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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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2022 제7기 청춘여행길잡이’ 활동 개시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9일 순천시 청년센터에서 ‘제7기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 및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일곱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19명의 청춘여행길잡이는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 도시와 자연의 어울림 순천, 숨은 명소 찾기, 여행의 기술 등 관광객 응대를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관광트렌드에 맞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기획해 순천관광 홍보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순천여행(가제)’을 통한 실시간 스마트 관광안내, 청년들이 직접 순천을 여행하며 소개하는 ‘순천의 ONE DAY’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춘여행길잡이가 직접 기획하는 청춘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며 순천관광을 알리게 된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청춘여행길잡이들의 활동을 통해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 감성홍보로, 순천의 매력을 젊은 세대의 취향과 감각에 맞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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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22
  •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순천시(시장 허석)의 대표축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UD거리로 축제장소를 변경하고 온라인 라이브 중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여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순천의 음식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순천시의 대표축제로 개발되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주민주도 창조형 축제로 성장했다. 2021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UD거리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순천 대표음식 및 주전부리 음식 개발·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예술인의 공연·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올해 개최될 제6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드코로나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상황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지난해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순천시민과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연이은 수상으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친환경·열린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22년 전남도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전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인정받았으며,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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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22
  • ‘순천만 달밤 야시장’ 플리마켓 운영자 모집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순천만 달밤 야시장’ 내 플리마켓 운영자 18개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18팀(수공예 및 체험 분야 12, 직거래 판매 분야 6)으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판매품목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판매제품 관련 인허가 사항을 받은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플리마켓은 푸드트럭과 함께 순천만 야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콘텐츠로, 이번 시즌은 6월까지 금·토·일요일 17시에서 20시까지 운영하며, 두 번째 시즌은 7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판매제품 관련 인허가 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순천시 지역경제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분야별 접수순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하여,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부스, 테이블 등을 지원한다. 시는 2021년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판매와 체험 구분이 모호했던 점, 중복 물품이 다수 발생했던 점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2022년에는 판매와 체험의 복합 운영, 판매 분야 중복 제한, 순천 특산품 직거래 확대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플리마켓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순천의 야간 힐링명소인 순천만 달밤 야시장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순천의 예술품과 특산품을 구매하여 달밤 야시장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지역경제과(061-749-58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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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22
  • 순천시, 2022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월 28일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2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순천시 시조(市鳥)인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2월 28일을 흑두루미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며,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국제두루미재단,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2월 26일 오후 3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제2회 순천만 흑두루미 생명평화 음악회가 열리고,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순천만 흑두루미 릴레이 탐조 투어, ▲2월 28일 오후 3시 ‘거믄 두루미의 고백’ 공연,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메인 행사인 제2회 순천만 흑두루미 생명평화 음악회는 ‘자연과 생명에게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박성훈밴드가 함께 한다. 음악회 이야기 손님으로 순천과 서산 흑두루미 지킴이와 순천 업동저수지 두꺼비 지킴이를 모셔 흑두루미에서 습지생명들로 이야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기간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2월 25일까지 흑두루미 희망 메시지를 접수 받아 아카이브 영상을 제작하여 28일 순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사전예약)·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병행하여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경 없이 하늘길을 따라 남북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흑두루미는 평화의 메신저”라며, “흑두루미 보호를 넘어 생명과 자연,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생존 개체수는 16,000~18,000마리로 추정하고 있으며, 순천만에서 매년 3,400여 마리가 월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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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22
