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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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 6월 11일부터 개장
      아름다운 황강과 모래사장에 인접해 매년 많은 캠핑객이 찾고 있는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이 오는 11일부터 개장한다.  4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따르면, 캠핑족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을 6월1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동시에 군민들을 위해 정양레포츠공원을 완전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토캠핑장의 경우 올해부터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위탁 방식에서 군 직접운영방식으로 전환하여 개방하게 됐다. 다만,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적용되어 123면 중 45면만 운영되며, 6월 4일부터 네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정양레포츠공원은 다목적광장, 계류, 산책로, 조경수 등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LED 경관조명이 올해 설치가 완료되어 야간에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원 내에서는 그늘막 텐트, 타프 설치가 가능하며 포장음식과 지역 배달음식도 허용이 된다. 단, 캠핑장이 아닌 공원 내에서의 숙박과 취사행위는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게 정비된 계류가 흐르는 아름다운 정양레포츠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지고”며 “대신 코로나 예방을 위한 안전거리 유지와 위생 관리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03
  • 여름철,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시간 변경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 운행시간을 최대 2시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전 일찍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일몰 시간을 고려해 매일 9시부터 시작하여 19시까지 운행하고, 야간운행을 하는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21시까지로 조정된다. 매표는 각 운영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강풍이나 낙뢰 등 기상이 좋지 못할 때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케이블카 운영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삼천포바다와 실안낙조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케이블카에 방문하셔서 천혜의 비경을 바라보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 많이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최초 바다와 섬, 산을 잇는 케이블카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창선·삼천포대교’를 지근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각산정류장 전망대에 오르면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낙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변경된 운영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www.scfmc.or.kr/cablecar) 또는 고객센터(055-831-7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03
  • 최대 1인 11만 원 할인…완주군 알뜰 여행 상품 돌풍 예약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1인 기준 최대 1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알뜰여행 상품을 내놓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레일과 손잡고 렌트카 할인과 숙박비를 지원하는 여행상품을 새롭게 구성해 6월 1일부터 코레일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상품은 ‘우리끼리 힐링 여행, 렌터카 타고 떠나는 고즈넉한 완주여행’ 테마의 당일관광과 1박2일 상품 등 2종으로, 전주역이나 익산역에 도착한 후 렌트카를 이용하여 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이다.   작년 8월에도 출시해 매회 매진되는 인기몰이를 했던 이 상품은 여행객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 다시 상품화되어 더 많은 혜택을 담았다.   예컨대 용산역~익산역 KTX와 렌트카를 이용하고 완주군에서 1박 할 경우 1인 기준 최대 11만17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왕복 기차요금은 6만4000원에서 2만5600원으로 3만8400원을 할인받게 되고, 렌트카 비용도 4만5000원을 할인받게 된다.     여기다, 숙박비 2만 원 지원과 전북투어패스 카드(1일 권 8,300원 상당) 1장을 받게 되면 최대 11만 원 이상 할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완주군의 설명이다.   이용객은 1개 이상 완주군에서 소비한 영수증과 SNS에 관광지 방문사진 업로드를 하면 코레일 열차표는 열차 상황에 따라 10%~70%, 렌트카는 4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숙박 할인업체는 주요 호텔과 한옥스테이, 농촌체험마을 중 참여를 희망한 관광사업체 13개소를 지정했으며, 대상 숙박업소는 상품 예약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완주군은 또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모객하여 방문하는 여행사에게 지원하는 인센티브 계획도 내놓았다. 당일 또는 숙박관광 시 1인 기준 5,000원에서 1만5000원 상당의 지원과 코레일를 이용하는 단체 15인 이상은 버스 1대당 4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변화된 개별여행, 안심여행지에 대한 선호도 증가 추세를 적극 반영해 개별여행객과 가족여행객을 위해 구성했다”며 “수도권에서 열차로 2시간 이내에 방문할 수 있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인 완주로의 힐링 여행 계획 시 많은 이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뜰완주 여행상품은 렛츠코레일(www.letkorail.com)사이트에서 ‘완주여행’으로 검색하여 예약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관광마케팅지원센터(063-290-3930)나 익산역 여행센터(063-855-7715)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6-03
  • 단양군, 식도락 여행 가이드 ‘단양 맛지도’ 제작 추진
