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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선승혜 원장 K컬처 미래는 영향력 넘어 공감으로
- 주영한국문화원 원장 선승혜는 2026년 1월 28일 런던에서 열린 영국한국협회 70주년 기념 특별 고별 강연에서 K컬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공감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영국한국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사이먼 스미스 전 주한영국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K소프트 파워의 이해 영향력에서 공감으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먼 스미스 회장을 비롯해 마틴 유든 전 주한영국대사 찰스 헤이 전 주한영국대사 마틴 프라이어 전 주한영국문화원장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영국 내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 선 원장이 이끈 문화외교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임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사이먼 스미스 회장은 선 원장에 대해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을 잇는 통찰력으로 한영 문화교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인물이라며 런던에 남긴 문화적 유산과 파트너십은 향후 양국 관계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틴 프라이어 전 원장은 한국 정부의 문화외교 정책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해 선 원장은 한국 정부는 문화와 문화외교에 대한 아낌없는 열정으로 문화강국을 지향하고 있다고 답했다. 선 원장은 강연에서 지난 3년간 런던 현장에서 확인한 K컬처는 단순한 확산이나 수치상의 성장이 아니라며 이제 한국 문화는 영향력의 단계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연결하는 공감의 단계로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공감의 뿌리를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정신에서 찾으며 백성을 사랑해 문자를 창제한 세종의 연민과 사랑이 오늘날 K팝과 드라마 그리고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 전반에 흐르는 제 뜻을 펼치다의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임 기간 동안 선 원장은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의 한류 전시 성공을 지원하고 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한국 행사로 한영 미술 시장의 전략적 연결을 이끌었다. 또한 테이트 모던 헤이워드 갤러리 서펜타인 갤러리 등 영국 주요 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 문화를 영국 주류 문화 담론 속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선 원장은 영국 학계를 중심으로 AI와 문화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그는 외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정부나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이 있다면 기여하고 싶다며 문화외교 전략가로서의 여정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선승혜 원장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조교수와 외교부 문화교류협력과장을 거쳐 2023년 주영한국문화원장으로 부임했다.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미술사학자이자 문화행정가로서 한국 문화외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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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선승혜 원장 K컬처 미래는 영향력 넘어 공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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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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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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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꽃피운 K컬처 3년의 성과와 AI 시대 비전 주영한국문화원 신년 홍보행사 개최
- 주영한국문화원은 2026년 1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결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K컬처 신년 홍보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영국 내 K컬처 확산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디지털과 AI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 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해 온 문화외교의 핵심 전략과 성과를 발표했다. 선 원장은 SWOT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운영을 통해, 단순한 행사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담론과 연결 중심의 구조적 전환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선 원장은 “K소프트파워는 이제 영향력을 넘어 공감으로 전진하고 있다”며 “지난 3년은 주영한국문화원이 단순한 행사 개최지를 넘어 뜻을 펼치다라는 한국 미학을 기반으로 영국 주류 사회와 한국 문화를 잇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도약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통해 K소프트파워의 국제적 거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K소프트파워 영향력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비전 아래, 일회성 이벤트에 머물던 사업들을 한국 연결과 한국문화 지금과 같은 연간 캠페인으로 구조화했다”며 “이미 강점이었던 음악과 영화 분야는 확산을 돕고, 약점이었던 문학과 교육 분야는 부커상,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등 영국의 핵심 생태계와 직접 연결해 강점으로 전환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문화원은 주요 성과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최초의 코리아 데이 개최를 통한 학술 네트워크 확장, K컬처 포럼 신설을 통한 담론 형성, AI와 문화유산을 결합한 3개년 프로젝트 추진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가 영국 내 지성계와 기술 예술 분야로까지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다. 이어진 2부 신년 특별대담에서는 선승혜 원장과 유영진 런던정치경제대학 교수 간의 대담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완벽한 알고리즘과 파격의 인간을 주제로, AI 시대에 문화와 창의성이 갖는 본질적 가치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AI 기본사회와 인간의 역할, AI와의 공진화, 예술가의 시선 등 경영과 철학을 넘나드는 대화가 이어졌다. 