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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봄 시즌 기획공연 다채롭게 펼쳐진다
- (재)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봄을 맞이하며 4월 기획공연 3작품을 반석아트홀과 누림아트홀에서 각각 선보인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연극 ‘그때도 오늘’이다.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2022년 신작으로, 4가지 장소와 4가지 시간대를 가지고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이다. 배우 이시언과 박은석이 1인 4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4월 10일(일) 오후 3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연극 ‘그때도 오늘’은 올해 재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HCF(Hwaseong City Cultural Foundation) kids’ 시리즈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무대’라는 부제를 가지고 다양한 메시지와 감동의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합창 공연 ‘Modern Sound(모던 사운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시대 작곡가들의 명작을 실력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의 문을 여는 공연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독보적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에릭 휘태커, 머레이 셰퍼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이색적인 화음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세련된 합창을 만들어내는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직접 지휘를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4월 15일(금) 오후 7시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HCF kids’ 시리즈의 영유아 프로그램인 ‘동요월드, 초대장아! 어디있니?’가 4월 29일(금) 오후 2시 누림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해 악기 맞추기, 멜로디 막대 연주, 율동 등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며, 익숙한 클래식과 동요 선율을 배우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는 베이비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1588-5234)로 가능하며,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공연명 공연일시 장소 입장료 입장가능 연령 [HCF kids 청소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무대1] 그때도 오늘 2022. 4. 10.(일) 15:00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전석 3만원 만 12세 이상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1] 국립합창단 <Modern Sound> 2022. 4. 15.(금) 19:30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전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HCF kids 베이비클래식1] 동요월드 <초대장아! 어디있니?> 2022. 4. 29.(금) 14:00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전석 1만원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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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봄 시즌 기획공연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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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
-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 대구·경북의 불교문화산업을 주제로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불교신문사와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주관해 열린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국내 170개 업체, 240개 부스를 꾸려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차(茶) 등 6개 분야에 걸친 불교문화상품전을 선보이며, 주제전과 특별전, 기획전 등 지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한데 모은 다채로운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불교의 중심지역답게 일반 관람객은 물론 내·외빈의 관심 속에 성대히 개막을 알렸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 대구·경북지역 교구본사 주지스님들과 지역 사암 스님들이 대거 참석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홍준표 국회의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불교신문사 현법스님은 인사말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교·문화·예술인에게 문화포교의 꽃을 활짝 피워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나아가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향후에는 불교문화특화지역으로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사인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불교문화엑스포가 불교의 고유한 미덕을 바탕으로 코로나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 활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불교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하는데 힘쓰고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0년의 성과를 이렇게 대구경북지역에 전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총화하는 축제의 터로, 더 나아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장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인 주호영 국회의원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대구경북에서 이렇게 불교문화축제인 불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의 불교문화를 알리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불교계를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건넨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은 “지역에서 개최된 행사가 앞으로도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사암스님들과 신도들이 꼭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준 불교신문과 불교방송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개막 행사를 마치고 주요 내·외빈이 한 시간여 동안 전시부스 곳곳을 둘러보며 참가업체와 작가들이 출품한 상품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10여 곳에 직접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말씀을 전하며 불교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업체와 작가들을 치하했다. 2022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전시로 4일간 관람객을 맞는다. 