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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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스키장, 오는 9일 22/23 겨울 시즌 본격 오픈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최근 추워진 날씨에 본격 제설을 시작해 오는 9일 하이원스키장 22/23시즌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총길이 21km에 달하는 하이원의 슬로프 18면은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22/23 시즌에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15개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스키장 오픈과 동시에 중급 코스인 아테나2와 초급 코스인 아테나3-1 슬로프를 먼저 열어 겨울 시즌을 기다렸던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스키를 타지 않고도 설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해발 1,270m에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 ‘스노우월드’를 운영한다. 스노우월드는 하이원탑에서 마운틴 허브까지 내려오는 아테나 슬로프 구간에 약 2만㎡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여럿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래프팅 썰매,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얼음썰매와 포토존, 휴식공간인 이글루 놀이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헬멧 무료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스키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에는 고객 안전을 위해 슬로프에서 사전 리프트 승객 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슬로프 사고다발지역에 2~3중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고객들을 이송하는 리프트 6기와 곤돌라 3기의 안전센서와 전기부품 교체 및 시운전을 마쳤다. 또한, 마운틴 곤돌라에는 기상관측 장비를 탑재한 캐빈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근로자의 안전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전까지는 직원들이 수십 미터 높이 철탑에 올라가 기온을 측정해 왔다. 정병선 레저영업실장은 “해발 1,340m에 위치한 하이원스키장은 명품설질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올해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설질을 제공하기 위해 팬 제설기 72대와 건 제설기 700여 대, 정설 장비 14대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명품 스키장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2-12-02
  • 경기도,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 회원사 소통 기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관광과 마이스(MICE)업계 민‧관 협의체인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열고, 회원사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관광시설, 호텔‧숙박업, 국제회의기획업(PCO), 여행사, 관광지 등 총 8개 분야 176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올해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DMZ라운지(파주), IVEX스튜디오(광명),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성남), 포포인츠바이쉐라톤(수원) 등 21개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회의에서는 신규 얼라이언스 위촉식, 마이스 산업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 지역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 우수 마이스 프로그램 시상식, 경기도 관광·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2023 관광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 및 추세 등을 공유하고,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도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 관계자들 간 소통 협력을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했다. 도는 향후에도 ▲상‧하반기 연 2회 정례회의 및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 사항 논의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및 경기 관광상품 공동개발 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회원사 간 상시 소통 ▲경기도 관광정책 및 공지사항 수시 공유 ▲온‧오프라인 역량 강화 강의 등 적극적으로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대상 지원방안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지된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대면 방식으로 다시 재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정례회의 개최가 도내 관광·마이스 업계의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하는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2-02
  • 구리시, 곤충생태관‘식용 곤충’특별전시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관 표본실에서 ‘2022년 구리시 곤충생태관 식용 곤충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쌍별귀뚜라미, 아메리카왕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애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풀무치 등 살아있는 식용곤충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유치원생과 초등학생(각 14명)을 대상으로 ‘식용 곤충 영양소 탐구 및 요리하기’체험 수업을 통해 미래 대체 식량자원으로서 곤충의 영양학적 가치를 눈과 입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수업은 12월 11일(일)과 18일(일) 2번이며 구리시 곤충생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에서 자라고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곤충을 관찰하며 체험할 기회를 즐겼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특별전시 기간 동안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향후 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곤충생태관의 주요 전시 시설로는 사계절 살아있는 나비를 볼 수 있는 ‘나비관’과 수서곤충, 파충류, 딱정벌레, 절지류 등 다양한 생물을 접할 수 있는 ‘곤충관’ 등이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 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하수과(☏ 031-550-2586)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2-02
