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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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온라인축제! 지평선의 풍요로움을 집으로 보내드려요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4일부터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집콕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집콕 세트는 지평선 라이스 집쿡, 체험 꾸러미, 농특산물 g박스로 구성된다.    그 중 지평선 라이스 집쿡 세트는 기존 아궁이 쌀밥 프로그램을 대신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판매형 프로그램이다. 지평선 라이스 집쿡 세트를 구입하면 집에서 가족들과 지평선 햅쌀을 활용해 추억의 가마솥 밥과 막걸리, 식혜, 약밥을 만들 수 있는 구성품 키트를 제공한다. 집쿡세트는 지평선 햅쌀 4kg, 미니 가마솥(인덕션 가능), 지평선 누룽지 5봉지, 막걸리·식혜·약밥만들기 키트, 축제기념품으로 구성되어 그간 축제장에서 느꼈던 김제의 풍요로움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금년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집콕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구성했다. 그 중 지평선 라이스 집쿡은 김제 쌀을 이용해 가족들과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어보고, 매년 김제지평선축제가 주었던 넉넉함과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지평선 라이스 집쿡은 8만원 상당의 300세트 한정판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인 4만원으로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지평선 라이스 집쿡 이외에도 지평선 체험꾸러미, 농특산물 g박스를 4만원에서 60% 이상 할인된 가격인 2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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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목포시, 스탬프투어 앱으로 관광 즐기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목포 대표 관광지 방문 후 스탬프 획득하면 최대 3만원 상품권 지급  목포시는 스마트 관광시대를 맞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 관광 어플리케이션 ‘스탬프 투어’를 소개했다. ‘스탬프 투어’는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근대역사1ㆍ2관, 시화골목, 스카이워크 등 목포를 대표하는 주요관광지 25개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획득 방법은 ①‘스탬프투어’를 핸드폰에 설치하고 → ②관광지를 방문해서 ‘스탬프투어’를 실행한 후 → ③‘스탬프투어’ 앱에서 제공하는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스탬프투어의 강점은 종이로 제작된 관광안내책자를 소지하지 않고도 핸드폰을 통해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검색할 수 있고, 스마트관광 해설사로부터 직접 해설을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는 스탬프투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탬프투어 관광객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앱 이용자는 관광지 24개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면 3만원, 17개소 방문 시 2만원, 10개소 방문 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목포시민의 경우에는 상품권을 지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시대에 발맞춰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며 “우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요 관광지 곳곳에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천천히 걷고 즐길 수 있는 목포 관광지에 들러 힐링도 하고 선물도 받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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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완주 책박물관, 온라인 라이브 시 콘서트로 연다
        완주 책박물관(관장 박대헌) 시(詩)와 음악이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시(詩)콘서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빅토리아 시대 그림책 3대 거장-랜돌프 칼데콧(2016)’, ‘빛과 생명–구스타프 클림트 판화전(2018)’ 등 독특한 기획 전시로 주목을 끈 완주 책박물관이 올해는 시(詩)와 음악을 들고 나왔다.    책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온라인 라이브 시(詩) 콘서트 다섯 마당을 개최한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에서 주최하고 완주 책박물관에서 주관한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공연 대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대 게스트들은 문정희, 이정록, 안상학 등 저마다 한국 시단의 한 영역을 굳게 지키고 있는 개성 있는 작가들이다. 그리고 영시를 전공한 이종민 교수가 이에 합세한다.    시인들의 시 세계뿐만 아니라 삶과 내면의 목소리까지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토크쇼 형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중간중간 공연도 함께 곁들여 질 예정이다.     첫째 마당은 ‘가을, 시, 음악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 20일 펼쳐진다. ‘이종민의 음악 편지’로 잘 알려진 전북대 영문학과 이종민 교수의 시와 음악 이야기에 록, 재즈, 국악을 아우르는 퓨전음악그룹 <오감도>의 공연 또한 기획되어 있다.    둘째 마당은 ‘9월, 시, 엄마를 만나다’. 구수한 입담과 번뜩이는 재치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정록 시인이 ‘엄마’라는 오브제를 담백한 언어로 승화한 시(詩)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여기에 이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많은 노래를 만든 포엠송싱어 신재창이 그와 호흡을 맞춘다. 진행은 ‘소설 쓰는 팟캐스터’로 알려진 김영석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셋째 마당은 ‘10월, 시, 음악에 실리다’. 