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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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A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국내여행위원회 개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4월 19일 오후 KATA 대회의실에서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국내여행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오창희 회장과 정후연 국내여행위원장을 비롯한 새롭게 선임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에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과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행환경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국내여행위원회에서 다양한 방향과 방안을 제시해 주시면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후연 국내여행위원장은“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및 지방 주요여행사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위원들 모두가 협회 및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하여 현장의 소리가 반영되고 회원사 모두의 권익을 이끌어 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①산악회, 카페 및 커뮤니티(밴드 등)등을 통한 무등록 업자의 여행소비자 피해방지 대책방지 마련 필요 ②KATA를 중심으로 국내여행업체 단결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참석위원들은 향후 국내여행 발전 포럼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보이며, 정부 중심의 지원이 아닌 업계의 활동 중심으로 정부가 뒷받침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는 협회 정관에 따른 상임위원회로 내국인의 국내여행업무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며 지난 3월 3일 개최된 제2차 이사회에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이사가 국내여행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임기는 제11대 임원 임기와 동일하게 위촉일로부터 2024년 말까지이며 위원명단은 붙임과 같다.
    • 여행
    • 국내
    2022-04-26
  • 고성군, 월별 자연 생태관광 체험 운영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고성이 가진 자연환경과 계절변화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제로 자연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생태체험으로 △4월 해상왕국 소가야의 아름다운 들판(봄꽃 관찰) △5월 고성 생명의 바다로(갯벌 체험) △6월 조상의 지혜와 친환경농업(친환경 모내기 및 둠벙 체험) △7월 고성의 하천에서 만난 물고기(물속 생물의 생태계) △8월 나무와 숲에서 지혜를 얻다(숲의 중요성과 계곡생물 생태계) △9월 가을은 곤충의 세상(곤충의 종류와 및 생태체험) △10월 겨울을 준비하는 식물(씨앗과 열매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지난 4월 16일, 23일에는 ‘해상왕국 소가야의 아름다운 들판’을 주제로 각각 30여 명의 체험객들이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에서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오는 30일에도 사전 모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자연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3회(토요일) 3시간 체험코스로 유료(1인 6,000원) 운영되며, 홈페이지(http://www.고성독수리.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우리 고성은 천연기념물 공룡발자국화석, 야생독수리, 국가보호습지, 고성들판의 둠벙, 해양생물 보호종인 상괭이 등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자연 생태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하다. 이번 월별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객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월별 자연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총 15회 운영, 5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4-26
  • 1930년대 북촌 한옥의 새로운 변신「북촌빈관」개관
      북촌 가회동에 전망 좋은 고품격 한옥숙박체험시설이 문을 열었다. 북촌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숙박을 할 수 있고, 지역 주민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수익성과 공공성을 결합한 서울시 공공한옥의 첫 사례로, 북촌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한 것이다.  서울시는 북촌 가회동에 ‘귀한 손님이 머무르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옥체험시설 ‘북촌빈관(北村賓館)’을 4월 개관했다. 북촌빈관은 2019년에 시에서 매입한 도시형 한옥으로, 2년 간의 대수선 공사를 마치고 숙박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939년 건립된 대상 한옥은 넓은 마당과 전망 좋은 것이 특징이며 일제강점기 북촌 한옥 주거지를 지켜낸 민족운동가 정세권 선생의 흔적을 보유하고 있는 가옥이다. 정세권 선생은 오늘날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지역인 가회동, 익선동, 계동 등에 근대 개량식 한옥을 건축 및 보급한 부동산 개발업자로 이광수의 <무정>에서 정세권을 모델로 하는 ‘건축왕’으로도 등장한 바 있다.  시는 북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도시형 한옥의 흔적을 잘 살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서울 시민들이 도심에서 한옥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북촌빈관은 지상층에는 한옥숙박공간을, 지하층에는 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 ‘더 리빙룸’을 마련해 수익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공공한옥 모델로 조성되었다.   <시설 운영 개요>  ▣ 소 재 지 : 종로구 가회동 31-122 외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도보 10분)  ▣ 시설규모 :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496.37㎡ (대지 605㎡)  ▣ 시설용도 : (지상) 한옥체험시설 (지하) 커뮤니티 라운지(공공쉼터, 안내소, 전시공간 등)  ▣ 운 영 자 : ㈜ 락고재   ▣ 운영시간 : 수요일~일요일 10:00~17:00 (휴관일 : 월/화)   지상층인 한옥숙박공간은 총 5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특히, 3인용 객실에는 편백나무 욕조를 이용할 수 있어 한옥의 운치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 북촌 최고의 전망을 품고 있는 북촌빈관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전경은 이 가옥의 백미이다.   지하층인 ‘더 리빙룸’은 지역주민은 물론 북촌을 방문하는 시민이나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이다. 이 공간은 북촌의 지역적 특성, 방문객 에티켓, 북촌 스팟 등 각종 정보를 소개받을 수 있는 안내소이자, 전시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커뮤니티 라운지는 북촌이 방문객 중심 상권 형성과 과잉관광(오버투어리즘) 등으로 주민들의 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임을 감안해 정주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주민들의 공공쉼터이자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한 것이다.   커뮤니티 라운지는 ‘우리집 거실’처럼 주민이 지인들과 편안하게 차를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물론 방문객도 이용 가능한 공간이지만, 주민들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북촌 거주민에게는 숙박공간 이용시 상시 20% 할인율이 적용되며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전통차 이용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시 50%가 할인된다. 또한, 주민 전용 테이블이 상설 제공되며 지역 모임에는 월 1회 무료 단독 대관도 가능하다.   특히, 커뮤니티 매니저를 두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북촌빈관은 북촌 지역 내 다양한 상점, 체험관, 한옥을 연결함으로써 북촌 현지의 생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수평적 호텔’의 콘셉트를 적용한 마을체험 플랫폼 역할도 하게 된다.   이번에 문을 연 북촌빈관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또 하나의 공공 한옥으로, 시는 매입 이후 어떤 용도로 공공한옥을 활용할 것인지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고, 2년간 활용 목적에 맞는 설계 및 공사, 자문을 진행해왔다.   대상 한옥에 적합한 용도를 찾고 이에 맞는 설계·공사를 위해 운영자 공모와 설계 공모를 단계별로 추진하였다. 공모 결과, 운영자는 공공성과 활용성을 고려한 ‘한옥체험시설(숙박 및 커뮤니티 라운지)’을 제안한 ㈜ 락고재가 당선되었고, 설계자는 1939년 한옥건축 당시 남겨있는 원형 보존을 위해 최대한 기본 구조를 보전하되, 용도에 맞는 현대적인 생활양식과 디자인을 설계에 반영한 참우리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었다.   시에서는 운영자, 설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한옥체험시설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년간 운영해오며 대상 한옥의 운영계획이 설계 및 공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설조성, 공간구상, 지역 기여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였다.   한편, 시는 북촌빈관을 포함해 총 34개소의 서울 공공한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을 위한 열린 한옥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옥보전·진흥을 위하여 멸실 위기 한옥을 매입하여 전통공예시설, 전시문화시설, 주민이용시설, 최근에는 주거체험시설로까지 용도를 확장하여 다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북촌에 27개소, 경복궁서측 지역에 6개소, 은평한옥마을에 1개소가 있다.   북촌 등 한옥마을에 소재한 공공한옥과 한옥마을의 경관은 서울의 도시풍경을 풍부하게 만들고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의 자산으로 서울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북촌빈관 이용은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및 락고재 예약통합사이트(http://www.rakkojae.com)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한옥정책과(☎ 02-2133-5581) 또는 락고재(☎ 02-744-2261)로 문의하면 된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북촌 최고의 전망 속에서 건강하고 특별한 여정을 선사하는 북촌빈관은 북촌 지역의 매력뿐만 아니라 주변 문화인프라를 연계함으로써 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수 공공한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감으로써 한옥의 미학과 문화적 가치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4-26
  • 반갑다 축제야! 거리두기 해제로 돌아온 서울시 축제·행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속에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서울시의 축제·행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서울재즈페스타 앳  노들섬(4.26.~5.1.)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열려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선다.   먼저 노들섬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4월 30일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는 재즈 축제인 ‘서울 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영애, 웅산, 말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가 대거 출연하는 ‘재즈계의 잔치’가 될 예정이다. 한국 재즈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재즈 앙상블 무대가 총 12회 펼쳐진다. 재즈 무대 이외에도 렉쳐콘서트, 사진전 등이 노들섬 전역에서 진행되어 노들섬을 재즈로 물들인다. 