  • 남양주시,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 모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2월 5일부터 관내 시민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딸기체험농장 10개소 대상으로 296팀 1,002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체험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98.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딸기 제철 시기인 12월부터 102개 팀을 추가 모집해 자연 속에서 딸기의 맛과 향을 만끽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체험단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5일 10시부터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민체험단으로 선정돼 딸기 체험을 진행한 이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비의 5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체험단을 통해 남양주 딸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2-02
  • 거창군,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거창군은 2일 서울디자인재단(DDP)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거창군 관광기념품 홍보에 나섰다.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념품 종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기념품-유통업계 관련 종사자들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거창군은 이번 박람회에 2022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하늘호수와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을 차지한 (유)봉팜푸드가 참가했다. 박람회 개막식에 이어서 진행된 2022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는 거창군 대표 웰니스 업체인 ㈜하늘호수의 제품 ‘윤담결’(창포 헤어샴푸&바디워시)이 동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친환경·천연화장품 업체 ㈜하늘호수와 거창 딸기를 활용해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유)봉팜푸드와 함께 홍보 및 판매부스를 열어 방문객을 상대로 거창군 대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거창 웰니스 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하늘호수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양일간 별도로 개설된 체험 무대에서 천연 사과 바디워시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웰니스 관광에 특화된 거창군 홍보에 앞장섰다. 올해 진행된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은 거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관광기념품 관련 문의사항은 거창군 문화관광과(☎055-940-3923)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하늘호수의 ‘윤담결’ 제품은 2021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수상작으로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 사업의 큰 쾌거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02
  • 하나투어, 11월 해외항공권 발매 35개월 만에 1,000억원 돌파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지난 11월 해외항공권 발매 실적이 1,028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외항공권 판매금액은 1,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2% 증가했다. 하나투어가 월간 해외항공권 실적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9년 12월 이후 35개월만이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행업계 최초이다. 11월 해외항공권 실적은 2019년 11월과 비교해도 87.3%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항공 운항이 확대되고 있는 일본이 376.1% 회복했다. 미주(96.2%), 유럽(85.4%), 남태평양(86.3%)의 장거리 노선도 정상적인 때의 수준을 기록했고 동남아는 76.6% 회복하는 등 중국(5.3%)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해외항공권 실적 개선으로 해외여행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항공권 실적은 발권일을 기준으로 반영되는데, 출발일을 기준으로 하는 여행상품보다 여행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회복세에 맞춰 해외항공권 핫딜 기획전을 5일 10시부터 3일간 진행한다. 일본 10만원대, 필리핀 세부 30만원대 등 주요 노선 항공권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이며, 땡처리항공권 1만원 쿠폰, 카드사별 최대 20% 할인, 해외호텔 7%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그리고 5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항공권 구매객 대상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 200만원(1명), 하나투어 향 어매니티(10명), 하나투어 5만 마일리지(20명) 경품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본과 유럽, 미주 노선 중심의 항공권 예약이 증가하면서 지난달에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연말연초 시즌을 맞아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호텔, 현지투어 등의 할인 혜택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12-02
  • 12월 첫 주말, 광양 아트투어 어때요
      광양시가 마지막 한 장 남은 12월 달력의 첫 주말을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광양 아트투어로 풍요롭게 보낼 것을 제안한다. 지난 1일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의 전시 공간 반창고에서는 김경화 작가의 ‘온기를 전하는 풍경’ 전이 열리고 있다. 한옥을 문화공간으로 재생시킨 인서리공원은 카페 Aat, 예술전시공간 반창고, 예담창고, 아트리움, 한옥스테이 다경당, 홰경당, 예린의 집 등으로 오밀조밀 구성돼 있다. 또한, 판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아트 프린트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앤에디션’ 등이 있어 가족, 연인 등 다채로운 구성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등 근현대 역사와 인간의 내면을 포착해낸 국내외 두 거장의 전시를 볼 수 있다. 기록사진의 거목 이경모의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와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 전이다. ‘역사가 된 찰나’는 광양 출신 사진가 이경모의 생애와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로, 한가로운 일상 풍경부터 격동기 현장까지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특별기획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는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조르주 루오의 생애와 대표작 20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과 조르주 루오 재단의 협력으로 성사된 이번 전시는 판화, 회화, 도자기, 태피스트리,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져 있다. 루오의 대표작 미제레레는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현실을 목도한 작가가 세상을 향해 절규하듯 그려낸 58장의 판화로 그레고리오 알레그리의 종교합창곡 미제레레와 신비한 아우라를 자아낸다. 또한,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 앙드레 수아레스의 「수난」, 루오의 저서 「서커스」 등의 삽화를 위해 제작된 판화들은 문학으로까지 관람객의 지평을 넓혀준다. 