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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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프레미아 좌석 줄이고 간격 넓혔다 장거리 고객 편의 강화
      대한민국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좌석 수를 줄이는 대신 좌석 간격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기내 공간 개선에 나섰다. 수익성 중심의 좌석 확대가 일반적인 항공업계 흐름과 달리 고객 편의를 우선한 차별화 전략으로 평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HL8701 기번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기의 총 좌석 수는 기존 344석에서 326석으로 18석 감소했다. 좌석 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보다 쾌적한 탑승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좌석 간격이 확대된 HL8701 항공기는 3월 중순 좌석 조정 작업을 마친 뒤 16일부터 운항에 투입됐다. 해당 항공기가 배치되는 노선에서는 기존 대비 넓어진 좌석 공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노선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좌석 공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도 338석으로 운영되던 항공기 2대를 320석으로 조정하며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확대한 바 있다. 현재는 344석으로 운영 중인 항공기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인 좌석 재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전 기종의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33인치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총 9대의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좌석 구성은 309석 3대, 320석 2대, 326석 2대, 344석 2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가운데 344석 기체를 제외한 대부분 항공기는 이미 33인치 이상의 좌석 간격을 적용하고 있다. 기내 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좌석 조정과 동시에 기내 카펫을 새롭게 교체했다. 디지털 프린트 기술을 적용한 카펫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기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기존 대비 경량화된 소재를 적용해 연료 효율 개선과 친환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최근 단순한 운송 서비스에서 벗어나 기내 경험 전반을 차별화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좌석 간격과 편의성 개선은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좌석 공간과 기내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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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9
  • 인천공항 중국남방항공과 협력 강화 한중 노선 확대와 환승 수요 공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남방항공과 손잡고 한중 항공노선 확대와 환승 수요 활성화에 나선다. 정부의 케이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목표에 발맞춰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바운드 관광 회복세를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 18일 중국남방항공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노선 확대와 환승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중국 대형 항공사 경영진이 공식 방문한 첫 사례로 양사 간 협력 확대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과 중국남방항공 왕전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영업과 노선 네트워크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2026년 하계 시즌 운항 계획을 중심으로 운항 확대와 수요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근 한중 간 비자 정책 완화로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은 인천 중국 노선에 역대 최대 수준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하계 시즌 동안 약 1만 2천 편 이상의 항공편과 214만 석 규모의 좌석을 공급하는 한편 신규 비정기 노선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관광과 비즈니스 이동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한중 노선 회복세도 뚜렷하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 노선 여객은 전년 대비 23퍼센트 증가한 1천236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증가세가 이어지며 코로나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 1천358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천공항의 중국 노선이 완전한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된다. 양사는 환승 수요 확대에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사 간 협약을 통해 하나의 항공권으로 여러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라인 제도를 기반으로 환승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남방항공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을 동북아 허브로서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를 허브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중국 최대 항공사 중 하나로 현재 인천과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등 12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2025년 기준 보유 항공기 708대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중국남방항공의 인천 노선 확대는 한국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환승 네트워크와 연계해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국제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와 공항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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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8
  • 싱가포르항공 광화문서 월드 클래스 캠페인 전개 프리미엄 여행 가치 강조