주제전 ‘장인의 손, 마음에 이르는 창문’은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엮어가는 장인들의 굳은살 박인 손에 주목해 대구무형문화재연합회 소속 장인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획전은 지역의 콘텐츠와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대구경북 홍보관과 해외전통 불교문화상품을 전시하는 해외교류전으로 구성됐다. 특별전에서도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울주군공예협동조합은 전통기법을 활용한 도자, 의류, 다기, 침구류, 도요, 한지 등 울주군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대한민국 명인회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사상이 담긴 전통문화예술 작품을 준비했다. 한국불교미술공예협동조합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불교미술 작품을 폭넓게 펼쳐 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맞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20주년 기념전도 특별전의 한 축을 담당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템플스테이 사찰을 소개하고 기차여행이나 지역여행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차원에서 개발해온 불교문화상품 ‘본디나’ 브랜드관과 사찰음식 부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서는 명사 스님 초청 법문이 생중계로 진행된다. 4월 8일에는 마가스님의 ‘내 인생에 꽃을 피우자’, 9일에는 주석스님의 ‘치유의 시대, 문화와 예술로 안부를 묻다’, 10일에는 지운스님의 ‘사진, 마음을 꿰뚫다’ 법문이 릴레이로 펼쳐진다. 이 밖에도 행사장 밖 야외에서는 템플스테이, 다예감공방, 시니어벤처스, 대구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등 여러 단체가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문화와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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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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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도서관주간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동안 작가 초청 강연회,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독서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년 전국 도서관에서 4월 12일~18일 기간 동안 기념 행사가 열린다. 제58회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로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힘든 나날에도 도서관이 건네는 내일의 희망이 있어요’, ‘도서관에서 당신의 인생 한 장을 넘겨 보세요’라는 표어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함께 여유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형극 ‘토끼의 재판(봉담도서관)’, ‘마법사의 비밀책방(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미운 오리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남매(송린이음터도서관)’, ‘깃털 피리(노을빛도서관)’ 등의 공연과 ‘수채 장미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 ‘음악 책놀이(중앙이음터도서관)’, ‘향기로운 바리스타(태안도서관)’, ‘목공 핀볼 만들기(삼괴도서관)’ 등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여울 작가의 ‘끝까지 쓰는 용기(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정호선 작가와 천효정 작가의 ‘어른이 되어 만나는 그림책(진안도서관)’, 이학범 작가의 ‘수의사 북토크 & 팻로스(봉담도서관)’, 권지영 작가의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책 읽기(삼괴도서관)’, 김진선 작가의 ‘서울대 의대 엄마는 이렇게 공부시킵니다(송산도서관)’, 안정은 작가의 ‘괴물이 오면(정남도서관)’, 김미희 작가의 ‘시인 되는 날(목동이음터도서관)’ 등 여러 작가 초청 강연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및 두배로 대출, 독서퀴즈, 도서 추천 및 블라인드 북 대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도서관주간 동안 풍성하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립도서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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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도서관주간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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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에서 꼭 가봐야 하는 "봄꽃길 7선"
- 오동나무 꽃이 피기 시작한다는 청명(淸明)이 지나고 계절은 어느새 봄의 한 가운데로 접어들었다.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는 주민들의 일상에 활기찬 봄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의 중심에서 꼭 가봐야하는 봄꽃길 7선'을 선보인다. 구는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남산타운아파트 ▲한국은행 분수대 ▲손기정체육공원 ▲필동 서애로 ▲청계천 한빛광장 ▲명동성당 인근 가로변 7개 노선에 총 11.6㎞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해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봄꽃 개화 시기별로 다채로운 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8일부터 22일 사이에는 로얄텐(튤립), 애니시다, 마가렛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성큼 다가온 계절을 알린다. 23일부터는 가로등 기둥과 도로변 난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걸이화분을 설치해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봄의 절정 5월에는 마더스데이, 그란데클라세 등 오색빛 장미의 향연이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주요 가로변 녹지대와 띠녹지, 교통섬에 심은 비올라와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꽃 53종 50,427본은 벌써 봉오리를 열어, 때마침 개화가 시작된 지난 가을 식재한 튤립류, 알리움 등 추식구근과 어우러져 거리 곳곳을 향긋한 꽃내음으로 채우고 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와 마을마당, 공원에도 수선화와 루피너스, 아네모네 등을 식재해 발길이 닿는 곳마다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녹지대 유형에 따라 식재 패턴을 달리해 입체적인 테마화단을 조성하고, 가로등 기둥에는 걸이화분을 장식해 단조로운 거리에 리듬감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꽃길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생활권주변 자투리공간에 주민과 함께 가꾸는 한뼘정원을 만드는 등 도심 곳곳에 녹지를 늘려가고 있다.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하나둘씩 꽃동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청구동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새단장 공사를 앞두고 있는 청구어린이공원에는 공사 성공을 기원하는 맘을 담아 마을의 상징인 앵두나무를 심었다. 빈페트병과 커피컵을 활용한 환경화분도 직접 만들어 보고, 학교앞 화단에는 베고니아를 심었다. 주민들은 직접 흙과 꽃을 만지며 자연을 통한 힐링을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봄꽃 향기 물씬 나는 가로변을 걸으며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구는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일상에서 꽃과 녹음을 접할 수 있도록 계절별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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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에서 꼭 가봐야 하는 "봄꽃길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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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봉산 관광단지,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