선 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한국 문화가 인류 문명에 기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디지털 기술과 거대 팬덤을 보유한 한국 문화가 기술적 성취를 넘어 서로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공감과 연대의 보편적 가치를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사람의 마음을 잇는 따뜻한 연결 고리가 되도록 설계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유영진 교수는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인간 고유 영역으로 여겨졌던 창의성과 공감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AI가 창의성에 도움이 되느냐 해가 되느냐를 넘어서, 창의성이 무엇이며 무엇이 그것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이 개인을 넘어 조직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맥락에서 AI를 어떻게 도구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번 행사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주영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지난 3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자료집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컬처는 이제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넘어 공감과 연대로 확장되며, 새로운 문화외교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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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꽃피운 K컬처 3년의 성과와 AI 시대 비전 주영한국문화원 신년 홍보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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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타고 지역사랑 실천…8개월 만에 8만 명 이용한 ‘철도여행상품’, 지역소멸 대응 모델로 주목
-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손잡고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시한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이 출시 8개월 만에 8만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체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소멸 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코레일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33개 지자체 등 총 40개 기관이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이후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해 철도 기반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열차 운임 50% 할인과 관광지 체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구성도 다양하다. ▲여행자가 스스로 코스를 설계해 자유롭게 여행하는 ‘자유여행상품’ ▲여행사 가이드가 동행하며 계획된 코스를 따라가는 ‘패키지상품’ ▲특정 테마에 맞춰 정기 또는 비정기 운행되는 ‘관광전용열차’까지 선택 폭이 넓다. 자유여행상품은 개인 맞춤 여행에 적합하다.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인구감소지역과 추천 관광지를 확인한 후, 자신만의 코스를 계획해 열차 이용 시 할인과 함께 관광지 입장료, 지역 농산품 할인,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특히 MZ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패키지상품은 지자체와 전문 여행사가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춰 맛집, 체험, 이동수단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해 제공한다. 시간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관광지마다 마련된 할인혜택도 매력적이다. 관광전용열차는 정기와 임시로 나뉘며, 대표적인 정기 열차로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산타마을) ▲백두대간협곡열차(태백 일대 협곡 절경) ▲서해금빛열차(서해 생태관광) ▲정선아리랑열차(전통시장과 자연체험) ▲남도해양열차(경전선 일대 해안경관)가 있다. 비정기 운행되는 임시열차는 교육, 국악, 와인, 친환경, 전통시장 등 테마별로 구성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및 특별 목적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상품은 8개월 만에 약 345개에 달하며, 이로 인한 경제유발 효과는 225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코레일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절별 지역 축제와 연계한 ‘기차여행 캘린더’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모바일을 통해 지역 축제 일정과 연계 여행상품, 교통수단(대중교통·렌터카 등)까지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안내 서비스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5일 서울역에 새롭게 문을 연 ‘짐보관·배송’ 매장이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여행객이 짐을 서울역에 맡기거나 원하는 장소로 배송 요청할 수 있어, 무거운 짐 없이 가벼운 여행을 가능케 한다. 서비스는 현장 접수 또는 ‘코레일톡’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서울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13개 KTX역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역 짐보관·배송 서비스는 오픈 한 달 만에 8천 건 이상 이용되었고, 하루 평균 260건에 달하는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과 만족도가 높아, 공항철도 접근성과의 시너지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대형 캐리어나 골프백, 쇼핑 물품 등을 숙소나 자택까지 안전하게 배송하는 이 서비스는 철도여행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숨은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철도를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문화 체험, 교통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복합적인 관광 생태계를 형성해가고 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철도를 통해 지역을 잇고, 지역을 통해 사람의 발길을 잇는 지속가능한 국내관광의 새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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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타고 지역사랑 실천…8개월 만에 8만 명 이용한 ‘철도여행상품’, 지역소멸 대응 모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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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말마다 예술이 깃든다… 5월부터 주말 상설 공연 진행
