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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북 관광공사 손잡았다…APEC 연계 ‘초광역 관광 시대’ 본격 추진
- 부산관광공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부산·경북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관광 협력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APEC 레거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동남권 관광 경제권 조성을 목표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난 6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대한민국 대표 초광역 관광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기간 확대 및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특히 부산의 글로벌 관광 인프라와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광역 관광 마케팅 및 공동 홍보 ▲APEC 레거시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개발 협력 ▲국제행사 공동 유치 등을 핵심 협력 과제로 추진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미 초광역 관광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공사는 지난해 SIC(Seat-In-Coach) 사업을 통해 부산과 경주를 연계한 관광 코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부산 도심 관광과 경북 역사문화 관광을 연계할 경우 체류형 관광 확대 효과가 크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공사가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의 성공 경험도 이번 협력 사업의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해 비짓부산패스 39만 장 판매와 지역 관광기업 대상 237억 원 규모 정산 성과를 기록하며 관광패스 운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과 경북 주요 관광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칭) APEC 패스’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당 패스는 향후 APEC 개최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유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정부 역시 APEC 관광 레거시 활용과 패스 기반 초광역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이번 협력은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도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부산·경북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관광벨트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은 지난해 개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364만 명을 유치했으며, 전국 외국인 관광객 점유율도 3년 연속 증가해 19.2%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공사의 관광패스 운영 역량과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APEC 레거시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초광역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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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북 관광공사 손잡았다…APEC 연계 ‘초광역 관광 시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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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역대 최다 인파…수도권 관광객 몰리며 전국 봄 명소 입증
- 경북 예천군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봄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예천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일원에서 열린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회룡포는 내성천이 마을을 약 350도 감싸 안듯 휘돌아 흐르는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한 명승지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매년 봄이면 청보리밭과 꽃잔디, 형형색색의 봄꽃이 어우러져 전국 사진 애호가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 축제는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축제 기간 내내 관광객이 대거 몰렸다. 행사장 주변 주차장은 연일 차량으로 가득 찼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회룡대 전망대와 뿅뿅다리 일대가 이른바 ‘인생샷’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방문객의 증가가 눈에 띄었다. 청보리밭과 꽃잔디 산책로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이어졌으며, SNS를 중심으로 회룡포 절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수도권 관광객 증가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출발한 관광버스와 자가용 방문이 크게 늘었으며,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도 상당수 방문객이 수도권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영남권 중심 관광지로 인식되던 회룡포가 전국 단위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SNS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회룡포의 봄 풍경이 알려지며 ‘전국 봄 여행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천군은 올해 축제를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체류형 관광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청보리밭 포토존과 꽃잔디 산책길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콘텐츠는 물론, 어린이날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 모래체험과 어린이 체험부스, 각종 공연 프로그램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근에서 열린 용궁순대축제와의 연계 효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축제 기간 동안 식당과 숙박업소, 인근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는 평가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며 회룡포의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역대 최다 방문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주차 공간 확충과 방문객 편의 개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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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역대 최다 인파…수도권 관광객 몰리며 전국 봄 명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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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 사용 확대…굿즈 제작 본격화
- 사천시가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홍보와 캐릭터 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사천시는 「사천시 관광 캐릭터 및 관광 슬로건 관리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5월부터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에 대한 사용 신청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사천시 관광캐릭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제작 및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역 관광 분야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콘텐츠 마케팅이 중요한 관광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사천시 역시 이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은 또아, 로키, 코바, 슈슈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관광 이미지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조례 시행에 따라 ‘또아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하려는 사업자와 단체, 기관 등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사천시청 관광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사용 승인 후에는 산정 기준에 따른 사용료를 납부하고 최대 5년 이내 범위에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료를 면제해 보다 자유로운 캐릭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관광 콘텐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과 생활형 상품, 관광 연계 콘텐츠 등이 확대되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홍보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업자와 단체,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캐릭터 상품 제작과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굿즈 구매를 원했던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굿즈 시장 확대를 통해 사천시와 관광캐릭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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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 사용 확대…굿즈 제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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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궁순대축제 25~26일 개최…미식·체험 결합한 봄 축제 ‘주목’
