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진에어가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해외 소도시의 숨은 매력을 조명하는 콘텐츠 전략에 나서며 MZ세대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진에어는 최근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 소도시를 인플루언서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큐레이션 페이지를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채널에 공개했다. 단순한 취항지 안내를 넘어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큐레이션의 주인공은 일본 가가와현의 대표 도시 다카마쓰다. ‘우동의 본고장’이자 예술 섬 여행의 거점으로 알려진 다카마쓰는 지난 2월 선보인 기타큐슈 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특히 다카마쓰 시내뿐만 아니라 나오시마, 쇼도시마, 오기지마 등 인근 섬 지역까지 아우르며 여행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9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지역의 매력을 담아냈다. 유명 예술 작품과 전시 공간부터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맛집, 감성 카페, 실용적인 여행 팁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구성됐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감성과 경험을 동시에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기능도 눈에 띈다. 큐레이션 페이지 내에서 인플루언서 계정을 클릭하면 해당 여행 콘텐츠로 바로 연결돼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명소는 Google Maps와 연동돼 클릭 한 번으로 저장할 수 있어 여행 계획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같은 콘텐츠는 실제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여행 인플루언서 ‘홍다닥’이 소개한 다카마쓰 온천 및 열차 이용권 ‘붓쇼잔 부채 패스’ 관련 게시글은 조회수 35만 회를 넘겼으며, ‘하이’가 소개한 기타큐슈 2박 3일 일정 콘텐츠 역시 조회수 26만 회, 댓글 8천 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반응을 보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큐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자신만의 여행지를 찾고자 하는 2030 세대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다카마쓰 큐레이션 공개를 기념해 오는 5월 13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방문하고 싶은 섬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카마쓰 여행 가이드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KIN.KR 2026-04-30 19: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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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플루언서와 함께 해외 소도시 매력 발굴…다카마쓰 큐레이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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