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전체기사보기

  •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내 나무 갖기 행사 대박 행진
      산림청이 두나무(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플랫폼)을 이용한 나무심기 행사가 사흘째를 맞이하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산불피해지를 가상세계 공간인 두나무의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에서 구현하고, 참여자들은 가상의 숲(2ndforest)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삽, 장갑 등 나무심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가상의 나무 1그루를 심는다. 가상의 세계에서 심어진 나무는 실제 산불피해 지역에 나무 2그루가 심어져 산불피해지 복원에 국민이 간접 참여하게 된다.  이 행사는 3.21∼3.25까지 5일간 행사 누리집(www.2ndforest.kr)에서 매일 1,000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산림조합 나무 시장에서 묘목을 교환할 수 있는 그루콘 1매가 배부된다.  행사 이틀째인 어제(3월 22일)는 오전 10시에 산불피해지인 가상의 숲이 열리기 전에 수많은 참가자가 대기 줄을 섰으며, 시작 40여 분 만에 모두 마감되어 많은 참석자가 아쉬워했다.  이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접속자는 8,100여 명에 이르며, “가상세계에서도 줄을 서는 질서의 민족이다.”, “거리두기 2m 지켜주세요.”, “마스크 두고 왔다.”, “이렇게라도 나무를 심으니 재미있다.” 등의 재치 있는 댓글들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최근 강릉ㆍ동해, 울진ㆍ삼척 등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국민을 안타깝게 했다. 산불 복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이 많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불피해지 복원과 관련하여 산림청에 개인적 기부는 어려우나 기업의 경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이용한 내 나무 갖기 행사가 처음 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더불어 엠지(MZ) 세대도 나무심기에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내년에는 참여 규모를 늘려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03-23
  • 인천관광공사, 친환경 교육여행 활성화에 앞장
      인천관광공사는 23일 공사 디지털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Eco-Edu Tour)’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 교육, 관광’ 3개의 키워드를 접목하여 학생과 일반 시민은 물론 인천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지역 환경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교육여행 코스 개발 및 운영,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하여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환경공단이 협력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관내 학교 대상 체험학습,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친환경ㆍ생태 여행은 물론, 일반시민과 수도권 거주자 대상 교육ㆍ산업관광 등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한다. 소각처리시설과 수도권매립지를 견학하고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지원순환 실천여행 등 다채로운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한아름 국내관광팀장은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분야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사는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과 자원의 선순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3-23
  • 김해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
      김해시는 지난 18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사업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영호남에 산재한 가야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수집, 관리, 활용을 위하여 건립하는 연구기관으로 건축공사는 2023년말 완공 예정이며 전시공사,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개관할 계획이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맞은편 관동동 452-3번지 일원 연면적 1만95㎡,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에 수장공간, 연구학술공간,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수장공간은 가야와 관련된 다양한 발굴기록과 보고서, 유물, 문헌자료 등을 인수, 보존처리하고 디지털화하여 보관할 예정이다. 또 ▲연구학술공간은 연구업무와 학술대회, 시민강좌 등 대내외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용되며 ▲전시체험공간은 가야역사문화자료를 열람하고 체험‧관람할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야문화권 거점기관이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해 드디어 착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를 계기로 금관가야의 고도이자 2천년 유구한 전통을 가진 역사문화도시로서 정체성 확립에 주력하고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매듭짓는 등 가야문화권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23
  • 고양시 밤리단&보넷길,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지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정발산동 ‘밤리단&보넷길’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행한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경기도 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지로 선정되면 사업비 8천만원과 주민역량지원, 관광상품 판매, 인증 이벤트,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밤리단&보넷길은 정발산동 주택가 내 자리 잡은 거리다. 맛집, 공방, 엔틱 소품점 등이 많아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공방이 많아 도예, 미술, 쿠킹, 수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인근에 밤가시초가,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스튬 이벤트, 거리 장터, 거리 공연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 내 포토존 설치, 스탬프 투어 추진 등 밤리단&보넷길을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한나절 뜻깊게 즐길 수 있는 거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티투어, 도보관광해설, 이동식 홍보차량, 고양시 관광서포터즈 등 사업과도 적극 연계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발산동주민자치회와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지 덕분에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밤리단&보넷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양동 높빛고을길(벽제관지, 600년 은행나무, 고양향교 등)이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사업지로 선정되어 마을 해설사 양성, 투어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3-23
  • 양산시, 물금 벚꽃길 방문객 유동인구 측정
      양산시는 ‘물금 벚꽃길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라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는 시민의 유동인구를 측정한다고 밝혔다. 측정 기간은 차량이 통제되는 2022.3.26.(토)부터 4.3(일)까지 9일 전 기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측정한다. 측정 장비는 양산시가 현재 이동식으로 개발 중인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프로토타입 측정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유동인구 분석이 완료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시간대별 관광객 현황과 일별 누적 통계 등 축제 규모를 산출하고, 향후 방문객에 규모에 맞는 축제를 기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23
  • 광양시립예술단, 봄맞이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