- 청와대재단은 상설 공연 프로그램 ‘청와대 주말’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주말’은 지난 3월 여성국극 ‘선화공주’로 첫선을 보였으며,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주 주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와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등 다양한 공연 라인업 푸른 녹음이 짙어지는 5월, 청와대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거듭난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케이필하모니, 성남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립오페라단, 청춘마이크 등 국내 유수의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5월 첫 주말인 3일(토)에는 창단 36주년을 맞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재즈 앙상블’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를 연다. 이어 4일(일)에는 ‘한복·한글·우리소리 - 난새&한복모델선발대회 in KOREA (한인코)’가 열려 한글, 한복, 국악이 어우러진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이색적인 무대는 청와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청와대, 역사 속 공간에서 펼쳐지는 주말의 예술 산책 ‘청와대 주말’은 클래식, 국악, 오페라, 청년 예술가 무대 등 폭넓은 장르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와대의 봄꽃과 녹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대는 관람객에게 도심 속 여유와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문화예술 애호가에게도 주말 나들이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주요 공연이 열리는 ‘구본관터’는 1991년까지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된 역사적 장소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징성과 문화성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청와대 주말’ 공연은 5월 청와대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청와대 누리집(www.opencheongwadae.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와대재단은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청와대에서 국민 모두가 예술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와대를 차별화된 문화예술의 장으로 발전시켜 국민에게 늘 열려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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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말마다 예술이 깃든다… 5월부터 주말 상설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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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크 ‘팔로우 싱가포르’ 출간
- 트래블라이크가 최신 여행법으로 싱가포르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팔로우 싱가포르’를 출간했다. 싱가포르는 모든 순간이 새로운 발견으로 가득한 도시다. 마리나베이 샌즈 스카이파크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압도적인 마천루,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와 함께하는 자연의 신비, 황홀한 야경으로 물드는 싱가포르의 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이국적인 거리, 센토사섬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휴식의 완벽한 조화까지 ‘팔로우 싱가포르’는 싱가포르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남김없이 소개하며, 여행자의 발걸음마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동남아시아 전문 여행 작가의 탄탄한 취재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한 ‘팔로우 싱가포르’는 단 한 번의 방문으로도 싱가포르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여행법을 제안한다.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대표 명소부터 고층 빌딩 뒤편에 있는 역사적인 동네, 미래형 도시 안의 조용한 자연 산책로, 화려한 음식 문화 속에 숨어 있는 찐 로컬 맛집, 다문화 감성을 품은 문화 공간, 그리고 관광객이 잘 알지 못하는 진짜 현지 명소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싱가포르는 어디를 가든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만큼 치밀한 여행 계획이 곧 여행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항공권 예매부터 싱가포르 여행 에티켓, 효율적인 테마 여행 코스, 입장권과 티켓 예매 방법, 환전 등 단계별로 철저한 플래닝을 돕는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여행 정보는 스페셜 테마 페이지로 강조해 보여준다. 각종 교통 패스와 최신 MRT 노선도 및 대중교통 정보, 그랩 호출 방법, 숙소 예약 시 주의사항, 입국 시 제한 물품 등 싱가포르로 떠나기 전 알아둬야 할 모든 정보를 짚어준다. ‘팔로우 싱가포르’는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1권 ‘최강의 플랜북’과 2권 ‘실전 가이드북’으로 분권 제작했다. 여정 전반을 간결하고 실속 있게 지원해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로 부담 없이 일정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무게는 줄이고, 정보의 밀도는 높인 ‘팔로우 싱가포르’와 함께라면 누구나 완벽한 싱가포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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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크 ‘팔로우 싱가포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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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무용의 역동성, 영국을 물들이다…'코리안 댄스 페스티벌' 5월 7일 개막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영국 런던, 맨체스터, 뉴캐슬, 본머스를 무대로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Korean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유럽 내에서 한국 현대무용을 조명하는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올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다섯 개의 한국 무용단이 현대무용과 영상기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다. 5월 7일과 8일 런던 '더 플레이스(The Place)'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16명의 무용수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글'이라는 상징적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원근법적 시점으로 조망하며, 김성용 단장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Process Init'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무용수 개개인의 감각과 즉흥적 반응을 통해 터져 나오는 본능적 에너지는 이미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UAE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영국 관객과 조우한다. 