      관광1번지 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식도락여행으로 단양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단양 ‘맛지도’ 제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맛지도 제작은 (사)단양군관광협의회가 맡아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를 통해 희망하는 요식업체를 모집할 예정으로 이달 30일까지 지도 제작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맛지도 6만부를 제작해 군 주요 관광지 및 안내소,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배부했다. 2020년 처음 제작된 단양 ‘맛지도’에는 관내 지역별·메뉴별 총 68개 업체의 정보가 수록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6-03
  • 관광1번지 단양, 가로수도 이색 볼거리로 눈길
      버섯모양으로 귀엽게 봄단장을 마친 충북 단양의 도심 가로수가 이색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단양군은 아름다운 도시 경관 연출을 위해 단양읍 도전리와 매포읍 평동리 주요 도심 도로변에 조성한 복자기 가로수 800주의 가지치기와 해충방제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85년 신단양 이주와 함께 조기녹화 사업을 추진한 군은 버즘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했지만 버즘나무 잎이 간판을 가리는 데다 꽃가루가 날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1998년 복자기로 가로수를 교체했다. 단양읍 별곡사거리부터 소노문 단양까지 2km 구간에 식재된 복자기는 지금의 둥근 버섯모양으로 수형을 잡아가며 지역 특성에 적합하게 잘 가꾼 가로수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가로 환경을 완성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진을 촬영하는 관광객이 생겨나고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가로수정비 사업이 도시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관광 상품화 했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군은 단풍나무과에 속해 가을에는 붉고 화려한 옷을 갈아입는 복자기 300주를 2007년 매포읍 도심에 추가로 식재했다. 전 지역의 관광 명소화를 지향하는 관광도시 단양은 복자기외에도 단풍나무와 벚나무 등을 활용한 도심 녹지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곡면 보발재는 만개한 단풍 사진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너무도 아름다워 사진작가와 여행객들이 가을이면 즐겨 찾는 단풍의 성지가 된 곳이다. 군은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억4000만원을 투입해 가곡면 향산 삼거리에서 시작해 보발재, 구인사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472주의 단풍나무를 보완해 가을이면 빼곡한 단풍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양의 관문인 단양읍 상진리와 단성면 소재지의 경우도 꾸준한 생육관리로 지난 4월 하얗게 핀 벚꽃 가로수가 환상의 경관을 선사하며,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었다. 올 초 군은 단양읍 상진리 만천하 전망대 구간에도 1억원을 투입해 황금회화나무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6-03
  • 서울관광재단, ‘경희궁·서대문 코스’, ‘남산성곽’, ‘한강 순례길 코스’, 소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3곳’을 선정하였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하고 우리 자신을 다시 짚어보는 것은 어떨까.  첫 번째 코스인 ‘경희궁·서대문’은 근현대의 일제강점기를 비롯하여 해방의 격동기에 독립운동가들이 탄압받던 현장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장소이다. 1949년 6월 26일, 김구선생께서 아쉽게 일생을 마감하신 장소인 경교장은 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 후 전시하여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1919년 3·1운동 독립선언서를 외신으로 처음 보도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 ‘딜쿠샤’를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일제강점기 가슴 아픈 역사와 잔잔한 남산 숲길을 함께 담고 있는 두 번째 추천코스가 바로 ‘남산성곽 코스‘이다. 충신의 얼을 그대로 담은 장충단공원에서 국립극장을 지나 안중근기념관까지 숲길을 따라 걷는다면 기존 익숙했던 남산에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한강 순례길 코스’이다. 정겨운 마포음식문화거리를 지나 한강변으로 나오면 강변북로를 따라 그 아래 길게 펼쳐진 한강 순례길을 마주할 수 있다. 절두산 순교성지 및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까지 코스를 따라 거닐며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다.  현재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는 전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하였으며 해설 시작 전에는 체온측정과 손 소독이 실시된다. 또한 해설사, 이용자간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자 무선 송수신기를 활용하여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관광재단에서는 가까운 일상 속에서도 안전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 중 매월 적합한 코스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통해 뼈아픈 우리의 역사를 잊지 말고 간직해야 할 중요한 장소로 다시 기억될 것”이라며 “또한 2021년의 반절 다가온 만큼, 바쁘게 달려왔던 일상을 잠시 멈추고 사색을 통해 그간의 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추천1 : 경희궁·서대문 코스 해설코스 : 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돈의문박물관마을→경교장→월암공원(베델집터)→홍난파가옥→딜쿠샤→권율장군집터→독립문→서대문형무소→영천시장 출발시간 : 10:00, 14:00 소요시간 : 약 3시간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 도심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바로 궁궐이 아닐까. 인왕산을 뒤에 두고 금천이 흐르며 푸르른 녹음을 겸비한 경희궁은 우리 전통의 멋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근현대의 잔혹한 참상을 품고 있는 가장 비통스러운 궁궐이다.  - 특히 일제의 도시계획으로 한양도성의 서문이었던 돈의문을 철거하고 정문인 홍화문을 이토 히로부미를 기리는 사찰의 정문으로 옮겨 사용하는 등 우리 역사를 지우려는 악의적 행태들이 만연했다.  - 1949년 6월 26일, 총상으로 생을 마감한 김구선생의 생활터이자 집무실이었던 경교장에서는 민족해방의 격변기 속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숭고한 영혼을 느껴볼 수 있다.  - 후반부 코스인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자주독립을 외치던 독립투사의 우렁찬 기상과 함께 참혹했던 탄압 속에서도 끝까지 일제에 맞서 저항하였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흔적들을 짚어보며 내재된 민족혼을 일깨우고 감사함을 표하는 것으로 투어를 마무리해보자.      