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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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 선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웅천도요지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AR(증강현실) 관람안내, AR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AR 등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은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한 문화적 가치 생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마트 기술 활용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AR(증강현실) 등 스마트 기술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며,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전개될 스마트 공간을 통해 더욱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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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창원시, ‘진해문화플랫폼1926 + 진해문화원’ 기공식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오후 3시 진해구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근대 군항문화를 테마로 하는 문화, 예술, 축제 등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과 ‘진해문화원’ 복합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우순기 진해문화원장, 한정훈 충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진해구 충무지구를 5년간(2019년~2023년) 250억원을 투입해, 도시 중심기능을 재생하는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쇠퇴한 진해 원도심 활력 증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근대문화 자산의 가치를 활용한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과 주거환경 공간관리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 기반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1926’과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진해문화원’의 복합건립으로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생활·관광 혁신거점 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더욱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1926’+ ‘진해문화원’ 조성사업은 부지 10,741㎡에 ‘하나로 이음센터, 진해문화발전소 및 진해문화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07㎡ 규모로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세부 시설용도를 살펴보면, 지하 1층은 창작스튜디오, 연습실 등, 1층은 소극장, 전통무용풍물전시장 등, 2층은 소극장, 도서관, 주민자치카페, 향토자료실 등, 3층은 어린이건축학교, 프로그램운영실, 소강의실, 북카페 등, 4층은 현장지원센터, 창업입주공간, 강습실 등으로 계획돼 있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는 주민주도로 시설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실이 마련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공간 및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극장 등이 들어설 것이다. 시설물 건립 후에는 ‘진해문화플랫폼 1926’는 충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관리하여 주민 스스로가 자생 가능하도록 소극장, 주민자치카페, 북카페 등 수익사업으로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운영비 등으로 활용하고 남은 잉여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진해문화원’은 각종 문화 강좌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과 향토자료 보관실을 만들어져 지역 주민이 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위탁관리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진해 서부지역에 ‘도시재생뉴딜사업’뿐아니라 ‘진해군항 상권 르네상스 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재생활성화 사업’ 및 ‘지역거점 스마트시티조성사업’ 이 동시에 진행돼 근대문화·관광·생활·경제 혁신을 통해 원도심 기능이 회복한다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너지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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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2022년 스마트 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최종 선정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시장 허성무)은 ‘내 손안에 ON 후루미(불어로 개미)’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의 ‘내 손안에 ON 후루미’는 미술관 방문객이 인공지능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관람 앱에서는 미술관의 종합정보를 보거나, 관람객 테마별 관람 동선을 추천해주며, 미술관 대표 작품들의 작품기법, 제작정보 등을 담은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문신미술관은 보유 중인 미술관 자료와 작품을 데이터화하고, 올 12월 사업을 완료해 공개할 예정이며, 국비 1억, 시비 1억, 총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신미술관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대비 비대면 관람 서비스 활용,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 전시해설 서비스 제공, 관람 방식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각가 문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관람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2월 말까지 무료 관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출입 인증,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사항은 문신미술관 (☎055-225-71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신미술관이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에게 친구처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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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창원시, 진해 속천항‘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 박차
      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진해구 속천항 대죽도에 사계절 주‧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대죽도는 속천항 진해루에서 약 1.6km 떨어진 면적 25,000㎡ 규모이며, 해수부에 관리유형 변경 심의를 거친 개발가능한 무인도서이다. 이 사업은 대죽도에 거북선 조형물(머리, 꼬리)을 설치하고 섬 전체에 조명을 통하여 거북선 형상을 연출하는 사업으로 UDT충혼탑의 호국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상징물인 거북선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조형물 제작‧설치용역을 시작으로 전기 및 토목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의 특성과 실제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 구현을 위하여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대안을 마련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의 시정목표를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정한 만큼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진해루 일대의 속천항 빛거리와 연계한 해양거점도시 창원의 재도약을 이끌어 침체된 경제와 사회적 분위기를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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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진주문화관광재단, 2022년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청춘예찬’공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 ‘청춘예찬’공모 참여자를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인 ‘청춘예찬’은 지역의 청년예술인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신규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인에 대해서는 800만 원 한도 내에서 예술 활동과 작품 포트폴리오 제작, 최종 작품발표회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선정자 간 자율연구모임 및 통합 작품발표회 등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대상은 공모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최근 2년간 1건 이상 예술 활동 증빙이 가능하거나, 예술 활동 증명이 가능한 만 19~34세의 청년예술인이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작품 기획의 작품성, 예술 활동을 통한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jct.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지역문화팀(055-795-32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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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남해각, 소통형 관광안내 공간으로 활짝
