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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20주년 맞는 인천국제공항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세계 관문으로 비상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4월 과학의 달을 시작으로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연중 과학행사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의 세계최고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365일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심형 플랫폼 축제로 시민-일상-축제의 핵심 키워드로 시민주도의 재미있는 과학축제, 과학적 사고를 향유하는 일상의 과학축제, 지역의 과학 인프라를 연결하는 플랫폼 축제를 목표로 출발한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지난 20년간 지역 과학축제로 발전해 왔으나 다른 지역 과학축제와의 차별화와 과학 수도다운 프로그램 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축제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축제 전문가 FGI 및 간담회, △축제프로그램 및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축제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다양화 방안을 준비해왔다. 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그간 10월에 개최했던 전시체험 및 행사 중심의 형식에서 벗어나 코로나 등 대내외적 환경적 요인을 감안하여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 형식으로 확대한다. 월별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주도(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며 과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연계기관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축제에 담고 4월중에는 1993년의 꿈돌이가 새로운 과학문화 아이콘으로 재탄생하여 ‘꿈돌이 과학실험실’로 페스티벌 시작을 알린다. 또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4월 과학의 달에 ‘사이언스페스티벌 시민공모전’, 5월 가정의 달에는 집에서 과학실험을 한 후, SNS에 업로드하여 인증하는 ‘패밀리랩 실험 챌린지’가 주목되며 10월 사이언스페스티벌 본행사는 새롭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올해는 IBS 개원 10주년이자 공사 창립 10주년으로 노벨상 수상자 프로그램,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X-STEM, 세계과학문화포럼 등 출연연과의 연계가 사이언스페스티벌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과학도시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 수도로서 수요자 중심의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의 비전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주도의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행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 국립중앙과학관, IBS, 한국천문연구원 등 축제의 협력 기관연계와 참여 활성화를 통해 모든 과학행사 개최 정보와 전시·체험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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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20주년 맞는 인천국제공항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세계 관문으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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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출발을 알린다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4월 과학의 달을 시작으로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연중 과학행사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의 세계최고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365일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심형 플랫폼 축제로 시민-일상-축제의 핵심 키워드로 시민주도의 재미있는 과학축제, 과학적 사고를 향유하는 일상의 과학축제, 지역의 과학 인프라를 연결하는 플랫폼 축제를 목표로 출발한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지난 20년간 지역 과학축제로 발전해 왔으나 다른 지역 과학축제와의 차별화와 과학 수도다운 프로그램 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축제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축제 전문가 FGI 및 간담회, △축제프로그램 및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축제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다양화 방안을 준비해왔다. 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그간 10월에 개최했던 전시체험 및 행사 중심의 형식에서 벗어나 코로나 등 대내외적 환경적 요인을 감안하여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 형식으로 확대한다. 월별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주도(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며 과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연계기관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축제에 담고 4월중에는 1993년의 꿈돌이가 새로운 과학문화 아이콘으로 재탄생하여 ‘꿈돌이 과학실험실’로 페스티벌 시작을 알린다. 또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4월 과학의 달에 ‘사이언스페스티벌 시민공모전’, 5월 가정의 달에는 집에서 과학실험을 한 후, SNS에 업로드하여 인증하는 ‘패밀리랩 실험 챌린지’가 주목되며 10월 사이언스페스티벌 본행사는 새롭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올해는 IBS 개원 10주년이자 공사 창립 10주년으로 노벨상 수상자 프로그램,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X-STEM, 세계과학문화포럼 등 출연연과의 연계가 사이언스페스티벌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과학도시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 수도로서 수요자 중심의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의 비전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주도의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행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 국립중앙과학관, IBS, 한국천문연구원 등 축제의 협력 기관연계와 참여 활성화를 통해 모든 과학행사 개최 정보와 전시·체험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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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출발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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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경기관광 알려요. ‘경기관광 홍보관’, 올해 전국으로 확대
