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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택트로 즐기는‘2021 랜선 정동야행’함께 해요… 2일 개막
- 서울시는 문화재가 집적된 정동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행사인 정동야행을 오는 11월 2일(화)에 개최하여 시민에게 19개 문화시설에서 근대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야간문화축제인 2021 정동야행은 온택트(On-tact)방식으로 진행한다. 덕수궁 돌담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개막식은 창작음악그룹 시:점의 음악으로 정동시간 여행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후,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 가수 홍자와 함께 개막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구세군 YDG 브라스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정동 시간여행은 문화재 실시간 투어와 사전 녹화영상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투어는 덕수궁(중화문~중화전~정관헌~석조전)에서 진행되고, 서울시립미술관~배재학당 역사박물관~정동1928아트센터~구세군역사박물관~덕수궁내부산책로~서울도시건축박물관은 사전 녹화로 진행 된 영상이 송출 될 예정으로 근대역사문화시설의 건립과 동시대의 역사적 인물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 2021 정동야행의 흥미로운 점은 실시간 투어의 흥미를 더하기 위한 시청자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정동 시간여행 퀴즈의 정답을 아는 시청자는 ‘2021 랜선 정동야행’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정답을 발송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도 정동 역사문화시설을 방문할 수 있는 집콕 정동여행을 위한 VR 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방문 문화시설 VR 투어는 영상을 통해 내부시설 전체 관람은 물론, 관람 물품의 세부안내사항도 마우스 클릭으로 쉽게 관람할 수 있다. 2021 랜선 정동야행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관람 희망 시설을 클릭하면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공간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동의 다채로운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다니는 정동 보물찾기 시리즈 투어는 총 3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제 1탄은 개그맨 이과생(김성기)+문과생(신흥재)이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Remember 보물찾기 코스, 제2탄은 개그우먼 이혜지가 진행하는 ‘친구와 함께 즐기는 Global 보물찾기 코스’, 제3탄은 개그우먼 박진주가 진행하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Art In 정동 보물찾기 코스’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정동의 3가지 모습을 소개한다.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11월 3일(수) ~ 7일(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등 상품으로는 고가의 스마치워치가 지급되는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 개막식은 11월 2일(화) 18시부터 <서울시> 유튜브 채널과 <Visit Seoul> 관광재단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모든 영상은 <2천년 역사도시 서울> 채널과 <2021 랜선 정동야행>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21 랜선 정동야행 홈페이지(https://jeongdong-culturenight.kr/) 또는 정동야행 인스타그램(@jeongdong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정동야행 운영사무국(02-3443-2695)으로 하면 된다. 또한, 정동야행 개막 당일인 11.2.(화) 09:00~20:00까지 덕수궁길(대한문~정동분수대 일방통행로)이 교통통제 될 예정이니 이곳을 이용하실 시민은 우회도로를 이용하여야 한다. 이희숙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정동지역의 근대역사문화시설은 우리역사의 교육장이며 정동야행이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시민에게 새롭게 운영되는 문화콘텐츠의 문화적 가치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되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역사문화도시 서울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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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택트로 즐기는‘2021 랜선 정동야행’함께 해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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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맛집 남산둘레길로 가을 나들이 오세요
- 형형색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을, 그 동안 지치고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색찬란한 단풍과 함께 즐길 거리도 가득한 남산을 추천한다. 서울의 단풍 명소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남산은 봄에는 벚꽃 명소로도 일년 내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면서 11월 10일 전후면 총천연색의 단풍으로 절정을 이루어 아주 곱고 화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서울의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되어 있어 장애인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서울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가을철 단풍이 물든 남산둘레길의 가을을 시민들이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제7회 남산둘레길 걷기 ‘남산에서 놀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정: 2021.11.6.(토)~2021.12.5.(일) 장소: 남산둘레길 일대(북측순환로, 남산야외식물원 등)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둘레길 행사는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남산의 가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걷기 및 워킹스루 전시 운영과 더불어 남산이 가지고 있는 장소를 활용한 분산·이동형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남산둘레길 행사 비대면 프로그램>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은 남산둘레길 전체 7.5키로미터(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참여자가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여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을 선택 후 참여하면 된다. 형형색색의 단풍, 숲속 향기와 새들의 소리, 맑은 하늘까지 감성 가득한 남산을 구석구석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남산둘레길 프리워킹’ 기간 내 참여한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 참여일정: 2021. 11. 6.(토) ~ 21.(일) *기간 내 자유참여 - 참여코스: 남산둘레길 총7.5km(약 3시간 소요) ‣①북측순환로(3,420m) ②역사문화길(640m) ③자연생태길(1,660m) ④야생화원길(880m) ⑤산림숲길(910m) - 참여방법: ‘워크온’ 어플 설치 후 ‘남산둘레길 프리워킹’ 참여 등록 ‣스마트폰 위치기능 반드시 활성화후 완주 인증 서울의 공원사진사가 기록해온 공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남산둘레길 갤러리는 ‘자연으로 치유하는 건강한 서울’이라는 주제로 ‘공원의 풍경, 공원의 명소, 공원의 생물, 시민과 공원’ 4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일대에서 단풍길을 걸으며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중부·동부·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들의 합동전시회로 남산 외 북서울꿈의숲, 보라매공원, 서서울호수공원 등 다양한 공원의 사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일 정: 2021. 11. 6.