이어 5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콘템포러리 코리아: K-댄스 더블빌 시리즈(Kontemporary Korea: A double bill of K:Dance)'가 런던, 본머스, 뉴캐슬 등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비행>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멜랑콜리 댄스 컴퍼니가 <제로그램>으로 돌아와 다시 주목을 받는다. <제로그램>은 그리스 신화의 시지프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중력과 존재의 무게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보이지 않는 힘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섬세하게 무대화했다. 이 작품은 2020년 무용예술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최강 프로젝트의 <여집합_강하게 사라지기>는 현대무용에 영상기술을 접목해 관객의 시선과 인지 구조를 재조명하는 독창적 시도로, 2024년 스톡홀름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5월 9일 본머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Pavilion Dance South West)', 5월 15일 뉴캐슬 '댄스 시티(Dance City)'에서 선보인다. 또한 5월 13일 런던 더 플레이스에서는 멜랑콜리 댄스 컴퍼니의 <제로그램>과 함께 안무가 정지혜의 대표작 <신세계>가 무대에 오른다. <신세계>는 '걷기'라는 일상적 움직임을 탐색하는 렉처 스타일의 솔로 퍼포먼스로, 비디오 이미지를 활용해 인간의 신체를 디지털 아바타처럼 표현한다. 자연과 인공 사이에서 감각적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이 작품은 동시대 무용이 지닌 실험성과 확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마지막은 모던테이블의 <햄베스>가 장식한다.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맥베스>를 결합해 분노, 욕망, 혼란, 절망 등 인간 내면의 감정을 신체 언어로 풀어낸 이 작품은, 현대무용과 라이브 록 음악, 판소리를 융합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보여준다. <햄베스>는 5월 20일 맨체스터 '라우리(The Lowry)'에서 공연한 뒤,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런던 '더 플레이스'에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다섯 개의 한국 무용단과 함께 제8회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한국 무용이 지닌 새로운 미학이 영국 내 여러 도시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만큼, 한국과 영국 간의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박재연 주영한국문화원 선임 프로듀서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부터 모던테이블의 <햄베스>까지,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담한 창의성과 예술적 경계를 확장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은 한국 현대무용의 현재를 영국에 소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 교류를 심화하는 뜻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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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무용의 역동성, 영국을 물들이다…'코리안 댄스 페스티벌' 5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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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아픔을 웃음과 눈물로 기억하다… 연극 '짬뽕', 5월 1일 개막
-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이 대표작 연극 <짬뽕>을 오는 5월 1일부터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새 시즌으로 선보인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현실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혼란의 중심에서 한 그릇의 짬뽕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다고 믿는 중국집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무대 위에 되살린다. 2004년 초연된 이후 매년 5월이면 ‘꼭 다시 보고 싶은 연극’으로 손꼽혀온 <짬뽕>은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더욱 깊어진 감정과 새로운 각오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계엄군이나 정치적 인물 없이, 오롯이 평범한 시민들의 시선으로 5·18을 그려낸다는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아왔다. 극 중 인물들은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라는 황당한 오해 속에서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들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며, 관객들은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인간적인 유머를 통해 더욱 강하게 시대의 아픔과 눈물을 마주하게 된다. 연극 <짬뽕>은 비극적인 현대사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대표적인 작품이다. 악착같이 살아가는 중국집 주인 신작로와 '춘래원' 식구들의 웃음과 눈물 속에는, 당시 광주 시민들이 겪어야 했던 혼란과 억압, 그리고 감히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공포가 진하게 배어 있다. 작품은 유쾌함 속에 담긴 깊은 울림을 통해 관객들에게 시대의 모순과 상처를 직면하게 만들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잊히지 않는 감정의 여운을 남긴다. 21년 동안 대학로를 지켜온 <짬뽕>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많은 관객들이 이 연극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으며, 이 작품이 갖는 의미와 무게를 다시금 되새긴다. 이번 시즌 연극 <짬뽕>은 극단산 윤정환 대표가 극작과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작품에 깊이를 더했다. 김원해, 최재섭, 허동원, 김화영, 이원장, 김기남, 김경환, 이정근, 이진경, 이세영, 정유나, 박승일, 박배리, 강혁, 최현규, 이나경, 황준우, 여동훈, 한승탁, 박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으로 <짬뽕>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펼쳐 보이며, 올 시즌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극 <짬뽕>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짬뽕>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지며, 광주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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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아픔을 웃음과 눈물로 기억하다… 연극 '짬뽕', 5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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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사로잡은 뮤지컬 , 서울서 단 2일간 귀환 앵콜공연… 전통과 현대의 감동 교차점