추천2 : 남산성곽 코스 해설코스:장충단공원(수표교)→한양도성→국립극장→(순환버스탑승)→봉수대→N서울타워→(순환버스 탑승)→안중근기념관 출발시간 : 10:00, 14:00 소요시간 : 약 2시간  - 서울의 중심을 둘러싸고 있는 사신사(四神砂) 중 하나인 남산을 주변으로 조선 후기 개항 이후 근대사의 아픔을 머금고 있는 지역이 남산성곽 코스에 담겨져 있다.   - 고종 통치시절 을미사변에 순직한 열사들의 제단 일대로 코스의 첫 장소인 장충단공원에서부터,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와 유묵을 담고 있는 마지막 안중근기념관까지 일련의 충만한 호국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 또한 코스 사이사이에 펼쳐지는 남산길 이동구간에서는 울창한 푸른 숲길 속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남산타워에서 탁 트인 서울 경치까지 더해진다면 엄숙한 분위기를 잠시 내려놓고 찰나에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 코스 중 국립극장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영령들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한·중 젊은 안무가들과 무용수들이 2021 보훈댄스페스티벌을 6월 한 달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시국을 반영하여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될 예정이며 관람 및 공연구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극장 홈페이지(https://www.nto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천3 : 한강 순례길 코스 해설코스 : 마포음식문화거리→한강 순례길 특화구간→절두산 순교성지→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출발시간 : 10:00, 14:00 소요시간 : 약 2시간  - 강변북로를 따라 그 아래 길게 뻗어있는 한강을 바라보며 길을 걷다 보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 복잡했던 생각들이 서서히 정리되는 느낌이다.   - 정겨운 마포음식문화거리를 지나 나들목을 넘어 도보길로 들어서면 한강 순례길 특화구간에 닿게 된다. 고난을 견디고 마침내 꽃을 피운다는 순례의 의미를 담은 네 종류의 길로 구성된 순례길을 걷다 보면 절로 경건해지는 마음과 함께 나 자신과 그간 지나온 삶에 대한 명상, 사색에 잠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 마지막 코스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는 서양 선교사들의 희생을 위로하듯 블루세이지, 버베나 등 이색적인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 6월 초여름 자연을 즐기며 힐링하기에 충분하다.   - 한강 둘레길을 돌며 마주하는 밤섬, 절두산 순교성지 등 순교자들의 역사를 담은 발자취를 따라 걸어가며 나를 다시 찾을 수 있는 한강 순례길로의 여정을 떠나보자.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6-03
  • 서울다누림버스 타고 서울 근교 당일여행 떠나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8일까지 서울다누림투어 알찬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다누림투어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한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울다누림투어의 알찬 여행은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특별코스로, 서울관광재단에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기념사진 제공, 차량 내 안전 요원 배치, 여행자 보험 가입을 비롯하여 다양한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6월의 알찬여행 코스는 파주 지혜의 숲과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다.  여행 일정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출도착 장소 모두 전쟁기념관 주차장(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9)이다.  여행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8일까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알림-공지사항’ 게시판의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신청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로, 1명당 본인을 포함하여 총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알찬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일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알찬여행에서 촬영된 사진은 서울다누림투어 홍보를 위해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 시 초상권 사용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서울다누림투어는 대형버스(30인승)와 미니밴(10인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미니밴은 재정비 후 오는 8일부터 다양한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월 2, 4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는 서울다누림투어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보는 경복궁, N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및 서울새활용플라자 등을 운행한다.  서울다누림 미니밴은 점검 휴무를 거쳐 오는 8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서울 코스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식물원 등을 운행하며, 서울 시민 대상으로 인천코스인 늘솔길공원, 차이나타운 등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다누림투어는 서울 거주하는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하였으며, 누구나 동등한 관광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다누림투어와 관련된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1670-0880) 및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6-03
