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전체기사보기

  • 휠체어로 편안하고 특별한 제주여행, ‘휠내비길’ 시범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 노인 등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도록 이동장벽을 낮추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인 ‘휠내비길’(가칭) 시범 운영을 1월부터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 개발 및 선도적 실증사업으로 제주도는 국비 9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했다.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 실증단이 참여하는 관광지 사전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먼저 제주돌문화공원을 비롯한 관광지 4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협의체(지체장애인협회 등 4개 단체) 소속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현장을 검증하고 설문조사와 의견을 수렴한다. * 4개소 : 제주돌문화공원, 북촌마을해안길, 함덕서우봉해변, 김녕고장난길 참여자는 휠체어에 고정밀 위성측위시스템(GNSS)* 단말기를 장착하고 ‘휠내비길’ 앱과 연동시켜 길 안내를 받게 된다. 연결된 앱은 1초 단위로 위치를 수신해 목적지까지 경사로, 계단 유무와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성측위시스템) 이 서비스는 약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을 거쳐 3월에는 최종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제주도 내 관광지 30개소에 단말기를 배치해 장애인, 노약자 등 누구나 기기를 대여‧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관광홍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특허청에 ‘휠내비길’ 상표권을 등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의 고유 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전국 확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레길’에 이어 ‘휠내비길’이 제주관광 도보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장애인도 차별과 불편 없는 여행을 즐기고, 이를 토대로 누구나 제주여행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휠내비길’은 로고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1월까지 특허청에 상 표권 출원 등록을 할 예정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장애인들이 관광지 접근과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누구나 이동이 자유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1-06
  • 경기관광공사, 도 공공기관 청렴도 4연패 달성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021년 도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최상위를 차지, 4연패를 달성하면서경기도 대표 청렴기관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공사는 경기도 29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정원 50명 이상 10개 기관이 참여한 1그룹 최고점과 최고순위(2등급)을 기록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최고 순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부패방지시책 3가지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됐으며, 공사는 특히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지난해 9.72점보다 큰 폭으로 상승된 11.24점을 획득했다.  공사는 그동안 부패 방지와 조직 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코로나19 재택근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안전관리규정을 신설하고 취업규칙을 개정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기존 부패방지 제도 점검과 관리대책 마련 등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공사 청렴 업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등급 내 최고 순위를 받았지만, 내외부 청렴도 점수가 다소 하락하여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며 “이번 청렴도 4연패를 발판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장하는 최고의 청렴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사는 2021년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가입을 하였으며, 앞으로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부조리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내외부 소통 확대와 부패취학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정책 추진과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1-06
  • 유네스코 2관왕 연천군, 코로나19 악재속 지난해 관광객 2배 이상 늘어
      경기 연천군이 코로나19 악재속에서도 지난해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천을 찾은 관광객은 총 153만1천명으로 2020년 68만6천명보다 84만5천명 증가했다. 연천 관광객 추이를 보면 2016년 91만명, 2017년 84만명, 2018년 74만명으로 두자릿수를 유지하다가 2019년 122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2020년 관광객은 감소했다. 이에 군은 ‘2020~2023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은 ‘유네스코 2관왕 생태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대표 명소인 재인포폭, 전곡선사유적지, 호로고루성, 주상절리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DMZ 평화의 길 조성, 지오카약 프로그램 운영, 다채로운 지질·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명품생태관광도시를 목표로 임진강 주상절리센터 건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사업, 지질명소 정비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경기북부 대표 생태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유네스코를 통해 인정받은 청정 자연과 생태환경은 연천군만의 브랜드이며 큰 강점”이라며 “지속적인 관광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1-06
  • 부산 서구, 관광테마지도 4종 세트 발행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독특하고 독보적인 지역 관광자원들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낸 관광테마지도를 발행했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중심지이자 송도해수욕장 4대 명물 복원 사업 등으로 부산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지도는 ‘전찻길 따라 문화재 서구’, ‘부산전차’, ‘천마산 따라 전망대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 등 4가지 테마로 제작됐다. 이 가운데 ‘전찻길 따라 문화재 서구’는 옛 전찻길 코스와 연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경남고 덕형관, 부경고 본관, 한전 중부산지사 등 국가등록문화재 6개소의 건립 배경과 문화재로서의 가치 등 숨은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석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궐도’ 등 국보와 보물 이야기도 담았다. ‘부산전차’는 1915년부터 1968년까지 운행됐던 부산전차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부산전차의 역사와 당시 노선도, 옛 승차권, 그리고 동아대 부민캠퍼스 내에 남아있는 마지막 부산전차(국가등록문화재 제494호)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천마산 따라 전망대 서구’는 한국전쟁의 산물인 산복도로 테마지도다.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에서 출발해 부산항 포토전망대까지 마치 보드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천마산로를 안내하는 지도를 보노라면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1-06
