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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관광, 성수기 넘어 사계절로 확장…머무는 관광도시로 진화
      속초시 관광수요가 전통적인 성수기인 7~8월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비수기까지 확장되며, 사계절 관광도시로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 소비액과 관광객 방문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며, 속초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속초시 연간 관광 소비액은 6,467억 원으로, 2024년 6,236억 원 대비 3.7퍼센트 증가했다. 2024년이 2023년 대비 약 0.8퍼센트 늘어난 데 비해,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되며 속초 관광 소비가 지속적인 성장 흐름에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데이터는 특정 카드사 이용 고객을 기준으로 국내 전체 카드 소비액을 추정한 값으로, 절대 규모보다는 추세를 살피는 데 의미가 있다. 관광객 이동과 방문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 역시 증가세를 이어갔다. 연간 검색 건수는 2023년 528만 건에서 2024년 560만 건으로 6.0퍼센트 늘었고, 2025년에는 577만 건으로 다시 3.0퍼센트 증가했다. 관광 소비 증가와 함께 실제 방문 수요도 동반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비수기 구간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1월부터 5월까지 관광 소비액은 2024년 2,160억 원에서 2025년 2,351억 원으로 8.9퍼센트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내비게이션 검색도 8.2퍼센트 늘었다. 4분기 역시 성장세가 이어져, 10월부터 12월까지 관광 소비액은 3년 연속 증가했고, 2025년 4분기 내비게이션 검색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2퍼센트로 크게 확대됐다. 이는 비수기 관광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는 속초시가 해수욕장 중심의 여름 관광에서 벗어나, 설악산과 영랑호 청초호,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과 다양한 먹거리 등 내륙과 콘텐츠 기반 관광으로 저변을 넓힌 결과로 분석된다. 속초시는 음식문화도시 조성에 나서며 문화 콘텐츠를 강화했고,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같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설악동에는 설악향기로를 조성하고, 영랑호와 청초호에는 맨발 걷기 길을 만들어 웰니스 관광 수요에 대응했다. 여기에 영랑호 벚꽃축제를 2년 연속 개최하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지속시키기 위해 관광 콘텐츠를 더욱 보강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올해 조성될 설악산 문화시설 복합문화센터를 통해 설악동을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재도약시키고, 웰니스와 워케이션 등 트렌드에 맞춘 관광 정책도 한층 발전시킨다. 또한 청호해변과 속초해수욕장,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잇는 해안 축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묶는 속초해변 관광거점 연계사업을 통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충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가 넘어가야 할 다음 단계는 다양한 콘텐츠 확충을 통한 머무는 관광도시로의 진화”라며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발굴과 정책 수립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속초는 이제 여름 바다를 찾는 관광지를 넘어,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6-01-21
  • 속초시 단체관광 유치 보상제 시행 수학여행과 단체관광 숙박 유도
      속초시가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제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속초시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유료 관광지와 관내 식당을 이용하는 학교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속초시 숙박업체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며 유료 관광지와 관내 식당을 이용한 여행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기준은 수학여행의 경우 학교당 20명 이상이 1박하면 1인당 5천 원, 2박 이상은 1인당 7천 원이 지급된다. 여행사는 20인 이상 40인 이하일 경우 1박당 20만 원, 41인 이상 80인 이하는 1박당 40만 원, 81인 이상은 1박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체육행사 등 속초시가 주관하거나 후원하는 행사 참석, 정치 및 종교 집회 등 특정 행사 참여를 위한 방문, 관광 가이드와 버스 운전기사 등 여행사 관계자, 그 밖에 일반적인 단체관광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제는 성수기인 6월부터 8월을 제외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관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신청은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를 갖춰 속초시청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은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 전화 639 2077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는 이번 보상제를 통해 수학여행과 단체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숙박과 소비를 동반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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