(토) ~ 12. 5.(일) *상시운영 - 장 소: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내 또한 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내 공원자료실에 e-book으로 게시되어 있어 온라인으로도 감상 할 수 있다. <남산둘레길 행사 대면 프로그램>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공원해설사와 떠나는 ▲남산둘레길 가을투어(단풍투어, 숲길투어, 생태·역사투어) 및 남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남산둘레길 원데이 클래스(요가, 러닝, 활쏘기)와 더불어 유아숲지도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칠링 유아숲 가족소풍(한남,장충)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또한 운영된다. 대면으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백신 접종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백신접종 완료자(14일 경과)에 한해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별 예약은 11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 참여일정: 2021. 11. 13.(토) ~ 14.(일) - 참여시간: 10시~17시 *프로그램별 시간 상이함 - 참여장소: 남산둘레길 일대 *프로그램별 참여 장소 상이함 - 참여인원: 회차별 10명 - 참여방법: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사이트 사전 예약 ‣2021.11.2.(화) 오후 2시 예약페이지 오픈 깊어가는 가을 남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열리는『제7회 남산둘레길 걷기 ‘남산에서 놀자’』의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워 남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영상으로 밖에 전달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면서 “올 가을은 가족, 친구들과 남산에 직접 오셔서 단풍이 아름다운 둘레길을 거닐며 소소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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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맛집 남산둘레길로 가을 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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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식품 개발 공모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 조직위)는 2023정원박람회를 상징할 수 있는 디저트 개발을 위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식품 개발’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디저트 문화가 보편화됨에 따라 순천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대중성·상품성 있는 간편식(베이커리)을 개발하여,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순천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표 베이커리 개발’로, 순천 소재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점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조리방법, 개발 스토리, 사진 등을 박람회 조직위로 제출하면 된다. 박람회 조직위는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시식평가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순천시장상과 함께 순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맛있는 빵, 간식으로 표현해 새로운 순천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품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박람회조직위 수익사업부(061-749-27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및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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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길, 한국관광공사 추천관광지 선정
- 완주군(군수 박성일) 만경강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1월 추천 관광지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 테마 6선에 선정됐다. 2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전문가들이 추천하는 2021년 11월 테마인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에 ‘너른 들과 푸른 강물 따라 걷는 생태기행, 완주만경강길’이 선정돼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동상면 발원샘부터 삼례읍 해전마을까지 약 52km구간에 7개 코스와 주민 주도의 활발한 생태기행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 만경강길 코스는 1코스 밤샘길(동상면 밤티마을~밤샘), 2코스 굽잇길(밤티마을~거인마을), 3코스 창포길(창포마을~고산세심정), 4코스 세심정길(고산세심정~봉동상장기공원), 5코스 생강길(봉동상장기공원~봉동교~회포대교), 6코스 신천습지길(회포대교~하리교~삼례교~비비정) 그리고 마지막 7코스는 비비정길(비비정~해전마을)이다. 전체 7개 코스 중 가장 걷기 좋은 추천 길은 6코스 신천습지길이다. ‘만경강의 허파’라 불리우는 ‘신천습지’가 있는 이곳에는 노랑어리연꽃, 왜개연꽃, 가시연꽃 같은 수생식물이 무리 지어 피고, 멸종 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 느시, 꼬리명주나비 서식지이기도 하다. 가을의 추천 코스로는 해질녘 노을을 감상 하며 비비정예술열차를 시작으로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해전마을까지 왕복 1시간30분 소요 7코스 비비정길이 꼽힌다. 특히, 만경강은 호남평야를 가로지르는 전라북도의 젖줄으로 발원샘을 시작으로 고산면, 봉동읍, 삼례읍을 거처 인근 시군인 익산, 김제, 군산을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데 이 전체 구간 중 60%가 완주에 속한다. 생태학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만경강을 지키기 위한 주민주도의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이현귀)’의 생태교육, 철새 탐조여행과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으며 걷기) 활동 등도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자연 그대로의 청정 자연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태를 보존하는 생태기행, 착한 여행의 선두가 되는 완주관광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웰니스관광지(구이안덕마을), 봄철 비대면안심관광지(경천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 4월 추천관광지(소양오성한옥마을), 9월 추천관광지(삼례책마을&그림책미술관), 2021 산업관광지 12선(삼례문화예술촌), 국가명승지(위봉폭포)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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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길, 한국관광공사 추천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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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온라인 축제 성황리 폐막