- 경북 예천군의 대표 향토 먹거리 축제인 ‘2026 예천 용궁순대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용궁역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의 맛을 기반으로 체험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이번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올해 축제는 기존 순대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용궁미식컵’은 순대강정, 순대김밥, 비빔순대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한 메뉴를 한 컵에 담아 이동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젊은 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눈을 가리고 순대의 맛을 구별하는 ‘순믈리에’ 프로그램과 나만의 레시피로 순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순대 연구소’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 단순 시식에서 벗어나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용궁 진주 캐기’, ‘용궁 낚시터’, ‘용궁 서바이벌’ 등 어린이 체험형 놀이 콘텐츠가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축제는 인근 회룡포에서 열리는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4월 25일~5월 5일)’와 동시에 진행돼 관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용궁역 일대에서 순대 미식을 즐긴 뒤 회룡포로 이동해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용궁순대는 1970년대부터 용궁시장 골목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지역 대표 음식으로, 막창을 직접 손질해 속을 채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러한 전통성과 차별화된 맛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통의 맛을 지켜온 용궁순대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맛과 체험, 자연이 어우러진 예천에서 봄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관광 활성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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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궁순대축제 25~26일 개최…미식·체험 결합한 봄 축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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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 선발…글로벌 관광도시 이끌 핵심 기업 육성
- 부산광역시가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대비해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업 발굴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업력 3년 이상과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역 관광 생태계의 자생력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 기업에는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집중된다. 인증서와 현판 수여와 함께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이 제공되며, 기업별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비용 1천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도 확대된다. 한국관광공사 및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과 유통 채널을 넓히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센티브가 대폭 강화된다.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과 연계해 공영주차장과 광안대교 이용료 감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가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육성자금 우대 등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 기준 역시 한층 엄격해졌다. 기존 평균 매출 3억 원 이상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성장 기반이 검증된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ESG 경영 실천 여부와 안전관리 체계, 고용 창출, 지역관광 기여도, 도시 브랜드 연계성,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적격심사와 서류, 발표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5개 내외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스타기업과 관광 스타트업을 함께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스타기업의 경험과 노하우,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개방형 혁신 구조를 구축해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5년간 선정된 25개 스타기업은 높은 고용 창출과 매출 성장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시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 핵심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선정 기업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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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 선발…글로벌 관광도시 이끌 핵심 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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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멸치축제 30주년, 봄바다 품은 대변항서 개막…먹거리·체험·공연 총망라
- 부산 기장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인 ‘제30회 기장멸치축제’가 오는 4월 24일 대변항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기장의 봄바다와 신선한 멸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장멸치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산물 축제 중 하나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해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한층 강화하며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낚시배 승선체험, 맨손 활어 잡기, ‘멸치은빛 樂’ 공연, 해상불꽃쇼 등 바다와 어우러진 체험형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진다. 봄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를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30주년 기념 무대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4일에는 정서주와 천록담, 25일에는 손빈아·채윤·최지예, 26일에는 미스터팡·김수희·장하온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더한다. 여기에 멸치 가요제와 ‘태군노래자랑’이 더해지며 참여형 공연 콘텐츠도 강화됐다. 먹거리 프로그램도 축제의 핵심이다. 행사 기간 동안 멸치회 무료 시식 행사가 3일간 운영되며, 제철 멸치를 활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이 선보인다. 기장 멸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당해 봄철 대표 건강 식재료로 꼽히며, 특히 성어기에는 살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 지원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역 제2주차장과 무양마을회전교차로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접근성을 높인다. 최일천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장은 “30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기장의 신선한 멸치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수산물인 멸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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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멸치축제 30주년, 봄바다 품은 대변항서 개막…먹거리·체험·공연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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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당항포대첩축제, 청소년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미 더한다
