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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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록의 계절 5월, 전남 캠핑장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가까워졌지만 아직 관광객이 안전여행을 더 선호하고 있어 캠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의 작은 규모다. 하지만 조경과 깔끔한 시설로 주변 지역 캠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매점에선 캠핑객이 즐겨찾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한 미니농구대,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주변 등산로는 가볍게 걷기에 좋고 대나무길은 풍경명소다. 밤에는 달과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야경 속에서 낭만 가득한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 비목나무, 비자나무 등 무려 400여 종의 수목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속에서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백나무집 14동, 황토집 2동, 종합휴양관 1동, 캠핑장 38면을 운영하고 평상, 정자 등 부대시설도 있다. 냇가가 보이는 야외테이블에서 숯불을 피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고, 구름다리와 무지개폭포, 옹녀폭포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산책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은 4만 1천192.1㎡(1만 2천460.6평)의 면적에 제1캠핑장 76면, 제2캠핑장 38면, 제3캠핑장 52면, 제5캠핑장 34면 등 무려 200면을 갖춘 전남에서 가장 넓은 캠핑장이다. 해변과 갯벌체험장 앞에 위치해 경치가 뛰어나다. 매점, 해먹을 비롯해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미니풋살장, 레이싱카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오시아노캠핑장의 핫플레이스 노을선배드에 몸을 눕히면 해외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신록이 우거진 5월, 코로나19로 쌓였던 일상 스트레스를 전남 캠핑 여행지에서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8
  • 함평군,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나비날리기 행사 개최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아이들이 모여 ‘나비날리기’를 체험을 하고 있다.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희망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8
  • 천사관, 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 개최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이 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을 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천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두 번째 기획전 ‘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본창, 강운구 작가 등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 사진가 47명의 작품 105점이 전시된다. 규모와 기획 면에서 사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 현대 사진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사진 지평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유명 사진가들이 대거 참여한 사진전을 화순에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군민께 드리는 선물 같은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사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사진전은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사관(061-379-589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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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4-28
  • 해남군 전담여행사 지정 관광객 유치 나서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2022년 해남군 전담여행사를 선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남군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담여행사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해남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전담여행사 운영은 해남군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관광객 모객,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박람회 공동 세일즈 등의 활동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전담여행사 공모를 신청받아 모두 16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했다. 군은 이 중 ESG 실천 트레킹 특화상품과 해남8미 연계 미식관광 상품, 인문학 투어 상품 등 특색 있는 여행코스를 제안한 여행사 6개소를 선정했다. 전담여행사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지원, 관광객 모객 인센티브 추가 지원과 온 오프라인 홍보활동 지원 등 혜택이 돌아간다. 군은 이날 지정서 전달과 함께 6개사 대표와 상품운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최근 회복되고 있는 여행업계 동향 청취와 해남상품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일상회복이 맞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매력적인 해남여행상품을 제공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일상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수도권에서 영향력 있는 전담여행사가 선정된 만큼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해남여행상품 운영과 지역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해남군 전담여행사는 승우여행사(대표 이승우), 로망스투어(대표 허영미), 아름여행사(대표 정후연), 모두투어 네트워크(대표 우종웅), 테마캠프여행사(대표 유동규), 여행공방(대표 강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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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4-28
  • 남원시, 백두대간 국민여가 캠핑장 인기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주변에 조성된 ‘백두대간 국민여가 캠핑장’ 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1년에 12,280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올해 3월까지 2,568명이 캠핑장을 이용했다. 지난 2018년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주변에 조성된 국민여가 캠핑장은 총 31면 캠핑사이트와 샤워실, 물놀이터, 유아숲,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이후 캠핑에 관심 갖게 된 캠핑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다음 달 캠핑장 주말 예약은 매진된 상태이다. 캠핑장의 이용방법은 매월1일 오전 9시부터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예약을 시작하며, 이용료는 사이트당(텐트치는 자리) 1박 기준 3만원 이다. 한편 남원시는 캠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느티나무 보식, 흰말채나무 외 5종 1,100여본을 식재하는 화단 울타리 정비한데 이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캠핑장 주변에 팡팡 체험장, 구룡계곡 탁본 전시회, 오케스트라 음악회, 통기타 공연 등 체험행사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 자연속 휴식공간과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의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가족, 연인, 친구들의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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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4-28
  • 순창 1일 영어투어