이어지는 ‘조르주 루오와 한국미술:시선 공명’에서는 이중섭, 구본웅 등 루오의 영향을 받은 한국 작가 23명의 작품을 전시해 한국 근대미술의 전개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특히, 12월에는 무료 티켓을 증정하는 SNS 리뷰 이벤트 ‘루오 보고 인스타 올리고 선물 받자’가 펼쳐져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jeonnammuseumofart를 팔로우한 후 전시 관람 사진 및 후기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초대권 2매 또는 소도록 1권을 증정한다. 한편, 광양 최동단에 둥지를 틀고 있는 섬진강끝들마을은 바람도 쉬어 가는 힐링공간으로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한켠의 섬진강작은미술관에서는 정경화 작가의 ‘섬진강 별빛에 스미다’ 전이 12월 31일까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국제아트엑스포, 중국관산월미술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경화 작가는 종이와 먹을 이용한 묵법으로 대상의 해체와 일체를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기법을 선보인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12월은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오는 동안 무심했던 자신을 돌아보는 달이다”며, “광양의 풍성한 문화예술 공간을 둘러보면서 자신에게 휴식과 위로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02
  • 전북도, 관광숙박업소 및 야영장 안전점검 나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숙박시설 및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관광숙박업소* 안전점검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후시설, 대규모 시설, 지난 안전점검 시 지적된 시설 위주로 39개소를 선별해 표본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불법 용도변경 및 불법 신증축 여부, △ 전기․가스시설 안전성 확보 여부, △지적사항 이행실태 여부,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용품 비치 여부 등이다. 앞서 11월 14일에는 도·문화체육관광부·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무주 소재 리조트 및 숙박시설을 점검했으며, 16일에는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부안 소재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을 살폈다.  야영장 안전점검은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도내에 등록된 야영장 135개소 중 시군별, 형태별(일반야영장, 자동차 야영장, 글램핑장, 캐라반 등)로 40개소를 선정해 표본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설 노후도, 안전사고 발생 이력, 규모를 감안해 선정한다. 점검은 도, 시·군 담당자와, 전기·가스·소방 유관기관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난방시설 사용에 따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야영용 시설의 적정거리 이격 여부, △사업자 및 관리요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전기 및 가스시설 설치 및 관리 적정 여부,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용품 비치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하면 응급조치 후 신속히 사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법령 위반행위 또는 업무 소홀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는“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시설의 선제적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이용객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02
  •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 개막
       코로나19와 기나긴 경기침체로 힘겨운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지난 1일 오후 6시 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에서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자 열리는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신유정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범석 국민연금공단 ESG경영부장, 골목상권 협의체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골목상권 협의체 대표가 함께 모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 세리머니와 트리 점등식 등을 선보였다. 또, ‘자전거탄풍경’과 지역예술인의 레트로 감성 콘서트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굿네이버스의 후원을 받아 축제 참여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와 대방디엠시티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지급됐다.  지난 겨울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혁신 시계탑 상가에 이어 평화동 새터공원 일원(3일)과 혁신동 대방디엠시티 상가(3일)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공구거리(9일) △혁신동 기지제(10일) △객리단길 상권(10일) △송천2동 두간로 일대 상권(17일)에서 각각의 상권별 특색과 주요 타깃층에 맞는 각양각색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이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짧은 축제 준비 기간과 추운 날씨로 행사를 준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역상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들을 제공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서 침체된 골목상권의 회복을 넘어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02
  • 민속자연사박물관, 감각적 전시로 재단장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노후된 상설전시실 일부를 새로운 콘텐츠로 전면 개편해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개편한 공간은 2민속전시실(320㎡)과 자연사전시실 골격코너(66㎡)로, ‘제주의 사계(四季)’와 ‘야생동물과 함께’라는 주제관으로 재탄생했다.  ‘제주의 사계(四季)’에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매년 행해진 제주지역만의 특색 있는 생활문화상을 유물과 영상자료로 소개한다. 전시의 몰입도를 높이고 심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열장마다 계절별로 고유의 색채를 입혔으며, 전시물이 부각되도록 현대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야생동물과 함께’는 제주에 생존하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태를 소개하는 전시다. 야생동물의 박제와 골격표본을 통해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새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체험물도 설치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 개선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료와 내용도 충실히 보강했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전시 개선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대표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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