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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범운영 시작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Seoul Hiking Tourism Center)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조성됐으며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최근 서울관광재단에서 7개국 외국인 1,0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등산트레킹 관광 ‘의향 있음’이 82%로 나타나는 등 서울 등산·트레킹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는 등산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등산객의 취향별 등산 코스를 추천하는 등 고객 지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4개(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언어로 등산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관광 관련 최신 홍보물이 비치돼 방문객이 원하는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고 누구나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등산장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 22일부터 등산물품 대여 홈페이지(www.seoulhiking.or.kr) 예약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등산화와 계절에 맞는 등산복(상·하의)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물품인 등산화와 등산복은 사용 후 살균과 세탁 작업을 거쳐 위생관리까지 철저히 이뤄진다. 등산장비 대여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 누구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를 조성하고 북한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탁 트인 창을 통해 북한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갖춰져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북한산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이 가능한 공간이다. 센터 내에는 북한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안과 밖에서 다양한 형태로 북한산을 즐길 수 있다. 시범 운영 첫날에는 외국인 등산객 30명이 센터에 방문하여 등산 물품 대여 서비스, 탈의실, 물품 보관함 등을 이용하고 북한산 일대를 탐방했다. 센터를 방문한 등산객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센터에 대한 소개를 듣는 등 본격적인 등산 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센터 위치, 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특히 등산화 대여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팸투어에 참가한 빌리 라르(Billy Lahr, 미국 국적)는 “등산화가 여행 가방에서 부피와 무게를 많이 차지해, 한국에 올 때부터 등산화를 신고 올 수밖에 없어 불편했는데, 이러한 대여 서비스가 있으면 불편함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여 외에도 물품 보관함, 샤워실도 있어 외국인 등산객을 세심하게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만족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신디 레이(Cindy Lay, 미국 국적)는 “얼마 전 어머니와 설악산 등반 중 등산화가 손상돼 고생을 했는데,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에서 등산화와 장비들을 쉽게 대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알려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서울이 매력적인 관광자원인 산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북한산 국립공원뿐 아니라 청와대 개방에 따른 북악산, 인왕산 등 서울의 다양한 산 자원을 활용한 코스 및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누구나 편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센터 주변 상권과 연계한 마케팅 등으로 북한산 우이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운영을 계기로 하여, 센터를 중심으로 서울의 등산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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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범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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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야외갤러리 조성
-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야외갤러리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은 주․야간 많은 시민이 산책하는 공간이다. 시는 이곳에 야외갤러리를 조성하고 저녁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LED 조명을 설치했다. 현재 전시된 사진은 호수공원의 사계절이 담긴 사진 작품 4점이며 이후 정기적으로 전시 작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산호수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일산호수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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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보물 가득 남해군으로 신혼여행 오세요
- 남해군은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는 남해로 신혼여행을 오는 부부들에게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5쌍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신혼부부에게는 2인 기준 1일 20만원(최대 2박 한도)과 5만원 상당의 관광기념품을 지원한다. 3차 접수는 오는 7월 6일까지로, 남해군민을 제외한 2022년 결혼(결혼예정)한 신혼여행 예정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경우 8~9월 신혼여행을 한 후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페이지 내 사연 신청 게시판에 1,000자 내외 사연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게시하고 신청 서류를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혹은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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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보물 가득 남해군으로 신혼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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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사이판, ‘PIC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클럽’ 선봬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4시간 대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휴양의 천국으로 알려진 미국령 사이판에 대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춰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정부도 3월부터 개인 여행객을 포함한 모든 한국인 방문자들의 현지 의무 PCR 검사 무료 지원이 결정되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족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Pacific Islands Club Saipan, 이하 PIC 사이판)’에서는 자녀는 영어 공부와 함께 스포츠 액티비티를, 부모는 둘만의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영어 캠프 ‘PIC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클럽(PIC International English Club, 이하 PIC 잉글리시 클럽)’ 프로그램을 7월 선보인다. ◇키즈 프렌들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휴가 PIC 사이판의 신규 특화 프로그램인 ‘PIC 잉글리시 클럽’은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제2언어로서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인 TEFL (Teach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교육 방법을 배우는 과정) 자격을 갖춘 원어민 클럽메이트(Clubmate) 강사진이 진행한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가 되어주는 만능 엔터테이너 클럽메이트의 숙련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녀들을 걱정 없이 맡길 수 있는 점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며, 자유롭고 안전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PIC 잉글리시 클럽은 4세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전에는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등 기존의 딱딱한 ESL 수업에서 벗어나 영어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클럽메이트와 전문 교재로 스토리텔링, 동요 등을 통해 신나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후 시간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각종 스포츠와 게임, 액티비티를 즐기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영어를 익히는 색다른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매일 현장 학습을 통해 시청, 법원, 소방서 등 현지 관공서, 역사 박물관, 관광 명소, 마켓 등 사이판 현지를 탐방할 수 있는 문화 체험시간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 아이들은 근사한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영어 캠프의 피날레인 졸업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한국에 돌아와서 주변 친구들에게 PIC 잉글리시 클럽에서의 추억을 자랑할 수 있는 수료증을 전달 받고, 단체 포토타임을 통해 미국의 졸업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수업은 3박 4일 투숙 시 2일 코스, 4박 5일 투숙 시 3일 코스로 진행된다.