- 전 세계 관객의 찬사를 받은 창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금)과 26일(토),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단 2일간 3회에 걸친 귀환 앵콜공연으로 국내 관객과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재공연이 아닌, 해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귀환 무대’로, 관객들에게 더욱 깊어진 감동과 예술적 완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리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원도 정선의 ‘정선아리랑’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퍼포먼스다. 연극, 무용, 타악, 영상 등이 결합된 다층적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연된 이래, <아리아라리>는 매년 정선에서 진행되는 상설공연과 더불어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에 이어, 2024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지 언론은 “전통의 우아함과 현대적 감각이 완벽하게 조화된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관객들 역시 “가장 동양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증명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이번 서울 공연은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국내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국립국악원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무대예술의 접점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주목된다. <아리아라리>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향후 행보도 더욱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 홍보행사에 참여해 시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에는 일본 초청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해외 관객과 만난다. 정선 지역의 정서에서 출발한 하나의 전통 서사가 서울, 더 나아가 해외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은, 지역 기반 콘텐츠가 세계 속에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아리아라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정선이라는 한 지역의 정체성과 정서를 세계 무대와 연결하는 매개체”라며 “이번 서울 공연은 그 여정을 함께 해준 국내 관객에게 보내는 감사의 무대이자, 한국 전통예술의 글로벌 스토리를 이어가는 또 하나의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리아라리>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정선 오일장날에 맞춰 정선아리랑극장에서 정기 상설공연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기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과 <아리아라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 예악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아리랑의 깊은 울림과 공연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가장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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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사로잡은 뮤지컬 , 서울서 단 2일간 귀환 앵콜공연… 전통과 현대의 감동 교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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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맞아 돌아온 블랙코미디 연극 ‘짬뽕’… 다시 쓰는 봄날의 기억
- 1980년 5월, 대한민국 광주에서 벌어진 5.18 민주화운동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시민 저항의 결정적 순간이었다. 그로부터 45년이 흐른 2025년, 우리는 다시금 민주주의를 지켜낸 현재를 살아가며,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그 기억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되살리는 공연, 연극 ‘짬뽕’이 5월의 봄날,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의 대표작 ‘짬뽕’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한 달간 공연된다. 연극 ‘짬뽕’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하되, 당시의 시대상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국내 최초의 연극이다. 2004년 초연 이후 매해 5월마다 다시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평범한 시민들이 꿈꾸던 ‘대한민국의 봄날’을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낸다. 특히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역사 회상이 아닌, 현재와 맞닿은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성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극은 1980년 5월 17일, 광주의 한 작은 중국집 ‘춘래원’에서 시작된다. 짬뽕 두 개, 짜장면 하나, 탕수육 하나가 담긴 배달을 나선 배달원 ‘만식’이 군인들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이 도화선이 된다. 군인들은 국가 명령을 앞세워 음식을 공짜로 요구하고, 이에 맞선 만식과의 갈등은 총성으로 이어지며 긴박한 상황을 예고한다. 이후 춘래원 식구들은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을 ‘짬뽕 사건’에서 찾으며 만식을 숨기고 가게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에 나선다. 그러나 작은 오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결국 평범한 이들의 일상은 예상치 못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유쾌한 해프닝으로 시작되는 이 연극은 점차 시대의 불안과 긴장감을 드러내며, 당시 광주 시민들이 겪은 혼란과 공포를 풍자적으로 그려낸다. 동시에,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용기와 일상의 소중함,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인간다움을 무대 위에 담아낸다. ‘짬뽕’은 단순한 역사극이 아닌, 오늘날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사회적 거울이다. 관객들은 연극이 끝난 후에도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고민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산의 윤정환 대표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김원해, 최재섭, 허동원, 김화영, 이원장, 김기남, 김경환, 이정근, 이진경, 이세영, 정유나, 박승일, 박배리, 강혁, 최현규, 이나경, 황준우, 여동훈, 한승탁, 박서안 등 연극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에 생동감을 더한다. 예매는 4월 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극단 산의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6414-7926으로 하면 된다. 연극 ‘짬뽕’은 대한민국의 봄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반복되는 역사의 파도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이 작품은, 오늘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억과 질문을 던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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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맞아 돌아온 블랙코미디 연극 ‘짬뽕’… 다시 쓰는 봄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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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전통의 울림과 현대의 감각이 만난다… 뮤지컬 퍼포먼스 , 4월 국립국악원에서 재공연
