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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4시간 이용가능한 ‘왕지숲도서관&갤러리’ 개관
- 순천시(시장 허석)는 왕지공원(왕궁2길 26) 내 스마트도서관인 왕지숲도서관&갤러리를 설치해 오는 31일부터 본격운영한다. 왕지숲도서관&갤러리는 무인도서대출반납과 미술품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고, 순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1인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순천에 최초로 생기는 이 스마트도서관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미술품 전시 공간과 함께 만들어져 갤러리를 통해 매월 한 점의 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미술품은 시민들에게 일정기간 무료 대출해주기 위해 삼산도서관에서 구입한 지역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첫 전시는 서경애 작가의 서양화 ‘사색의 정원’이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미술품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위로와 휴식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지숲도서관&갤러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061-749-69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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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4시간 이용가능한 ‘왕지숲도서관&갤러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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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티투어버스 임인년 새해 탑승객 이벤트 실시
- 김제시는 2022년(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시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1월10일부터 1월30일까지 김제 시티투어버스 탑승객 전원에게 핫팩 증정 이벤트 및 범띠(1938, 1950, 1962, 1974, 1986, 1998, 2010년생)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12월까지 총 186회, 2,727명이 탑승하였고, 2021년 한해에만 총 100회 운행, 1,297명이 탑승하여 김제 관광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코스(월,화), 농경문화코스(목,금,일), 새만금코스(수,토)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gimje.go.kr/citytour)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5인 이상 모객될 경우 운행하며,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을 받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 2021년 한해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김제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2년(임인년)에도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김제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탑승 전 발열체크실시, 좌석 간 거리두기 착석 등을 통하여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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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티투어버스 임인년 새해 탑승객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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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퓨전국악에서부터 모던재즈까지 ‘신사동 음악살롱’ 성황리 마무리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신사동 새로운 길 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신사동 음악살롱’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사동 음악살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과 소상공인을 음악으로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증산로 17길~은평터널로 7길에 소재한 카페와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 등에서 지난 12~19일 동안 4회에 걸쳐 열렸다. 공연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국악에서부터 아카펠라, 인디 음악, 모던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공연 출연진들은 윤동주의 ‘별헤는 밤’과 김소월의 ‘개여울’을 직접 낭송하고 윤동주의 ‘길’을 가사로 쓴 자작곡을 선보였다. 한 관객은 “매일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는 동네 카페와 도서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공연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 소상공인은 “은평구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이사를 오고 창업을 하고 두 달 전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동안 꿈꾸던 일이 은평에서 현실이 되는 마법을 경험하고 있다. 내가 살고 일하는 공간에서 작은 공연들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을 함께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윤동주 시인의 ‘흐르는 거리’를 직접 낭송하며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과 소상공인의 일상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은평의 거리는 곳곳에 문화가 흐르고 볼거리가 풍성하게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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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퓨전국악에서부터 모던재즈까지 ‘신사동 음악살롱’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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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시를 SNS로 담아내라’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발로 뛰며 서귀포시를 담아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서포터즈와 영상크리에이터 선정을 29일 완료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모두 36명(팀)이 응모하였는데 심사를 거쳐 31명(팀)을 선발했다. 이중 23명은 SNS서포터즈, 8팀은 영상크리에이터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SNS서포터즈로 선발된 23명은 40~90년대 생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있다. 30~40대가 주류를 이뤘던 지난해 서포터즈 구성과 달리 20~70대가 골고루 분포하고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서귀포를 홍보하는 세대 공감형 SNS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영상크리에이터로 선정된 8팀은 수중다이버를 비롯, 맘튜버, 드론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유튜버들로서 다채로운 방식과 주제로 서귀포시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와 영상크리에이터들은 내년 1월 중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향후 1년간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 홍보 등 시정 현안과 문화와 여행, 명소, 생활정보 등 시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뛰며 제작하여 서귀포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처음 선발된 외국인 서포터즈(브라질 국적 1인)와 외국어 콘텐츠 제작(4개 언어)이 가능한 서포터즈 등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서귀포시의 매력을 국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2021년 서귀포시 SNS서포터즈로는 27명이 참여하여 모두 250건의 홍보활동을 벌였다. 네이버, 한국관광공사 등 포털에 100회 이상 메인에 소개되고 32만회 이상의 조회수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 서귀포시에서는 처음으로 활동했던 영상크리에이터는 수중다이버의 시선,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먹방, 시민들의 삶 등을 담아낸 영상들이 23편 제작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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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시를 SNS로 담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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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완성 ‘눈앞’
