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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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둘레길, 체계적 관리로 국가숲길 명성 지킨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3일(목) 지리산둘레길 주천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로 지정된 지리산둘레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과학적 숲길 훼손 조사방법을 소개하고 실연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리산둘레길을 운영·관리하는 서부지방산림청과 (사)숲길의 담당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수광 연구사가 과학적인 숲길 훼손 조사방법에 대해 발표 및 실연하고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된 숲길 훼손 조사방법은 지난 3년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정성적인 조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조사결과와 세계관광기구(UNWTO) 및 미국 트레일 운영관리 가이드를 참고하여 개발한 조사방법이다.  이미 (사)숲길에서 지리산둘레길에 고정조사점을 선정하여 조사를 진행해 왔지만, 이번 조사방법은 보다 과학적이고 균일한 방법으로 숲길연구와 조사에 효율성을 높여 체계적인 숲길 유지관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지난 5월에 진행된 대관령숲길 현장 간담회에 이어 지리산둘레길에도 과학적인 조사방법을 적용하여 국가숲길 운영관리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설명한 숲길 조사방법 적용을 통해 국가숲길 이용객에게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06-04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관광기업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 실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부산 관광 스타트업들과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창업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1:1 컨설팅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은 부산 관광업계의 성장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역량 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24개의 부산 소재 관광기업이 컨설팅과 교육에 참여했으며, 97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추진한 관광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전에 니즈를 파악하고, 올해 프로그램에 내용을 적극 반영하였다.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은 부산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분야별 컨설팅 ▲맞춤형 컨설팅 ▲관광 기업 특강으로 나뉜다.  분야별 컨설팅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과 협업하여 창업·경영·마케팅·인사·노무·금융 부문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8시 사이 진행되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을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합격한 기업들 대상으로 성장 단계에 따라 사업모델 분석 등 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별로 필요한 마케팅·투자유치 등 심화 과정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관광 분야 특강은 관광스타트업 대상으로 ▲사업기획 ▲SNS 홍보 마케팅 ▲시장 트렌드 교육 등 실무와 행정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기업들의 사업능력을 트렌드에 맞게 향상한다.  또한 기업의 투자 유치 능력 향상을 위하여 IR 피칭 발표 수업도 실시한다. 교육 기간에는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여 다각도의 배움과 실질적인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2021년 센터가 중점적으로 기획한 부문은 이커머스 부문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상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부산 관광기업들이 판로 개척 역량을 갖출 수 있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NS 활용 방법과 스마트 스토어 실무 교육을 하여 타깃 소비자의 변화에 대처하고, 이커머스 스토어를 직접 열고 운영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주고자 한다. 센터는 실직적인 기업 매출로 이어질수록 스토어 시범운영 뒤 분석결과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센터에서 실시하는 관광기업 맞춤형 교육 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의 사업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필요한 부분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며, 또한 “부산관광 활성화와 부산 관광기업의 도약을 위해 부산시와 공사는 앞으로도 적극 정책을 연구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04
  • 2021 인천 미식 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의 대표 먹거리와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2021 인천 미식관광 상품 공모전”을 6월 7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실시한다.   ‣음식체험 ‣만들기체험 ‣레저체험 ‣힐링/웰니스체험 ‣기타 혼합형 등 총 5개 분야로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식관광상품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인천의 독특한 먹거리와 매력적인 관광지가 결합된 다양한 미식관광 아이디어를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총 6개의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상금 500만원 등 총 상금 1,400만원뿐만 아니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각종 지원도 추가로 받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인천의 대표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준비된 이번 공모전에 국내 여행사 및 관광벤처 등 관련단체의 많은 관심 바라며, 참신하고 우수한 미식관광상품을 통해 여행지로서 인천의 매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제출서류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투어 누리집   (itour.incheo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   (032-899-7455)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6-04