그뿐만 아니라 행사장에 다양한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음악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를 만든다.   서울문화재단은 4월 23일(토)부터 5월 22일(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도심 곳곳에서 <거리예술 캬라반 ‘봄’> 행사를 개최하고, 5월 5일(목)부터 5월 8일(일)까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2 서커스 시즌 프로그램인 <서커스 캬라반 ‘봄’> 행사를 개최한다. <거리예술 캬라반 ‘봄’>은 공원과 광장 등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들에서 다채로운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DDP, 서울숲, 노원 불빛정원, 평화문화진지, 선유도공원에서 야외 공연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12개팀이 총 48회의 공연을 펼친다.   <서커스 캬라반 ‘봄’>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치는 서커스 공연 행사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동안에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차 안에서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Drive-in)’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는 탁 트인 공간에서 별도의 가림막 없이 저글링, 광대극, 대형 휠, 에어리얼 후프를 사용하는 현대 서커스 등 7개의 작품을 10회 공연한다.   올 한해 한강변을 ‘대형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시킬 ‘서울조각축제 in 노들’도 거리 두기 해제와 동시에 본격적인 전시를 시작한다. 4월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노들섬 하부에 30개의 조각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각 전시는 1차, 2차로 나누어 각 15개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시민들은 품격있는 조각 작품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을 가까이에서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지난 토요일 개장하여 개장 첫날 약 2,000명의 시민이 방문한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계속해서 운영된다.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을 연계하여 ‘열린 도서관’을 조성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 탁 트인 광장에서 힐링도 하고, 문화공연도 즐기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행사다. 시민들이 빈백, 매트,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주 행사부터는 ‘책 읽는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와 연계된 거리공연이 하루 다섯 번 펼쳐져 ‘책 읽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길었던 거리두기가 끝나고 시민 여러분들을 다시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시 시작된 서울의 축제·행사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 활기를 되찾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4-26
  • 서울 유명카페에서 만나는 2022. 보성세계차엑스포
      녹차수도 보성의 차가 서울에 입성했다. 천년의 향기를 담은 보성차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해 서울지역 대표 티 카페 4곳에서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 기획행사를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다.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에 참여한 4곳의 티 카페(성수동 오므오트, 청담동 공부차, 망원동 티노마드, 신촌 라오상하이)는 차를 애호하는 젊은 차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보성군과 티 전문 카페들은 행사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들에게 유기농 보성 햇녹차, 홍차, 블랜딩차를 전시·시음하고‘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또는‘보성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방문자 전원에게 보성차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대한민국 티 카페, 보성愛 물들茶! 기획 행사는 카페를 방문하는 젊은 차인들의 대화를 차 전문지(차와 문화)를 통해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군관계자는 “보성차와 한국차를 젊은 층들에게 알리기 위해 MZ세대가 많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티 카페들 선정했다. 보성차를 통해 보성의 봄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엑스포 행사가 끝나더라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카페에 가면 언제든 보성차를 만날 수 있도록 협의중에 있다.”고 했다. “보성愛 물들茶!”행사를 함께하는 티 카페 관계자들은 “일상에 지친 서울의 젊은 차인들과 함께 나누면서 유기농 보성차의 맛과 향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다. 많은분들이 참여해 우리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수동 오므오트 서울 성수동 오므오트는 우리차를 사랑하는 두 사람의 티마스터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로컬 티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티 오마카세를 형식으로 운영되는 오므오트는 약 100분 동안 4가지 코스의 차를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인스타그램 DM이나 카카오 채널 오므오트에서 가능하다. 공부차 청담점 차 전문 브랜드 공부차는 청담점에 직영 티하우스와 갤러리, 아카데미등 차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공부차의 다구를 사용 직접 차를 우려 마시거나, 티 마스터가 우리는 차를 시음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양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망원동 티노마드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망원동 티 모나드는 도심 속 유목민처럼 편안히 들러 차를 맛보는 곳을 지향하는 곳이다. 