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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SNS 홍보를 이끌어갈 제5기 속초시 SNS 기자단 모집
- 속초시가 오는 23일까지 시의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이끌어갈 제5기 속초시 SNS기자단을 모집한다. 총 15명을 선발할 SNS 기자단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속초시를 사랑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며 SNS계정 운영을 활발히 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SNS 기자단은 블로그, 사진, 소통의 3가지 전문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활동과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선정된 SNS 기자단은 4월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광명소, 축제·행사·정책 등 다양한 시정정보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매체로 속초시를 알리는 얼굴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은 속초시 홈페이지(www.sokcho.go.kr) 고시/공고란 또는 속초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okcho_n1)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chfhd@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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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SNS 홍보를 이끌어갈 제5기 속초시 SNS 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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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폐광지역 활력소로 인정
-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지난해 혁신·협업·시민참여 우선과제 평가에서 협업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획재정부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업 우수과제로 선정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강원랜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강원 폐광지역 4개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중장기 청년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강원랜드는 2019년부터 혁신성장유망 청년기업을 폐광지역으로 유치해 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랜드는 현재 14개의 청년창업기업을 강원 폐광지역으로 유치했으며, 선발기업과 지역 학교에 인재양성 및 채용을 연계하고, 폐광갱내수, 폐경석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첨단기술 개발에 힘을 보태는 등 폐광지역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는데 성과를 창출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이전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약 700여개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의 산업다각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완 ESG상생협력실장은 “성장 잠재력을 잃고 고용위기를 겪는 폐광지역에 유망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민관공 협업 확대를 통해 촉망받는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7년간 210억 원을 투입해 폐광지역에 21개 이상의 청년창업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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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폐광지역 활력소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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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숙박 관광객 절반이 야영·캠핑장 이용
- 지난 해 경기도에서 숙박한 관광객의 절반이 야영과 캠핑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4일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경기관광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숙박자 중 경기도 내에서 숙박한 비율은 94.6%로, 이용 숙박시설로는 야영장(캠핑장)이 48.4%로 가장 높았고, 펜션 22.7%, 호텔 9.6%가 뒤를 이었다. 캠핑장과 펜션이 경기도 숙박형태의 70%를 넘게 차지하는 셈이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9년 조사에서는 펜션(25.9%), 호텔(19.8%), 야영·캠핑장(18.7%) 순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캠핑산업의 성숙, 경기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캠핑 인프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등이 복합적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2020년 12월 기준 경기도 야영·캠핑장은 611개로 전국 2,611개 야영장 중 지자체 단위 가장 많이 위치하고 있다. (출처: 7차 경기도 권역별 관광개발 계획) 또 경기도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단체나 모임여행보다는 개별여행의 형태로 당일여행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관광객의 99%가 개별적으로 여행했으며, 2019년 대비 14.2%p 감소한 0.9%만이 단체/모임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전체 관광객 중 85.9%는 당일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박여행을 즐긴 비율은 14.1%였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여행 정보를 수집하고, 배우자/연인과 함께 경기도를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경기도 여행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안전/치안(4.32점), 관광 종사자 친절성(4.31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쇼핑품목 다양성(3.66점), 쇼핑 품목 가격(3.52점)은 비교적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행 형태나 숙박시설 선택 기준 등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광 사업 및 마케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관광실태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내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해 2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관광지 총 53곳의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해당 조사의 표본설계, 조사명칭 등을 개선한 ‘경기도 주요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는 지난 1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으며 2022년 조사결과부터 통계청 시스템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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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숙박 관광객 절반이 야영·캠핑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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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벚꽃 오프닝
- 양평군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줘 양평군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려 한다.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드라이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는 강바람에 흐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간직할 수 있다. 또한 갈산공원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길도 있는데 벚꽃길이 화려함을 선사한다면 버드나무 사잇길은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 갈산공원은 양평 물맑은시장과 가까워 산책 후 옛 시골 정취가 느껴지는 시장을 방문하여 출출한 배를 채우고 가기 좋다. 쉬자파크 산 벚꽃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자리잡은 숲속공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로 사계절 볼거리로 풍부한 곳이다. 약 2.3km로 조성된 공원 길을 걷다보면 금낭화, 병꽃나무, 개별꽃, 진달래 등 다양한 야생화 들이 봄을 물씬 느끼게 해줄 뿐만아니라, 공원 끝자락에 자리잡은 출렁다리쪽으로 가면 수줍게 화려함을 자랑하는 산벚꽃이 공원을 찾는 이에게 클라이막스를 제공 한다. 또한 숲속놀이터, 관찰데크, 카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 있어 아이들과 같이 오기에 제격인 곳이다. 양평의 봄은 이뿐만아니라 봄꽃으로 물든 세미원, 야생화가 가득한 들꽃수목원, 경기제일산인 용문산과 용문산관광지,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구둔역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벚꽃과 더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군관계자는 “양평은 자연 속에서 봄기운을 충분히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며 “방문시에는 개인방역과 거리두기 등 안전여행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관광종합안내소 031-770-1001, 두물머리관광안내소 031-775-8700, 용문산관광안내소 031-773-0088 등에서 양평관광을 안내하고 있으며, 양평관광홈페이지(tour.yp21.go.kr)를 통해 양평관광정보제공 및 양평관광안내지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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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벚꽃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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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아홉산권역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 개최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련 마을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0년부터 SNS, 바이럴 마케팅 등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감악산의 체계적인 개발 계획과 군민들에게 친근한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감악산은 외부관광객 유입을 위한 주·야간 경관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하고, 아홉산권역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역사 보존을 위한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하는 발표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의 질의와 의견 교환이 오갔다. 이번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은 2022년 10월까지 진행하는 장기용역으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중간보고회까지 더욱 더 완성도 있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대부분이 산지로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악산과 아홉산권역이 가진 전국 최고의 자연 산림자원을 활용해 참신한 계획들이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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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아홉산권역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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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 ‘전국 박경리 상상화 그리기 대회’ 개최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 박경리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원주시가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로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전국의 초등학생 및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경리 작가의 문학을 이해하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공모에 참여할 어린이는 박경리 작가의 동화 「토지」, 「돌아온 고양이」, 「은하수」를 읽고 자신이 상상해서 그린 그림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5월 26일 선정돼 6월 11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개최되는 ‘동화콘서트’ 행사일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ojipark.w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박경리문학공원(033-762-6843)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박경리 작가의 문학을 이해하고 무궁한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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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 ‘전국 박경리 상상화 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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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면, ‘제20회 퇴촌 토마토축제’ 미개최 결정