      1973년 남해대교 개통과 함께 남해 관광의 관문 역할을 했던 ‘남해각’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관광 통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남해각은 1975년 건립된 숙박시설이자 휴게공간으로 당시 국민관광지로 부상한 남해대교의 명성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휴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남해대교에 서린 남해군민의 애정과 추억을 갈무리한 전시·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여전히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그리고 노량해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뷰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남해각’에 ‘남해관광 통합 플랫폼’을 설치하고 오는 18일 공식 오픈한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은 방문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여행 소품 대여 △남해여행 DIY 지도 배포 △무료 사진 인화 △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제휴 관광사업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체를 적극 홍보한다. 플랫폼 내부 벽면 스크린을 통해 제휴업체의 홍보자료를 상시 상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에는 남해군 관광기념품 전시 공간도 새롭게 조성된다. 남해군 관광기념품 홍보와 제로 페이를 활용한 상품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 관광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18일(금)부터 선착순 방문객 500명 대상으로 남해 관광 상품 뽑기 이벤트를 펼친다.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뽑기 추첨으로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 요트 승선권(30명), 르뱅스타 독일빵집 슈톨렌(20명), 남해 행복베이커리 유자롤(20명), 설리스카이워크 그네 및 음료이용권(20명), 여행용 필름카메라(10명), 해랑이 스티커(400명)를 증정한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남해군 관광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해여행의 시작점인 남해각에 남해 관광 플랫폼을 열게 되었다”며 “남해 관광의 차별화된 관광서비스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와 재단 인스타그램(@travelnamhae)을 통하여 안내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2-16
  • 남해군,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로 신혼여행 지원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허니문 경비 지원(2인 기준 1일 20만원, 최대 2박 한도)과 관광기념품(5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총 15쌍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로, 남해군민을 제외한 2022년 결혼한 혹은 결혼 예정인 신혼여행 예정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경우 4~5월 허니문 진행을 진행하고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는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페이지 내 사연 신청 게시판에 1,000자 내외 사연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게시하고 신청 서류를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혹은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올해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이 보물섬 남해에서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때묻지 않은 우리 군의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보물섬 남해의 감성을 누려보기를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2-16
  • 울산시, ‘하천습지 생태 관찰장’운영
      태화강 하구에 하천습지 생태 관찰장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박창현 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2월 15일(화)~ 3월 16일(수) 오전 10시 ~ 오후 5시 북구 명촌동과 남구 삼산동 일원에서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관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현장 방문객에게 하천습지 역할과 습지 내 야생동물 등을 설명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먼저 관찰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태화강하구 하천습지를 배경으로 추억 담기를 하여 누리소통망(SNS)에 올릴 수 있도록 사진 명소도 운영된다.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는 만조와 간조 시 영향을 받는 연안습지다.  습지는 생물 서식지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홍수를 예방하고 물을 저장한다. 또한 어민들의 생계터전 역할을 하며 태화강 하구에는 바지락과 재첩 등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태화강 하구에는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비오리, 바다비오리, 물닭, 흰죽지, 뿔논병아리 등 겨울 철새들이 습지 내 자생하는 갈대나 물풀 뿌리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들을 고배율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태화강 하구 하천 습지는 지난 2006년 조성된 물억새군락지(21만 5800여㎡)가 대규모 하천습지로 형성되어 철새와 야생동물들의 먹이활동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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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2-16
  • 동피랑 문화예술의 길 조성사업 벽화 디자인 공모전 개최
       통영시는 벽화마을로 유명한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 마을의 진입로와 노후된 벽화 정비를 위한「동피랑 문화예술의 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피랑 문화예술의 길 조성사업」은 4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행되며 중앙동 방면 동피랑 입구에 “통영연”이 그려진 약 140㎡ 면적의 노후 벽화를 정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번 벽화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통영만의 특색과 매력을 표현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의 벽화들과는 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채택할 계획이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 작품 설명서를 2월 15일(화)부터 2월 23일(수)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심미성, 조화성, 공공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총 6작품을 선정하여 우수상 1명(상금 200만원), 입선작 5명(각 50만원)에게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 마을이 한층 더 문화예술의 도시에 알맞은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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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2-16
  • 전주역사박물관, ‘스마트 박물관’ 선정
       전주역사박물관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전주의 옛이야기와 유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박물관으로 거듭난다.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관람객 참여도 및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전시·교육·전시안내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등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가상세계로 떠나는 전주 역사여행’을 주제로 AI 도슨트, 메타버스 구축 등 관람객 중심의 스마트박물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AI도슨트는 전주역사박물관의 소장유물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활용해 만들어진다. 이 대표 캐릭터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방문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전시를 가능하게 한다.  메타버스 박물관의 경우 가상현실 속 전주부성 마을을 구성해 각 마을별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메타버스 박물관이 구축되면 관람객들이 기존의 수동적 전시 관람에서 벗어나 전주역사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체험형태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전주시 전주박물관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관람객 중심의 스마트박물관 구축으로 언택트 시대에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박물관 여행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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