목재와 돌로 꾸민 실내 공간이 마치 일본 교토로 여행을 떠나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직접 차선으로 고운 거품을 내는 ‘격불’을 하며 말차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지차, 프리미엄 티백녹차, 호지차 라떼를 비롯해 다양한 차들을 마실 수 있다. 이곳의 또다른 매력은 직접 만든 계절의 화과자. 고운앙금으로 만들어낸 형형색색의 화과자는 이곳만의 별미다. 라오상하이 신촌점 젊은 차인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라오상하이는 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5g∼100g이상까지 다양한 단위의 차를 판매하는 곳으로 중국차를 주로 취급하지만 젊은층의 한국차 소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차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정부에서 공인하는 자격증인 다예사 평차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4-26
  • 진주시, 한 달 여행하기‘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대박났네
      진주시는 지난 4월 22일 경남형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의 1기 참가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의 1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15팀을 모집하는 이번 공고에 총 40팀 58명이 서울, 경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청하여 최종 15팀 19명이 선정 완료되었다. 진주시는 올해 들어 남강 위에서 전통형 유람선(김시민호)를 탑승할 수 있는‘물빛나루쉼터’, 지수면 승산마을의 한옥 숙소‘승산에 부자 한옥’, 숲속 힐링 및 레저, 체험 등이 가능한‘숲속의 진주’등 다양한 관광지를 조성하며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김시민호의 현장티켓은 문전성시를 이루어 주말에는 오픈과 함께 하루의 모든 티켓이 매진 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숲속의 진주에 운영되고 있는 글램핑 등 숙소 역시 평일 까지 모든 예약이 가득 차는 등 축제 기간에만 집중되던 진주시의 관광 형태가 크게 바뀌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진주시의 관광 캐릭터 하모는 트랜드를 반영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최근 남강 수상에 공공미술 전시 운영과 이벤트 시행으로 많은 관광객이 진주시를 방문하고 있다. 하모는 올해 1월 진주시 관광홍보 대사로 임명되어 진주시 곳곳을 알리는 업무에 열중하고 있으며, 최근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의 홍보 영상을 2편 제작하며 사업 홍보에 앞장선 바 있다. 시 관계자는“오래되고 정제된 이미지의 진주시를 젊고 친근한 이미지로 바꾸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진주 관광의 고질병이던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체류하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로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4-26
  • 창녕군, 주요 관광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 실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의 대표 볼거리인 창녕9경 등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창녕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이다. 지정된 관광지 20개소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을, 7개소 이상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메인 화면에서 ‘위치 가져오기’ 또는 ‘탐색하기’ 버튼을 누르고 ‘경남 창녕군’을 검색하면 된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앱 화면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눌러서 스탬프 획득’ 버튼을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소 이상 방문 시 활성화되는 ‘선물 신청’ 버튼을 눌러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관광지는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한 창녕 여행을 즐기고 선물도 받는 1석 2조의 행운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등 대표 관광지뿐만 아니라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잠자리나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또한 SNS에서 알려진 영산 만년교, 가볍게 걷기 좋은 남지개비리길과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등 다양한 매력이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4-26
  • 물 맑은 동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하천 르네상스 시대 연다
      순천의 젖줄이자 물 맑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동천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23정원박람회 공간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도심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구심축 역할을 하는 동천(동천정원길)은 그 동안 맑은 하천으로의 복원이 중심이었다면, 살아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2023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최적의 힐링·휴식 공간으로 조성되며 박람회가 끝나더라도 도심 속의 휴식처로 남게 된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쉬고 싶고 걷고 싶은 깨끗한 동천정원길을 위해 용당교부터 꿈의다리까지 왕복 10.5km 구간을 정비한다. 지난 3월 용당교∼노인복지관 0.5km 단절구간 연결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구간도 정비 중이다.  산책과 자전거 이용이 많은 동천정원길은 도로 간 구분이 없어 자전거와 보행자가 부딪힐 뻔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5월부터 새롭게 정비하는 동천정원길은 보행로와 자전거 길을 분리해 놓음으로써 안전성을 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천과 옥천의 합류부인 이수교 일원에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교량하부 일부도 화려하게 변신한다. 보행로와 자전거길이 분리되고 남은 유후부지인 하천 둔치에도 안락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도로굴착, 통행제한 등 2023정원박람회 공사로 동천에 크고 작은 불편이 예상되나, 신속한 완공으로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6
