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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 지니비즈 패키지 출시
- 진에어(www.jinair.com)가 제주관광공사(JTO)와 함께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좌석부터 호텔, 렌터카까지 구성된 제주 지니비즈 패키지 상품을 지니스토어를 통해 2월 18일까지 선보인다. 제주 지니비즈 패키지는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렌터카, 호텔, 면세 쇼핑 혜택을 한번에 묶은 여행 상품이다. 제주 지니비즈 패키지는 매주 목, 금, 토요일에 각각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오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제주 지니비즈 패키지는 총액 운임 기준 최저 99만 8천원부터 진에어 온라인몰 '지니스토어(jinistore.jinair.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2인 기준으로 ▲면세쇼핑&바다전망 패키지는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부영호텔 오션뷰 2박, 렌터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쇼핑 상품권으로 구성됐으며, ▲럭셔리스파&조식 패키지는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토스카나호텔 2박 및 조식, 렌터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쇼핑 상품권이 포함됐다. 특히 각 상품별 B737-900 항공기가 투입되는 구간에는 넓은 기내 좌석과 함께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무료 위탁수하물 30kg, 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 등 혜택이 포함된 지니비즈 비즈니스 좌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지니스토어에서는 제주 지니비즈 패키지 외에도 기내식 콘셉트의 냉장 간편가정식 '지니키친 더리얼'을 비롯한 다양한 진에어 굿즈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올 겨울 고객들에게 즐거운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지원코자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지난해 재정비를 마친 지니스토어는 지속적으로 여행 관련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진에어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관광 진흥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지니스토어와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과의 연계 프로모션 등 제주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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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 지니비즈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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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대형 야외 미술관 된다…예술조각품 3년 간 순환전시
-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된다. 예술작품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춰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 아트페어를 찾은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미술품 컬렉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순환 전시는 작년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확대 개최하는 것이다. 현재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3곳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돼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전시는 15일(일)까지 이어진다. 시와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는 열린 공간에서의 예술전시가 많은 시민들의 즐거움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활동과 국내 조각계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일(금)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전시를 주최하고, 장소제공, 시설사용협조, 홍보 등을 지원한다.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는 작품 선정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자연 속 휴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변화에 발맞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 여러분이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을 일상과 어우러진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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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대형 야외 미술관 된다…예술조각품 3년 간 순환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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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 진주시 관광홍보대사 되다
- 진주 관광홍보요원 ‘하모’가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진주시는 공공미술 전시와 개인 SNS 활동으로 진주를 널리 알리고 있는‘하모’를 진주시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하모’는 진주 진양호와 남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수달로, 동의와 긍정의 뜻이 있는 진주지역 방언에서 이름을 따왔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캐릭터로서 이미 전국적인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특히 하모는 지난해 금호지와 영천강 공공미술 전시, 카카오톡 이모티콘 모델 등으로 진주시 홍보에 참여하며 방송에 얼굴을 알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SNS 운영을 통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시는 하모의 홍보대사 위촉함으로써 특유의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시정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하모는 “고향인 진주의 홍보대사가 돼 감사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활동으로 진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 후 조규일 시장은“하모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SNS 및 유튜브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주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 관광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쌍방향 소통으로 진주시를 널리 알려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모는 현재 진주시 관광진흥과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진주시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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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생·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위해 5년간 7천700억 원 이상 투자