- 광주시 퇴촌면은 최근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0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지 않고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수 면장과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 각 지역 작목반장 및 축제 추진 위원들이 참석했다. 축제 위원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일상 회복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준비하다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난해와 같이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해 퇴촌 토마토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민수 면장은 “퇴촌 토마토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이익 및 퇴촌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축제지만 지속적인 감염병 확산세를 고려해 축제를 미개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향후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퇴촌 토마토를 홍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퇴촌을 토마토의 본고장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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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면, ‘제20회 퇴촌 토마토축제’ 미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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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의 청사진을 담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 경상남도는 향후 5년간 경남 관광의 청사진을 담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국가 단위의 상위 계획인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문체부, 2022~2031)에서 제시된 경남권역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도민의 행복한 삶 관광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관광거점’이라는 비전 아래 ▲ 경남형 체류관광 거점 조성 ▲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관광시스템 구축 ▲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 추진전략으로는 ①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②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및 연계시스템 구축 ③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선진형 관광 콘텐츠 육성 ④관광브랜드 위상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을 제시하였다. 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창원시 camp 소쿨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문화관광자원 32개소, 사천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등 생태녹색관광 자원 10개소를 추진하면서 관광자원 가치 재조명 및 재해석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도모한다.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및 연계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경남도내 풍부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경남형 스마트 마을 리조트 조성 등 체류형 관광거점 2개소 조성, 가야 역사촌 조성 등 지역특화 인프라 조성 16개 사업과 미래형 광역관광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을 담았다.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선진형 관광 콘텐츠 육성에는 경남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 관광상품 및 특화콘텐츠 개발 4개 사업, 관광객에게 선진형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남 관광 품질인증제 도입 등 4개 사업, 국제 광역관광 루트 구축 4개 사업을 반영하였다. 관광브랜드 위상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전략으로는 동남권 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개발 5개 사업, 경남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관광수용태세 개선 추진 2개 사업, 경남형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및 추진 2개 사업을 계획하였다. 경남도는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관광(단)지 개발 12개소 1조 6,731억 원(민자 포함), 신규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 32개소 5,312억 원,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사업 10개소 1,410억 원 등 총 2조 3,4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효과는 생산유발 3조 1,347억 원, 일자리 창출은 21,220명으로 추산되어 경제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경남 관광자원의 집중 개발계획 및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권을 권역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서부경남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광역권 연계관광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경남의 관광여건 및 코로나19 등 사회적 관광 유행을 철저히 분석하여 향후 5년간 경남 관광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경남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 재조명 및 재해석을 통하여 관광경쟁력 확대와 방문객 유입으로 경남이 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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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의 청사진을 담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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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새 웨딩 포토존 탄생 인생샷 명소
- 남원시가 광한루원 내 새로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웨딩 포토존을 조성해 화제다. 시는 기존에 돌담과 철재프레임으로만 꾸며져있던 포토존을 최근 사랑의 도시 남원의 이미지와 광한루원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웨딩 컨셉의 돌담 꽃길 및 포토존 꽃 장식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포토존은 국내 꽃 장식부문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플로리스트 서원택 선수와 5명의 플로리스트가 참여, 광한루원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이들은 아름다운 광한루원에서 가족·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화이트그린과 브라운계열의 조화(라넌큘러스, 겹장미, 갈대, 리시안셔스 등)로 장식, 한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독창적인 웨딩 포토존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포토존 조성을 통해 광한루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이나 3분 이내 동영상을 찍고 자신의 SNS에 게재·홍보하는 ‘SNS 사진 컨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지호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질 새로운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기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관광지 내에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확충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광한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03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은 ‘옷소매 붉은 끝동’,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평일기준 일일 1천여명, 주말기준 4천여명이 광한루원을 찾을 만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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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새 웨딩 포토존 탄생 인생샷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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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정원 체험으로 힐링
-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원 및 식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정원·식물 프로그램은 지리산 허브밸리 내의 허브를 소재로 허브심기, 테라리움, 리스와 함께 식물 만다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정원관리 및 식물 해설 등 일반인에게 식물과 정원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대외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1천3백 여명의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와함께 목장 초지에 대규모 라벤더 및 가우라, 루비그라스 군락지를 조성하여 시즌 경관을 연출하며 허브밸리의 산책길에는 목수국과 산수국 등 다양한 수종의 수국길을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 허브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연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블록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블록 체험시설도 상설 운영되고 있다. 지리산허브밸리의 해설‧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www.jirisanherbvalley.com)와 매표소(070-7764-0130)에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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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정원 체험으로 힐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