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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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바다케이블카, 10월 SNS 이벤트 진행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10월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 야간개장을 기념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손하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케이블카 야경을 배경으로 손하트 인증샷을 찍어 본인 SNS에 올린 뒤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와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사진 확인과 댓글 내용,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당첨자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케이블카 야경 소문내고 선물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케이블카 야경에 대한 기대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친구태그와 댓글 내용, 기타 준수사항을 확인한 후 당첨자 3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도미노피자 교환권을 증정한다.    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바다케이블카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09-27
  • 완주군, 로컬푸드를 활용 ‘와일드푸드 요리경연대회’ 연다
        취소된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줄 ‘와일드푸드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24일 완주군과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는 요리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0년 전국 와일드푸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 10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취소됐지만 축제기간 중 진행됐던 와일드푸드 요리경연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요리 경연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해 행복한 시간을 공유 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신청은 완주와일드푸드 축제 홈페이지에서(www.wildfoodfestval.kr)  신청서 및 레시피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와일드푸드에 부합되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출품하고, 요리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이 1차 레시피를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하게 된다.   진출 명단은 다음달 13일 개별 통보 및 축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본선 진출팀은 10월 30일 완주군청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2020년 와일드푸드 요리경연대회’에서 현장경연을 펼치고, 대상 1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 2팀에게는 완주군수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관광공사상과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은 차년도 축제 콘텐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요리경연대회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완주의 건강하고 즐거운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09-27
  • 공주시, 제66회 백제문화제 개막…사상 첫 온라인 개최
      공주시, 제66회 백제문화제 개막…사상 첫 온라인 개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백제문화제 의미 새롭게 다진다!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제66회 백제문화제가 26일 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9일간의 새로운 여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30분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영혼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혼불 채화를 통해 올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어 송산리고분군 숭덕전에서는 문주왕과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의 업적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를 거행했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웅진백제왕 추모제 봉행위원회를 2년 전 설치, 운영해 제례의 예법과 격식부터 제례악, 제복 등 제례 전반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은 “전국 3대 축제로 성장한 오늘날 백제문화제의 기원은 바로 제례 및 불전 행사이다”며, “특히 올해는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동시에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코로나19 종식을 함께 기원드렸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4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제례 및 불전 행사 그리고 비대면 방식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우선, 백제25대 무령왕의 업적과 우리나라 전통의 차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무령왕 헌공다례가 27일 오전 1시 무령왕릉 일원에서 열린다.  이어 오후 5시 금강신관공원에서는 역대 군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영산대제가 개최된다.  지난해 백제문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무령대왕’이라는 제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인다.  무령왕이 왕위에 오르면서 갱위강국(更位强國)을 선포하기까지의 과정과 의미를 춤과 노래로 엮은 프로그램으로,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콕 라이브-백제골든벨’ 퀴즈 대회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9월 30일과 10월 4일 이틀간 개최되는데 우승팀에는 100만 원, 준우승팀에는 50만 원, 3위는 30만 원 상당의 공주페이가 지급되는데, 9월 29일까지 홈페이지(www.