- 경기도가 2026년까지 7,774억 원 이상을 투자해 K-POP 성지 조성, DMZ(비무장지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관광 경제활동 블록체인 모델 개발 등 78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7차 경기도 관광개발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 제49조 2항에 따라 경기도 관광의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도의 향후 5년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7차 계획의 비전은 ‘모두를 위한 관광, 글로컬(글로벌+로컬) 관광경기’로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광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혁신관광 등 3대 목표 내 14개 전략과제 78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전 관광개발계획과 달리 외지인(관광객)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도민이 공유하는 관점으로 도민을 관광개발의 실행자이자 수혜자로 대상을 확장했다. 또한 단순 개발사업 위주의 계획보다는 지역 간 협력적 사업과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 등을 모색해 실행력·의미를 부여했으며, 31개 시·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점 단위 사업보다는 인접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관광발전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유도했다. 5년간 소요되는 예산액은 민간자본 사업비를 제외하고 2022년 1,216억 원, 2023년 2,059억 원, 2024년 1,944억 원, 2025년 1,482억 원, 2026년 1,073억 원 등 총 7,774억 원으로 추산된다. 3대 목표별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광’을 위해 3,401억여 원을 투자하고 총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세계문화유산을 연계하며, 서해안 경기바다의 지역관광거점을 조성한다. BTS 등 K-팝 가수의 ‘포토 포인트’(사진 촬영 명소)를 지정하고, 콘서트도 정례적으로 개최해 경기도를 K-팝의 성지로 구축한다. 또한 지역 중심의 유니크 베뉴(이색 회의명소) 발굴 및 지원, 평택·당진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크루즈 관광 활성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경기도형 노포(老鋪) 발굴 및 브랜드화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한다. 두 번째 목표인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에는 5년간 2,825억여 원을 들여 31개 사업을 진행한다. DMZ의 환경·생태적 가치 강화를 위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이어가며, 도민이 관광개발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관광기회 확대를 위한 노동자 휴가비 지원, 도민여행지원 플랫폼, 관광할인패스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1번 국도, 안양천, 한탄강, 순환둘레길 등처럼 선형으로 인접한 시·군이 공동시장, 연계상품 개발 등을 모색하는 ‘연계협력형 관광개발사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위기로 관광사업체가 위기를 겪는 만큼 강소형 관광기업의 글로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관광 스타트업(새싹기업) 육성체계도 강화한다. 세 번째,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혁신관광’은 1,548억여 원 12개 사업이다. 기존의 관광통계와 시장조사 데이터와 별도로 관광객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만의 관광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최근 새로운 경제 흐름으로 떠오른 NFT(대체 불가능한 암호화폐)와 연계한 블록체인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 경기관광 명소를 메타버스(상호작용하는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등 관광 부문 디지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내 관광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 연계한 취업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남아 등지의 외국인 유학생을 경기관광의 홍보 및 전문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연동계획)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민·관·학 등과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국비를 비롯한 연차별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객 트렌드 변화, 디지털 전환기의 대응 등 경기관광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어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계획은 완성된 계획이 아니며 향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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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생·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위해 5년간 7천700억 원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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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회 함안곶감축제' 온라인 개최
- 함안군은 임금님도 반한 명품 경남 함안곶감을 맛볼 수 있는 '제11회 함안곶감축제'를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안곶감축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로 오는 21(금)까지 4행시 짓기, 댓글마당, 농가상품 10% 할인행사인 '임금님이 곶감을 쏜다', 함안9경 찍으면 선물이 팡팡 등 다양한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1월 14일에는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2회(오전 11시, 오후4시) 열어 함안곶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제11회 함안곶감 온라인축제는 네이버 검색창에 함안곶감을 검색해 접속하거나 함안곶감축제 홈페이지(www.hamangotgam.com)로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관내 곶감생산 농가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함안곶감의 인지도 제고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곶감은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설사를 멎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감기예방과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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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회 함안곶감축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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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미륵사, 2021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관광지 선정
- 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남미륵사가 2021년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됐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 트렌드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강진 남미륵사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많은 여행지 3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강진군 군동면 풍동길 화방산에 있는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상이 있는 사찰이다.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했으며 40여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빨강, 분홍 다양한 색의 철쭉꽃 천만그루가 사찰 안팎으로 아름답게 가꿔져 있어 철쭉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진을 찍고 인증사진을 남기기 위해 매년 국내외 불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 나한상이 배치돼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전, 사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3층 석탑 등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다. 