      광양시립예술단이 봄맞이 관광객을 위해 시 주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린 ‘배알도 섬 정원’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공연은 국악단의 경우 4월 2일과 9일 오후 2~3시, 합창단은 4월 16일과 30일 오후 2~3시 펼쳐지며, 우천 시 공연은 취소될 예정이다. 국악단은 실내악 신뱃놀이, 비틀스 메들리 가야금 연주, 해금, 대금, 피리 독주, 국악가요 등을 선보여 전통음악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합창단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 가곡 등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로 따스한 봄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인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시민에게 힐링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에게 올봄 최고의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예술단은 지난 10월 ‘배알도 섬 정원’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선보여 청중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3
  • 전남도, 관광 신산업 이끌 예비창업자 육성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관광 신산업 분야 다양한 신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관광산업 동향을 반영한 관광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산업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15명으로 확대했다. 사업 지원금은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으로 차등 지원해 창업 분야에 맞게 안정적이고 튼튼한 창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55세의 전남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자로, 사업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거나, 관광 업종 외 창업 3년 미만인 자이며, 8월 30일까지 관광 분야 신규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관광 IT플랫폼 등의 기술혁신형 ▲체험, 테마 관광, 콘텐츠 개발의 체험콘텐츠형 ▲시설과 물적 자원을 핵심기반으로 하는 시설기반형 ▲기타 아이템을 활용한 기타형이다. 전남도는 운영평가위원회를 통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30여 명을 선발하고, 창업 아카데미 교육 후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최종 예비창업자 15명을 선발한다.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전문 멘토단을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창업자의 특색을 고려한 멘토링, SNS 홍보마케팅 지원, 성과 평가 및 점검 체계 구축 등 안정적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과정 전반에 걸쳐 순차적 지원을 한다. 전남도는 또 비슷한 아이템으로 창업한 지역 관광 선도기업과 협업하도록 전남창업 관광네트워크도 구축해 지역에서 뿌리내리는 튼튼한 창업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전남도 누리집(http://jeonnam.go.kr/) 공고문과 전남관광재단 누리집(http://ijnto.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전남 관광산업의 안정적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10명을 선발해 창업을 완료했다. 올해 전문기관을 통한 경영컨설팅을 하고, 판로 개척 및 홍보, 브랜드 리뉴얼, 투자유치 전략 등 맞춤형 고도화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3
  • 에버랜드, 매일밤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오버 더 유니버스(Over the Universe)'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세계 유일의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Over the Universe)' 공연이 3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영상, 음향, 불꽃, 조명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상설 멀티미디어쇼 형태로 팬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하이브와 함께 이번 멀티미디어쇼를 약 4개월간 준비했다. 매일 밤 약 15분간 펼쳐지는 '오버 더 유니버스' 공연에서는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 7곡을 새롭게 편집된 뮤직비디오 영상과 음악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멀티미디어쇼는 에버랜드의 거대한 무대 스케일과 이머시브 음향 시스템 등 최첨단 공연 장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의 LED 대형 스크린에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영상들이 상영되고, 서치라이트, 레이저, 파이어, 불꽃 등 각종 특수효과들이 공연 내내 노래와 어우러진다. 에버랜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Dynamite'가 등장하는 피날레에서는 불꽃 5천여 발이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는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2-03-23
  • 대덕구,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 개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상은 상임이사의 사회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자 등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정관광의 등장배경 ▲대덕구 공정관광의 추진과정 ▲대덕구 공정관광의 비전과 주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1차 토론에서는 박근수 공정관광포럼 자문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가 참여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기조발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이리에 요시노리 히로시마현 진세키고겐 군수가 온라인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관광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2차 토론에서는 권선필 공정관광포럼 대표를 좌장으로 강화평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위원, 주순희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의장, 황희정 한국관광학회 선임이사가 참여해 공정관광의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 코로나로 인해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런 시기에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번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계기로 국내외 공정관광에 대한 프로그램 추진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난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3-23
  • 광주시, 대표 관광상품 제작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관광객들의 지역 관광상품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관광상품의 발굴 및 제작을 위해 지역 대표 관광 상품(굿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앞서 광주시는 24일 오후 2시 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광주 대표 관광디자인 제품(굿즈) 개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운영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맡는다. 지원대상은 지역 문화자원 등을 모티브로 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소비자가격 3만원 이하(세트 상품 구성 시 합계 기준), 우수한 품질과 양산 가능한 공산품 형태의 관광상품이다. 단, 디자인 전문기업이 자체적으로 신규 기획하거나 기존 자가 보유상품을 개선해 응모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이전 산업디자인진흥법 시행규칙에 의해 신고된 광주시 소재 디자인 전문기업이며, 총사업비의 20% 자부담금 매칭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양산 결과물(최소 30개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관광상품(굿즈)의 창의성, 우수성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사업추진역량,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8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최대 14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상품 양산비, 패키지 제작비 등 직접적으로 상품 양산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공모 관련 온라인 사업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4일 오전 11시까지 이메일(goods@gdc.or.kr)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4월20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전국 5개 디자인진흥원에서 공동 구축한 지역 디자인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신청 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지역 디자인 통합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광주디자인진흥원 전략산업팀(062-611-5034)으로 하면 된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관광 상품(굿즈)을 발굴 및 보급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이 생산한 상품들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어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