      싱가포르항공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험을 강조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 도심을 무대로 대규모 디지털 광고와 주요 이벤트 연계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월드 클래스 탑승을 환영합니다로 싱가포르항공의 대표 이미지인 싱가포르 걸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정체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한다. 항공 이동을 넘어 여행 전반의 경험 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3월 28일까지 약 2주간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와 일민미술관 외벽 전광판을 활용해 대형 광고를 송출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3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서울 중심부를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제공하고 있다. 도심 랜드마크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항공사의 위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대형 이벤트와의 연계도 눈에 띈다. 캠페인 시작일인 3월 15일에는 서울마라톤 생중계와 연계해 3만 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과 전국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노출하며 높은 주목도를 확보했다. 이어 3월 21일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연과 연계해 광고를 집중 송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팬덤이 집중되는 시점에 맞춰 싱가포르항공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싱가포르항공은 글로벌 브랜드 가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50대 올스타 기업에 10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항공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는 싱가포르항공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모든 좌석이 통로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와 완전 평면 침대 좌석을 통해 장거리 비행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을 대상으로 전 객실에서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 업무와 여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기내 서비스 역시 차별화 요소다. 국제 요리 자문단이 참여해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메뉴를 제공하며 사전 주문 서비스인 북더쿡을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고급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이라는 글로벌 도시에서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고객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동아미디어그룹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되며 브랜드 노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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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8

실시간 항공 기사

  • 한국의 제주-서울 김포,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노선으로 선정… 최신 OAG 데이터
      세계 항공 데이터 플랫폼 기업 OAG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노선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OAG 글로벌 항공 스케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항공 노선의 성과와 수요 흐름을 정리한 것으로, 국제선과 국내선을 포함한 글로벌 항공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다. OAG에 따르면 제주에서 서울 김포로 이어지는 국내선 노선이 2025년 기준 연간 좌석 수 1440만 석으로 집계되며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에 올랐다. 2024년 대비 1퍼센트 증가한 수치로, 여전히 2019년의 수송 능력과 비교하면 17퍼센트 낮은 수준이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는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 경쟁적 노선에는 총 7개 항공사가 참여해 치열한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2위와 3위 역시 일본 국내선이 차지했다. 삿포로 신치토세와 도쿄 하네다 노선은 1210만 석, 후쿠오카와 도쿄 하네다 노선은 1150만 석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상위 10개 노선은 모두 국내선이며 이 가운데 9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집중된 점이 돋보인다. 이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포함된 노선은 5위 제다 리야드 노선이다. 이 노선은 연간 980만 석으로 전년 대비 13퍼센트나 증가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4위에 오른 하노이 호찌민 노선은 전년 대비 4퍼센트 증가했고 상하이와 선전을 잇는 노선은 좌석 수가 5퍼센트 늘어나며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10위권으로 올라섰다. 아시아 주요 도시 간 이동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국제선 부문에서는 홍콩과 타이베이를 잇는 노선이 연간 약 680만 석으로 2025년 가장 붐비는 국제노선으로 선정됐다. 이어 카이로 제다 노선이 580만 석,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창이 노선이 560만 석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동과 동남아 지역에서의 항공 수요 확대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OAG 수석 애널리스트 존 그랜트는 이번 결과에 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내선 노선이 빠른 회복세를 보였을 뿐 아니라 항공사들의 전략적 노선 운영에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상위 10개 노선 중 9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내선이라는 사실이 시장의 견고한 회복력과 성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노선의 세부 순위와 지역별 분석, 데이터 산출 방법 등은 OAG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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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5
  • 스타얼라이언스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 선정 6년 연속 정상 지켜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스타얼라이언스가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전 세계 항공 동맹 가운데 고객 경험과 서비스 경쟁력을 가장 안정적으로 구현해 왔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항공권 예약 단계부터 공항 이용 환승 마일리지 적립과 멤버십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일관되고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의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회원 항공사 간 네트워크 연계와 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장거리와 환승 여정에서도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는 여행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고 매끄럽게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0월에도 로스앤젤레스 공항 라운지가 6년 연속 북미 최고의 공항 라운지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라운지 운영과 환승 환경 개선을 포함한 지상 서비스 전반이 글로벌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전 세계 여행 관광 호텔 항공 산업을 아우르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각 부문 수상자는 여행 업계 전문가와 일반 여행객의 투표를 종합해 선정된다. 설립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끊김 없는 세계적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의 헌신과 전문성이 항공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들도 아시아 노선 최고 항공사 유럽 노선 최고 항공사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해 전 세계 여행객에게 보다 폭넓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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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2
