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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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재단, 청년 디자인스타트업 10곳 선정… 데모데이 연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디자인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시장진입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디자이너들이 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는다.    재단이 운영하는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작년 11월에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잠재력 있는 우수 디자인 신생기업을 모집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0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선정되었다.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은 산업디자인 및 융복합 디자인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한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모델 고도화, 시제품개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유통판로개척, 투자유치 기회 제공, 데모데이 등이 있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에 친환경, 신기술 등을 활용한 청년 디자이너 기업이다.  △공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스피커 개발 업체, △클릭만으로 로봇, 드론,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업체, △친환경 생리대 등 여성용품 전문기업, △원스톱 방식의 측정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술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이 접목된 생활 편의성 기기 개발 업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및 디바이스 개발 업체, △영유아 감정 케어용 완구, △무선 충전 기반의 사무용품 업체, △업사이클링 가구 및 캠핑용품 업체 등 총 10개 기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어라운드바디’의 김지연 대표는 “시드투자 유치 이후 지속적인 자금조달 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전문 벤처투자 멘토와 매칭되어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IR자료 고도화, 잠재적인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받고 있다” 며 “투자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시제품 제작 지원 등으로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전개할 수 있어 회사의 지속 성장을 꿈꾸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사업의 결실을 보여줄 데모데이는 오는 2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화상스튜디오 ‘서울-온’에서 개최된다. IR 피칭 및 1:1 네트워킹 세션으로 진행되며, 디자인 분야, 대기업 관계자, 벤처투자 전문가 등 분야별 유수의 심사위원이 멘토링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IR 피칭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선정된 기업 10개 사는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유통ㆍ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도출한 성과와 주요 사업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재단은 보다 밀도 있는 피드백 제공을 위해 심사위원과 참여기업 간의 1:1 네트워킹 세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잠재적 협력관계 구축과 사업모델, 제품에 대한 전문가의 멘토링 제공 등의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재단은 참여기업의 사업모델 고도화, 판로확대, 투자유치 준비도 제고 등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이상묵 센터장은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 이라며 “참여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제고하여 스케일업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함께 2020년 7월 1일 개소를 시작으로 디자인 산업 발전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능한 예비 및 초기 청년 다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업무 공간 지원, 분야별 전문가 매칭 컨설팅, 디자인 창업 포럼, 세미나 및 워크숍, 홍보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등이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 업무 공간도 무료 개방 운영하며, 디자인 창업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현재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는 1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21년에는 705명에게 컨설팅 및 세미나, 워크숍 등을 지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2-09
  • 아시아나항공, 16년 연속 ‘5-Star’ 항공사 선정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와  2022년 「코로나19 안전 등급 5-Star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항공 서비스 품질 평가 기관으로, 매년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항공사를 선정해 국제적으로 공인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평가 최고 등급인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에 16년 연속으로 선정 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안전 등급 5-Star 항공사’로도 공식 인증 받으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특히 ‘코로나19 안전 등급’ 평가에서는 아시아나항공만의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ASIANA CARE+’를 통해 ▲탑승객 방역 KIT(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제공 ▲비대면 서비스 확대(셀프 체크인, 백드롭, 보딩) ▲발열 체크 ▲서비스 시 전파 차단(캐빈승무원 방호복 착용, 카운터 보호스크린 설치) ▲기내 환기 ∙ 소독 ∙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의 다양한 방역 활동을 실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는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 달성에 이어 ‘코로나19 안전 등급’에서도 5-Star 항공사에 선정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국이지만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시아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국내 대표 고객 만족도 조사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국내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 Tested Awards)에서 18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공인된 기관들로부터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2-02-09