작곡, 편곡, 연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인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의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김남주의 시 <저 창살에 햇살이>, 윤동주의 시 <나무> 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노래들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진행은 시나리오 작가 엄미영이 맡는다.    넷째 마당은 ‘11월, 시, 이정희를 만나다’. 등단 50년이 넘은 한국 시단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맏언니 문정희 시인이 등단 50년의 삶과 시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쏟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Dallas Symphony Festival 콩쿨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남서울대학교 이경미 겸임교수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첼로의 선율을 선사한다. 진행은 소설가·북캐스터 김영석이 맡는다.    마지막 다섯째 마당은 ‘12월, 시, 계절을 만나다’가 대미를 장식한다. ‘안동소주 시인’으로도 잘 알려진 안상학 시인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자연의 사계와 인생의 사계가 어떻게 시 속에서 만나게 되는지 시를 낭송하며 그 의미를 짚어본다. 곁들여서 시가 노래를 만나면 어떻게 감동이 확장되는지 감상할 수 있다. 그 동안 시인과 오랜 친분을 이어온 시노래패 <징검다리>가 찬조 출연한다. 진행은 김영석 소설가·북캐스터가 맡는다.    이번 온라인 시(詩)콘서트 다섯 마당은 유튜브 삼례책마을TV와 페이스북 페이지  삼례책마을을 통해 생중계한다.     4대의 카메라를 동원하여 최대한 현장감을 높이고 녹화된 연상은 따로 편집하여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양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시(詩)콘서트 토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관객들은 시인의 친필 시집이나 포엠송 싱어의 음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라이브 시(詩)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문화향유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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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충북도, 코로나19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 운영
        충북도는 코로나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여행 추세에 맞춰 코로나 상황이나 코로나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는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면서 관광에 있어서도 시간, 장소 그리고 여행 스타일 등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관광부분에서 느린 관광(slow tourism)과 스마트 관광(smart tourism)이 주도하면서 건강과 웰니스(Wellness)가 중요시되는 급진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관광서비스 수요 증가, 여행의 개별화와 소규모화 추세,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관광지 선호, 비수기 여행과 근거리 중심의 단기 일상여행 증가, 건강추구 및 자연친화적 여행수요 증가 그리고 안전과 위생이 관광지와 관광시설 선택의 핵심 고려요인으로 부상하는 등 관광 풍속이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런 변화를 반영해 첫째, 비대면 관광서비스 증가 수요에 대응하여 스마트 시티, 스마트 무인 안내기 설치 그리고 스마트 쇼핑관광 시스템 등 스마트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둘째, 여행의 개별화와 소규모화 추세 그리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관광지 선호 증가에 따라 전자스탬프 투어, 우리동네 이색명소 찾기, 성지순례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셋째, 비수기 여행과 근거리 중심의 단기 일상여행 수요증가에 맞추어 야간 및 사계절 관광지 조성, 대청호와 충주호 인근 관광지와 식당, 카페 등 호수여행을 활성화시킨다.  넷째, 건강추구 여행, 자연친화적 여행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충주와 제천 중심의 웰니스 관광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기 위해 충주와 제천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시군 관광지에 대하여 웰니스적인 요소를 발굴하여 웰리스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현재 172개소인 도내 야영장 사업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확대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전과 위생이 관광지와 관광시설 선택의 핵심 고려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올해 9월~12월까지 관광지 109개소에 연인원 471명의 방역 지도요원을 배치·운영하며 정기적인 자가 방역도 병행해 안전한 여행지 조성에 노력한다.  충북도는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이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이용하여 힐링과 활력을 얻고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이 큰 변화를 겪고 있지만 우리도가 가진 강점과 기회요인을 잘 살려서 변화하고 있는 관광 동향에 잘 대처해 나간다면 이번 위기는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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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풍무도서관,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 ‘오즈의 마법사와 클래식여행’ 진행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으로 오는 10월 30일 ‘오즈의 마법사와 클래식여행’을 진행한다. ‘MK클래식’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코로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자택에서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한다.