공주백제퀴즈왕.com)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통령기록관과 연계한 특별전시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 백제, 그 흔적을 잇다’가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역시 온라인(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공주와 백제, 백제문화제의 역사, 특산품,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도 제작해 축제기간 매일 정오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색다른 재미와 정보를 제공한다.  김 시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축제 중심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백제문화제의 의미를 새로운 형식에 담아내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한 단계 더욱 성장하는 축제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09-27
  • 2020년 「책 읽는 평택」책프로젝트 ‘책을 켜다, 책ON’ 온라인 축제 현장으로
      2020년 「책 읽는 평택」책프로젝트 ‘책을 켜다, 책ON’ 온라인 축제 현장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진 집콕생활에 지친 시민들과 다양한 소셜미디어로 소통하고 있다.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하는‘책을 켜다, 책ON’온라인 책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올해의 선정도서「목소리를 드릴게요」를 비롯, 평택시도서관이 추천하는 필독서 등 40권 읽기 도전 챌린지 등 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를 통해 <릴레이 책 챌린지> <하루10분 책읽는 평택> <달이네백일장> 등 다양한 온라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10분 책읽는 평택>은 「목소리를 드릴게요」,「페인트」를 열흘동안 함께 읽고 밴드에 하루하루 댓글을 남기는 활동 등 참여자들이 온라인에서 책을 읽고 느낌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은 초기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함께 나누고 싶은 좋은 책을 공유하기 위한 <릴레이 책 챌린지>, 번득이는 글솜씨를 뽐낼 수 있는 <달이네 백일장- N행시, 백자평, 한바닥리뷰>등 온라인상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고 참여자에게는 달이캐릭터 기념품이 제공된다니 도전해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책 읽는 평택」사업 담당자인 박영선 사서는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에게 소중한 공간이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독서가 주는 힐링과 위안이 이 시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책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10월17일(토) 3시에는 <유은실·이희영작가와 리스밴드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방송으로 운영한다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도서관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보자. 그 밖에 자세한 참여문의는 평택시도서관 홈페이지 ‘책 읽는 평택’ (www.ptlib.go.kr/onebook) 사이트나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09-27
  • 경남 가을 비대면(언택트) 힐링 여행지 18선 소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내 비대면 힐링 여행지 18선을 추천‧소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전여행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가을철을 맞아 유명 관광지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대면 야외 관광지를 소개한 것이다.    이번 18선은 가을을 테마로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기존의 유명 단풍명소를 제외하고 개별·소규모·가족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안정화 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가볼 수 있는 경남 가을 비대면 힐링 여행지를 미리 만나러 가보자. ① 내 마음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꿈길~ ▲ 진해 드림로드(창원) = 각기 색다른 4개의 길로 이루어진 드림로드를 걷다보면 산·바다·하늘, 자연의 3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모습의 드림로드에는 해군테마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다.    ② 도심 속 일상의 쉼표 ▲ 통영생태숲(통영) = 편백나무 등 산림이 내뿜는 청정한 공기와 전망대마다 펼쳐지는 통영항의 아름다운 정경은 방문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준다. 미리 예약을 하면 숲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생태숲을 탐방할 수 있다.    ③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힐링 여행 ▲ 사천읍성(사천) = 정유재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천읍성은 다양한 꽃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읍성을 한바퀴 산책하고 인근 사천읍시장에서 따뜻한 국수 한그릇으로 넉넉한 사천 인심까지 느껴보자.    ④ 조용한 오솔길과 편백숲 사이를 지나는 백두산 ▲ 백두산 누리길(김해) = 황톳길과 소나무, 편백나무의 군락지가 연결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숲속 힐링 코스이다. 백두산 정상(해발 364m) 전망대는 김해평야와 서낙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⑤ 영남알프스 사자평 억새길에서 힐링트래킹  ▲ 사자평 고원습지(밀양) = 케이블카를 타고 재약산에 올라 250만평의 억새 군락지 사자평과 국내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을 지나는 고산 힐링 트래킹을 통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껴보자.     ⑥ 숲소리 들으며 힐링하는 곳 ▲ 숲소리공원(거제) = 올 3월에 문을 연 숲소리공원은 동·식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도심속 휴식 공원이다. 