  •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 디지털 스웨덴 국경일 동시 진행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대외홍보처는 6월 6일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하는 ‘스웨덴의 날 - 모두 함께 즐겨요!’ 디지털 행사를 스웨덴대외홍보처 및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1983년부터 6월 6일을 국경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1523년 구스타브 바사가 왕위에 오르며 스웨덴이 독립 국가로 탄생한 역사적인 날이자, 1809년 스웨덴 헌법이 제정된 날이기도 하다. 6월 6일(일) 오후 5시 30분 주한스웨덴대사관 유튜브 및 페이스북으로 스트리밍하는 스웨덴의 날 - 모두 함께 즐겨요! 디지털 행사에는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안 린데 스웨덴 외교부 장관을 포함해 스웨덴 영화·음악·무용·패션·음식·스포츠·아카데미·언론을 대표하는 29명의 유명인이 출연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해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팀 스웨덴 주한 스웨덴 기업 및 1000명 이상의 손님을 초청해 스웨덴 음식·음악·문화·가치를 공유하는 성대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연례행사를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는 조금 특별한 스웨덴 국경일을 축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와 왕실 가족의 특별 인사, 틱톡의 원맨쇼 스타 코미디언 리암 칼레비(Liam Kalevi)가 소개하는 스웨덴 전통과 스웨덴 사람들, 도전적 창조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쿨베리 현대무용단의 ‘집에서 일하는 쿨베리’ 공연과 함께 스웨덴 스타 셰프가 침샘을 자극하는 스웨덴 전통 음식을 소개한다. 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한 호세 곤잘레스(José González) △싱글 앨범 ‘Tired of Talking’으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레온(Léon) △스웨덴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인디밴드 아마손(Amason)이 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스웨덴의 날- 모두 함께 즐겨요!는 코로나에서 회복하고 있는 우리 일상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해외
    2021-06-04
  • 제3회 시흥갯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 주최,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 주관 제3회 시흥갯골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개최된다.  전국 국악인들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각각 기악, 성악, 무용, 타악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선은 비대면 영상심사, 본선은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22일 17시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시흥예총 홈페이지 (www.sha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2021년 7월 3일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7월 1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무관객 대면심사로 열린다.  대상수상자 공연 및 축하공연은 추후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권숙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국악인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도 고품격의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6-04
  • 야놀자,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탈플라스틱 캠페인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탈(脫)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UN)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26회를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기업과 지자체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 앞에 간식차를 준비해 머그컵이나 텀블러 등 개인컵을 지참한 임직원들과 주변 입주사 직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친환경 대나무 빨대도 지급해 임직원들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독려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전 직원 대상 머그컵 증정,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의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참여해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약속했다. 또한,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에도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 동참하고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1-06-04
  • 진주 진양호 동물원에서 서울대공원 단봉낙타 만난다
      진주 진양호동물원에 최근 셔틀랜드 포니와 토끼, 라쿤 등 새 생명이 잇따라 태어난 가운데,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에서 온 새로운 동물 친구들이 비어있던 공간을 채우며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대공원과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관련 협의를 진행하여 단봉낙타 1마리(수컷), 다람쥐원숭이 5마리(수컷), 보아염소 3마리(수컷 1, 암컷 2)를 무상 임대하기로 합의했다.  단봉낙타는 등에 한 개의 혹이 나 있어 단봉이라 불리며, 다람쥐원숭이는 흰 얼굴에 주둥이만 마스크를 쓴 듯한 귀여운 모습에 머리가 몸에 비해 큰 편이다. 보아 염소는 남아프리카 토착종과 유럽 앙고라종과의 교배 개량종으로 보통 흰색의 몸과 특유의 갈색머리에 강아지처럼 축 처진 긴 귀, 짧고 단단하며 머리 뒤쪽으로 휘어진 뿔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진양호 동물원은 동물원 환경 개선과 동물행동 풍부화를 위해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과 KAZA(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의 자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동물교환을 통해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새 식구 탄생과 도입에 따라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육환경개선은 물론 동물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생태 정원, 동물 환경 개선을 위한 이전 및 특화단지 조성 등을 구상 중에 있어, 단순한 전시 위주의 동물원이 아닌 종 보호와 보존의 역할 또한 수행할 수 있는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장했던 진양호동물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재개장하여 관람객들을 다시 맞이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04
  • 산·관·학 모여 지역관광 활성화 이끈다
       충남도가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3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 이용기 한국관광클럽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 분야 산·관·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충남 스마트 관광 체계 구축 및 상품 개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관광시책 개발 및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    도는 관광협회 등 지역 관광단체를 활용해 6개 소권별 연합 관광상품, 월별·계절별 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고, 충남형 관광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학 연구기관인 한국관광학회는 도의 관광시책 발굴에 협조하고 각종 관광시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며, 문화관광포럼 및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검토한다.    한국관광클럽은 여행사, 언론사 등으로 구성한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남 특화 관광상품 발굴 및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관광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오늘 협약은 민·관이 함께 다시 한번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시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업체 의견 청취 간담회, 숨은 관광지 발굴, 온라인·친환경 축제 활성화, 관광업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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