- 광양시는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3월 31일 전라남도에서 공고한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에 신규 관광단지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전라남도지사가 수립하는 5개년(2022~2026년) 법정계획이며, 신규 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상위 계획인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돼야 한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김경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LF리조트와 함께 전라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는 등 상위 계획에 포함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구봉산 관광단지는 2017년 ‘광양LF스퀘어’ 개장 당시 광양시에 제출한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LF리조트가 2019년 사업을 제안했으며, 광양시는 부지 매입 등 행정적 지원을 위해 TF팀을 운영했다. 2020년 7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단지팀을 신설하고, 골약동사무소에 관광단지 조성지원 사무실 운영, 전라남도-광양시-(주)LF리조트 투자협약(MOU) 체결 등 사업의 조기 시행과 성공을 위해 파트너십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업시행자는 ㈜LF리조트이며, 사업비 3천억 원을 투입해 광양시 황금동 산 107번지 일원에 2,160,868㎡ 규모로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300여 실 이상의 대규모 숙박시설, 27홀 골프장을 비롯한 여가·오락시설, 휴양시설, 공공편익시설이 배치된다. 사업 진행의 관건인 사업대상지 매입은 현재 사유지 기준 약 85%를 보이고 있으며, ㈜LF리조트는 전국 최초로 산악형 관광시설 도입과 관광단지로서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사업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업구역을 확정하게 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동시에 추진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등 사업 추진속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구봉산 관광단지의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반영으로 사업이 보다 구체화되어 광양시를 대표할 대규모 관광단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시행자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면서 어린이테마파크, 구봉산 전망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봉산 관광단지가 지역 관광산업 선도와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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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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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봉산 관광단지,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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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맞이 남도 감성여행 TV홈쇼핑 판매
-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해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GS홈쇼핑 채널에서 전남 관광상품을 생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상품, 목포무안 여행상품, 곡성담양 여행상품 등 3개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6월에는 전남-제주 간 선박 연계 여행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첫 판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20분부터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남도 힐링여행 특집으로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이다. 판매가격, 고객 응대 및 혜택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여수 JCS호텔,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고흥 썬밸리리조트, 보성 다비치리조트로 구성했다. 운영업체는 부대시설 이용 할인, 객실 상향, 주변 관광지 및 체험시설 등과 연계한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 전남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2박 3일로 구성한 목포무안 및 곡성담양 여행상품을 오는 23일 오전 1시, 30일 오전 6시에 각각 60분간 GS홈쇼핑을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한다. 목포무안 여행상품은 남도 봄맞이 감성여행이라는 테마로 무안 백련지 힐링길 산책을 시작으로 못난이 미술관, 오승우 미술관, 황토갯벌랜드 숙박,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근대역사관 등이 포함됐고, 목포동부시장 1만 원 상품권 특전도 주어진다. 곡성담양 여행상품은 봄내음 가득한 남도여행이라는 테마로 섬진강 레일바이크 탑승을 시작으로 차테라피, 공예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많고, 깨비정식과 대통밥&떡갈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GS홈쇼핑 방송일에 생방송을 시청하거나 온라인 GS홈쇼핑 쇼핑몰(www.gsshop.com) 또는 GS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재개 신호탄이 되길 기대하고 TV홈쇼핑 관광상품 판매를 기획했다”며 “숙박상품과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에게 전남의 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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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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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맞이 남도 감성여행 TV홈쇼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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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하고 지원도 받고...