  • 순천만잡월드, 3월 봄맞이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닉’ 이벤트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3월 봄과 3.1절을 맞아 순천만잡월드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닉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2일부터 3월말까지 잡월드 프로그램 체험자 및 체험예약자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순천만잡월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4인 가족이 1만원의 체험료로 2시간동안 텐트를 대여해 보드게임, 다과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보드게임은 국가보훈처와 부루마블 제작사인 씨앗사에서 출시한 ‘부루마블 대한독립’에디션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씨앗사에서 후원했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캠핑용품을 후원한 ‘마이로컬캠핑’의 캠핑용품 렌탈 20%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순천시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4월 가족 봄소풍, 5월 웹툰가족사진, 10월 잡월드 조부모 데이 등을 주제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직업체험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순천만잡월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업과 미래개발이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토론하며 가족들이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잡월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잡월드 홈페이지 또는 순천만잡월드(061-725-71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까지 2022년 사전예약 단체를 대상으로 간식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만5천여 명의 학생들이 예약하는 등 학교 단체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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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22
  •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리조트호텔’ 첫삽
      전라남도는 22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4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만 9천166㎡에 지하 1층 지상 5층, 120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건립한다. 2018년 건립 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 개장 목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주변 바다와 섬 사이의 황홀한 일몰 광경을 모든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티풀, 야외 테라스, 정원 등 공간 배치와 녹색건축물, 장애 없는 생활 인증 등을 취득해 모두에게 열린 친환경 호텔로 건축한다. 호텔 내부도 계절감을 느낄 미디어월 설치와 객실 안내 등 로봇 버틀러 서비스 제공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다. 오용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건립이 장기간 침체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활성화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와 협력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조성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해남군,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노력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의 산물”이라며 “호텔 착공식을 계기로 민간투자 유치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서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관광공사가 해남 화원면 일원 507만㎡에 총사업비 1조 8천억 원 규모로 조성한 서남해안 거점 관광단지다. 1992년부터 2012년까지 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골프장 27홀, 캠핑장, 해수욕장 등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하수종말처리장 미설치로 민간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2021년부터 국비와 도비 각 50%씩을 부담해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개장에 맞춰 가동할 수 있도록 추진함에 따라 민간투자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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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22
  • 서울시, 시민 여가 향유‘캠핑장’늘린다…앵봉산에 신규조성·천왕산 확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자연과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도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늘어난 가족 단위 캠핑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서울시는 올해까지 캠핑장을 신규·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여가공간 확충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서북권 ‘앵봉산 캠핑장’이 새로 조성되고 서남권 ‘천왕산 가족 캠핑장’이 확대되면, 서울 전역에서 소외되는 지역 없이 총 9개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성되는 캠핑장은 해당 권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조성되는 ‘앵봉산 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382-2 일원의 서오릉 근린공원에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총 12,500㎡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32면의 야영장 등 캠핑 시설을 갖춘 곳으로 연말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2020년 9월부터 운영중인 구로구 항동의 ‘천왕산 가족 캠핑장’은 연말까지 더욱 확대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코로나 19 이후 캠핑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10억원(국비 7, 시비 3)을 투입해 금년 연말까지 야영장 약 10면을 확대 조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천왕산 가족 캠핑장 주변에 다랭이논 체험장, 스마트팜 센터, 도시 텃밭 등 도시농업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책쉼터도 ’22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캠핑공간의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캠핑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가까운 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재 노을공원·중랑캠핑숲 등 총 8개소 667면의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붙임 참조), 금번 2개 캠핑장 신규 및 확대 조성을 통해 서울시 4개 권역 모두 소외되지 않고 캠핑장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캠핑장 통합 정보제공 및 예약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과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는 서울시 캠핑장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높아진 캠핑수요에 맞추어 권역별 캠핑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2-22