- 한국형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화제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금)과 26일(토),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다시 오른다. 강원도 정선의 대표 민요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아리아라리>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미학적 구성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복합 퍼포먼스 작품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연된 이래, <아리아라리>는 전통음악과 무용, 영상, 서사극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관객을 매료시켜 왔다. 특히 최근 2년간의 해외 무대에서 이룬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연극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고, 2024년에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 중 하나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별점 만점과 함께 극찬을 받았다. 현지 매체는 “<아리아라리>는 전통을 새롭게 말하는 가장 세련된 방식”이라며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작품의 중심에는 탄탄한 이야기와 감각적인 연출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정선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둔 채 경복궁 중수를 위해 뗏목을 타고 한양으로 떠난 나무꾼 기목, 그리고 그의 기억을 잃은 뒤 돌아오지 못한 비극적 운명이 전개된다. 15년 후, 그의 딸 아리는 아버지를 찾아 홀로 한양으로 떠나고, 그 여정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상실, 만남과 화해의 이야기는 세대를 초월한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민속극이 아닌, 삶과 공동체, 가족에 대한 질문을 품은 서사로 관객의 마음을 울린다. <아리아라리>의 무대는 예술적 융합의 정수를 보여준다. 국악 선율 위에 펼쳐지는 무용과 타악, 수묵화 영상을 기반으로 한 무대 디자인은 마치 움직이는 풍경화를 보는 듯한 시각적 감흥을 선사하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문다. 특히 정선의 산세와 자연을 모티브로 한 수묵화 영상은 무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각 장면마다 음악과 춤, 감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고유의 미학을 창조해낸다. 이번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탄탄한 제작진과 출연진의 시너지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작·연출을 맡은 윤정환을 중심으로 공연연출자 임한창, 안무 조성희, 음악감독 박승훈, 작곡 윤지훈, 타악 이상호 등 한국 전통예술계의 중견 예술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들의 긴밀한 협업은 <아리아라리>가 단지 한 편의 공연을 넘어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정수를 집약한 결과물로 평가받는 이유다. 공연을 주최한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아라리>는 전 세계 무대에서 축적한 예술적 성과를 집대성한 무대”라며 “한국 공연예술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의 깊이를 현대의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 <아리아라리>. 이는 단지 공연을 넘어서 한국 전통문화가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한 상징적 작품이다. 문화와 예술, 정서와 기억, 그리고 아리랑의 울림이 살아 숨 쉬는 이번 무대는 봄날 관객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과 <아리아라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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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전통의 울림과 현대의 감각이 만난다… 뮤지컬 퍼포먼스 , 4월 국립국악원에서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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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도심 속 벚꽃 명소 3가지 테마로 소개
-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 봄꽃의 향연이 서울 전역을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이 교통 체증이나 주차 걱정 없이 지하철을 이용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하철로 만나는 서울의 숨은 봄꽃 명소’를 세 가지 테마로 소개했다. 이번 안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테마는 ‘도심 속 한적하게 즐기는 봄꽃’이다. 대표적으로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를 나오면 만날 수 있는 도림천 벚꽃길이 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마치 꽃 터널을 걷는 듯한 감성을 자아내며, 안양천 자전거 도로와도 연결돼 있어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따라 달리는 색다른 봄나들이도 가능하다. 또 다른 명소로는 3호선 도곡역에서 이어지는 ‘양재천 벚꽃길’이 있다. 도곡역과 매봉역 사이 약 6km 구간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4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양재천 벚꽃 등축제’ 기간 동안에는 야외 오페라, 동춘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두 번째 테마는 ‘역사와 특별한 배경이 어우러진 봄꽃’이다. 4호선 동작역 4번 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은 수양벚꽃의 절경과 더불어 호국영령을 기리는 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지닌 공간이다. 현충원 내 겨레얼마당과 정국교에서 수충교까지 이어지는 구간, 포병장교 충혼비 주변은 특히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명소로, 조용한 사색과 봄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4호선 혜화역 1,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창경궁은 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매화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특히 춘당지 주변은 물에 비친 꽃의 반영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다.