- 청양군이 새로운 관광 형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천장호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과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업은 천장호 입구 체험시설과 출렁다리,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 요소 연계를 골자로 계획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팔각정까지 길이 172m, 높이 15m 규모의 에코 워크, 생태체험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공간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설치함으로써 두 곳의 시너지효과를 높였다. 특히 알프스마을 ‘뷰티 센터’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군은 이밖에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천장호와 알프스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상권에도 보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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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완성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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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뉴스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 전라남도가 추진한 ‘2021 전남도정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총 설문응답자 1천318명 중 가장 많은 572명(43.4%)이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올해 최대 뉴스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언론이 보도한 전남도의 30개 주요 뉴스 중 10개를 복수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다 선택을 받은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2위는 528명(40.1%)이 뽑은 ‘세계 최대 해상풍력으로 한국판 뉴딜 선도’가 선정됐다. 3위는 492명(37.3%)이 호응한 ‘국립한국섬진흥원 유치 쾌거’가 차지했다. 이밖에 ▲섬 주민 교통불편 해소할 ‘천원 여객선’ 시대 개막 ▲‘여수순천10·19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 ▲‘누리호’ 발사, 200만 도민과 함께 축하 ▲1천980억 원 규모 국립심뇌혈관센터 가시화 ▲신안 퍼플섬, 유엔관광기구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착공, 제2청사로 기능 확대 ▲전남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성적 달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간절한 의지를 담아 온 힘을 합쳐 일궈낸 성과로, 도민의 공감대를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분석됐다. 2위인 ‘세계 최대 해상풍력으로 한국판 뉴딜 선도’는 푸른 바다와 하늘, 바람과 같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전남도가 전남형 일자리, 해상풍력발전단지 등과 같은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길 바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영주 전남도 대변인은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제도와 분야별 성과, 전남의 미래를 이끌 역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해왔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됐다는 희망찬 소식을 기대하면서, 도민의 행복을 위한 도정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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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뉴스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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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10대 진짜 이야기’ 온라인 포럼 열어
-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담당하는 4개의 청소년 기관(서대문청소년센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서대문구청, 한국청소년재단이 연합해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ZOOM과 유튜브 송출을 통해 ‘서대문 10대 진짜 이야기’ 포럼을 실시간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청소년, 학부모, 교사, 청소년단체 및 구청 관계자 등 총 14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500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삶의 질과 정신건강, 디지털 폭력, 진로, 여가 및 활동, 정책 참여, 환경, 미디어 총 8개 분야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상이몽, 주제 발표, 어쩔토크쇼를 진행했다. 동상이몽은 서대문 청소년 생활실태 및 요구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퀴즈를 청소년과 성인 집단이 각각 풀면서 청소년과 성인들의 의견을 비교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들과 성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명지대학교 이은경 교수의 주제 발표를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청소년들의 실태와 요구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의 꽃인 어쩔토크쇼는 문석진 구청장, 차승연 구의원, 이은경 교수, 백수빈 청소년(고1), 황인혁 청소년(고2), 이재현 청소년(고1) 패널이 참여해 서대문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보다 진솔하게 듣고 이에 대한 의견과 방안을 다양한 시각으로 나눌 수 있었다.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 황인국은 “이번 서대문 청소년 실태 및 요구조사와 온라인 포럼을 통해 2022 서대문구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 활동시설의 방향 설계에 일조가 됐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서대문구 청소년들 대상으로 양적 질적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실태 및 요구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서대문구 청소년 시설 및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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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10대 진짜 이야기’ 온라인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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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 성료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18일 수련관 1층 체육관에서 ‘2021년 천안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 및 발표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수료와 졸업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발표회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됐으며 노래 및 피아노, 우쿨렐레, 첼로 연주 등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많은 장기들을 선보이며 서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로써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2021년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메이커 특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2021년 방과후아카데미 공모전에서 교과 연계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이사장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영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와 졸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함께 지원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메이커, 코딩 등), 학습활동,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현재 2022년도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궁금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보도자료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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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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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예창작센터, 거점 시설과 기관으로 우뚝 성장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전남 지역의 성공적인 공예 거점 센터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공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서 선정된 센터다.