  • 인천공항,‘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품 기획전시’성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미술은행과 공동 주최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품 기획전시, <워밍업 : 예술로 생기를 채우다>'가 3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5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과 인천공항 내 기획전시장을 찾아 전시작품들을 감상하며 기획전시의 성공적인 폐막을 축하하였다. 이번 기획전시는 '워밍업: 예술로 생기를 채우다'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환승편의시설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품 중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대표작품 8점을 엄선해 전시하였다. 특히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여객들이 공항에서 휴식하는 공간인 인천공항 환승편의시설의 장소성을 최대한 살려 전시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전시공간은 △업무(Cozy Zone) △수면/휴식(Nap Zone), △소통/환기(Refresh Zone)의 3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소의 특색에 맞는 작품 배치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휴식의 편안함과 예술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였다. 또한 정주영, 하태임, 강서경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해외 여행객의 이용률이 높은 환승편의시설에 전시함으로써 전 세계 여객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전시에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해 11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내 소장품 대여/전시 또는 기획전시 등 미술 한류 확산과 국민 미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국내 대표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여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술 한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인천공항만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2-01-06
  •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문화상품 연계 ‘자폐인 디자이너 사회활동 지원’에 나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9일 한국문화재재단과 ‘자폐인 디자이너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문화상품 개발과 연계하여 자폐인 디자이너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한국문화재재단의 최영창 이사장과 자폐인의 재능재활을 돕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 대표 이소현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자폐인 디자이너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공사는 자폐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인천공항에 전시하는 등 기획전시를 통해 디자이너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문화재재단은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작품을 기반으로 인천공항 굿즈 등 문화상품의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한다. 자폐인 디자이너들은 앞으로 ‘인천공항’과 ‘여행’을 주제로 창작활동을 펼치며, 완성된 작품과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한 문화상품 시제품은 내년 7월 인천공항에서 기획전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시가 완료된 후에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 중인 인천공항 내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정식으로 문화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공사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디자인을 창작한 자폐인 디자이너에게 환원함으로써, 재능 있는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문화예술 인천공항을 무대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은 “한국문화재재단과 국가 관문 공항인 인천공항의 협력은 오랫동안 큰 시너지를 창출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롭게 인천공항과 한국문화를 알리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일반인과 자폐인의 인식의 벽이 허물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티스타 대표 이소현 교수는 “자폐인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과정을 인천공항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공항을 무대로 자폐인들이 우리와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재능을 펼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항서비스 전반에 접목시킴으로써 공감과 감동을 주는 문화예술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을 다채로운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2-01-06
  • 메타버스 서울‘제야의 종’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한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이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 동안 누적 16,067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은 국내 최초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연말·연시 행사로, SKT 이프랜드(ifland)에서 조성된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인 「Metaverse Seoul New Year’s Eve 2022」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1시간반 가량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가 강화 상황에서도 약 3천여명의 시민들이 동시 접속해 토크콘서트와 새해 축하공연 등을 즐겼으며, 1월 1일 정각에는 다 같이 카운트다운을 하며 2022년을 함께 맞이했다.  강연은 정재승 교수가 새해 새로운 변화를 계획하는 시민들을 위해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새해 목표 실천 방법’을 주제로 발표 했다.  