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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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디지털 한국수학여행 프로그램’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랜선으로 운영하는 외국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지 탐방 및 한국학생과의 교류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  공사에서 실시 중인 ‘디지털 한국수학여행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고, 한국의 먹거리와 K-팝, 유명 관광지 등을 영상을 통해 가상 체험하는 등 코로나시대 랜선으로 하는 디지털 교류 콘텐츠다.   공사 홍콩지사는 지난 4월 15일 홍콩 크리스트 콜리지(Christ college)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동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했고, 이후 홍콩 내 관심이 높아져 7월까지 총 20개 학교 3천 9백여 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했다. 이는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도 방한수학여행 홍콩학생 수(3,209명)를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대만에서 지난 5월 까오슝여고를 대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엔 연간 4백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일본에서도 1천 2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실시된다. 공사는 향후 각 학교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고 지속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 김용재 동북아팀장은 “멈춰버린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과 교류를 디지털 한국수학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하고, 코로나 이후 방한수학여행 회복을 위한 시장선점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1-06-07
  • 캠프그리브스,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등 촬영지로 인기
      민간인 통제구역 내 문화예술공간 캠프그리브스가 새로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중파 TV프로그램, 뮤직비디오, OTT 플랫폼 자체제작 드라마 등이 잇달아 캠프그리브스를 촬영지로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방송 이후 외신을 비롯한 유력 OTT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탄약고, 장교숙소 등 군 유휴시설과 전시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62건의 촬영을 유치했다. 특히 영화 ‘남산의 부장들’(2019),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 KBS ‘다큐멘터리 3일’(2018.6.24.방영), CNN ‘South Korea POV’(2019.1.26.방영), JTBC ‘비긴어게인’(2020)과 같은 대형 작품을 유치하면서 캠프그리브스가 촬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남북정상회담 3주년 특집 프로그램부터 가수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AOMG 소속)의 ‘밤이 오면’ 뮤직비디오, NCT DREAM(SM 엔터테인먼트)의 정규 1집의 앨범 자켓 촬영까지 8건의 촬영을 유치했으며, 추후 MBC 드라마 ‘검은 태양’, 호국보훈의 달 특집다큐와 독립영화 ‘소녀’ 등 12개의 촬영이 예정 돼 있다.  올 초 촬영을 진행했던 업계 관계자는 “캠프그리브스는 예전 미군 부대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세트장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장소를 생동감 있게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촬영장소로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민통선 내 위치하고 있어 외부 인원 통제가 수월하다는 점에서 사전 제작이 많은 요즘 촬영 트렌드에 적합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촬영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소독, 촬영시 QR 코드 체크인, 방역수칙 준수 및 실제 인원 명단을 확보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촬영 유치 등을 통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캠프그리브스는 경기도가 미군기지 내 시설을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 체험시설로 개조하여 2013년부터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로 이용 중이며, 현재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촬영지
    2021-06-07
  • 야놀자,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이용객 전용 숙박 예약 서비스 출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이용객 전용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앞서 야놀자는 2019년 6월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이용객 편의 증진과 국내 여행ㆍ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야놀자 앱에서 KTX 승차권 예매 및 철도와 연계한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오늘부터 코레일톡 앱에서 KTX 승차권 예매 시 야놀자의 숙박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야놀자가 이달 초 출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 화이트레이블을 적용, 코레일톡 맞춤형 서비스로 철도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출발일, 도착지 등 승차권 예매 시 입력한 정보를 연동해 추가 검색없이 목적지 인근의 숙소를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코레일톡 앱에서 야놀자 숙박 상품 구매 시 최대 2%(최대 3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야놀자 여가 상품과의 연동 범위를 확대하고 철도이용객 전용 혜택을 지속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코레일톡 앱에서 추가 목적지 설정 없이 숙박까지 예약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철도이용객의 편리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최초 SaaS형 화이트레이블의 강점을 활용해 파트너사의 타깃 고객층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국내 최초로 SaaS형 화이트레이블을 선보였다. 화이트레이블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타사에 임대해 판매하는 사업으로, 파트너사가 야놀자의 숙소ㆍ레저 인벤토리를 활용해 여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특히, 야놀자는 기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방식과 달리 SaaS 모델을 기반으로 해 파트너사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이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사이트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1-06-07