지난해에 조성된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해 연말까지 공예장비 구축, 장비 활용과 공예 전문 교육, 창작 지원과 컨설팅, 공예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올해는 조성 2년 차를 맞이해 지난해 구축한 섬유와 목공예 장비를 활용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장비 활용 및 융합 공예 창작품 제작할 수 있도록 20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우수 공예인 15명을 선정해 공예품 창작비 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공예품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전남 공예품의 판촉을 위해 7회의 전시 홍보 판매전을 개최했고, 온라인마켓 플랫폼인 남도공예장터를 구축했으며, 전남 22개 시군 공방의 정보를 유통업자 및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책자를 발간했다.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이외에 지역 공예인의 기술 개발, 홍보와 마케팅 수행,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는 전남 지역 공예의 거점 시설 및 기관으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센터의 운영 관리 책임자(PM)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전남 공예의 발전은 지역 공예인들의 경제적인 이익과 함께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공예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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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예창작센터, 거점 시설과 기관으로 우뚝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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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End of Time 시간의 종말’ 뮤직비디오 발표
- 한국 클래식 주역들이 모인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예술감독 김가람)가 제작한 프랑스 현대 음악 거장 올리비에 메시앙(Olivier Messiaen)의 실내악 대작 ‘시간의 종말(End of Time)’ 뮤직비디오가 한국 시각으로 12월 30일 밤 10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시간의 종말 프로젝트는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와 ‘검은 티티새(Merle Noir)’를 각색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상을 담아내면서 문화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일상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으로 옮겨지며 변하는 시간·공간의 개념 및 현상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 인류의 마지막 시대를 예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포로수용소 생활을 하며 성서 ‘요한계시록’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 메시앙의 의도를 반영하며, 전쟁과도 같은 혼돈한 시대에 ‘진정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김가람은 “순수 예술의 본질은 건드리지 않되 전달하는 방식이 새로워져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예술의 가장 큰 사회적 가치는 잠시 멈춰 생각하게 하는 인문학적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고, 이를 통해 내면적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이번 작품이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시간의 종말 프로젝트는 김가람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깃비 △첼리스트 임재성 △플루티스트 황효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은 모든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 동시 발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위드엔터테인먼트가 마케팅을 맡았고, 한국문화예술위 ‘온라인 미디어 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실내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음악을 통한 ‘멋진 만남, 아름다운 약속’을 만들어가는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한국의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2017년 공식 창단됐다. 정기 연주회를 통해 진정성 있는 연주와 성숙한 호흡으로 호평받은 이들은 부산 국제 겨울 음악 페스티발, BPW Korea 여성 음악제를 비롯해 여러 초청 연주회에 Arto Noras, Laurent Korcia, Philippe Bernold 등 저명 대가들과 한 무대에 서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이들의 첫 프로젝트 앨범 ‘Garak’은 발매와 함께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성북구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 지구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선 음악회 등 음악으로 사회적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창단 이후 성장의 한계를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매년 10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국내 음악계를 이끌 유망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김가람 약력 -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실내악과 졸업, 파리 국립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영국 왕립음악원 Erasmus 장학생(사사: Olivier GARDON, Georges PLUDERMACHER, Claire DESERT, Sir, Hamish MILNE, Hye-Sun KANG) - 15세 프랑스 파리에서 첫 독주회로 데뷔 - 일 드 프랑스 국제 콩쿠르 영 아티스트 부문 1위, 프랑스 Lagny-sur-Marne 국제 콩쿠르 2위 - 독일 뮌헨 캄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예프 방송 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협연 - 프랑스 Theatre Mogador, Salle Gaveau, UNESCO de Paris(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독일 Herkules홀, 런던 야마하 초청 리사이틀, 베이징 21세기 홀 외 다수 저명 홀 연주 - 프랑스 니스 국제 음악 페스티벌, 프랑스 국제 겨울 음악 페스티벌, Calenzana 국제 음악제, 일본 기리시마 국제 음악제, 진주 이상근 국제 음악제, BPW 여성 음악제 외 다수 독주 및 실내악 연주 - 프랑스 IRCAM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강혜선, 빈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 Karl-Heinz Schütz, 라 스칼라 수석 플루티스트 Davide Formisano와 듀오 콘서트 외 첼리스트 Arto Noras, 트럼페터 Eric Aubier, 바이올리니스트 Laurent Korcia 등 저명 대가들과 실내악 연주 - 네팔 지진 난민을 위한 히말라야 해발 5416m 정상 피아노 연주 - 고흐 사후 128주기 기념 솔로 앨범 ‘Hommage à Gogh’, 브람스 슈만 클라리넷 피아노 작품 전곡 앨범 발매 - France3 국영방송, KBS 드라마 특별 출연, KBS FM ‘화요 초대석’, CBS, CGN TV 등 방송 및 라디오 출연 - 류재준 2인 가극 ‘아파트’ 초연 - 현재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 부산 국제 겨울 음악 페스티벌 부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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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End of Time 시간의 종말’ 뮤직비디오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