법흥 스님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관광버스가 평일에는 80여 대, 주말에는 최고 200대가 찾아오던 곳으로 코로나-19가 조속히 해결되어 봄 철쭉이 만개할 때 관광객들과 남미륵사 철쭉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남미륵사를 관광명소로 조성해주신 남미륵사 법흥스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관광 여건이지만 강진군은 방역체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대장정에 꿋꿋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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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미륵사, 2021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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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박물관 “야생버섯 전시회” 개최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엄창용)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산림박물관 (춘천시 화목원길 24)에서는 1월 11일 ~ 2월 28일까지‘숲이 주는 선물 – 야생버섯의 세계’를 주제로 산림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중인 다양한 버섯의 종류들에 대해 야생버섯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직접 국내 자생버섯을 동결 건조 후 특수처리한 표본과 산림과학연구원 임업연구실에서 축적해온 여러 종류의 야생버섯사진을 통해 실제 산림 내에서 쉽게 지나쳐서 볼 수 없었던 여러 버섯의 모습을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산림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 마스크 착용, 비접촉 발열체크, 관람명부 작성, 한 방향 관람을 유도하고 매일 전시 종료 후에는 소독을 실시한다. 엄창용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산림생태계 내 천연보물인 버섯의 다채로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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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박물관 “야생버섯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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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삼성전자와 마일리지 적립 협업
- 대한항공은 1월 10일, 삼성전자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전용 마일리지 적립몰을 오픈한다. 대한항공 ‘삼성전자 적립몰’에서는 스카이패스 회원 누구나 TV, 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대표 전자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도 함께 적립받을 수 있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여행과 라이프’ 메뉴 내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회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10일~31일까지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ID당 1회)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편 탑승이나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전통적인 마일리지 적립 방법 외에도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마일리지 적립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메뉴 내 ‘여행과 라이프’ 섹션에서는 국내외 40여개 제휴사에서의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타사 포인트(OK캐쉬백, 엘포인트 등) 마일리지 전환은 물론 온라인 쇼핑, 보험가입 및 은행 환전 시에도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여행 관련 업종과의 제휴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트립닷컴, 클룩,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체결하는 등 스카이패스 회원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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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삼성전자와 마일리지 적립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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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중심 나주(羅州)의 역사, 책 한권에 담았다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대에서 현대까지 나주(羅州) 전체 역사를 아우르는 역사교과서를 발간해 주목된다. 나주시는 전라도 역사·문화·경제의 중심지이자 격동의 한국사 흐름을 좌지우지했던 나주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역사교과서 ‘한 권으로 보는 나주’를 발간·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역사교과서는 지난 2020년 신규시책 선정을 통해 자문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듬해 2021년 시(市) 승격 40주년에 맞춰 발간을 추진해왔다. 역사학·고고학·전근대사·근현대사·예술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7인이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대학교수,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감수단의 역사적 사실 규명 등을 통해 책 완성도를 높였다. 총 237페이지의 ‘한 권으로 보는 나주’는 지역 명칭 이전의 선사시대(구석기~철기)와 고대 마한,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 고려, 조선, 근·현대까지 총 5가지 테마로 나주의 시대상을 다룬다. 또 6~7장에서는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과 금동관, 옹관, 나주읍성, 천연염색, 샛골나이 등 유·무형자산을 소개한다. 책의 첫 머리인 1장은 선사시대, 마한의 유적·유물을 통해 영산강을 거점으로 꽃피웠던 독자적 문화와 삼국·통일신라시대 나주의 행정체계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태조 왕건 스토리와 왕의 고향(제2대 혜종), 전주·나주 앞 글자를 딴 전라도 명칭의 유래, 국가·왕실 주관 행사인 ‘팔관회’ 개최 등에서 비춰지는 고려시대 나주의 위상을 다뤘다. 3장 조선시대는 지방제도 개편에 따른 ‘나주목’의 위엄, ‘임진왜란 의병 활동’ 등을, 4장은 ‘동학농민운동’, ‘한말의병’, ‘학생독립운동’ 등 구국·항일운동에 앞장섰던 의향 나주의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해방이후부터 나주의 현재를 보여주는 5장에서는 호남비료공장에서 시작된 산업화 흐름, 민주화 운동, 영산강, 빛가람 혁신도시 유치 성과와 의미 등을 서술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희망찬 나주 미래는 나주를 바로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이 책이 나주가 지닌 역사의 힘을 토대로 ‘나주다운 나주의 미래’를 준비하고 나주를 사랑하고 자랑할 수 있게 만드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나주시민 역사교과서 ‘한 권으로 보는 나주’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중·고교, 도서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문화시설 등에 배포했다. 시청 누리집 전자책(e-book)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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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중심 나주(羅州)의 역사, 책 한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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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호랑이’ 주제 50인 초대전 개최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 띠 해를 맞아 50인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나주시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전은 ‘호랑이’를 주제로 50인 작가의 시선이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장에서는 단청그림·목공예·서예·수채화·자수·펠트·천연염색·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이 중 윤성윤 작가의 작품 ‘범 내려 온다’(제목·사진)는 양모를 이용해 호랑이를 니들 펠트로 표현했다. 곽수경 작가의 ‘안부 인사’는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섬유공예 작품이다. 나주 출신인 박정자(국가무형문화재48호 단청장 명예보유자) 작가는 불도 잡을 수 있을 것처럼 나는 듯 빠르게 달리는 호랑이인 ‘비호’(飛虎)를, 장복수 화가는 ‘응시’(鷹視, 매처럼 날카롭게 노려봄)를 출품했다. 김왕식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의 힘찬 기운으로 2022년 새해 소망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이뤄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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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호랑이’ 주제 50인 초대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