화순군, ‘남도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 화순군 능주면 지석천 천변길에 벚꽃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장기 체류 여행자에게 비용을 지원하고 여행자는 개인 SNS를 통해 남도 여행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가 여행하는 동안 드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활동비를 지원하고, 참가자는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여행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남도 여행을 홍보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2022. 4. 11.) 기준 전남 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지 않는 자이다. 여행 기간은 최소 7일에서 최장 30일이다. 다만, 부모 동반 시에는 미성년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군은 ▲개인 SNS 활동 이력 ▲여행목적 ▲체류기간 ▲여행과 홍보 계획 등을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여행 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화순 관광 홍보에 적합한 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재된 <2022년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공고>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은 11일부터 게시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힐링의 도시 화순에서 체류하며 남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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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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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하고 지원도 받고...화순군, ‘남도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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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북두칠성과 봄의 대(大) 삼각형을 찾아보아요
- 4월부터 포근한 기온으로 봄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맑은 날 저녁 제주시 야간관광지 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하면 야외 천체관측실에서 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그 중, 일곱 개의 별로 이루어진 북두칠성의 8번째 별(알코르)을 관측할 수 있는 적기이며, 별빛누리공원 천체관측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천체망원경의 분해능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 분해능: 서로 떨어져 있는 두 물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 북두칠성으로부터 커다랗게 “봄의 대곡선”을 그려보면 밝은 두 별과 만날 수 있는데, 첫 번째 밝은 별은 목동자리의 “아크투르스”, 두 번째 밝은 별은 처녀자리의 “스피카”이다. 또 정삼각형을 떠올리며 두 별의 너비만큼 우측으로 시선을 옮기면 사자자리의 “데네볼라”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세 별을 이어보면 “봄의 대(大) 삼각형”을 그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맑은 날 저녁, 주변이 밝지 않은 곳에서 북두칠성과 봄의 대 삼각형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가족들과 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해 수많은 별들을 꼭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별빛누리공원은 4월부터 일몰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하절기(15~23시) 시간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19시 이후로 사전 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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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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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북두칠성과 봄의 대(大) 삼각형을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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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온 탑정호 둘레길에서 건강도 UP, 행복도 UP
- 논산시가 2022년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탑정호 둘레길에서 ‘GPS 활용 나 홀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논산시 워크온앱을 활성화하여 트로피 모양 챌린지 중 ‘탑정호 둘레길 GPS 활용 나 홀로 걷기 대회’를 선택하고, 길 따라 걷기를 누르면 걷기 코스 및 누적 걸음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출렁다리, 노을섬, 수문으로 이어지는 6km 구간으로 60%(3.6km) 이상을 걸으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워크온’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에 등록해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완주자 중 선착순 470명에게는 4천원권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 있는 로컬푸드직매장과 직매장 2층에 있는 카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GPS 활용 나 홀로 걷기대회”는 비대면 걷기 행사로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민들에게 홀로 또는 가족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하며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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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규모 관광객 대상 ‘관광택시’요금지원
- 태백시는 4월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단기 여행을 선호하며 지역 명소를 자율적으로 찾아다니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택시 요금 지원을 결정했다. 관광객이 태백관광안내소로 전화해 사전 예약을 하면, 시는 예약자에게 택시를 배정하게 되며 관광객은 희망하는 태백지역 관광지를 관광택시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하루 3시간 6만원, 5시간 8만원, 8시간 13만원이며, 택시요금의 일부분(3시간 2만원, 5시간 3만원, 8시간 5만원)을 태백시가 관광객에게 지원한다. 가령, 관광객이 3시간 관광택시를 이용했다면 운행요금 6만원 중 태백시 지원분(2만원)을 뺀 4만원만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 관광 활성화 및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이번 관광택시 운영에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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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규모 관광객 대상 ‘관광택시’요금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