제 사용자 자료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대변하는 ‘가상인물(페르소나)’를 설정하고 행동양식을 분석하는 기법이다. 구체적인 대상 설정을 통한 세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분석에는 관광객들의 많이 방문하고 스마트관광이 잘 발달한 강남, 종로 등 서울 10개 지역의 통신사·신용카드·내비게이션 데이터 및 지역별 추천키워드 등의 데이터가 활용되었다. 분석을 통해, 5개 관광객 유형(△나들이형 △재미추구형 △스트레스 해소형 △문화체험 지향형 △음식/쇼핑 지향형)의 대표 페르소나를 도출할 수 있었다. 페르소나 1: 나들이형 관광객 - 나들이형 관광객은 휴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서울로 나들이를 오는 유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50대 중후반 여성으로, 서비스직에 종사하며 월 소득은 200~300만 원 수준이다. 자가용으로 종로구, 중구, 강남구 등을 주로 방문하며, 정보를 미리 검색하기보다 과거의 경험을 기반으로 계획을 세우는 경향이 있다. 일 평균 134,500원의 금액을 지출하고, 휴식에 대한 동기가 높아 서울관광 시 #쇼핑 #음식 #한강 #공원 #산책 등의 키워드에 관심을 가진다. (관련 사진 1) - 한편 나들이형 관광객에게 필요한 스마트관광 콘텐츠는 사용이 쉽고 편리한 ‘스마트관광 정보 콘텐츠’이다. 이는 스마트 기술이 낯선 고령의 관광객들이 좀 더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페르소나 2: 재미추구형 관광객 - 재미추구형 관광객은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놀기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유형이다. 경기도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20대 중반의 학생이며, 월 소득은 100만 원 미만 수준이고, 주로 대중교통을 활용해 송파구, 종로구, 강남구 등을 방문한다. 일 평균 105,700원의 금액을 지출하며,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서울관광 시 #길거리공연 #복합몰 #전시회 #공방체험 등의 키워드에 관심을 가진다. (관련 사진 2) - 한편 재미추구형 관광객에게 필요한 스마트관광 콘텐츠는 게임적 요소가 가미된 ‘체험형 스마트관광 콘텐츠’인데, 흥미 위주로 관광활동을 선택하는 특성을 공략하기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페르소나 3: 스트레스 해소형 관광객 - 스트레스 해소형 관광객은 친구 또는 연인과 서울을 방문하여 ‘힐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형으로, 인천에서 부모님과 함게 거주하는 20대 후반의 회사원이며, 월 소득은 200~300만 원 수준이다. 주로 대중교통을 활용해 강남구, 종로구, 마포구 등을 방문하며 일 평균 108,300원을 지출하고, 주변인에게 여행지 관련 추천을 많이 받는 편이다.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를 선호하면서도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므로 #쇼핑 #휴식 #음식 #맛집 #공원 등의 키워드에 관심을 가진다. (관련 사진 3) - 스트레스 해소형 관광객에게 필요한 스마트관광 콘텐츠는 양질의 맞춤형 ‘스마트관광 정보 콘텐츠’이다. 스트레스 해소형 관광객은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새로운 관광지를 찾기 위해서 정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페르소나 4: 문화체험 지향형 관광객(미국인) - 문화체험 지향형 관광객은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20대 후반의 미국인으로 여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하며, 주로 혼자 여행한다. 인터넷이나 여행 관련 앱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고궁 및 역사 유적 등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한다. 평균 4.85일을 한국에서 머무르며 총 1,095달러(한화 약 134만 원)를 소비한다. (관련 사진 4) - 문화체험 지향형 관광객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만큼 다양한 정보를 필요로 하며, 동시에 전통문화를 선호하기 때문에 문화적 정보가 풍부한 ‘스마트관광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략이 효율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페르소나 5: 음식 및 쇼핑 지향형 관광객(일본인) - 음식 및 쇼핑 지향형 관광객은 한국을 2회 이상 방문해 본 20대 후반의 일본인으로, 주로 여가와 위락을 위해 방문하며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여행한다. 인터넷이나 여행 관련 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지인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한다. 관광 유형은 식도락 관광이나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하며, 쇼핑 시 선호하는 품목은 향수 및 화장품이다. 평균 4.28일을 한국에서 머무르며 총 2,670달러(한화 약 328만 원)을 소비한다.(관련 사진 5) - 음식 및 쇼핑 지향형 관광객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지만,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기 때문에 현지인의 추천에 기반한 ‘음식 및 쇼핑 관련 정보 콘텐츠’가 제공된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연구팀장은 ‘관광객들의 유형과 선호가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별 특성과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페르소나 분석을 통해 관광업계가 관광객 유형별 ‘취향저격’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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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관광객 페르소나 5개 유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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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형 스마트 관광 본격화 된다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초청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소속 기업체와 관내 관광사업체 간 밀착 관광컨설팅을 진행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서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관광트렌드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군ㆍ남해관광문화재단ㆍ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남해군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협력사업 공동 추진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이뤄진 비즈니스 케어 행사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소속 야놀자, 무브, 스마트인피니 등 35개 회원사가 참여해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역관광 솔루션에 대한 제안이 대거 발표되었다. 온라인 마케팅과 최신 트랜드 대응에 고민이 많았던 지역사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할 밀착 컨설팅도 진행되었으며, 남해관내 20여개 사업체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성시를 이루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에서 지역 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거버넌스 기반 ESG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지역 관광사업체와 상생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관광시장과 트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관광사업체들을 모시는 비즈니스케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의 실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대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관광상품을 개발을 통해 관광 협치와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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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형 스마트 관광 본격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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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도변 미세먼지 차단 숲 ‘눈길’
- 산청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도변과 농공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주요 국도변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 숲은 현재 봄꽃이 만개해 경관 조성에서도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내 농공단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해 소음·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국도변 2ha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국도 3호선과 20호선, 33호선 도로변에 산수유와 살구나무 등 7종의 꽂나무를 식재했으며, 3월부터 8월까지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을에는 산딸나무와 산사나무에 빨간 열매가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농공단지에 미세먼지·소음 차단 숲을 조성한다. 올해는 금서농공단지 0.6ha, 화현농공단지 0.4ha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국도변과 기업체가 있는 농공단지 등에 숲을 조성해 도심지로 미세먼지나 소음 등이 유입·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탄소중립 그린뉴딜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미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잘 관리하는 것은 물론 신규 조성에도 힘써 오염물질 차단과 경관조성에 힘쓰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숲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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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도변 미세먼지 차단 숲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