      순창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 가이드 레아모로가 영어로 진행하는 ‘순창 1일투어’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순창군이 27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명 정원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순창 1일 영어투어’는 금년부터는 25명으로 확대하여 정식 운영한다. 계절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가이드인 레아모로와 함께 다양한 순창의 관광지를 여행한다. 4월 벚꽃을 주제로 진행된 지난 첫 번째 순창 봄 이야기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참여객의 90퍼센트가 외국인 관광객으로 이루어졌다. 오는 5월 1일 진행되는 두 번째 순창 봄 이야기는 참여객 전원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사전 예약이 마감되면서 순창의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순창풍경버스’는 매주 금~일까지 3일 동안 강천산, 토굴, 고추장마을, 순창읍, 채계산을 정기적으로 운행하면서 매월 1~2일 주제를 정해 1일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영어 체험학습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1일 영어투어에 대한 정보는 순창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가이드 레아모로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전화 예약은 장류사업소 미생물계(063-650-5477)로 하면 된다. 송정홍 장류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외국인들이 순창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효테마파크와 섬진강, 강천힐링스파 등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순창의 아름다운 4계절의 모습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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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4-28
  • “익산으로 관광오세요!”...관광객 유치 본격화
      익산시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에 참석했다. 익산시 등 14개 시군과 전북도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된 단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구성됐다. 1부 관광상담회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등이,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과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 여행 등을 소개하며 1:1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유천·용안생태습지공원 등 다양한 생태자원과 야간관광자원, 교도소 세트장을 통한 이색체험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홍보하며 단체 관광객을 유치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익산이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백제 역사를 토대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명 관광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며“일상회복에 맞춰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해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8
  • 서해안 해양레저 관광거점 육성책 찾는다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제발전전략 제3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열고 충남 해양레저 관광거점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컨설팅 과제 보고, 발제,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을 과제로 선정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발제자로 나선 안용주 선문대 교수는 “해저터널 개통, 고속도로·철도 개발 등으로 원산도 접근성이 개선됐고 사업대상지 중 사창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 해양레저 교육장으로의 활용도가 높다”라며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 조성 여건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래프팅부터 서핑, 바다낚시 등 강·호수, 바다에서의 레저 활동 종류를 소개하고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면서 사업계획 보완에 필요한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추진 사례와 정보 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소통 및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명 실장은 “서해안의 지리적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레저관광, 해양레저 관련 체험·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거점을 조성해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지구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 경제발전전략 과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장기 검토 과제와 신규 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4-28
  • 시골투어, 인삼에서 인삼으로 끝나는 ‘인삼데이 팸투어’ 개최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운영하는 ‘시골투어’가 25일 홍천군, 홍천명품인삼 향토산업 사업단과 홍천 명품인삼 대중화를 위한 ‘홍천 인삼(人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 인삼(人蔘)데이’를 테마로 홍천 명품인삼의 대중화를 위해 인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온오프라인 홍보 극대화를 위해 인삼 실구매층, SNS 인플루언서, 여행 기자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삼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식 셰프와 함께하는 인삼요리 체험에선 홍천 인삼을 활용한 ‘한우 채끝 인삼 탕수육’과 ‘한우 채끝 인삼말이’를 만들고 ‘가마솥 전’을 부쳤다. 또 전통주 빚기 체험을 통해 인삼주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만들기부터 맛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팸투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홍천 인삼의 우수성도 보였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척야산문화수목원을 방문해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광개토대왕비’,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의 말씀 비석’ 등 다양한 문화재를 통해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NH농협 인삼유통센터를 방문해 ‘홍천 명품인삼’ 및 ‘홍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홍천 인삼데이 팸투어’는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의 체온 체크 및 거리두기 등 안전여행수칙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행됐다. 홍천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팸투어는 2022년에 2회 더 진행되며, 다음 팸투어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팸투어를 주최한 이상근 홍천명품인삼 향토산업 사업단 사무국장은 “이번 도농교류 팸투어를 위해 홍천 인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팸투어를 통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가진 홍천 인삼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홍천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04-28
  • “‘어린이날 100주년’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떠나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를 태운 전통문화체험 기차가 출발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차여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나희승 코레일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협약식에는 나희승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4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차여행과 우리나라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열차 좌석,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체험행사 개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참가자 선정을 맡는다.  기차여행에 참여할 어린이 999명을 위한 체험여행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됐다.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참가자들이 전국 KTX 주요역에서 열차를 타고 전주역에 도착해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비빔밥?한과 등 우리 음식과 한지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첫 열차는 5월 5일 출발하고 11월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윤재훈 코레일 복지후생처장은 “사회공헌 활동 노하우를 살려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우리 전통문화와 만나는 기차여행으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나눔과 실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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