  • 꽃피는 봄,“서울로 온라인 역사여행 떠나요”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전국 도서·벽지 초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서울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서울로 수학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손꼽아 기다리던 소풍,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단체 야외활동이 취소된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전국 도서벽지 소재 429개교에 초청 공문을 발송하고 교육교재는 우편발송으로 무상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만나서 반가워요, 종로! ▹조선~현대로 떠나는 종로 여행 ▹그때 그 종로는 어땠을까? ▹우리 고장의 모습을 함께 소개해요! 이며, 교육은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10회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와 연계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박물관 전시를 통해 배우게 된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의 600년 역사를 함축한 ‘종로’의 시대별 변화를 통해, 서울의 역사를 배워보고 더불어 우리 고장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조선시대·대한제국·일제강점기·현대 전시실 중 종로의 역사적 장소를,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형 및 재밌는 퀴즈 활동을 통해 살펴본다.  전국 도서·벽지 학교 대상인 만큼 학생들이 내가 사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콜라주 작업으로 만들어 소개하는 사후활동도 진행하여, 전국의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어디서든 서울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년도 새로 도입한 텔레프레즌스 로봇 ‘서로’는 교육 참가자가 더욱 생생하게 전시를 관람할수록 도와주고 있다.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로봇은 사용자가 박물관에 직접 오지 않고도 컴퓨터나 모바일 원격조종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현장에 있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로봇으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년도 처음 도입·시범운영 후, 올해에도 계속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월 23일(수)부터 3월 11일(금)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에서 먼 곳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의 역사를 색다르게 체험하며, 학급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2-22
  • 서울대공원, 주차장 편리·안전성 높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서울대공원이 관람객의 주차 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주차장 바닥포장 및 CCTV 설치, 차량동선 전면 개편 등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주차요금은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1984년 개원 이래 37년만인 지난해 9월,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대형주차장의 새로운 사업자로 ㈜카카오모빌리티를 선정,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정산이 가능하도록 주차 시스템을 편리하게 개편했다.   대형주차장 전체면적(168,968㎡)에는 바닥포장 시공을 마치고 입구에 안전펜스를 설치하였다. 주차장 내 CCTV 총 133대를 설치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치안도 확보하였다.   주차장 구획별로 빈 주차면 및 여유주차대수 안내 등 디지털 표지판을 배치하였다.  서울대공원은 앞서 지난해 9월 주차요금 후불요금제를 도입, 6개월간 운영한 결과 관람객의 입출차 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나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 성수기에는 주말․공휴일 기준으로 입출차 시간이 1~2시간 소요된데 반해, 현재는 10~2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발레파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시 최초로 발레파킹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사전예약 모바일정산은 15,000원, 현장 카드결제는 20,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발레서비스 사전예약은 카카오T앱으로 3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 발레주차서비스 이용은 대형주차장 진입 후 50미터 전방 발레전용주차장에서 이용가능함       (이용방법 : 카카오T앱 → ‘마이카’선택 → ‘발레’선택)  서울대공원은 주차시스템은 편리하게 개선하고 주차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9월 도입한 할인 요금제(하루 최대 5~6천 원)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하였다.  카카오T 앱 이용 시 5천 원(기존 동일), 카카오T 앱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최대 6천 원으로 이전과 비슷한 요금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주차장 내 노후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 주변 녹지공간 등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은 또한 전기차 충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라 대형주차장에 총 8면의 전기차충전소를 구축하였다. 관람객의 사용빈도, 만족도 등을 반영하여 내년에 충전기기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전기차충전소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한국전력공사와 ‘개방형 전기차 충전설비 제공 및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관람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주차장을 개원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시설개선 공사를 마쳐 스마트주차장으로 변모했다”라며 “전기차충전기 확대 등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2-22
  • 진도 관광, 스탬프투어 모바일로 만나요
      보배섬 진도 알차게 구경하고, 진도 특산품도 받아가세요   진도군이 소규모·비대면 스마트 관광 서비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진도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보인다.   진도 관광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방문,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수령하는 현장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안내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리플릿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관광객들에게 투어 참여의 편의를 제공해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총 24개 관광지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선물로 진도 관광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할려면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검색 후 설치하고 ‘진도군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진도군민을 제외한 관광객이 대상이며, 주요 관광지 24개소에서 ▲18개이상 모바일 앱 인증완료시 3만원 상당 ▲15개는 1만5천원 상당 ▲10개 이상은 1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지급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진도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보물찾기하듯 보배섬 진도군의 구석구석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드리는 관광 프로그램이다”며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통해 진도 관광의 재미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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