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사업’에 연동골목시장이 선정되어 국·시비를 포함한 사업비 9억여 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상거래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동골목시장은 2020년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친절, 위생교육,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실시, 결제방식 다양화 등 문화관광형시장 사전기반 구축을 위한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연동골목시장은 향후 2년간 9억여 원(국비 60%, 시·구비 40%)을 지원받아 △온라인 판로개척 △팝업스토어 △PB상품 꾸러미 개발 △스마트 상인교육 의식개혁 캠페인 △비쥬얼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멀티미디어 전광판 △홍보·이벤트 등의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체 역량 강화,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동골목시장 뿐만 아니라 연제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골목시장은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등 총 25억의 예산을 투입해 폭8m, 길이 200m의 규모의 아케이드 설치, 간판·조명·통신·소방시설 및 바닥공사까지 완비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설정비까지 완료했다. 

KIN.KR 2025-11-21 04: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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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동골목시장 ‘2022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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