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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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관광 재개 맞춰 해외 여행업계 등 관계자 방한 줄이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국제관광 재개시점에 맞춰 각국 언론인‧업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을 대거 초청, 방한관광시장 정상화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격리면제제도를 활용한 해외 주요 관계자 초청은 줄곧 이어져 왔으나, 실질적 관광교류 재개 환경이 조성된 만큼 방한 초청을 통해 발 빠르게 외래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선다는 의도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입국하는 해외의 유관업계 및 언론 등 유력 인사들은 총 11개국 260여 명 규모다.  지난 4월 일본여행업협회(JATA) 임원 및 회원사 14명이 방한해 여행지 답사 및 국내 업계와의 교류를 실시한 데 이어, 5~6월 중에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근거리시장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터키 등 원거리시장까지 입국요건 완화 국가를 중심으로 약 160여 명의 여행업계 주요 인사들이 속속 방한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트남, 몽골 등 입국 규제로 인해 당장 방한이 어려운 국가에서도 전세기상품 개발 등 한 발 앞선 준비를 위해 방한일정을 조율 중이기도 이다.  특히 이들 방문자들은 기존 인기 관광지뿐 아니라 최근 특히 각광받는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 및 부산 해운대 일출 관람 등 야외 체험과 미식, 웰니스, 친환경 등 다양한 신규 여행콘텐츠들을 답사·체험하며, 방문기간 중 국내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도 진행, 국내외 업계 간 신속한 네트워크 복원과 신규 방한상품 출시 및 홍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사는 이에 발맞춰 방한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인바운드 관광콘텐츠 발굴과 업계 네트워킹 및 상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주상용 국제관광실장은 “국제 관광교류가 재개되는 현 시점에서 다양한 국가의 영향력 있는 여행업계 및 언론계 인사 260여 명이 한국을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는 의미”라며, “현지 유력인사 초청사업은 본격적인 관광교류를 시작하는 첫 단계로 국내외를 연계하는 관광 생태계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2-05-04
  • 관광공사, 무장애 열린관광지 ‘대구 비슬산 군립공원’ 5월 4일 준공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 군립공원에서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약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보행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 표식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한 물리적 장벽 제거, 무장애 안내체계 정비 및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한 무장애 관광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체부와 공사가 2015년부터 주관ㆍ시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전국 112개소 관광지가 선정 및 조성 중이다.  참꽃(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비슬산 군립공원은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 1년 간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가 탑재된 전용 차량 마련, 정상의 참꽃 군락지까지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전용 데크를 신규로 설치, 국내 최초로 휠체어 이용자가 해발 1천 미터 산 정상에서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4일 준공식 행사엔 문체부 김윤아 관광정책과 사무관, 공사 노점환 국민관광본부장, 대구광역시 관광과장, 달성군청 관광과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도 함께 참석해 전용 차량을 이용한 산 정상 등반과 전용 데크 시찰 등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이번 비슬산 열린관광지 조성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평생의 소원인 산 정상 등반까지도 현실로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열린관광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여행코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2-05-04
  • 사천바다케이블카, 가정의 달 맞아 할인·기념품 증정 이벤트 진행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은 2022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연휴기간 동안 이용자 편의를 위해 케이블카 운영시간이 조정되는데 5일부터 7일까지는 오전 9시~오후 8시, 8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표는 각 운영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케이블카 방문객 대상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5일부터 6일까지 36개월~만 12세의 ‘소인’과 7일부터 8일까지 만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 본인에 한해 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이날 함께 온 일행 전원에 대해서도 각 1천원 할인이 된다. 또한 ‘소인’과 ‘경로우대자’에게는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할 예정이며, 준비한 물량 3천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만큼 케이블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요금할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니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오셔서 행복한 5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04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 영역 확장 박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2030 제주’ 10주년을 맞아 유럽대사 및 상무관 등 17개국 2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주 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외교사절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한국-EU EV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세계가 주목하는 제주 자연의 가치와 해녀, 돌담 등 제주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함께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광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관광으로 풀어가는 방안으로, 공사에서 추진했던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캠페인 전시행사와 플로깅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친환경 여행상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친환경적인 관광상품과 제주 환경의 청정을 지켜나가는 것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임을 밝히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주한대사 및 외교사절단은 제주올레 6코스를 걸어보고, 신재생에너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제주의 친환경 관광을 직접 체험했다.  제주의 친환경 관광콘텐츠에 관심을 보인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대사는 “제주의 환상 자전거길을 친환경 농산물 체험, 마을 관광 등과 연계한다면 유럽 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이라며 “향후 네덜란드와 제주의 관광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협업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세계인이 함께 지켜야 할 보물섬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유럽 국가의 관광청, 지방정부와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고 유럽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5-04