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동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린이도 지루하지 않게 ‘크시코스 우편마차’, ‘Over the Rainbow’, ‘유모레스크’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10월 5일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pungmu/index.do) 또는 전화(☎5186-4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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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집에서 즐기는 축제’ 2020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020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으로 기획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1989년 광주시 동부면에서 하남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하남시의 대표 문화재인 이성산성을 테마로 역사적 사실과 유물 등을 현대적 축제 콘텐츠로 구성해 백제의 옛 도읍지라는 하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이성산성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이성산성 가족체험팩 만들기’과 ‘이성산성 시민참여 행사’로 구성된다. 집으로 배달되는 ‘이성산성 가족체험팩’은 발굴, 복원, 축성과 복원기원 4단계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성산성 출토 유물인 수막새 팽이 만들기 ▲퍼즐 조각으로 이성산성 복원하기 ▲젠가 축성 체험 ▲복원을 기원하는 소원등 만들기 등 9종을 체험할 수 있다.   ‘이성산성 가족체험팩‘은 소비자 가격이 5만원으로 총 3천 세대가 참여할 수 있고 하남시민은 1만원에, 소외계층 3백 세대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성산성 시민참여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이성산성 가족체험팩 인증 ▲이성산성 네모다 이벤트 ▲이성산성 홍보영상 콘테스트 및 이성산성 소원 메시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 결과에 따라 1,580팀에게 2천여만 원의 시상금과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홍보영상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하머니 200만원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이선우 하남문하재단 시민문화팀장은 “이번 2020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의 특별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대부분의 예산을 관내 기업에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하남시민의 날인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2020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플랫폼(www.hnisf.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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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파주시, 22일부터 DMZ 평화관광 운영 재개
      파주시, 22일부터 DMZ 평화관광 운영 재개 -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DMZ 힐링 여행지  파주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인해 11개월째 중단된 파주 DMZ 평화관광이 오는 22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힐링여행으로 새롭게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DMZ 평화관광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10회, 1회 투어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실시한다.   파주시는 관광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점검 및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매표-이동-관람 등 관광객의 모든 동선에 발열체크를 비롯한 2~3중의 대인방역을 거치도록 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육군 제1사단과 시간대별 20명씩 관광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관람시설의 밀집도・중첩도 등을 점검하고 최종 조율을 마쳤다.   파주시는 관광재개 중에도 ASF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방역조치와 관광객 밀집도 완화시책을 병행하고 파주 희망일자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 중 출입기록, 방역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상시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DMZ 평화관광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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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온택트 건강나누리 캠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족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구는 2009년도부터 해마다 환경성 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으로 스트레스와 정서적 위축감이 심한 아동 가족을 위해 북한산국립공원과 연계해 건강 나누리 캠프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숲 속 캠프 운영이 어려워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생방송 온라인 캠프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실제 캠프에 참여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문의(상계백병원 김창근교수)의 부모 교육‘ 코너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환경성질환 바로알기와 생활 속 식품 및 환경 관리에 대해 실시간 묻고 답하는 현장감 있는 참여가 이뤄진다. ’라이브 숲 해설‘ 코너에서는 사슴벌레, 사시나무, 아까시나무, 도토리열매 등 도봉산 속 생태계를 숲 해설가의 발걸음을 따라 실시간 생생하게 관찰한다. 또 즉석에서 풀어보는 퀴즈도 더해져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편을 통해 사전 배부된 친환경 키트를 이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어 답답한 아이들이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인 ’테라리움‘을 만들며 미니 다육식물도 심고 흙과 알록달록한 모래를 만지며 시각적, 촉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원예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캠프가 끝난 후 희망자에 한해, 상계백병원과 연계한 알레르기 전문의의 진료 및 검사, 정확한 진단과 관리 상담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캠프날짜는 △9월 20일 △10월 4일 △10월 18일 △11월 1일 △11월 22일로 총 5회차 진행한다. 