- 장수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31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 됐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장수군 의암공원에서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진행한 후 4일 동안 장수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인기 유튜버 섬마을훈태가 직접 장수군을 찾아 라이브방송으로 한우 먹방을 선보이며 장수 한우를 홍보했으며, 29일~30일에는 라이브커머스르 진행해 트롯가수 양지원, 강혜연, 채윤, 안성훈 등과 함께 장수의 명품 농특산물인 한우와 사과, 오미자 등을 판매했다. 30일 진행한 ‘랜선 한우마당’은 사전신청을 받아 줌(ZOOM)을 이용해 함께 한우를 구워먹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31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인기 유튜버 홍사운드와 함께 장수 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폐막식에서는 이정규의 보이는 라디오로 노라조, 유리상자 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을 이용해 장수군 의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일루미네이션 전시와 사진전, 시화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하게 됐지만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내년에 개최되는 2022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장수의 명품 한우와 사과를 알리면서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내년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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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온라인 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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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주관광 대도약 시대로
-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주 관광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역할 강화와 함께 한옥마을 주변 특화거리를 이용한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와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2일 그랜드힐스턴 2층 데이지스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전주관광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전주관광 대도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업계 중심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장유성 ㈜전주관광마케팅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오익 현대관광여행사 대표와 추인환 전주한옥마을체험숙박업협회장, 이금실 장안대학교 관광경영과 교수 등 관광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필요성과 운영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금실 교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 스스로 관광현안 파악 및 문제해결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과 추진을 주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면서 “기획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수익성 창출을 통한 자립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양원일 ㈜전주관광마케팅 본부장은 ‘빅데이터로 풀어보는 코로나 시대 전주 관광의 전·후 비교’라는 주제로 발제를 이어나갔다. 양 본부장은 “관광객들의 검색어 순위에 있어 ‘웨리단길 맛집’, ‘객리단길 맛집’ 등의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비추어보면 한옥마을 중심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주 관광이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한옥마을 주변 특화거리를 활용한 여행 상품이나 공예, 쿠킹클래스, 모빌리티 등 특별한 체험형 여행 상품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식업·숙박업·청년창업 대표 등과 함께하는 ‘분야별 전주관광 과제발굴 토론’도 진행됐다. 청년창업 대표로 참석한 방성민 우리동네픽 대표는 “전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옥마을, 전주수목원 등 기존의 전주 대표 콘텐츠 이외에도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새로운 관광아이템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안전관광을 위한 결의를 진행하는 한편 전주여행상품 및 음식여행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향후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관광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주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음식·문화가 연계된 관광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전주시 관광거점추진단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전주시가 한옥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거점도시로서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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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주관광 대도약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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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택트 군산시간여행축제’ 한달간의 여정 마무리
- 군산시는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된 제9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를 취소한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속에 개최된 시간여행축제는 ‘특별한 일상으로의 시간여행’을 슬로건으로 메타버스 군산시간여행 마을 구축 운영 및 온택트 공연 프로그램, 야외 전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의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 시대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메타버스 군산시간여행은 제페토 앱을 기반으로 축제광장과 주요 관광지점을 온라인 공간에 구현하고 아바타를 이용한 인생샷 공모전과 혼합관광 이벤트를 통해 가입자수 7,000명, 방문횟수 6만회를 상회하는 놀라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면서 시간여행축제와 군산관광을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구시청 광장 메인무대와 내항 제2공연장의 모든 공연은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온라인 플랫폼별 합산 조회수는 29일 기준 4만7천회로 집계됐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예술문화총연합회, 생활문화동호회, 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지역예술인과 시민동호회 다수가 참여하는 시민문화 어울마당을 통해 코로나로 움츠렸던 문화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군산출신 가수(유승범, 이아리, 두선정, Bix 등)와 국악인(김선기, 김사랑)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백년광장의 야외 전시프로그램인 ‘고대로의 시간여행’은 살아있는 듯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이 전시돼 코로나로 인해 외지로 나들이가 어려웠던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구)시청광장의 시간여행게이트, 의병수결태극기 포토존 및 타임머신 포토존 등 전시와 개복동 모과쉼터의 야외책빵은 안전한 거리두기 실천 속에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지역과 더불어 프로그램’인 모아모아 영수증과 텀블러 쿠폰제는 시간여행마을 권역내 상가 이용 후 영수증 모으기와 카페에서 본인 텀블러 사용후 쿠폰도장을 받고 기념품을 수령하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역상권을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모으는 공동체 축제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민간 축제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축제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지역청년활동가, 상인회, 지역민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 상황 속 창의적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 역량을 모아 10월 한 달간(주말마다 9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1 군산시간여행축제 온라인 축제 라이브 영상은 시간여행축제 페이스북 및 유튜브, 군산시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신상준 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 며 “축제 기간 내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축제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속에도 메타버스 시간여행을 통해 스마트 관광축제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온택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면서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청년활동가, 지역상인회, 예술단체 여러분들의 노력이 모아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문화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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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택트 군산시간여행축제’ 한달간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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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3일 개막
