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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사진 찍고 선물 받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6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기차마을 도깨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기차마을 안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상품은 기차마을 내 요술랜드나 생태학습관 안내 데스크로 가서 직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모두 6군데(전시시설 3개소, 유기시설 3개소)다.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 생태학습관이 전시시설 인증사진 장소이며, 해당 장소 내외부에서 촬영하면 된다. 또한 유기시설로는 꼬마기차, 증기기관차,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인증장소다. 이벤트 상품은 참여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달라진다.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고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으면 도깨비 인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어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머그컵이 지급된다. 그리고 인증사진을 하나씩 덜 찍을 때마다 지급되는 상품의 단계도 하나씩 낮아지는 식이다. 이벤트는 준비한 5,000여 개의 상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가 끝난 후 포토제닉상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확인된 대상자에 한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때에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게 행사도 참여하고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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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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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사진 찍고 선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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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NEXPO in 순천’ 추리 이벤트 열어
-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 NEXPO in 순천’의 홍보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PO 추리반 퀴즈발견! 글자 속에 숨겨진 슬로건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NEXPO 슬로건(내일을 잇는 순천)을 정답 댓글에 남긴 후 개인정보동의 URL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힌 시민 중 무작위로 추첨하여 4월 23일 당첨자를 선정하고 당첨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TVING 웹 예능 여고추리반에서 소개된 애너그램 보드게임을 응용한 퀴즈로 제공된 낱개의 자음과 모음을 활용하여 슬로건을 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NEXPO 박람회 슬로건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EXPO in 순천’박람회 공식 SNS 채널은 3개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로 2020년 12월 25일 오픈하여 박람회 종료시기인 2021년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1차 이벤트(오픈이벤트), 2차 이벤트(일정 변경 홍보 이벤트), 3차 이벤트(NEX FLEX)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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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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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NEXPO in 순천’ 추리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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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 조성, 튤립 알뿌리 10만개 나눔행사 개최
-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20일 14시부터 15시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주차장 일원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를 통해 튤립(알뿌리)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화훼연출 후 꽃이 진 튤립 알뿌리 10만개를 나눔으로써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민 참여 박람회로 기획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어인 ‘정원에 삽니다’메시지를 전달하여 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나눔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튤립 알뿌리 꾸러미(20개)를 전달하고, 차로 이동이 어려운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워킹스루 공간(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도 별도 마련하는 등 동선을 분리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동이 다소 취약한 영유아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은 원예치유 효과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16일까지 읍면동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4월 23일에 튤립 알뿌리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튤립 알뿌리는 내년 봄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면 알뿌리를 받은 후 물 빠짐이 좋은 곳에 바로 심어주어야 하며, 식재 깊이는 알뿌리 크기의 1.5~2배가 적당하다. 식재 후 한 달 동안은 주 1회 물을 주어야 하며, 6월 이후 잎이 자연적으로 시들도록 두어야 알뿌리가 튼튼해져서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튤립 알뿌리 나눔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조경화훼부(061-749-27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개최되며,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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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 조성, 튤립 알뿌리 10만개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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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 명품숲에 강진 주작산 철쭉숲
- 전라남도가 방문해야 할 4월 명품숲으로 ‘강진 주작산 철쭉숲’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의 여행 명소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달의 명품숲’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소개된 명품숲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 가족 단위 소그룹 형태의 여행 취향에 맞는 계절별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주작산은 봉황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갯짓하는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숲은 강진군청에서 완도 방향으로 약 20km 떨어진 도암면을 지나 신전면 주작산자연휴양림에 있다. 3월부터 도암면 만덕산과 신전면 주작산 능선까지 50ha에 걸쳐 연분홍빛으로 피는 진달래와 철쭉은 봄의 절정을 알리는 봄꽃의 대명사다. 이른 봄에 피는 진달래는 개화 기간이 비교적 짧아 화려한 모습을 충분히 보기 어렵지만 철쭉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기가 길어 핑크빛 꽃망울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강진 주작산 철쭉 산행을 하려면 4월 중순 이후가 최적기다. 이 시기 전국 사진작가와 등산객이 붐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강진군은 지난 2017년부터 주작산의 봄꽃인 진달래와 철쭉 복원을 위해 특화숲 조성사업으로 진달래철쭉 등 봄꽃 13만 그루를 심고, 매년 숲 관리에 나서는 등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진달래와 철쭉은 개화기와 색, 모양이 비슷하나 꽃과 잎이 나는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가지 끝에 꽃이 먼저 핀 후 잎이 나면 진달래, 꽃과 잎이 함께 날 경우 철쭉으로 보면 대부분 맞다. 이밖에 강진은 지난해 명품숲으로 선정된 백년사 동백숲과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인 다산초당, 가우도 출렁다리, 강진만생태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치유와 힐링 여행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강진 주작산에 오르면 확 트인 경관과 함께 핑크빛으로 만개한 철쭉이 몸과 마음을 힐링해 줄 것”이라며 “전남의 경관 가치가 뛰어난 보물숲을 발굴해 명소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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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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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 명품숲에 강진 주작산 철쭉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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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특산물 활용한 대표 음식‘단풍미락’브랜드화 ‘총력’