- 경기도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찾아가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관’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경기도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관광 홍보관은 특수 제작된 트럭을 이용해 각 지역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거나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광안내책자를 배부하는 일종의 이동식 홍보관이다. 도는 기존 트럭 형태의 경기관광 홍보관을 올해 캠핑 콘셉트의 감성 카라반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더 넓은 공간에서 현장 포토존 등 다양한 감각적 디자인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활동 반경도 늘어나 올해부터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울산․강원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경기관광을 알린다. 물리적 거리가 멀고 정보가 적어 경기도를 찾기 어려웠던 지역에도 ‘가보고 싶은 새로운 여행지’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홍보관이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경기관광의 매력·재미를 집대성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비대면 관광지인 청정계곡과 경기바다 등 도내 관광지 영상을 보여주는 상영관, 캠핑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장소․상황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 속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은 물론 안전 지침 준수 등 방역 대책도 마련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관광 분야 홍보에 대한 부담이 높아 소극적 홍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담아 전국에 경기관광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1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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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경기관광 알려요. ‘경기관광 홍보관’, 올해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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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6일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 개관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안중근 의사 서거 111주기를 맞아 금곡동 홍유릉 앞에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의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문희상 20대국회 국회의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홍성덕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부이사장,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 행사는 뮤지컬 안중근 ‘누가 죄인인가’ 뮤직 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조광한 시장의 이석영 선생 6형제에게 바치는 헌사, 이종찬 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의 답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이석영 선생 6형제에게 바치는 헌사에서 “REMEMBER 1910은 이석영 선생 6형제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심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체험관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이 우리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또 우리의 후손들에게 큰 울림으로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종찬 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답사를 통해 “남양주시에서 이석영 선생을 기억할 수 있는 REMEMBER 1910을 조성해 주셔서 후손의 한 사람으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REMEMBER 1910을 통해 남양주 시민들이 일본의 만행을 기억하고, 독일을 용서한 이스라엘처럼 일본이 진정한 사과를 하게 됐을 때 그들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REMEMBER 1910의 개관을 기념해 1910년 이석영과 6형제들이 압록강을 건너던 모습을 그린 석창우 화백의 ‘1910년 고난의 망명길’ 수묵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역사 법정에서는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친일파를 심판하는 반민족행위처벌 특별 법정이 처음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개관 행사에는 REMEMBER 1910의 대표적인 전시 작품인 ‘빛을 잇는 손’을 제작한 나점수 작가도 자리해 특별한 개관식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무장항일투쟁의 초석이자 광복군의 산실인 신흥무관학교 설립과 운영에 전 재산과 목숨을 바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남양주의 새로운 마인드 마크(Mind mark)로 자리잡을 REMEMBER 1910은 시민과 청소년 및 가족 단위로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이 365일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1월 1일과 설날, 추석 제외)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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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6일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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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개발 추진
- 제천시는 충북 지역 고유가치를 담을 수 있는 시군 대표 특화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사업 지역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지역 특성화와 상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물할 만한 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북도 6개 지자체(제천, 충주, 옥천, 영동, 괴산, 단양)가 선정 되어, 사업비 2천5백만 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소비 트렌드 분석과 지역 식자재 자원을 이용하여 제천을 나타내는 3가지 맛(단맛, 매운맛, 감칠맛)을 미식여행 선물 꾸러미로 관광 상품화하여 미식도시제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디자인도 한약장, 약재포장 등 한약재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개발로 ‘한방의 도시 제천’ 이미지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식이 여행지 선택에 큰 결정을 미치는 트렌드에 맞추어 미식도시제천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여행객들의 만족을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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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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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5개 시군 25맛 추천