-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만추지절인 11월 3일 백제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백마강 기슭 구드래 둔치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코로나19 대응 일상회복 1차 개편 단계에 발맞춰 각양각색의 수많은 가을국화들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 우뚝 솟아있는 백제사비 나성 조형물 국화 전망대에 올라서면 둘레에 펼쳐진 부소산성,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생태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는 물론 실물과 같은 모양의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군의 상징물인 은행나무가 하늘높이 솟아있다.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 사슴, 기린, 돼지, 백마, 코끼리들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부여군국화연구회 94명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손질하여 만든 분재국, 입국, 현애, 다륜대작, 스프레이국화, 포트 멈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에는 아주 특별한 국화작품으로 1줄기에서 1,051개의 대국이 활짝 피어있는 천륜작과 5m 길이의 국화분재 연근작, 뿌리의 길이가 1m 넘는 목부분재 작품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압화, 서각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6개 부수에 마련된 농촌체험도 참여가 가능하며 아름다운 국화와 품목농업인의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홍보·판매코너도 마련돼 있다. 김성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대한민국 중부권 최대 규모로 알차게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자부하면서 “오프라인뿐 아니라 축제상황을 유튜브로 업로드 할 예정이니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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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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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공주깍두기’ 축제 성황리 열려
- ‘2021 공주깍두기 축제’가 지난 주말 공주시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제공) 1일 중학동에 따르면, ‘2021 공주깍두기 축제’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린 12가지 반찬 가운데 하나인 궁중음식이자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깍두기가 공주에서 유래된 것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또한, 중학동 새마을회원들과 중학동 자매도시인 세종시 다정동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담은 깍두기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이 주최하고 중학동 새마을회(회장 정인묵)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주 대표 그룹사운드인 피카소밴드, 여성 통키타 그룹 여소울, 중학동 합창단, 나경아씨 등이 행사의 열기를 끌어 올린데 이어 공주 깍두기의 유래를 상황극으로 마련해 재미와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싱싱한 무와 고춧가루 등 공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준비한 맛 좋은 양념을 골고루 잘 버무린 뒤 먹음직한 ‘공주깍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김정섭 시장과 정진석 국회 부의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새마을회원 및 다정동 주민들과 함께 깍두기를 만들며 ‘공주깍두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는 유형, 무형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문화의 보고(寶庫)”라며 “이러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주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근 ‘공주깍두기’는 중학동 통장협의회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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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공주깍두기’ 축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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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군, 2022년 더 기대되는 관광도시 각광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2022년이 더 기대되는 관광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1일 군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차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는 SRT매거진에서 2022년이 더 기대되는 여행지로 단양군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2020 SRT 어워드’에서 단양군은 독자 설문(8022명)과 여행작가, 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로라하는 관광도시를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이유로는 액티비티, 언택트,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골고루 갖췄다는 점이 꼽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단양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 이후 단체관광이 기지개를 켜며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버스가 잇따라 단양을 찾았으며, 단양·북단양 IC 등 관문의 차량 통행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을 찾는 초·중·고등학교 단위 방문객도 늘고 있으며,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이용객은 1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관광1번지 단양군은 1000만 관광객 시대의 회복을 목표로 단양관광 재도약 발판 마련에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올해 군은 공공성과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복합 조직인 단양관광공사의 설립 등기 이후 조직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단양 관광케이블카,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등 대규모 민자사업들도 본궤도에 오르는 결실을 맺고 있다. 또 관광 다각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단양호 수상레저 개발사업을 통해 4곳의 계류장을 완성하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 국가대표 전지훈련지 검토 등 성과들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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