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액티비티도 놓칠 수 없다. 먼저, 성인과 자녀까지 1일 3식을 이용할 수 있는 골드 카드를 전 일정 누릴 수 있다.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에는 워터 파크와 비치·스포츠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는 현지 필수 관광 코스인 별빛 투어 ‘스카이 어버브(Skies Above)’를 투숙객 대상 무료로 제공해 별도로 현지 투어를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PIC 3대 나이트 엔터테인먼트인 △해적 쇼(Pirate Show) △화려한 불쇼와 원주민 댄스 쇼, 아일랜드 페스티벌(Island Festival) △컨츄리 스타일의 카우보이 쇼, 살룬 데이즈(Saloon Days)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가라오케, 카니발 게임 등 다양한 성인 대상 액티비티를 준비해 자녀와 함께 부모들도 끊임없이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PIC 사이판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인터파크, 롯데관광, 교원투어 등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이판 섬 남단부의 산 안토니오 비치에 위치한 ‘PIC 사이판’은 308객실의 특급 리조트로 전 일정 다양한 식사,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은 물론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종합 휴양 올인클루시브 (All Inclusive)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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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사이판, ‘PIC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클럽’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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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대행사·팸투어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
-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관광교류 재개에 앞서 외국인 관광객 팸투어*단이 연이어 부산을 찾고 있다. * 팸투어 : 지방 자치 단체나 여행업체 등이 지역별 관광지나 여행 상품 따위를 홍보하기 위하여 사진작가나 여행 전문 기고가, 기자, 블로거, 협력 업체 등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하고 관광, 숙박 따위를 제공하는 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팸투어를 추진하고 팸투어단 환대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 빗장이 풀리자 인바운드 수요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국내 중화권 여행사를 비롯, 말레이시아, 터키, 캐나다 등 현지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쉴새 없이 부산 알리기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부산시 등은 오는 25일 오전 8시 김해공항으로 들어오는 싱가포르 팸투어단에 관광안내지도 3종과 웰컴키트를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환대행사(‘Travel to Busan-Korea Begins Again’)를 개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팸투어단은 마이스 관계자 11명과 언론·여행업계 관계자 등 15명으로, 해동용궁사, 뮤지엄1, 송도 해상케이블카, 롯데아울렛, 대형카페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4박 5일 일정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24일 입국하는 하노이, 방콕 탑승객을 위해서는 1층 대합실에 포토월과 마스코트 인형을 세워 관광객 입국 환영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그리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에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협업을 통해 일본 여행업협회(JATA) 큐슈지부 임원단 12명이 부산을 방문, 송도해상케이블카,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등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를 둘러보며 부산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어, 7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하노이지사와 함께 신규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여행업계, 언론인 등 베트남 팸투어단 47명(호치민 22명, 하노이 25명)이 광안대교를 비롯한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세븐브릿지 야경드라이브와 블루라인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 송도 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야경코스를 집중해서 즐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해외 언론인과 여행업계 관계자 팸투어를 통해 부산관광의 진면목을 현지 언론이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확대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가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부산의 관광객 몰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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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대행사·팸투어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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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 7월 1일 개장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내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를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총 3개소다. 단, 중랑천변 물놀이장 2개소는 추후 개장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1회차 12:00~12:45 △2회차 13:00~13:45 △3회차 14:00~14:45 △4회차 15:00~15:45로 하루 4번 나뉘어 운영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깊이가 낮아 다칠 염려가 적으며, 따로 입장료, 수영복 등이 없이도 누구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이 탈의실이 있어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구는 운영 동안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물놀이장을 주민여러분께 개방할 수 있어 기쁘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물놀이장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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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 7월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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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숲속의 음악#scene ’ 개최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숲속의 음악#scene(음악씬) <파리 살롱 in 라 트라비아타>’를 6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숲속의 음악#scene’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2년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화성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지난 5월 진행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 이은 이번 공연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다. 이의주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을 선보이며, 젊은 감각과 참신한 표현이 돋보이는 김채령이 연출을 맡는다. 성악가 서범석(알프레도 역), 김형순(비올렛타 역), 황중철(베르몽 역)과 음악코치 김경희가 속한 피아노 3중주단의 연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여름밤, 뮤직 in 반석산(7월 27일) ▲독일 숲속과자집 in 헨젤과 그레텔(8월 31일) ▲가을밤, 뮤직 in 반석산(9월 28일) ▲스페인의 대저택 in 피가로의 결혼(10월 26일)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나 전화(1588-5234)로 가능하며,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공연명 공연일시 장소 입장료 입장가능 연령 숲속의 음악씬 파리 살롱 in 라 트라비아타 2022. 6. 30.(목) 19시 30분(1일 1회)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34) 전석 무료 (사전예약 필수)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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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 올 4월 이후 월평균 점유율 코로나 시기 대비 ‘212%’ 증가