각 회차 시작 일주일 전까지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를 팩스(02-2091-6361)또는 이메일(0402hs99@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도봉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의 알림/예산, 정보마당의 공지사항에서 각각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피로도를 느끼고 계실 아이와 학부모들이 잔잔하게 감동받으실 수 있는 유익한 캠프가 되길 기대하며 건강과 더불어 긍정의 에너지도 함께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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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가의도 등 태안해안 섬 4곳의 문화와 민속 정보를 한눈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섬 지역 주민 고유의 전통문화와 민속을 정리한 ‘태안해안국립공원 도서지역 해양문화 민속자원’ 자료집을 9월 18일 발행한다.    자료집에는 가의도, 외도, 장고도, 고대도 등 섬 4곳의 인문환경과 지명, 일생의례, 종교의례, 생산풍습 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섬들의 모습과 주민들이 기억하는 고유의 전통문화와 민속자원을 상세히 기록했다.    현재 4곳의 섬에는 약 200가구가 살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해양국립공원 거주민 고유의 생활과 삶을 조사해 인구 고령화 및 감소로 인한 위기 대응에 큰 의미가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태안해안 조사를 시작해 이번에 자료집 발간을 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연안·섬 지역의 해양문화와 민속자원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배포되어 국립공원의 가치를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자료마당에서 전자파일로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 해양지역 고유의 문화와 민속을 조사해 기록·영상화하는 작업은 역사, 문화자원의 전승과 보전의 기초이며, 국립공원공단은 급속하게 사라져가는 해양문화와 민속자원을 연차적으로 조사하여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송동주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처장은 “이번 자료집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 섬 지역의 전통문화와 민속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향후 조사 성과를 활용해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1. 가의도(賈誼島) 소재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면적 : 약 2.19㎢(해안선 길이 10㎞) 도서명칭유래 : ‘가의(賈誼)’라는 중국인이 입도하면서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는 전설에 따라 섬의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과 태안군 해역에서 서쪽에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가장자리에 있다는 뜻으로 유래했는 설이 있음 거주가구 : 40여호, 60여명 생계수단 : 마늘농사, 해삼양식, 돌미역, 돌김, 다시마, 굴, 홍합 등 채취   2. 외도(外島) 소재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면적 : 약 0.65㎢(해안선 길이 1.7㎞) 도서명칭유래 : 본섬에서 외따로 떨어진 섬이라는 뜻에서 유래 거주가구 : 8호, 20여명 생계수단 : 해삼양식, 전복, 홍합 등 채취  3. 장고도(長古島) 소재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리 면적 : 약 1.5㎢(해안선 길이 8.6㎞) 도서명칭유래 : 섬의 명칭이 장구를 닮은데서 유래 거주가구 : 90여호, 360여명 생계수단 : 해삼양식, 바지락채취, 염전업  4. 고대도(古代島) 소재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면적 : 약 0.92㎢(해안선 길이 4.3㎞) 도서명칭유래 :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던 터라는 듯에서 유래 거주가구 : 60여호, 140여명 생계수단 : 해삼, 전복양식, 바지락, 낙지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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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산림청, 숲에서 가능한 레포츠 시설에는 무엇이?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보다는 아웃도어 스포츠가 상대적으로 인기를 끄는 이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가능한 산림레포츠에는 어떤 시설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있다.  기존의 산림레포츠는 시설은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등 6가지 종류로 한정하고 모든 동력 장치 시설은 제외되었다. 산림청은 적극적 규제혁신에 따라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2019년부터 전기동력 전달장치를 통한 시설은 허용하도록 개선하였다. 다만, 산악오토바이와 같이 환경훼손과 등산객 안전에 우려가 있는 내연기관을 동력으로 하는 차 기종은 제외되었다.    산림레포츠 : 산림 안에서 즐기는 모험형·체험형 레저스포츠 당초 개선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마라톤, 모험·체험시설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암벽등반, 레일바이크 등 기타시설(단, 산림환경오염 우려가 되는 내연기관을 동력원으로하는 차 기종 제외)       이와 관련하여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을 찾아 휴식을 즐기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앞선 세대들이 땀 흘린 노력의 결과로 우리 후손들이 우리보다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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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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