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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전남 대표 미식축제로 5년 연속 선정 맛있는 해남 브랜드 굳힌다
- 해남군의 대표 미식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의 하나로 매년 22개 시군 가운데 10개의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해남미남축제는 5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전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해남미남축제는 맛있는 해남이라는 의미를 담아, 해남이 보유한 풍부한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식 경쟁력을 알리는 축제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해남의 식재료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체류형 미식 관광축제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축제는 김을 주제로 김 주제관을 운영하고, 나만의 미남김밥 팝업 행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의 맛을 집약한 해남밥상관을 비롯해 유명 맛집의 레시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해남밀키트, 미남푸드관, 해남절임배추를 활용한 대규모 김치비빔, 해남쌀 떡국 나눔, 고구마캐기 체험, 땅끝국화향연 야간 특화 조명존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2025년에는 24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해남미남축제가 전국적인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확대와 관광객 체류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해남미남축제만의 맛과 멋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통했기 때문이라며, 해남미남축제가 또 오고 싶은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미남축제는 앞으로도 해남의 풍부한 식재료와 지역 문화를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미식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맛있는 해남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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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전남 대표 미식축제로 5년 연속 선정 맛있는 해남 브랜드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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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관광객 985만명 돌파 1000만 시대 눈앞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 해남군이 연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해남을 찾은 관광객은 984만85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923만7014명보다 61만1562명, 6.6퍼센트 증가한 수치로, 최근 수년간 이어져 온 해남 관광의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산출됐다.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기간,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해 집계된 결과로, 해남 관광의 질적 변화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데이터랩의 지역관광진단에 따르면 해남을 찾은 방문객들의 평균 체류시간은 1447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1021분을 크게 웃돌았다. 1박 이상 숙박하는 방문객 비율 역시 12.5퍼센트로 전국 평균 7.1퍼센트보다 높아, 해남이 단순한 당일치기 여행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48만6531건에 달했다. 음식 관련 검색이 10만5367건, 문화관광 10만1274건, 기타 관광 7만6430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대흥사와 땅끝전망대,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등 대표 관광지와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찾는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 관광 소비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966억3158만4000원으로,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국내 관광 소비가 4.9퍼센트 감소한 상황에서도 해남은 오히려 12.2퍼센트 증가해, 관광객이 머무르며 소비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를 비롯해 우수영 국민관광지, 땅끝 관광지, 달마고도 등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과 함께 공룡대축제, 명량대첩축제, 해남 미남축제 등 사계절 축제 운영이 만들어낸 복합적인 시너지의 결과로 분석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관광 빅데이터는 해남을 찾는 이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를 방문하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985만명이라는 숫자에 안주하지 않고 1000만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1000만 관광객 달성을 눈앞에 둔 해남은 이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체류와 소비를 중심으로 한 질적 성장까지 동시에 이뤄내며 남해안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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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관광객 985만명 돌파 1000만 시대 눈앞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