-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이정연)은 올 4월 이후 여행객 월평균 점유율이 코로나19 유행 시기 대비 212%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4월 15일)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5월 2일)에 따른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재개가 여행객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예약 문의가 일선 학교와 단체를 중심으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매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편안하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객실 및 식당 리모델링, IPTV 설치, 청소년 체력 증진을 위한 스마트멀티미디어 기기를 구비하는 등 편의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 가족들의 예약이 늘고 있어 서울로 휴가 계획을 잡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예약을 하면 좋다며 자녀와 함께 서울의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분들은 쾌적하고 가성비 좋은 숙소로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서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준비돼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 및 레스토랑이 마련돼 다수의 기업과 단체들의 연수 및 세미나, 각종 교육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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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 올 4월 이후 월평균 점유율 코로나 시기 대비 ‘2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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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200개 국가서 먼저 ‘뜬’ 스테이피아, 국내 여행자 공략 나선다
- 전 세계 호텔 최저가 실시간 비교 검색 및 멤버십 추가 할인으로 스마트한 여행 계획을 도와주는 AI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테이피아가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한국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스테이피아에서 실시간 최저가를 검색할 수 있는 호텔은 316만개, 그중에서도 멤버를 위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은 150만 개로 국내 OTA 중 단연 최다 규모다. AI 기술로 일반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없는 실시간 최저가까지 샅샅이 탐색해주며, 무료 회원가입 시 최대 31%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여행 비용을 줄여준다. 영어로 먼저 출시돼 미국, 영국,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200개 국가에서 사용자를 유입하는 등, 해외에서 이미 기술력과 인기를 검증 받은 바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구글 커넥티비티 파트너 인증도 받았다. 스테이피아는 한국어 앱 출시를 기념하며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7월 24일까지 약 한달 간 최초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테이피아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결제 시 할인 코드를 추가하면 된다. 모바일 앱에서는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추천 여행지 ‘버킷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1만7000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모바일 매거진의 형태로 제공하며, 매번 앱에 접속할 때마다 랜덤으로 갱신돼 다음번 여행은 어디로 갈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한국어 앱 출시를 기점으로 AI 기반의 여행지 리뷰 랭킹 서비스인 ‘키토크’도 고도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키토크는 ‘혼자 여행하기 좋은’, ‘해변과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등의 정황 기반의 키워드의 연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큐레이션 해 주는 정보 기능이다. 오지영 스테이피아 PO는 “여행 수요와 함께 항공요금이 급격히 오르고 있어 모처럼의 여름 휴가를 기대하고 있던 소비자들이 여행 계획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스테이피아는 AI 기술로 호텔 예약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최저가에 멤버십 추가 할인, 그리고 앱 출시 이벤트까지 더해서 최대 36%에 달하는 가격 혜택으로 여행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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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200개 국가서 먼저 ‘뜬’ 스테이피아, 국내 여행자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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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외에서 펼쳐지는 영화의 낭만’ 9.81파크, 981 선셋 무비 개최
- MZ세대 필수 제주 여행 코스로 자리잡은 9.81파크가 여름 시즌을 맞아 해질녘 제주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981 선셋 무비’를 선보이며 7월 상영작 4편을 공개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진행되는 ‘981 선셋 무비’는 비양도를 품은 애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9.81파크의 야외중앙정원에서 열린다. 특히 일몰 시간 야외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영화 관람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노을을 만끽하는 체험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9.81파크만의 여름 낭만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981 선셋 무비’에는 노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생영화 4편이 선정됐다. 감독상, 음악상 등 아카데미 6개 부문을 수상하고 국내에서 370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또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등 화려한 출연진과 웨스 앤더슨 감독의 감각적인 스크린 아트가 눈길을 끄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음악과 영화를 아름답게 섞어내기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의 감성폭발 뮤직 로맨스 ‘비긴 어게인’을 차례로 상영한다. ‘들풀 소리, 노을 향기, 그리고 바람의 두드림’이라는 제주식 진짜 4D를 표방하는 ‘981 선셋 무비’ 현장에는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은 물론, 9.81파크만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돼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9.81파크 담당자는 “야외에서 자유롭게 취식하며 인생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981 선셋 무비는 제주의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를 북돋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엔데믹 기대감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된 시점에서 981 선셋 무비를 찾는 고객들이 그동안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81 선셋 무비’ 상영작 정보와 일정,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9.81파크 앱과 인스타그램(@9.81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9.81파크 앱과 네이버를 통해 회차별 한정 판매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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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외에서 펼쳐지는 영화의 낭만’ 9.81파크, 981 선셋 무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