- 《추진배경 및 경과》 ‘여행의 절반은 음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미식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맛있는 경남’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활)은 지역 내 특색 있는 음식 자원을 활용한 미식 여행지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남 대표음식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남부권역(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부권역(진주·의령·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내년에는 동부권역(창원·김해·밀양·양산·함안·창녕)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학계, 외식 관련기관, 요리연구가,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남부권역 대표음식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서 및 누리소통망(sns) 등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시군 의견 및 선정위원회의 자문 절차를 거쳐 남부권역 대표음식 총 25개를 선정했다. 《통통 튀는 맛 통영 5味》 ① 다찌 - 손님에게 메뉴 선택권이 없이 주인이 차려주는 대로 날마다 메뉴가 바뀌는데, 제철 생선회를 기본으로 굴, 멍게, 해삼, 개불, 새우 등 해산물 파티가 열린다. ② 우짜 – 우동과 짜장면의 합성어로 우동도 먹고 싶고 짜짱도 먹고 싶은데 ‘우짜노’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동 육수와 우동 면발, 짜장소스, 참깨, 고춧가루, 김, 단무지 고명, 어묵 등이 들어간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③ 충무김밥 – 통영의 옛 지명 ‘충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김밥 속에 재료를 넣지 않고 크게 썬 무김치와 오징어무침, 어묵볶음이 한 세트로, 통영 구석구석을 걷다가 허기진 배를 간편하게 채우는 데에는 충무김밥만 한 음식이 없다. ④ 꿀빵 –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어 튀긴 후 물엿을 발라 통깨를 뿌린 간식으로 따뜻한 해안도시 통영에서 뱃사람들이 상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한 데서 탄생했다. ⑤ 시락국 – ‘시래기국’의 경상도 사투리로 멸치로 국물을 내는 다른 지역과 달리 통영에서는 장어뼈와 머리를 넣어 국물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싱싱한 바다 맛집 사천 5味》 ① 하모 샤브샤브 – 하모(갯장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하모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채소와 하모회 한 점을 육수에 데쳐 먹으면 남해 앞바다를 입안에서 느낄 수 있다. ② 해물정식 – 낙지, 새우, 전복, 가리비, 홍합, 백합, 꽃게가 냄비에 흘러넘칠 정도로 수북이 쌓여 있는 해물탕 등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다. ③ 장어구이 – 삼천포 대교 아래 거친 조류를 살아온 사천 ‘붕장어’는 다른 지역 붕장어보다 단단하고 힘이 세며, 노릇노릇 익힌 장어를 채소쌈에 올려 양념장을 곁들이면 담백함이 으뜸이다. ④ 전어회무침 – 무, 당근, 양파, 오이를 함께 버무린 전어회무침은 시큼한 장맛과 아삭한 채소, 그리고 고소한 전어회의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⑤ 새조개 샤브샤브 – 살짝 데쳐 아삭함이 살아있는 채소와 쫄깃한 씨알을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환상 그 자체다. 또한 조개를 데쳐 먹은 육수에 끓여 먹는 칼국수도 별미다. 《다채롭게 즐기는 거제 5味》 ① 대구탕 – 팔팔 끓인 육수에 대파와 고추, 소금, 무, 미나리를 넣은 대구탕은 국물이 깊고 시원하다. 대구는 지방 함량이 적고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② 굴구이 – 거제의 9미 중 하나로 커다란 솥에 굴을 한가득 넣고 익히면 하얀 속살이 드러난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향긋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입 안 가득 행복하다. ③ 멍게&성게비빔밥 – 참기름, 깨소금, 김 가루와 함께 비벼 먹는 멍게비빔밥은 바닷내음을 물씬 풍기고, 성게 특유의 쌉쌀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성게비빔밥은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④ 멸치쌈밥&회무침 – 신선한 통멸치에 고춧가루와 양념으로 끓여낸 멸치찌개와 매콤한 양념으로 무친 회무침은 찰떡궁합이다. 찌개 국물을 자작하게 더해 먹으면 없던 입맛도 절로 돌아온다. ⑤ 간장게장 – 살이 꽉 찬 꽃게와 달큰한 간장소스가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간장게장은 두말할 나위 없는 밥 도둑계 1인자이다. 《고놈 참 맛있는 고성 5味》 ① 새우구이 – 고성군 대표 해산물로 흰다리새우와 참새우(보리새우)가 주를 이룬다. 냄비 바닥에 굵은 소금을 깔고 새우를 올리면, 뚜껑이 열릴 듯 팔딱팔딱 튀는 튼실한 새우는 육질을 씹을 때마다 입 안 가득 고소함이 느껴진다. ② 가리비 찜 – 고성군은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가리비 산지다. 커다란 찜통에 스팀 샤워를 마치고 나온 가리비찜은 그 쫄깃함이 일품이다. ③ 하모회 –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하모(갯장어)는 5월에서 7월에 산란을 위해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는데 고성 자란만에서 나오는 하모를 최고로 친다. 채소를 곁들여 먹거나 초고추장, 간장만 살짝 찍어 먹는데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④ 고성한정식 – ‘우와!’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한다. 생선회, 잡채, 멸치, 박나물, 가자미 조림, 장아찌, 젓갈, 미역국 등 임금님 수라상 못지않은 푸짐한 상을 만날 수 있다. ⑤ 고성막걸리 – 친환경 쌀로 제조해서 그 맛과 향이 애주가들 입에서 자주 오르내린다. 가공법에 따라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고성막걸리, 상리막걸리, 하일막걸리, 하이막걸리 등이 유명하다. 《바다향기 가득한 남해 5味》 ① 해초회덮밥 – 싱싱한 해조류와 두툼한 생선회와 함께 남해 특산물 유자 초장 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 해초 회덮밥은 유자 특유의 향을 덮밥에 입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② 죽방멸치 회무침&멸치쌈밥 – 남해에서는 전통 어법인 죽방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죽방멸치는 육질이 단단하고 비린내가 적기로 유명한데, 죽방에서 잡히는 멸치는 끓는 물에 즉시 삶아 멸치 본연의 모양과 고유한 맛을 지켜낸다. ③ 우럭 미역국 – 바다의 채소로 불리는 미역과 국민 생선 우럭의 조합은 그 맛이 담백하고 바다향이 느껴져 남녀노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보양식이다. ④ 갈치조림 – 남해 매운맛과 달짝지근한 맛이 깊게 어우러진 것이 밥도둑이다. 특히 그물 대신 채낚기 방식으로 잡아 갈치 비늘이 상하지 않아 온전한 은빛을 내고 살이 두툼하며 단단하다. ⑤ 물메기탕 – 물메기는 곰치, 물텀벙 등 지역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칼칼한 매운탕처럼 끓이는 강원 지역과 달리 조미료 없이 무와 대파, 소금과 간장만으로 만들어 내는 남해 물메기탕은 개운한 국물과 함께 뽀얗고 부드러운 살은 감칠맛을 자랑한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경남도는 이번 남부권 대표음식 25개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주변 관광명소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입혀 ‘경남 맛신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 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내 관광안내소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음식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는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갱남피셜), 경남관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관광협회 윤영호 회장은 “이번 경남 남부권역의 대표음식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관광업계와 