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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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4월10일부터 15일간 진행된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고 이로써 환경과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 양평군의 숨은 매력이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양평 물소리길이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의 대표적 도보여행길로 정착되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비대면 자율적 참여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코스별 철저한 개별 참여·완주 및 인증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평군 종량제 봉투를 제공함으로써 가벼운 걷기여행과 함께 일상 속에서의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자의 작은 실천이 동반되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도 동기간 대비 2배를 웃도는 10,076명이 물소리길을 방문하였으며 각 코스별 이용에서는 신원~아신을 잇는 제2코스(터널이있는기찻길)가 30.4%로 가장 높았고 아름다운 갈산공원을 경유하는 양평~원덕구간의 제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가 29.5%의 뒤를 이었으며 양수~신원을 잇는 제1코스(문화유적길)도 14.6%의 방문 현황을 보였다. 

전 코스(55.8㎞) 완주자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8.5배를 웃도는 606명의 완주신청이 접수되었다. 또한 완주자 60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2%가 만족 이상의 답변으로 높은 만족도와 99%의 재방문 의사의 결과를 보였고 87%의 이용객 대다수가 2만원~5만원을, 12%가 6만원 이상을 소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및 양평 물소리길 인지도 향상에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비대면 걷기여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하며 조심스럽게 진행된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관리와 참여자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 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미발생과 지역주민의 불편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에 대하여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전했다. 

KIN.KR 2025-11-21 1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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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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