  •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LG전자와 마일리지 적립 제휴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3일에 오픈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회원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TV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태블릿PC ▲웨어러블(이어폰∙워치) 등 100여종의 삼성전자, LG전자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마일리지 1마일도 함께 적립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주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할인권(선착순 200명, 왕복 4만원) 제공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드롱기 토스터기, 뚜레쥬르 롤케이크, 스타벅스 커피 케이크세트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회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일상 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 편의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제휴마일리지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월 제휴마일리지(제휴카드, 호텔, 쇼핑 등으로 적립)를 1,500마일 이상 적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미주/유럽 왕복항공권(비즈니스/이코노미), 사이판 왕복항공권(이코노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위클리딜즈를 통해 매주 다양하고 색다른 마일리지 소진 제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밖에도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회원 혜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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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2-02-09
  • 아시아나 유니폼의 변신,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선보여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회수 유니폼을 이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했다. 첫 제품으로는 11인치 태블릿파우치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과 색동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향후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경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반응을 모니터링하여 판매로 확장을 검토 중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나 제품 디자인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폐기되는 각 직종의 유니폼은 3만 여벌이며, 항공사 특성상 유니폼을 착용하는 직종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 약 8천명이 넘는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마다 폐기 소각되는 유니폼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  아시아나항공 ESG TF 최석병 차장은 “주변에서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ESG경영에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금번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을 기획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해 ESG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모범규준을 채택, ESG 경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ESG 경영 초석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ESG 전담팀 신설 ▲ESG 위원회 신설 ▲친환경 사업 전개 등 ESG 경영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여행
    • 항공
    2022-02-09
  • 야놀자, ‘2022 설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2 설 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총 5일) 국내 여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자별 숙소 예약률은 연휴 시작일인 29일(26.1%)과 다음 날인 30일(23.6%)이 높았다. 연휴 후반 여행객이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명절 전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되면서 '역(逆)D턴족'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경기도(19.6%), 서울(17.5%), 부산(9.5%), 강원도(7.4%) 순으로, 상위 4개 지역 모두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5위는 경상남도(6.4%)로 설 연휴기간 최초로 순위권에 올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숨은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남해, 통영, 거제 등 경남지역 관광지가 부상한 결과로 분석된다. 숙소 유형별로는 특급호텔(4ㆍ5성급)이 전년 연휴 대비 86.8%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체제로 떠오른 프리미엄 호캉스 수요가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펜션 역시 글램핑,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한 풀빌라의 인기에 힘입어 49.8% 신장했다. 레저 유형별로는 익스트림 스포츠(68.9%)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만큼, 추운 날씨에도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형 액티비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해와 달리 연휴 전 여행을 즐기는 역D턴족이 많았던 반면, 선호지역, 숙소 등은 예년과 유사했다”면서, “특히 프리미엄 호캉스, 독립형 숙소가 많은 펜션의 인기와 함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형 레저 활동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안전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02-09
  • 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 온라인‧모바일 관람서비스 개시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예문화 향유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관람 가능한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2월 10일 서울공예박물관 상설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오픈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https://craftmuseum.seoul.go.kr  서울공예박물관 온라인 전시는 6개의 박물관 상설전시를 대상으로 3차원의 가상전시 공간을 구축, 실제 같은 360° VR 체험 전시로 박물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기능별로는 전시 하이라이트 보기, 인형의 집으로 보기, 평면도 보기, VR 보기 등 온라인 전시를 이용하는 참여자 스스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다각도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 서문, 유물 정보, 영상 자료 등 전시의 이해를 돕는 여러 자료들을 통해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음성안내 및 외국어(영어)서비스가 함께 구현되어 시청각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외국인 관람객 역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관람객은 단순히 가상공간 상의 관람이 아닌, 박물관 전시 콘텐츠에 참여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  디지털 문화를 향유하며 디지털 사용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서울공예박물관은 전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박물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체험 관람을 운영한다. 온라인 체험 관람은 관람객 스스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한 리소스 데이터를 통해 디지털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AR 필터를 활용한 사진 촬영 등 쉽고 재밌게 온라인 전시를 참여 할 수 있다.  디지털 굿즈 만들기 : 박물관 대표 소장유물 6종을 재료, 문양, 색 등 공예를 이루는 주요 요소로 데이터화 하여 나만의 온라인 노트, 다이어리 만들기, 배경화면 꾸미기 등 디지털 굿즈를 만들어 보는 체험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2021년 7월 사전관람 시작 이후 코로나와 박물관 사전예약제 등으로 인해 박물관 전시를 좀 더 안전하고 상세하게 감상하기를 원했던 관람객에게 이번 온라인 전시는 현장 전시와 버금가는 실제감과 더불어 음성안내 등을 통해 폭넓은 공예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을 통한 전시 관람과 체험 서비스 확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2-09