토크콘서트는 공개코미디 무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유튜브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길을 개척한 피식대학(김민수, 이용주, 정재형 등 3인)와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래퍼 이영지가 참여하여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끝으로 사회자, 패널, 시민들이 함께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아바타로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제작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영상을 스크린으로 시청하고, 럭키드로우 행사를 개최하며 2022년을 맞이했다.  본 행사 전‧후에 진행한 이벤트에도 시청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해당 기간동안 약 1만 3천여명의 시민들이 이벤트 참여를 위해 메타버스 서울 광장에 접속했으며, 보신각 캡쳐 및 덕담 캡쳐 이벤트에 참여하는 인증 사진들이 시민들의 개인 SNS에 꾸준히 올라오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보신각 캡처 이벤트’는 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보신각종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다.  ‘매일 찾아오는 덕담 이벤트’는 1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서울광장의 스크린을 통해 새해 덕담과 함께 송출되는 서울시 초성 ‘ㅅㅇㅅ’을 활용한 웃는 모양을 캡처해 인증하는 이벤트다.  ‘메타버스 서울 퀴즈 라이브’는 31일까지 매일 12시 정각에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울과 관련한 퀴즈 10개를 풀고 정답을 제출하는 이벤트이다.  메타버스 서울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보신각 캡쳐 이벤트, 덕담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어 여러 번 참여했다”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하고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국내 첫 메타버스 기반의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 공간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메타버스 서울 행사를 추진하며 쌓은 경험을 적극 활용해 2022년부터 서울시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서울’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재단은 市 ‘메타버스 서울’ 기본계획 세부과제 중 ‘메타버스 서울  시티즌 플랫폼 구축·운영’과 ‘메타버스 가이드라인 수립’을 담당한다. 특히, 시민과의 접점을 찾아내는 메타버스 서비스 및 콘텐츠를 기획하고 안전한 메타버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1-06
  • 겨울 철새, 청도요·양진이를 보러 떠나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에서도 관찰하기 어려운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 「광릉숲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을 오는 1월 8일부터 특별 운영한다.   「광릉숲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은 1월 8일부터 2월 말까지 두 달간 오전 10시에 매일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 15명은 전문가와 함께 90분간 국립수목원에서 겨울 철새를 관찰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 숲해설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참여 신청하고 탐조를 위한 쌍안경을 수령하여 조류 전문가와 함께 탐조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우리나라 전역에 출현하는 조류는 약 573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단위면적당 종 다양성이 높은 곳으로 166종의 조류가 관찰되고 있다.  광릉숲에서 관찰되는 대표적인 겨울 철새는 청도요, 양진이, 멋쟁이새, 홍여새, 말똥가리 등이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겨울 철새 탐조와 함께 타 계절과 다른 겨울 노거수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는 국립수목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01-06
  • 올 겨울, 양산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즐겨요
      양산시는 겨울 레포츠시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야외스케이트장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축소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지난 1월 3일 양산종합운동장과 웅상 명동공원 내 동시 개장하여 오는 2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강화 적용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야외스케이트장 1회 수용인원을 150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운영계획을 축소하여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회당 1시간 30분 운영 후 30분 동안 정빙 및 방역을 실시하여 1일 총 4회 운영하고, 주말? 공휴일에는 야간시간에 1회 더 운영하여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방역수칙을 강화 적용한 운영계획에 의거 1회 수용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18세이하 제외)을 의무화 하며, 방역패스 확인, 체온측정, QR체크인,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적용하며, 마스크와 장갑은 시설 이용 내내 의무 착용하여야 한다. 2018년, 2019년 2회에 걸쳐 운영되었던 양산 야외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으나, 올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방역패스 적용)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1회 90분 기준으로 이용료와 장비대여료를 합해 2,000원이며 관련법에 따른 할인 대상자는 50% 감면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이 최소 비용으로 여가를 즐기며 위로 받을 수 있고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고심 끝에 축소 운영키로 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1-06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24시간 고객응대 챗봇 서비스 시행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인공지능 기반 채팅상담 시스템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챗봇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하수처리시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단은 운영시설에 관한 정보를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였으며,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문의에 대한 직원 업무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거나 궁금한 내용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챗봇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톡에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채널을 추가 후 채팅창에 ‘오픈이벤트’를 검색하면 퀴즈와 챗봇 이용화면 공유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각 50명씩 선정하여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공단 운영시설의 신속·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로 이용자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