  • 야놀자클라우드, 프리미엄 호텔 솔루션 기업 '인키 인포시스템즈' 인수조건부 투자
      AI 기반 글로벌 SaaS(Software-as-a-Service) 기업 야놀자클라우드(대표 김종윤)가 프리미엄 호텔 솔루션 기업 ‘인키 인포시스템즈(Innkey Infosystems, 대표 바이랄 샤(Viral Shah), 이하 인키)’에 인수조건부 투자를 진행한다. 인도에 기반을 둔 인키는 2013년 설립 이래 인도, 유럽, 호주,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호텔 자산관리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 이하 PMS)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프리미엄 대형 호텔부터 부티크 호텔 체인, 리조트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최적의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SaaS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야놀자클라우드는 인키와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 해외 지역 특화 솔루션 개발ㆍ글로벌 고객 대상 크로스셀링 전략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호텔 특화 솔루션 패키지도 선보인다. 인키의 PMS와 야놀자클라우드 채널 관리 시스템ㆍ실시간 예약 솔루션ㆍ언택트 키오스크 등을 접목해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초개인화 고객 서비스로 보다 효율적인 호텔 운영 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세준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솔루션비즈니스 유닛장은 "이번 투자로 글로벌 프리미엄 대형 호텔부터 중소형 호텔까지 규모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SaaS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운영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군 확대와 인공지능 기반 혁신 기술 개발 등을 지속해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05-04
  • 하이원리조트, 5월 가정의 달 불꽃쇼, 뮤지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하이원 리조트(대표 이삼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리조트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5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14일, 21일, 28일) 백두대간 밤 하늘을 수 놓는 ‘하이원 불꽃쇼’가 펼쳐진다. 어린이날 주간인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매일 밤 감상할 수 있다. 하이원은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던‘하이원 불꽃쇼’를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했지만,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며 불꽃쇼를 재개해 방문고객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카사시네마에서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버블, 그림자, 레이저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공연 ‘책 읽는 마수라와 쉐도우 마왕’이 5일에서 6일 19시 30분에 양일간에 걸쳐 선보인다. 7일에는 19시부터 영화 겨울왕국 OST, 알라딘, 맘마미아 등 뮤지컬 명곡과 함께하는 ‘마술 갈라쇼’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하이원은 ‘마술 갈라쇼’ 공연 전 10여분간 ‘하이원하모니’의 사전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하이원하모니’는 하이원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공연단으로, 보컬과 통기타 각 2명이 향수를 자극하는 대중가요와 팝송을 선곡해 공연을 준비했다. 마운틴 잔디광장에서는 5일 11시 30분, 14시 두 차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특별 퍼포먼스를 펼친다. 대자연과 어울려 태권도의 강인함과 절도 있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OV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유명와인 시음행사와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하루를 기념할 수 있는 스페셜 케이크도 마련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정의 달 5월,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이벤트로 가득 찬 하이원에서 봄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2-05-04
  • 한국공항공사-KOTRA, 글로벌 공항사업 진출 협력 MOU 체결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4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KOTRA(사장 유정열)와 글로벌 공항사업 진출 협력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와 KOTRA는 협약식에서 양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공항 건설·운영사업 발굴과 협력,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 운영 장비 수출, UAM·드론 등 미래항공사업, 스마트 공항사업 등의 해외진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항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다."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항기술을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내 우수한 기술과 인력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KOTRA와 협업하여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프로젝트를 수주, 2025년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여행
    • 항공
    2022-05-04
  • ‘2022 양구 곰취축제’ 5일 개막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 양구 곰취축제가 어린이날 100주년인 5일부터 불기 2566년 석가탄신일인 8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곰취축제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행사가 지난달 사전행사로 진행된데 이어 5일부터 나흘간 공연, 체험, 전시, 판매,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첫날인 5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 인기가수 유지나와 양구 출신 혜진이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이에 앞서 낮 1시에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어린이 환경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6일에는 오후 6시30분 개그쇼 드립걸즈가, 저녁 8시부터는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다. 7일에는 오전 11시 제15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오후 2시에는 곰_취유 콘서트가 열리고, 5시에는 JTBC 방송 프로그램 ‘히든싱어’에서 입상했던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히든싱어 인 양구 콘서트, 저녁 7시에는 응답하라 2000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오후 1시 프롤로그 밴드 콘서트, 4시에는 조선마술사 공연이 예정돼있다. 