  • 진주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9일 순천시, 고창군, 서산시 등 3개 지자체와‘한국읍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첫 비대면 화상회의를 가졌다.  읍성은 옛날 지방 군현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우리나라의 전 국토에 산재했다. 전국에 현존하는 읍성은 98여 곳이며 그 중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곳은 진주성을 포함해 16곳이다.  이날 화상회의에 참여한 지자체는 경상남도 진주시(진주성), 전라남도 순천시(낙안읍성)와 고창군(고창읍성·무장읍성), 충청남도 서산시(해미읍성)이며, 특별 손님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귀배 과학문화본부장이 참석했다.  순천시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읍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읍성도시협의회 구성, 읍성 공동 연구와 보존 활용방안,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읍성도시협의회 구성에 참여가 가능한 기초단체는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16개 읍성을 보유한 15개 기초단체이며, 경상남도에서는 진주시(진주성)와 하동군(하동읍성)이 해당된다.  진주시장은“이번 영상회의에 참여한 지자체는 물론, 다른 읍성 지자체의 협의회 참여를 유도하고 국내 읍성 도시 간 업무협의와 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읍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동등재 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2-09
  • 거창군, 관광택시 기사단 발대식 개최
      거창군은 9일 군수실에서 ‘거창관광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군은 지난해 10월 공개 모집하여 최종 선발된 관광택시 기사단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관광택시 기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시연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어 전문강사를 통해 친절서비스 및 문화 관광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거창 관광택시는 소규모 여행객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로, 최근 단체 관광에서 개별 또는 소규모로 가족관광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 사업이 정착되면, 초행길이라 직접 운전 여행에 어려움이 있거나 또는 대중교통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는 관광객들이 거창의 여러 관광지를 손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고,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형 여행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추후 거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택시 예약은 오는 14일부터 거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요금제로 기본 3시간 6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5만 원으로 관광객에게 50%할인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관광택시 기사단은 거창 여행의 시작을 반겨주는 거창의 얼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통해 거창의 매력과 인지도 상승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관광택시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택시업계와 관광업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2-09
  • 태백시, 시민힐링공간인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사업 추진 착착
      태백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을 위해 ‘황지천∼  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은 도심 내 하천과 연접한 산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활권 숲길 조성(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여 휴양활동을 통한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다.  2018년에는 신일교(한길가스충전소)에서 위령탑과 대산1차아파트를 경유하여 평생학습관을 연결하는 총 연장 5.5km의 힐링숲길을 조성했다.  2021년부터는 보도가 없는 짝바우골교(한보5단지 입구)에서 위령탑 부근까지 약 3.5km 송이재 구간에 데크로드 및 휴게시설 등을 설치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숲길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조성되는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평생학습관에서 일광마을을 지나 장성 이중교와 구문소 및 철암단풍군락지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여 통리 오로라파크까지 연결되는 구간으로 약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기존의 마을길 등을 포함 총 32.8km 구간에 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타당성 평가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와 노선확정을 통해 5월경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을 통해 시민과 태백을 찾는 관광객이 자연에서 휴양 공간을 접할 수 있어 힐링 도시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휴양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2-09
  • 강원도관광재단, 22년 강원 MICE 얼라이언스 모집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강원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를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의 강원도를 알리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강원 MICE 얼라이언스’는 시설 분야(호텔, 리조트, 유니크 베뉴 등), 유치 분야(PCO, PEO, 여행사 등), 지원 분야(기념품, 수송, 디자인 및 인쇄 등) 총 3개 분과 66개사가 가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국내외 MICE 박람회 및 로드쇼 참가를 통한 비즈니스 상담, 유치를 위한 공동현장실사 및 팸투어 진행, 회원사 및 관련 분야 관계자 네트워킹, MICE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출범 이래 2번째 얼라이언스를 모집하며 보다 전략적인 운영을 통하여 강원 MICE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회원사들과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각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여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실 강의현 실장은 “국제 MICE산업의 정상화에 대비하여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강원 MICE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2년 강원 MICE 얼라이언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gwto.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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