요식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대표음식 선정 및 홍보를 통해 다채로운 음식과 함께 그 지역도 홍보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맛보는 것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볼거리를 구경하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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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5개 시군 25맛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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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4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철갑상어’ 선정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해양자연사박물관은 4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철갑상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철갑상어는 종마다 수명이 다르지만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100년 이상 살며, 산란기에는 강을 찾는 물고기이다. 대개 성적인 성숙이 매우 늦고 1년에 몇 번밖에 산란하지 않아,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로 인해 멸종할 위험성이 아주 크다. 철갑상어는 전 세계에 26종이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종 야생동식물 국제거래협약(CITES)’에 의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칼상어, 용상어, 철갑상어 등 3종이 분포한다는 학계 보고가 있었으나, 2014년 4월 이후 발견된 기록은 없어 현재는 절멸한 것으로 보인다. 해양자연사박물관에 건조표본으로 전시된 철갑상어는 1990년대 인천 연근해에 출현한 몸길이 3m 60cm의 대형종으로, 어시장 경매를 통해 확보되었다. 살아있는 철갑상어로는 시베리아철갑상어와 스텔렛철갑상어가 관상어류관에 사육 전시되고 있으며, 이는 양식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개체이다. 한편,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생물 관련 관심도 제고, 보호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매월 초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는 어류, 화석 등 해양자연사 소장품 2만 6천여 점 가운데 해양보호생물, 천연기념물 등 보존 가치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표본이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멸종위기 해양생물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인식이 해양생물 다양성 유지와 생태계 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월 초 발표될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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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4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철갑상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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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하얀 목련꽃이 핀 유치자연휴양림
- 하얗게 접어놓은 종이꽃처럼 하늘거리는 목련이 설렘을 안기며 봄날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김훈의 에세이집 ‘자전거 여행’에서는 목련이 피고 질 때를 묘사했다. 목련이 피는 모습을 “목련은 등불을 켜듯이 피어난다. 꽃잎을 아직 오므리고 있을 때가 목련의 절정이다”고 했다. 이어 “꽃이 질 때, 목련이 세상의 꽃 중에서 가장 남루하고 참혹하다”며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꽃잎 조각들은 저마다의 생로병사를 끝까지 치러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련이 지고 나면 봄은 다 간 것”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장흥군은 2021년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유치자연휴양림 숲속의 집(2동) 개축과 화장실 보수, 등산로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이 좀 더 많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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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하얀 목련꽃이 핀 유치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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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봄, 익산에서 제대로 즐기자
- 익산시가 오랜기간 준비한 자연 속 힐링 명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나들이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 관광지는 타 지역민들의 코로나19 속 언택트 관광명소로 소개되면서 가보고 싶은 산책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가 조성한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생태습지부터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된 익산 미륵사지까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권역별 관광지가 호응을 얻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쾌적한 정주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설레는 봄을 주제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익산지역 관광명소 속으로 들어가 본다. # 금강변 억새길 따라 봄바람 느낀다 북부권에는 한국도로공사의‘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이 봄바람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생태습지는 밀집을 최소화하고 소규모 가족 나들이객이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억새와 봄 햇살을 맞으며 피어난 각종 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면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또한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성당포구에 이르는 4km 구간의 바람개비길과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와 자전거 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금강변을 따라 바람개비길을 달리다 보면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성당포구마을과 용머리고을에 다다른다. 최근 성당포구마을은 바람개비 열차, 용머리고을은 셔틀버스를 각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광활한 생태습지공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자연 속 피크닉 동부권으로 이동하면 피크닉하기 좋은 지역의 대표 쉼터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이 위치해 있다. 서동공원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과 야외무대가 조성돼 있고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이 있어 가족 산책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인근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 속 농촌 풍경에서 힐링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이 있다. 