  • 인천공항 인터라인 협력 확대 환승 네트워크 강화로 신규 환승객 유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사 간 협력 지원 제도인 인천공항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환승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환승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처음 운영한 해당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여객 환승 편의 제고와 항공사 간 협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이 신규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권 연계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공사가 총 5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제도다. 항공사 간 시스템 연동 개발과 협약 체결,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항공사들의 협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인터라인은 복수의 항공사가 각자의 운항 노선을 연계해 항공권 예약과 발권, 수하물 처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 모델로, 환승객은 수하물 재위탁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어 공항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다. 공사는 이러한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의 환승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7개 항공사가 참여해 총 5건의 신규 인터라인 협약이 체결됐다. 주요 협약은 제주항공과 에어인디아, 제주항공과 스쿠트항공,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과 루프트한자항공, 제주항공과 스위스국제항공 간 협력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저비용 항공사와 해외 대형 항공사 간 네트워크 연결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비롯해 외국 항공사인 에어인디아, 스쿠트항공, 루프트한자항공, 스위스국제항공 등 총 7곳이다. 이들 항공사는 신규 인터라인 협약 체결과 함께 항공권 연계 판매를 개시하며 인천공항 환승 노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0일 공사 회의실에서 이상용 신사업본부장과 신규 지원 대상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항공사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터라인 협력 확대를 위한 실무적 과제와 추가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항공 수요와 국내 양대 국적 항공사 통합, 통합 항공사 출범 등 급변하는 항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약 100개에 이르는 상황에서 항공사 동맹체에 속하지 않은 항공사 간 연계를 활성화할 경우, 기존 대형 항공사 중심의 환승 구조를 다변화하고 신규 환승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체결된 5건의 인터라인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398개의 새로운 환승 노선 연결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연결되지 않았던 항공사 간 환승객이 새롭게 창출되고, 수하물 연계와 환승 수속 과정에서도 이용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에도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성과 분석과 항공사 의견 수렴을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라인 노선을 이용하는 환승객을 위한 전용 안내 데스크 운영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한 판매 촉진 등 공항 차원의 지원 정책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환승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허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여객 환승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동북아 대표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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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7
  • 인천공항 연말연시 면세 프로모션 확대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 풍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을 위해 대규모 면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그리고 공식 면세점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과 새해를 맞아 인천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면세 쇼핑 혜택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쇼핑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면세구역 내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다. 신규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쇼핑 포인트를 증정하는 에어볼 게임이 운영되며 최대 30달러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면세점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컬링 게임도 마련됐다. 경품으로는 무선 미니 가습기와 곤룡포 및 일월오봉도 비치타월 세트, 캐릭터 카드 케이스 등 실용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상품들이 준비됐다. 해당 이벤트는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5번과 29번 탑승구 인근,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48번과 253번 탑승구 인근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인천공항 공식 면세점 앱 에어스타 듀티프리를 활용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4월 출시된 이 앱을 통해 회원 가입 시 기존 면세점 회원 혜택에 더해 에어스타 멤버십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공항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온라인 프로모션으로는 신규 회원을 위한 웰컴 쿠폰팩을 비롯해 2025년을 대표하는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에어스타 2025 골든 어워즈, 게임 참여를 통해 최대 30퍼센트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골든 피날레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말까지 응모 가능한 2025 에어스타 럭키 프라이즈는 1억 원 상당의 순금 별을 경품으로 내건 대형 추첨 이벤트로, 면세점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면세점 앱 에어스타 듀티프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여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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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7
  • ATR 72-600 신조기를 국내 첫 도입하는 섬에어, 로고·심볼 등 도색 마친 섬에어 1호기 공개