축제기간 내내 열리는 홍보 및 전시행사로는 공예, 문화, 마스크 페인팅, 풍선 아트, 꽃의 터널 등이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곰취 떡메치기, 룰렛 이벤트, 금괴를 뽑아라, 타로, 보드게임, 볼링, 블록자유놀이 등이 마련된다. 이 가운데 곰취 떡메치기(11시, 1시, 3시, 5시)와 룰렛 이벤트(11시30분, 1시30분, 3시30분, 5시30분), 금괴를 뽑아라(12시, 2시, 4시, 6시)는 하루 4차례 진행되고, 타로와 보드게임, 볼링, 블록자유놀이 등은 축제기간 상설 운영된다. 또한 다비치구조물 어린이 체험, 담아가게(EM)&친환경세제, VR체험,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장에서 직접 곰취를 구입해 가져가거나 택배 발송을 주문할 수 있는 곰취 판매코너가 운영되고, 사과와 시래기, 장뇌삼 등 양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되며, 비록 포장만 가능하지만 곰취를 재료로 한 음식과 토속음식 등 각종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먹거리촌도 마련돼 축제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정병두 양구군수 권한대행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5-04
  • 레고랜드 개장 대비 교통 대책 ‘착착’
        레고랜드 정식 개장을 앞두고 교통 대책을 위한 시설 개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춘천시정부는 레고랜드 개장 대비 도로시설개선 및 교통분산방안을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왔다. 춘천대교 진입로 대기선을 확장 및 연장했고, 좌회전 진입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 직진 2차로는 3차로로 확장했다. 또한 춘천대교 입구에 교통신호기 5기와, 불법주정차 CCTV 설치 등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레고랜드 교통 시뮬레이션 점검과 함께 100% 사전 예약제, 실시와 함께 막바지 교통량 점검을 마친 바 있다. 그동안 시정부는 레고랜드 개장에 대비해 15차례 이상 협의하여 대안을 만들어갔다.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점검 기간에 지적되온 일부 신호주기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먼저 레고랜드→시내방향 KT사거리 신호주기를 33초에서 43초 연장했다. 또 하중도 1번 교차로는 상중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주기를 변경하기로 하였다. 다만, 정식 개장일인 5일부터 8일까지 레고랜드 집중 방문 시간에는 해당 구간에 일부 교통 과부하를 대비하여 수신호 체계도 춘천경찰서와 협의를 하였다. 이밖에도 춘천대교 좌회전 대기시 U턴 도로 노면 표시와 춘천대교 레고랜드 안내 도로표지판 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의 불편 해소를 고려한 교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3년 만에 컴백…‘도심 뜨겁게 달군다’
      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 #안산문화광장, 도시놀이터로 ‘변신’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란 이름의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는 ‘범 내려온다’로 단숨에 주목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100여 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연령과 취미,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낼 춤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모든 이들을 위해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이 모여 ‘놀이’라는 한 가지의 주제에 하나의 몸짓을 선보일 이들과 함께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등 전통공연도 개막작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들로 구성된 33개 공식참가작이 선보여진다. 마리오네트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과 다채로운 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보따리 크루의 ‘할머니의 호호밴드’,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산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 외(WAE)의 ‘아직, 있다!’, 지난해 공연예술창작산실 무용 편에서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멜랑콜리댄스컴퍼니의 ‘초인(위버멘쉬·Übermensch)’ 등 굵직굵직한 무대가 광장을 뜨겁게 달군다. 또 설치형 거리예술로 살거스의 ‘미래의 편의점 블루하우스’를 만날 수 있다. 광장 한복판에 설치된 미래에서 온 자판기를 관객이 직접 만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민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선보이는 ‘시민 버전 6.0’ 공연도 준비됐다. 안산을 배경으로 하고 동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은 안산시민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참여해 동시다발적으로 유쾌한 난장을 펼칠 전망이다. 광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서커스 예술놀이터, 우드놀이터 등으로 변하는 ‘놀이하는 도시’ 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 마련된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관객이 직접 공연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화려한 폐막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불과 불꽃을 이용한 ‘불꽃극’ 전문단체인 예술불꽃화랑의 불꽃쇼가 준비됐다. 도깨비를 콘셉트로 한 폐막작 ‘불도깨비’는 이름만큼이나 강렬하게 나흘간 이어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불꽃과 어우러져 인간과 함께 짓궂은 장난을 치는 한국형 도깨비 모습을 배우들의 신명 나는 움직임과 강렬한 불꽃으로 그려낸 대형 퍼포먼스다. 이밖에도 부대프로그램으로 청년예술가 등 20여개 팀이 선보이는 아트마켓, ‘청년예술마켓 M-ART’ 등이 마련된다. 슈거 크래프트, 스테인드글라스 유리공예, 엽서, 리본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국제거리극축제 개최에 따라 5일 오전 0시부터 9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홈플러스 사거리부터 AW웨딩 컨벤션 사거리 양방향 진입 도로는 통제되며, 이 구간을 지나는 일부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Ansan Street Art Festival)? 2005년부터 시작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안산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예술축제다.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연극, 퍼포먼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펼쳐지며, 거리극을 통해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 공연으로 풀어낸다.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열린 제17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16개 국가에서 참여, 아시아 거리예술축제의 중심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동안 국내 거리극축제를 이끌어 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뛰어난 완성도와 높은 시민참여도, 예술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등 다양한 도시의 거리극축제에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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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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