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관광 SNS채널(들樂날樂 충북)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 블로거 등 10명을 초청해 초청홍보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홍보여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규모 및 가족단위 여행객 유치와 신규 관광지 홍보 목적으로 진행됐다.
‘들樂날樂 충북’SNS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해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홍보단은 신규 레포츠 관광지로 떠오르는 보은군 속리산 일대의 짚라인과 스카이트레일을 체험하며 스릴을 즐겼고, 말티재 전망대에서 열두 굽이의 말티재의 풍광을 감상했다.
참가자들은 여행하며 취재한 사진과 글을 개인 SNS에 게시 및 공유해 충북의 관광지를 생생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초청홍보여행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충북의 신규 관광지 등을 알려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파급력이 큰 SNS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들樂날樂 충북’ 이름으로 2019년부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4개의 관광 SNS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구독자수는 43,338명이며, 2020년에만 603건의 홍보물을 SNS에 게시하는 등 도내 관광지 소개와 각종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와 관심을 유발해 구독자수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