  •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거라는 전망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 약 12만㎡(3만6천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20여 종의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파도풀과 메가스톰을 가동한 데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유수풀 등 야외 인기시설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6일에는 워터봅슬레이, 와일드블라스터, 튜브라이드 등의 스릴 어트랙션을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일부 스파 시설을 제외하면 모든 야외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초여름의 캐리비안 베이는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따뜻하게 유지되고, 대부분의 물놀이 시설을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워터파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른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이번 여름을 앞두고 주요 편의시설과 이용 프로세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등 올해 더욱 안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는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 중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문일이 지정된 입장권을 사전에 구입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방문일을 사전에 예약 후 이용해야 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역당국의 기준보다 수용인원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수용인원은 오픈 시설과 방역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모든 고객은 입구 게이트 통과 전에 모바일 셀프 문진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반드시 완료해야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입장 시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등 모든 고객 편의시설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리뉴얼했다. 새로워진 샤워실은 고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한 칸씩 띄어 운영하며, 수영복 환복을 위해 들리는 락커 시설에서는 사전예약 입장객 규모에 따라 총 5단계로 락커 간 간격을 띄워 운영한다. 트로피컬 컨셉으로 외관이 변신한 아쿠아틱 센터에는 신발 락커를 새롭게 설치해 외부와의 교차 오염 가능성을 방지했다.  올해부터 소독 및 방역 전담 인력인 '안심 가드(Safe Guard)'를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안심 가드는 고객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계도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시설과 장소를 수시로 청소하고 소독하는 전담 인력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락커, 풀, 스파, 식당 등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는 물론 거리두기 표시를 확대하고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운영 중이다.  한편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캐리비안 베이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 진행되는 다이빙, 서핑 등 수중레저 프로그램도 체험해볼 만 하다. 캐리비안 베이 다이빙 프로그램은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수중레저 핫플레이스로 SNS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소규모 인원만 이용 가능한 수중레저 프로그램은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서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입문자 코스부터 자유 체험, 자격증 취득까지 레벨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1-06-07
  • 자연과 함께 숲속에서 즐긴다‘합천 루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오는 6월 8일부터 용주면 방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보테마파크 내 체험 시설인 합천루지 체험장을 A코스에 이어 B코스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LUGE)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놀이시설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합천루지는 주변 지역의 관광지 황매산, 합천호,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정원테마파크 등과 인접해 있으며, 대 자연을 최대한 유지한 숲속의 루지 코스로 소나무 사이를 내려오는 특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9년 9월 9일에 개장한 합천 루지는 A코스(L=0.82km)는 콘크리트 노면으로 대 자연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이색적인 체험을 위해 B코스(L=1.34km)를 아스팔트 노면으로 조성했다.  1인 탑승 기준 신장 130cm 이상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신장 90~120㎝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에만 탑승할 수 있으며 90㎝ 미만 어린이는 탑승을 제한한다. 그리고 개장 시간은 평일(화요일 ~ 금요일)은 13:00부터 18:00까지이며, 주말(토, 일요일)은 10: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  합천루지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합천국보테마파크의 홈페이지(http://www. hcgbthemepack.com) 및 사무실(☏070-4481-0924)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및 관광산업 육성에 노력해준 ㈜합천국보테마파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게 즐길거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07
  • 산청군, 자연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바보여행’ 해볼까
      답답한 마스크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조용히 내 마음을 어루만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쉴 새 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는 현대인에게,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가 쌓여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겐 보물 같은 시간일 것이다.  지리산 자락 산청군 시천면에 자리 잡은 문수암은 산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저 바라보는 여행자로 살아보는 ‘바보여행(바라보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1박2일 일정으로 구성된 문수암 ‘바보여행’은 지리산 속 작은 암자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때문에 나를 위한 여유와 함께 자연의 품 속에서 한박자 느린 걸음으로 마음에 쉼표를 얻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108배와 명상, 스님과의 차담, 걷기 명상(문수암 바보 숲길), 지리산 제 8코스둘레길 걷기, 다도와 천연비누 만들기, 한지 소원등 만들기, 기왓장에 만다라 그리기 등 다양하며 계절에 따라 손수건에 나뭇잎찍어 물들이기와 나물 뜯기 체험 등도 운영된다.  휴식형 프로그램인 바보여행 외에도 당일형인 자기 돌아보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당일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명상의 시간과 점심공양, 마음나누기가 준비돼 있다.  문수암은 바보여행을 기본으로 한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표적인 것이 산청소방서 소방관을 위한 ‘쉬어가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다.  문수암과 산청소방서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현장에 상시 노출된 소방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산청소방서 직원들은 사찰음식체험과 다도, 자연 산책 등을 체험하며 자연의 아늑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참가비용을 할인해 준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박2일 템플스테이 비용 중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내면 된다.  문수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전화로 문의(☏973-5820)하거나 문수암 홈페이지(www.munsuam.org)를 방문하면 된다.  기영 산청 문수암 주지스님은 “우리는 늘 생각을 만들어내고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그 생각을 쫓아다니기 바쁘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언젠가부터 내 삶은 각종 생각의 찌꺼기에 오염되고 있다”며 “동으 트면 일어나고, 밥 먹고, 일하고, 절하고, 걸으며 고요하게 일상을 보내는 수행을 통해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오고 나가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07