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므로, 봄철 한복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마지막 테마는 ‘가벼운 등산으로 만나는 봄꽃’이다. 대표적으로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불암산은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철쭉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철쭉동산에는 약 10만 호에 이르는 철쭉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버스킹도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또 다른 명소로는 5호선 아차산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한 아차산이 있다. 해발 295.7m로 산세가 낮고 완만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매화, 벚꽃, 진달래가 이어져 산길 전체가 봄의 정취로 물든다. 특히 아차산 어울림 정원에서 워커힐 벚꽃길까지 1.5km 구간은 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로 꼽힌다. 서울교통공사 나인호 홍보실장은 “지하철을 이용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특별한 계절의 순간마다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봄, 서울의 지하철 노선을 따라 떠나는 도심 속 꽃길 여행은 복잡한 준비 없이도 아름다운 계절의 감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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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도심 속 벚꽃 명소 3가지 테마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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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시대의 자유를 담다…관객이 함께 만드는 연극 ‘틈’, 상수동 스피크이지 바에서 개막
- 공연장에서는 많은 것이 금지된다.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것,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연을 즐기는 일은 대부분 제한된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금지로 인해 더 끌리고, 더 갈망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이러한 욕망에 정면으로 응답하는 특별한 공연이 2025년 봄, 서울 상수동에서 시작된다. 금지된 것을 모두 허용하는, 관객이 직접 즐기고 움직이며 참여하는 공연, 연극 **‘틈’**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3일간 상수동의 복합문화공간 **‘고라니 특공대’**에서 펼쳐진다. 연극 틈은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겉보기에는 낡은 창고지만 사실은 비밀리에 운영되는 스피크이지 바를 무대로 한다. 이 공간을 지키려는 바텐더와 그곳을 찾은 손님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금지된 시대 속에서 피어나는 유대와 자유의 가치를 조명한다. 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 공간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관객이 직접 들어가 경험하고 호흡하는 또 하나의 세계로 변모한다. 작품은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 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삶과 감정을 은유적으로 풀어낸다. 오랜 시간 숙성되며 깊어지는 술의 특성은 인간의 인생과 닮았고, 다양한 재료가 섞여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은 인간 관계의 복잡하고 따뜻한 면모를 상징한다. 틈은 이러한 상징을 통해, 금지된 사회 속에서도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특히 이 작품은 기존의 연극 형식을 탈피한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극의 일부가 된다. 입장 시 신분 확인을 거쳐 특별 제작된 티켓을 받아 ‘창고’ 안으로 입장하면, 바에서 제공하는 칵테일 한 잔과 함께 공연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공연은 고정된 좌석 없이, 관객이 자유롭게 공간을 돌아다니며 음악과 대사, 행동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장면을 각자의 시선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려진 공간에서 관객은 ‘내가 손님인지, 배우인지’ 헷갈리는 독특한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단체 ‘극단 랍다’, 음향 팀 ‘씨티알싸운드’, 그리고 공간 **‘고라니 특공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연출은 조은겨레, 극작은 정혜연이 맡았으며, 배우 이정근, 박진, 황준우가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안세운, 이은호, 서원진, 조은겨레가 포함된 라이브밴드가 전 회차 공연에 함께하며, 매회 특별 게스트가 참여하는 프리쇼도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틈은 단지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닌, 공연을 ‘살아내는’ 새로운 방식의 극으로 관객과의 거리를 최소화하고,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보다 진솔한 감정의 교류를 추구한다. 익숙한 건물의 문을 열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이 경험은, 금지된 시대에 숨겨진 자유를 탐험하는 여정이자, 각자의 삶 속에서 누군가와의 ‘틈’을 마주하는 시간이다. 공연은 4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12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13일 일요일 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 수가 제한된 만큼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무엇이든 금지된 사회 속, 금지를 허용함으로써 진짜 자유를 이야기하는 연극 틈. 음악과 술,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이 특별한 체험형 연극은, 2025년 봄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공연의 새로운 차원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개요 공연명 틈 공연 일정/장소 2025년 4월 11일~4월 13일 금 20시/ 토 15시, 19시/ 일 15시 고라니 특공대 러닝타임 60분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30,000원(Free Drink 1잔 포함) 예매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 출연진 출연: 이정근, 박진, 황준우 / 라이브밴드: 안세운, 이은호, 서원진, 조은겨레 제작진 연출_조은겨레 작_정혜연 프로듀서_홍민진/ 조연출_영인/ 무대감독_서원진/ 조명_임효섭/ 안무_남현우/ 음향_안세운/ 작곡‧밴드마스터_이은호/ 무대‧그래픽디자인_윤인아/분장_이승환, 양시은 /포토그래퍼_장태준/ 기획홍보_루비아/ 영상_황준우/ 진행_박혜림, 강보연, 채송화, 신호진/ 특별출연_김경환 주최/제작 극단랍다 제작지원 씨티알싸운드, 고라니특공대 후원 경프로덕션 협력 극단산, TLC, 로즈메이크업 문의 0507-1310-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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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시대의 자유를 담다…관객이 함께 만드는 연극 ‘틈’, 상수동 스피크이지 바에서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