서동농촌테마공원은 실내 전시관과 농경체험관, 전통 놀이광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동물농장인 액션하우스는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다. 자연에서 힐링을 즐겼다면 쥐라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왕궁보석테마 관광지에 위치한 공룡테마공원과 화석전시관은 다양한 공룡 모형과 함께 지질시대의 역사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은 현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공간으로 변신을 꾀하는 중이다. 화석전시관은 3D 맵핑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가 가능한 체험형 콘텐츠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으며 야외 공룡테마공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 놀이시설이 새롭게 설치됐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신개념 공룡테마놀이터로 더블돔 등 10종의 놀이시설과 산책로가 들어섰으며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주말이면 하루 평균 최대 1천300여명의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방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화석전시관은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트레일과 레이저 테그, 실내 클라이밍, 트램폴린 점프 등의 체험시설도 설치됐다. 다음달부터 2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백제고도 익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까지 완공되면 왕궁보석테마 관광지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가족 단위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다‘유천생태습지·신흥정수장 수변로’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이다. 유천생태습지는 친수 공간과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운동도 하고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농촌 생태경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대간선수로변 산책로는 최근 각종 경관 조명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신흥저수지 일원에 조성 중인 산책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익산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인기 명소로 각광 받았던 신흥공원 일원‘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을 확장 조성하고 있다. 신흥공원과 저수지 일원 산책로를 연장하고 조경 등을 정비해 오는 6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산책로가 완공되면 도심 내 수변공간이 부족했던 익산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는 물론 명품 수변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4월, 익산은 어디가도‘벚꽃풍년’ 설레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는 누가 뭐래도 벚꽃.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몰고 온 벚꽃의 향연이 익산에도 펼쳐질 전망이다. 1공단 벚꽃길은 출퇴근 시간 오가는 차량이 많아 가장 눈에 띄는 명소이자 익산에서 가장 먼저 화사한 꽃망울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환한 벚꽃은 인근 공단 근로자들이 집에서 일터로, 일터에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활기를 더한다. 벚꽃나무가 즐비한 배산공원 가는 길목은 산책하기 좋은 곳 중에 하나다. 소나무 숲과 바위들이 잘 어우러진 배산은 근처에 송백정, 노인종합복지관 등이 모여 있어 일부러 찾아 나서기 번거로운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오가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이에 질세라 원광대학교 교정에서 하얗게 빛나는 벚꽃 풍경은 청춘의 설레임을 똑 닮았다. 봉황각 앞 터널을 이룬 벚꽃길과 일렁이는 꽃잎 물결을 따라 걷다 보면 환상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벚꽃 나무 아래로 더해진 보랏빛 꽃잔디도 그 색깔과 향기로 시선과 발길을 붙잡는다. 도심 밖 벚꽃 풍경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만경강 둑에서는 산책과 자전거를 달리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만경강과 어우러진 꽃길은 춘포 용연 배수장에서 오산 신지 배수장까지 익산지역만 약 20km에 달한다. 숭림사 사거리에서 시작해 웅포 소재지 방향으로 뻗어 있는 웅포 벚꽃길은 도로 양옆으로 핀 벚꽃이 어우러져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초입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흐드러지게 핀 꽃망울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장소가 속속 문을 열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주여건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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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24일 완주군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협회장 이영근)와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포럼을 열어 큰 주목을 받았다. 완주군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로컬관광크리에이터 육성과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완주형 관광모델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스마트 관광서비스는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인 환경변화에 대응한 것으로 스마트경험(AR/VR기술), 스마트편의(예약, 결제), 스마트서비스(챗봇, 로봇), 스마트모빌리티(공유플랫폼), 스마트플랫폼(AI, Data)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곧바로 열린 포럼에서는 완주군 마을공동체, 체험, 숙박, 관광시설 종사자들과 스타트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약 4시간 동안 열띤 정보공유와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실시간 유튜브 ‘완주군 YOU·TV’채널을 통해 송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하지 못한 이들과 함께 공유했다. 먼저 제1부에서는 ‘스마트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역형 스마트관광 정책 방향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역여행 상품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2부에서는 ICT융복합 레저스포츠 도입, 펫여행 상품, 수요응답형 렌트 쉐어링, 스마트 편의공간 등 스타트업 10개사가 완주형 스마트관광서비스 모델을 발굴·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관광산업 대응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정, 기업, 관광종사자 모두가 합심해 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괄 진행을 맡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KOSTA)는 국내 유일의 관광스타트업 100여개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의 선도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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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