- 경남 고성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인 ‘제22회 당항포대첩축제’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의 깊이를 더한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5일 당항포관광지 이순신 테마구역 거북선 앞에서 ‘경남학생 백일장·사생대회’와 ‘최태성과 함께하는 당항포대첩 – 두 번째 이야기’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10시에 열리는 ‘경남학생 백일장·사생대회 – 승리의 빛, 예술로 피어나다’는 학생들이 글과 그림으로 당항포대첩을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역사적 사건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군수, 교육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에는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연이 진행된다. ‘최태성과 함께하는 당항포대첩 – 두 번째 이야기’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강연으로, 당시 해전의 긴박한 상황과 전략, 승리의 의미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역사적 사실을 단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가치와 교훈까지 함께 제시해 관람객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열리는 당항포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조선 수군이 왜군을 크게 격파한 해전으로, 전략적 승리와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축제 현장인 당항포관광지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제공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학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관광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당항포대첩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를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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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당항포대첩축제, 청소년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미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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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 스타트업 7기 출범…20개 기업 선정, 지역 기반 관광콘텐츠 육성 본격화
- 경상남도가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서며 관광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6 경남관광 스타트업 7기’에 최종 선정된 20개 기업과 지난 20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스타트업’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관광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기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총 92개 기업이 지원해 약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남 관광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모집은 예비 창업자, 창업 3년 미만 초기 기업, 창업 3년 이상 성장 단계 기업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선발이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사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종합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사업화 자금은 기업당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총 2억 7천만 원 규모로 투입된다. 해당 자금은 사업 모델 고도화, 시제품 제작,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강화 등 각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7기에 선정된 기업들은 진주, 통영, 창원 등 경남 전역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예비 창업 분야의 ‘해치다이닝’은 진주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관광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 음식 문화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기 창업 분야 ‘레몬샵’은 통영 지역 브랜드를 활용한 도자기 제작 체험 등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 관광 수요를 겨냥한다. 성장 단계 기업인 ‘㈜바르고’는 경남의 숯불구이 문화를 기반으로 한 K-BBQ 체험 관광 플랫폼과 축제형 콘텐츠를 기획해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올해 7기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경남 관광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경남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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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 스타트업 7기 출범…20개 기업 선정, 지역 기반 관광콘텐츠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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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값여행·축제·웰니스 결합…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 경남 밀양시가 관광 혜택과 교통 연계, 축제 콘텐츠, 신규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전반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파격적인 혜택이 눈길을 끈다.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숙박과 식사, 체험 등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지역 상권에는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상생형 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도 운영 중이다. 관광지와 음식점, 체험시설 등 다양한 참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여행을 돕고, 지역 관광업체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 개선도 체류형 관광 확대의 핵심 축이다. 밀양시는 철도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활용해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연계한 열차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여행가는 달’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 대상지로 선정돼,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이용 시 승차권 운임의 최대 100% 상당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되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는 삼랑진권, 영남알프스권, 시내권 등 테마별 코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계절별 축제 역시 밀양 관광의 핵심 경쟁력이다.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며,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밀양국가유산야행’이 개최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한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선비풍류, 토속소리극 등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과 수퍼페스티벌, 외계인대축제, 신규 매운맛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이어지며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 관광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조성된 요가컬처타운에서는 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 기반 리트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풋스파와 바디스파, 바디케어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신규 관광자원도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 영남루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확장할 ‘영남루 별빛정원’과 얼음골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 ‘얼음골신비테마관’이 문을 열며,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동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밀양시는 이러한 관광 정책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은 축제와 관광 혜택, 신규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하고 하루 더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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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값여행·축제·웰니스 결합…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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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ON, 로컬 체험 여행 확대…‘살아보는 남해’ 콘텐츠 강화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로컬 감성 마켓 ‘남해로ON’이 봄 시즌을 맞아 남해의 일상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여행 상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체험형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해로ON’은 지역의 맛과 멋, 사람을 연결하는 로컬 여행 플랫폼으로, 지난 3월 선보인 내동천마을 ‘바람개비 팜캉스’가 큰 호응 속에 완판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어 4월 10일 오픈한 ‘남해 로컬스테이 3GO 캠프’ 역시 공개 2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재단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남해 곳곳의 공간과 이야기를 담은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인 상품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제 화가의 작업실에서 진행되는 드로잉 클래스, 바다의 소리를 따라 걷는 감각 체험 ‘Sea Sound Walking’, 여행의 추억을 직접 만들어보는 ‘스위트 디저트 캔들 만들기’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카페 라벨라에서 진행되는 소금빵 만들기 체험,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스냅 촬영 프로그램 등 총 10종의 체험 상품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 예술가와 공예가, 사진작가 등 남해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여행객들은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진짜 남해’를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머물고, 마을에서 먹고, 손으로 직접 만들고 기록하는 일련의 체험 과정은 여행의 깊이를 더하고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기대를 모은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남해 여행의 가치는 어디를 방문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경험했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람과 공간에 스며드는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모든 체험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남해로ON’을 통해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며,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관련 문의도 할 수 있다. 