동물체험장에서 양과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편백나무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벤치와 평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다. ⑦ 도심 속 힐링 핫플레이스! ▲ 황산공원(양산) = 도심 속에서 신선한 강바람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체육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낙동강 생태 탐방선, 미니기차 등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⑧ 자연속 힐링 드라이브 ▲ 한우산 드라이브 코스(의령) =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한우산에 오르면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들이 반기는 곳이다. 정상에 위치한 도깨비 숲에서 도깨비를 만나보자.     ⑨ 여항산 자락, 유유자적 산책길 ▲ 봉성저수지 둘레길(함안) = 봉황이 머무는 성을 뜻하는 봉성저수지를 따라 거닐며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져보자. 둑길과 숲속으로 이어지는 총 2.9km의 탐방로는 숨은 보석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명소다.     ⑩ 화왕산의 가을을 담고 있는 관룡사 ▲ 관룡사(창녕) = 화왕산 자락에 위치한 1,400년의 역사를 가진 관룡사에 가면 구룡산 단풍과 샛노란 은행나무 고목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방문객을 맞이한다. 창녕의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⑪ 가을경치와 함께 쉼표 ▲ 옥천사(고성) = 옥천사는 대웅전 뒤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 불리게 되었다. 아름다운 단풍과 고즈넉한 산세로 가을에 경치가 특히 빼어난 곳이다.     ⑫ 보물섬 남해에서 느끼는 가을의 절정 ▲ 바래길7코스-화전별곡길(남해) = 이국적인 독일마을 광장을 지나 화천변을 따라 양떼목장으로 이어지는 화전별곡길은 아름다운 풍경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이다. 양떼목장을 지나 내산저수지 옆 바람흔적미술관에 들러 예술작품과도 만날 수 있다.    ⑬ 자연과 여행자가 소통하는 공간 ▲ 회남재 숲길(하동) = 악양골 최참판댁~청학선사~청학동 삼성궁으로 이어지는 740고지의 회남재 숲길 10km 구간을 걷노라면 숲속의 맑은 공기와 자연숲 향기에 취하고, 가을이면 파란 하늘과 붉은 단풍에 취하게 된다.     ⑭ 산청의 메이플 로드 ▲ 밤머리재(산청) = 산청군 금서면과 삼장면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구름의 놀이터라 불리는 밤머리재는 길 양쪽으로 서있는 적단풍이 물감으로 색칠한 풍경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⑮ 황매산 억새 가을을 품다 ▲ 황매산 억새(산청·합천) =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매산은 사계절 색이 변하는 도화지 같은 산이다. 특히 가을이면 은빛 물결의 억새풀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억새로 물든 평원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⑯ 감악산에서 신선놀음 ▲ 감악산(거창) =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이다. 등산로인 물맞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서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신라시대 사찰 연수사를 만날 수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산 정상에서 쏟아지는 별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⑰ 노란 추억 하나 ▲ 의동마을 은행나무길(거창) = 의동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00m 정도의 은행나무 길은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곳이다. 늦가을이면 은행잎들이 떨어져 노란카펫을 연출해내며 하늘을 올려다 보아도 노란빛으로 물들여져 있다.     ⑱ 여유를 가지는 시간 ▲ 홍류동 계곡(합천) = 가을 단풍이 흐르는 물에 붉게 투영되어 보인다 하여 붙여진 홍류동 계곡은 가을이 되면 단풍색으로 계곡 전체가 물든다. 선선한 가을날씨와 계곡이 어우러져 가만히 있어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가을 비대면(언택트) 힐링 여행지 18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경남도는 관광지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명절은 집에서 가족과 오붓하게 보내시고 다음기회에 경남 비대면 관광지에 안전하게 놀러와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여행 중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 여행
    • 국내
    2020-09-27
  • 경기도, 경기 둘레길 BI 공개…2021년까지 총 860km 조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외곽을 연결하는 총 860km, 60개 코스의 경기 둘레길 BI(Brand Identity)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둘레길 조성에 들어간다.   경기 둘레길은 도 경계에 있는 15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걷기 길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조성돼 서로 단절돼 있던 걷기 길을 인접 지역 간 생태·문화·역사 등을 공유하면서 도민이 함께 걸을 수 있는 길로 조성하는 것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보행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전체 노선을 선정하고 올 3월부터 6개월간 ‘함께 걸어 하나 되는’이란 의미를 담은 경기 둘레길 브랜드를 개발했다. 대표 심벌은 도 외곽 둘레길 코스를 선으로 연결해 경기도 지형을 형상화해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을 각각의 색깔로 지역적 특성을 부여했다. 디자인(안)은 디자인(상품) 출원·등록 후 시범구간 해당 시·군에 배포해 안내체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는 올 연말까지 김포 등 6개 시군에 걸친 344km의 시범구간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잔여 구간 둘레길 연결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동시에 전용 앱과 웹사이트 개발도 추진해 쉬운 길 안내 및 관광지·숙박·음식점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경기 둘레길을 대표 비대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이번에 개발된 경기 둘레길의 BI를 활용한 경기도 걷기 관광을 널리 알리고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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