  • 경주시,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
      경주시는 5일 석장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박차양·최병준·박승직 경북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파크골프장 개장을 축하했다. 경주 파크골프장은 지난 2019년에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사업비 8억 4000만원(국비 2억 7000만원)이 투입되어 2019년 4월에 착공, 지난해 3월에 준공됐다. 이후 잔디 육성 과정 등을 거쳐 이번에 개장하게 됐다. 파크골프장 규모는 면적 2만 1530㎡, 코스 길이는 4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18개의 홀이 조성됐다. 시는 이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입로 개선과 주변 산책로 추가 정비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알천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 수는 2만 8000명으로 2019년도 1만 1000명에 대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 2013년 개장 이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경주 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장 이용 수요가 조금이나마 충족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파크골프장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86cm 이하 길이의 나무 골프클럽과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간단한 경기규칙을 숙지하고 장비(파크골프채, 공 등)를 갖추면 온 가족이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규칙은 일반 골프와 별 차이가 없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07
  • 석촌호수 아뜰리에 개관…문화예술의 메카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석촌호수 서호에 관객 참여형 공연장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오는 6월 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 주변을 송파구 문화예술허브로 삼고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석촌호수 서호변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카페를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선보인다.  2019년 11월부터 구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공공문화공간’으로 임시 개방하고 전시·문화·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파악하여 관객 참여형 공연장으로 새 단장했다. ‘석촌호수 아뜰리에‘는 석촌호수 서호변에  연면적 452.83㎡, 지상 1층 규모로,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 ▲옥상정원 등을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10시부터 20시까지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송파의 고유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담은 공연을 주로 올릴 계획이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저녁 7시에는 ▲데파스의 ‘뮤지컬 갈라쇼’, ▲송파국악협회의 ‘국악 콘체르토’ 등 송파구 예술가들의 개관 특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에는 ▲세계음악여행, ▲오픈씨어터 등 다양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송파구 예술가 및 청년예술가들이 공연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으로써 ‘예술하기 좋은 송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석촌호수를 찾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생활에서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문화실험공간 호수’, ‘석촌호수 아뜰리에’와 더불어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등 문화시설을 조성해 석촌호수를 자연휴식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 아뜰리에’ 개관에 이어, ‘석촌호수 아트갤러리’가 완공되면 석촌호수가 송파구의 문화허브로 거듭날 것”이라며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조성해 구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6-07
  • 영천시, 스마트 관광도시 꿈꾼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윤문조 부시장과 영천시 관광자문단, 용역사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감형 콘텐츠 활용 관광 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 육성정책에 따라 실감형 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고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문화의 가속화와 관광객들의 디지털화 양상이 뚜렷해지는 등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특화자원에 실감형 콘텐츠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스마트 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착수 보고회 이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용역사로부터 보고 받고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본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스마트관광(대표 이영근)은 보고를 통해 빅 데이터를 활용한 영천관광 여건 분석자료를 제시하고 국내외실감형 콘텐츠 산업 현황 및 정책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또한 실감형 콘텐츠 도입에 따른 영천관광의 경쟁력 진단과 도입 전략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활용방안을 추가로 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윤문조 부시장은 “이번 용역이 단순한 보고서로 그치지 않고 영천 관광의 지속적인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미래 먹거리 발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연구자료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마지막 평가를 거친 후 이달 내 마무리 되며 향후 영천시 관광 개발사업 및 콘텐츠 발굴 등에 활용 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07
  • 목포 여행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받아가세요
     목포를 찾는 여행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이 제공된다. 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1 전통시장 가는 달’ 캠페인에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경기, 대구, 경북, 충남, 제주, 전남 등 전국 18개 전통시장에 바우처(5,000원) 총 3만장을 배포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여수 등 2개 지역이 캠페인에 선정된 가운데 목포는 동부시장 바우처 2천장이 시에 교부됐다. 동부시장 바우처는 코레일의 관광상품인 ‘내일로’를 이용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시민에게 제공하며 사용기간은 오는 7월 11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침체되어 있었던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에 보다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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