-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단풍미락’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풍미락’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 됨에 따라 전문가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감성과 향수를 담아 만든 정읍 대표 음식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육성과 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목표로 2016년 귀리떡갈비와 쌍화차묵은지삼합 2개의 대표 음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시는 이들 대표 음식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명물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기존의 대표음식점 5개소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일반 음식점 6개소 등 총 11개 업소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신규 대표음식점 메뉴 전수와 업소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새롭게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단풍미락 메뉴 구성과 판매 전략에 대한 노하우, 대표메뉴 레시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업소에 매장별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제공하고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정읍의 맛을 담은 단풍미락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음식 개발과 상품화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풍미락이 정읍의 명물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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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특산물 활용한 대표 음식‘단풍미락’브랜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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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비대면 개최
-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과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양영일)에서는 2021. 4. 14.(수) ~ 4. 30.(금) 보름동안 제25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년도 취소가 되었던 고사리 축제는, 올해 대면축제가 어려운 실정에서 비대면(온라인) 형태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축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축제 주요내용으로는 고사리 영상컨텐츠 제작, 그림그리기 대회가 추진될 예정으로, 영상컨텐츠는 고사리 음식 요리레시피(오일파스타, 궁중떡볶이, 비빔밥, 빙떡, 볶음)와 전통풍습재현(삶고 말리기)을 촬영하여 4월 말에 게시·송출될 예정이며, 풍습재현을 통해 말린 건고사리는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사리 그림그리기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되며, 접수기간(4. 16.(금) ~ 4. 26.(월))동안 우편 및 방문제출로 작품 접수가 이루어진다. 양영일 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올해는 비대면형태로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영상컨텐츠 제작을 통하여 남원읍 고사리의 브랜드화와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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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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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 유채꽃 황금물결로 장관 이뤄
- 당진시 문화관광과에서 지난해 11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조성한 합덕제의 유채꽃 단지가 최근 날이 따뜻해지며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유채단지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를 따라 2㎞ 구간에 식재돼 파랗게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조선시대 3대 방죽의 하나이자 세계관개시설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는 후백제의 견훤이 성동산성에 주둔하며 병사들에게는 식량을 말들에게는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축했다고 전해진다. 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사라졌었으나 2008년 시에서 30만평 중 7만평을 정비해 2017년 현재의 합덕제가 만들어졌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줄어들어 국내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규모·개별로 여행하기 좋은 충남도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40선 중 하나로 선정돼 가족형 방문객들의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편 합덕제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고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계절 내내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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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 유채꽃 황금물결로 장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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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박첨지놀이, 시민이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든다
- 충남 서산시 대표 문화재이자 충남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 박첨지놀이’가 시민 손으로 새로워진다.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행안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컨설팅, 발표심사를 거쳐 총 23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서산 박첨지놀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90년을 이어 온 마을 문화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 찾기’ 과제를 응모해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정책 설계 전문가인 서비스 디자이너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4월 중 시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서산 박첨지놀이’를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정책을 개발하게 된다. 국민 수요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리고 홍보방안 개발 등 본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 주도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서산시의 가치를 살린 의미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산 박첨지놀이는 충남 서산 음암면 탑곡리 마을 사람들에 의해 전승되는 인형극으로 2000년 충남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 탑곡 4리에 박첨지놀이전수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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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박첨지놀이, 시민이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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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비대면 숲해설 운영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금강수목원 내 감염병 확산 요소를 차단코자 숲해설 프로그램을 대면과 병행해 비대면으로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강수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은 금강수목원 내 야생화원, 민속식물원, 염색원 등 8개 대표 소원의 주요 수목에 부착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수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탐방객들을 위해 ‘금강수목원 숲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금강수목원 숲이야기는 네이버 밴드(BAND)를 통해 금강수목원 내 수목의 변화와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웹 또는 앱을 통해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을 산림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자연을 보고 느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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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비대면 숲해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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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잔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입소문
- 관광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 단양강잔도가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입소문 나며 봄 나들이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강 잔도는 공간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고 한정되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마치 구름 위를 걷듯 잔도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온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즐기는 자연경관이 너무도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렸던 단양에 왔음을 물씬 느끼게 하는 곳이다. 중간 중간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빛 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찔하고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단양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있어 트레킹 코스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의 명승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반드시 걸어야 하는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으며, 단양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느림보강물길은 트래킹족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느림보강물길 5코스인 수양개역사문화길은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까지 3.6km 구간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느린 걸음을 옮길 수 있으며,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이끼터널,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들을 모두 아우르는 인기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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