한편 ‘남해로ON’은 여행 구독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시 매월 둘째와 넷째 화요일마다 신규 여행 콘텐츠와 소식을 제공해 지속적인 여행 수요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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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ON, 로컬 체험 여행 확대…‘살아보는 남해’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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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에서 즐기는 봄 피크닉…‘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4월 25일 개막
- 경북 예천군이 대표 관광지 회룡포 일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를 선보인다. 예천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용궁면 회룡포 일대에서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해 자연 속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연과 이벤트가 확대돼 한층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채워졌다. ‘나만의 봄빛 거울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회룡포의 지형을 활용한 미션형 프로그램 ‘공룡 미로 대탈출’은 놀이와 탐험 요소를 결합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인생사진 포토부스’에서는 축제의 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스탬프 투어 형식의 ‘회룡포 시크릿 어드벤처’도 운영된다. 축제장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수 시에는 ‘모종 심기 체험’이 제공돼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회룡포의 넓은 백사장을 활용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도전 모래박사!’도 눈길을 끈다. 모래 썰매 대결과 모래성 깃발 게임, 고고학 발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며, 현장에서는 별도 준비물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래놀이 키트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형 비눗방울과 풍선 퍼포먼스가 결합된 ‘버블 판타지 공연’이 매일 2회 진행되며, ‘코니와 풍선 아저씨’가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돗자리와 소품을 제공하는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즐기며 회룡포의 자연경관 속에서 여유로운 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회룡포의 자연을 배경으로 체류형 관광 요소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봄의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개막일인 4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인근 용궁역 일원에서 ‘2026 예천 용궁순대축제’가 동시에 개최된다. 용궁순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용궁미식컵’, 블라인드 시식 프로그램 ‘순믈리에’, 직접 순대를 만들어보는 ‘순대 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형 먹거리 콘텐츠가 마련돼 봄나들이 축제와 함께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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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에서 즐기는 봄 피크닉…‘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4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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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광양서 관광 팝업홍보관 운영…“도심 속 체험으로 방문 유도”
- 산청군이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광양 LF스퀘어에서 ‘2026 산청관광 팝업홍보관 in 광양’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주요 관광지와 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관광홍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늘은 산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팝업홍보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쉽고 재미있게 산청의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관광홍보관을 비롯해 캐릭터 포토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광홍보관에서는 동의보감촌, 황매산,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리플릿과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청군 관광 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을 활용한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어린이를 위한 스탬프 미션투어도 운영돼 행사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플리마켓이 열린다. 산청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8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선보이며,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소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말 오후 2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코믹매직벌룬쇼 공연과 관광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이번 팝업홍보관을 통해 잠재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직접 전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홍보관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산청을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산청의 관광과 먹거리, 체험을 즐기며 향후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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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광양서 관광 팝업홍보관 운영…“도심 속 체험으로 방문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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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체류형 관광 확대 나선다
- 사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단순 방문을 넘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체험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최근 확산되는 체류형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의 자연경관과 문화,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개인 SNS를 통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일정 속에서 여행을 즐기면서 동시에 지역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사천 여행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고 SNS를 통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최소 4일 이상 사천에 체류하며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여행 기간 동안 지역 관광지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진과 글, 영상 등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비용도 제공된다. 과제 수행을 조건으로 팀 기준 1일 최대 7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되며, 1인당 7만~10만 원의 체험비와 최대 2만 원의 여행자 보험료도 함께 지원된다. 선발은 지원동기와 여행계획의 구체성, 콘텐츠의 홍보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비롯해 이메일과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참가자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 효과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별 여행객 중심의 체류형 관광 수요를 선점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사천에 머무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자들의 생생한 콘텐츠를 통해 사천 관광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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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체류형 관광 확대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