  • 인천공항공사, 건설기술교육원과 '공항분야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3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국내 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 국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기술교육원(원장 박민우)과 ‘공항분야 교육훈련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건설기술교육원 박민우 원장을 포함해 양 기관 업무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평가받는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노하우 및 전문성 등 공항분야 특화 기술을 민간부문과 공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공항건설 및 기술 교육과정을 개발해 △공항계획 △사업관리 △설계 및 시공 △공항 시운전 △국제표준 △유지관리 등 공항건설 필수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 인적자원 교류 등 교육훈련 全과정에서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항특화 기술 민간 공유를 통해 삼성물산 등 민간 건설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건설사의 해외공항 인프라 확장 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시대 국가 경제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대비 해외공항 인프라 확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기술공유가 완료되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사업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남미 등 15개국에서 30개 해외공항사업을 수주했으며, 누적 수주금액은 2억 2,664만 달러에 달한다. 올해 3월에는 6,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바탐 국제공항 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등 최근까지도 공항 개발 및 건설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노하우를 민간부문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건설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도심항공교통(UAM), AI(인공지능) 등 미래 고부가가치 항공산업을 국내 민간 기업과 협업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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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1-06-03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재개장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약 7개월간 운영이 중단되었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이 6월 4일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종전 사업자인 ㈜에스엠면세점과의 임대계약 해지로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운영이 중단되었으며, 공사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 입찰을 신속히 추진해 왔다. 이에 사업제안서 평가 및 가격평가를 거쳐 지난 3월 말 ㈜경복궁면세점을 신규사업자로 선정하였으며, 관세청 특허심사 등을 거쳐 지난 5월 18일 최종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입국장면세점 영업중단에 따른 여객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계약 체결 이후 약 보름여 만에 신속하게 개장 준비를 끝내고 오는 6월 4일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을 재개장하게 되었다.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동측 및 서측에 190㎡ 규모의 매장 각 1개소씩 총 380㎡ 규모로 운영하며, △주류 △담배 △향수 및 화장품 △식품 등을 포함한 전 품목을 취급한다. 특히 터미널 동측과 서측 매장은 취급 브랜드 등을 동일하게 운영함으로써 품목 편중에 따른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종전과 같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여객 감소추세를 고려하여 당분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20시까지로 단축 운영하되, 당일 항공편 및 도착여객 유무 등을 고려하여 운영 시간 및 동‧서편 매장 운영여부를 일부 유동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입국장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무착륙 관광비행 여객도 입국장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무착륙 관광비행 여객은 입국시 제1여객터미널 동측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는 만큼, 방역 관리를 위해 무착륙 관광비행 여객은 동일 시간대에 제1여객터미널 동측 지역에 다른 일반 도착 여객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입국장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입국장면세점 운영을 맡은 ㈜경복궁면세점은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의 신규 오픈을 맞아 각종 할인행사,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산업 및 면세산업 전반이 힘든 상황이지만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 신규사업자를 신속히 선정하고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여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하고 안정적인 면세사업권 운영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여객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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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안산시, 관광마케터·관광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안산 방문의 해’홍보 강화로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광홍보 콘텐츠 발굴 및 온·오프라인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안산시 관광마케터·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광마케터와 관광서포터즈는 내년 약정기간까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행사, 특산물 등 새로운 소식을 널리 알리는 안산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관내 홍보력이 높은 기관과 단체 등의 대표 및 총괄 책임자 14명이 활동에 나서는 관광마케터는 해당 기관 및 단체의 소식지 등 내부 홍보매체를 활용해 안산 관광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또한 관광서포터즈는 공모를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 영향력 있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7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시는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지원금 지급, 안산 주요 관광지 팸투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오프라인과 함께 SNS를 통해 안산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안산시 관광마케터와 관광서포터즈 모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마케터·관광서포터즈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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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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