  • 순천시, 장기 체류여행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 여행 in순천’ 추진
      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순천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장기 체류여행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 여행 in 순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단체관광보다는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캠핑·차박 등 한 곳에 머물면서 그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시는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한 경험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순천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전남 곳곳의 여행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게 하여 관광객의 방문과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소비’를 콘셉트로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기획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여행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오는 4월 29일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자는 홍보효과 등을 고려하여 여행작가나 예술가, 유명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MZ세대 등을 우선하여 10개 팀에 30명 내외를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10일 이내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최대 7만원) ▲교통비(최대 2만원) ▲식비(최대 3만원) ▲관광비(최대 2만원)를 지원하며, 별도로 ▲여행자 보험(최대 2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6월부터 11월 기간 중 관광투어, 도심·농촌·자연 체험프로그램, 순천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식을 통해 순천의 맛과 멋을 직접보고 느끼고, 그 결과를 개인 SNS 등을 통해 홍보하면 된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 및 마케팅을 대신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유튜브나 SNS를 통해 본인의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여행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의 생태수도 순천에 머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음식을 통해 휴식·힐링과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로 웨이스트 여행 in 순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관광과(061-749-57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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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4-26
  • '제26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성황리에 마무리
       ‘제26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이틀간의 일정(4월 23일~24일)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사리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 하나인 고사리를 테마로 하였으며 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들녘과 해안변 올레코스 일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23일(토)에는 풍물놀이, 난타, 댄스, 기타연주, 밴드공연 등 남원읍 지역 동아리들이 참가한 무대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24일(일)에는 남원읍 해안변 올레코스에서 인위적인 무대 설치가 아닌 기존 마을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여, 자연을 배경으로 한 오카리나공연, 정재욱, 채환, 설하수 등 유명가수들의 힐링 공연이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일 동안 축제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지금까지 4.5천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공연 사이사이 다양한 영상 프로그램 송출과 더불어 축제 관람객들의 실시간 댓글 참여 등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성우 남원읍 축제위원장은 “도민과 관광객 그리고 온라인 생중계로 다양한 계층 모두가 하나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축제였다. 또한, 교통정리 등 안전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무탈하게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위축됐던 지역 축제들이 이번 고사리축제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켜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영상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에서는 오는 30일(토)까지 한남리 고사리축제장 전면 개방을 통해 관광객들이 고사리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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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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