    도색을 마친 섬에어 1호 신조기 ATR 72-600 ©섬에어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 Regional Air Mobility) 섬에어(대표: 최용덕)의 1호기가 도색 작업을 마치고 국내에 인도된다. 신생 항공사로서 ‘1호 신조기 도입’, ‘신조기 8대 구매 계약’ 등 이례적인 행보를 선보인 섬에어는 자사의 1호기가 프랑스 툴루즈에서 항공기 도색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브랜드의 로고·심볼·슬로건 등 리버리 도색 작업을 완료한 섬에어 1호기는 기체의 안전성 및 운항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12월 31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출발한다. 이 비행기는 튀르키에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카리모프 타슈켄트 국제공항, 중국 란저우 중천 국제공항 등 3개국의 공항을 지나는 페리 플라이트(Ferry Flight : 승객이나 화물을 싣지 않고 빈 비행기로 비행하는 방식)를 통해 1월 2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툴루즈에 위치한 ATR 사에서 MSN(Manufacturer Serial Number/제조 번호) 1745를 부여받아 제조된ATR 72-600은 섬에어의 로고와 시그니처 컬러 등 리버리 디자인과 컬러가 더해지면서 감각적으로 변신했다. 섬에어 1호기에 새겨진 심볼은 ‘도시와 섬을 연결해 특별한 여정을 제공하는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항공사’인 섬에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섬에어의 심볼은 1200m의 짧은 활주로에서도 안전하게 이·착륙이 가능해 섬 공항, 국내 도서 공항 등 소형 공항에서도 운항 가능한 터보프롭 항공기 ATR 72-600의 6엽 프로펠러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하늘과 바다로 뻗어 나가는 빛의 모양과 섬을 표현한 세모를 조합한 심볼을 비롯한 로고, 브랜딩은 섬에어와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시 아이데틱(EIDETIC)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이는 GOOD DESIGN KOREA 2023 우수산업디자인상품 부분과 ASIA DESIGN PRIZE 2024 GOLD WINNER를 연이어 수상하며, 섬에어의 서비스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섬에어 1호기의 기체 측면에는 항공 교통 소외 지역 시민들에게 근거리 노선을 제공해 ‘날 자유, 떠날 자유, 돌아올 자유’ 등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섬에어의 사업 가치가 담긴 슬로건 ‘Your journey, our destination’ 문구가 새겨졌고, 창문 위와 날개 하단에는 대한민국 항공기 등록 번호인 HL5264가 새겨졌다. 섬에어 최용덕 대표는 “섬에어의 리버리 디자인은 지역항공 모빌리티 섬에어의 가치와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열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섬에어는 ATR 72-600을 통해 항공 교통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의 이동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공항 활성화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잇는 지역 교통의 중심 항공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TR 72-600은 섬에어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ATR의 최신 기종이다. 짧고 좁은 활주로, 포장되지 않은 활주로, 가파른 접근 경로 등 까다로운 활주로 조건에도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해 세계의 지역 공항에서 안전하게 운항하고 있는 항공기로, 출시 이후 조류 충돌로 인한 엔진 손상 및 기관 정지 사례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터보프롭 기종이다. ATR 72-600은 지난 2022년 100% SAF를 사용한 시험 비행에 성공한 친환경 항공기로, PW127XT 엔진이 탑재됐다. 또한 기체 상단에 날개가 위치해 지상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항공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뷰 맛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항공기의 평균 연식이 10년 이상인 국내 항공 시장 상황에서 섬에어 1호기는 신조기로서 안전성과 정시성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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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7
  • 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정비자재 부문 신입 채용
      티웨이항공은 이달 24일 오전 11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정비자재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정비자재 신입으로, 항공기 자재 발주, 재고 관리, 저장 관리 등 자재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기 졸업자 및 2026년도 2월 졸업예정자로 △이공계 또는 상경계 전공에 △TOEIC 70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자재관리/보급·무역·통관 업무 경력자 △위험물산업기사/기능사 자격 소지자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 등 관련 자격 및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및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단계별일정은 합격자 공지 시 안내할 예정이다. 입사 후 3개월의 수습기간을 통해 본채용 여부를 심사한다. 이번 채용의 서류접수 기한은 이달 24일 오전 11시까지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세부 지원 요건과 전형 안내는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https://twayair.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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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진에어, ‘2026년 미리보는 진마켓’ 오픈
        진에어(www.jinair.com)가 19일까지 4일간 ‘2026년 미리보는 진마켓’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의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의 스핀오프 형태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진마켓 정식 오픈 전 다가올 한 해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얼리버드와 임박 항공권을 특가로 구성했다. 진마켓 다음으로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26년 봄여름 시즌 항공권을 편도 총액 운임 기준 6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대상 노선은 내년 스케줄이 확정된 노선들로 인천발 나리타, 오사카, 치앙마이, 보홀, 다낭 등과 부산발 세부, 클락, 다낭 등 16개다. 탑승 기간은 2026년 3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얼리버드 주요 노선의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을 살펴보면 △인천~오사카 6만 8,800원 △인천~후쿠오카 6만 8,800원 △인천~삿포로 8만 9,600원 △인천~다카마쓰 6만 3,800원 △인천~치앙마이 13만 300원 △인천~보홀 9만 7,900원 △부산~세부 7만 9,900원 △부산~다낭 11만 2,900원 등이다. (단, 항공 총액 운임은 환율에 따른 공항세·유류할증료 등의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발 임박 항공편은 최대 20% 할인이 주어진다. 이달 16일부터 내년 3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44개 노선이 대상이며, 항공권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EARLYJIN’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할인가가 적용된다. 보다 다채로운 여행을 위해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4일간 매일 새로운 부가서비스 혜택도 공개된다. 1일차에는 좌석 지정과 우선 수하물 1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묶음할인 ‘좌석팩’을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일본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지마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어 2일차에는 사전 좌석 지정 1+1 쿠폰, 3일차에는 사전 수하물 1만원 할인 쿠폰, 4일차에는 묶음할인‘골프팩’ 최대 4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결제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페이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로 6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즉시 할인이 제공되며,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지마 노선을 대상으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특별할인이 주어진다. 프로모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연말연시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진마켓의 스핀오프 형태로 처음 진행되는 만큼 알찬 혜택을 마련했으니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즐거운 여행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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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내 폭행죄 등) 제1항에는 ‘항공 보안법 23조 제2항을 위반해 항공기의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하는 폭행·협박·위계행위 또는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근에도 실제 법적 처벌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 2024년 8월 제주발 항공편에서 비상구 레버 덮개를 열어 항공기 출발을 1시간 이상 지연시킨 승객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판결이 내려지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운항 중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할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도 검토하는 한편 해당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치까지 취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저해하는 기내 불법 방해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항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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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여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장 기록을 세웠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808편을 운항해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취항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장거리 노선 중심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첫해인 2021년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선과 무착륙 관광비행을 중심으로 8만1457명을 수송하며 안정적인 출범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22년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돼 2022년 9만8153명 2023년 67만1483명 2024년 76만6503명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 흐름을 이어왔다. 올해는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국내선 없이 미주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해 온 항공사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는 더욱 크다. 제한된 노선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장거리 수요를 확보하며 최근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나타나는 장거리 선호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올해 여객 증가의 배경에는 기재 확충과 신규 노선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보잉 787 9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다낭과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을 확대하며 네트워크 다각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체 탑승객 100만 명 가운데 아시아 노선 이용객은 약 52만 명으로 52퍼센트를 차지했고 미주 노선은 46만2000여 명으로 46.2퍼센트 전세기는 1만8000명으로 1.8퍼센트를 기록했다. 장거리 미주 노선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유지하며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여객 증가는 매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약 76만 명의 탑승객을 기반으로 5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을 통해 높은 1인당 매출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 수송 규모 확대를 넘어 노선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구성 여부가 항공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연말 추가 기재 도입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월 평균 10만 명 이상 수송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노선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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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 24일부터 인천과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을 잇는 정기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미주 노선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번 취항은 1995년 국적 항공사의 첫 워싱턴DC 운항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국적사의 신규 진입으로 항공 시장에서 상징성이 크다. 워싱턴DC 노선은 그동안 공급이 제한적으로 유지돼 온 대표적인 전략 노선으로 꼽혀 왔다. 직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극히 적어 이용객 선택권이 제한됐고 항공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어프레미아의 신규 취항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국적 항공사 공급 확대와 이용객 선택권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싱턴DC는 미국 행정부와 주요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밀집한 핵심 도시로 공공 외교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 수요가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인천과 워싱턴DC 노선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17만5000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역시 11월 기준 15만8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공급이 더해질 경우 운임 안정화는 물론 환승 선택지 확대와 항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 편익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일정은 매주 월 수 금 일 주 4회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워싱턴DC 취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서부 노선 뉴욕과 워싱턴DC의 동부 노선 하와이 노선까지 미주 주요 노선을 균형 있게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미주 중심 네트워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거리 노선에서의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DC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형성된 전략 노선이라며 31년 만의 국적사 취항인 만큼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더욱 넓어진 선택권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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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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