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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상설 서커스공연장 개장…체류형 관광 새 콘텐츠로 기대
- 충북 단양군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 상설 서커스공연장을 선보인다. 단양군은 오는 5월 8일 상설 서커스공연장을 정식 개장하고 연중 상시 공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장은 내륙관광 1번지로 불리는 단양에 기존 자연경관 중심 관광과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체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간투자 방식으로 조성돼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관광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장은 약 414석 규모의 천막형 대형 시설로 조성됐다. 높이 약 16m, 지름 약 30m 규모의 공간에서 오토바이 퍼포먼스를 비롯한 고난도 곡예와 다양한 서커스 공연, 퍼포먼스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양군은 이번 상설 공연장이 기존 관광지 중심의 여행 패턴을 넘어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양의 대표 관광자원인 산과 강, 동굴 관광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동시에 끌어들일 새로운 관광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3차례 운영되며 회당 공연 시간은 약 70분이다. 단체 예약이 있을 경우 추가 공연 편성도 가능하다. 다만 관람객이 20명 미만일 경우에는 공연이 취소되거나 다음 회차로 조정될 수 있다. 관람 요금은 대인 2만5000원, 소인 1만8000원이며 경로 우대 대상자와 단체 관람객, 단양군민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장 기념 이벤트로 5월 한 달 동안 단양군민에게는 1만원 특별 할인 요금이 적용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상설 서커스공연장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연 관람을 위해 단양에 머무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숙박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주간 관광 위주였던 단양 관광이 공연 콘텐츠를 통해 체류 시간과 소비 범위를 확대하면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상설 서커스공연장은 단양 관광에 새로운 즐길거리와 체험 요소를 더하는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단양에서 더욱 오래 머물며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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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상설 서커스공연장 개장…체류형 관광 새 콘텐츠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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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새롭게 개최…온천·힐링·드론쇼로 봄 물들인다
- 대전을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유성구의 대표 관광축제인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올해 새로운 공간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천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온천문화체험관 조성 공사로 인해 행사 장소를 유림공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유성구는 공원 공간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도심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힐링 축제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마음 치유’를 핵심 주제로 내세워 온천이 가진 휴식과 치유의 이미지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유림공원 서편에는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테마형 온천수 족욕 체험을 비롯해 온천향기 치유 미니돔, 온천 향낭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7080 감성을 담은 온천거리와 추억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 등 총 6개 분야, 9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온천로 일원에서 길놀이와 유성학춤 공연, 유성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인 ‘수신제’가 열리며 유성온천 놀이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무대에는 하이키, 케이윌, 자우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갑천 일원에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난타 공연, 7080 콘서트가 이어지며, 저녁 시간에는 DJ파티와 힙합 공연이 열려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 폐막 공연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유림공원 전역에서는 산책형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온천수 마사지 체험과 드론·로봇 체험 등 과학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유성의 대표 이미지인 온천과 과학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유림공원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선보이는 마음 치유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심 속에서 온천과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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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새롭게 개최…온천·힐링·드론쇼로 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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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택시’ 도입…맞춤형 이동 서비스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 충남 아산시가 소규모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 ‘아산 관광택시’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아산 관광택시는 개별 여행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다. 기존 대중교통 중심의 관광 이동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과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나 소규모 여행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아산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이용일 하루 전까지 ‘아산스마트콜택시(☎1588-0428)’를 통해 가능하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산시가 이용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4시간 이용 시 5만 원, 6시간 이용 시 7만 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이번 관광택시 도입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되는 주요 관광 활성화 정책 중 하나로, 이동 편의 개선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영이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는 소규모 여행객에게 새로운 이동 선택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다 편리한 관광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온천 관광지와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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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택시’ 도입…맞춤형 이동 서비스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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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제 충북 우수축제 선정 9년 연속 지정축제 쾌거
- 충북 옥천군의 대표 시문학 축제인 지용제가 2026년도 충청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군은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39회 지용제의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용제는 2017년 유망축제로 출발한 이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됐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9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축제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역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한 축제가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축제 콘텐츠, 조직 역량과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자체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현장평가와 발표,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으며, 지용제는 문학적 가치와 지역 참여도를 동시에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지용제는 시끌북적 문학축제를 주제로 정지용 생가와 구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와 산책 등 살아 있는 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형 축제를 넘어 체험형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단체 20여 곳과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관광객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민간 주도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축제 기간 4일 동안 9만 2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으며 전년 대비 54퍼센트 증가했다. 방문객 만족도는 전년도 5.25점에서 5.46점으로 상승했으며, 경제 효과는 17억 원 수준에서 44억 원대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문학축제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수치로 입증한 셈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보내준 관심과 성원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충청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문학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훈 옥천문화원장도 문학축제가 재미가 부족할 수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우수축제 선정을 위해 힘쓴 주관단체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39회 지용제를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제는 정지용 시인의 문학 세계를 기반으로 한 옥천만의 문화자산으로, 앞으로도 문학과 관광이 결합된 대표 콘텐츠로서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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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제 충북 우수축제 선정 9년 연속 지정축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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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이 살아 있는 여행지 단양 시간이 증명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이 근본 있는 여행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제시된 키워드인 근본이즘은 유행을 좇기보다 오랜 시간 검증된 가치와 기원에 집중하려는 소비와 여행 트렌드를 의미한다. 이 흐름 속에서 단양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가 아닌, 시간이 스스로 증명해 온 여행지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양을 상징하는 도담삼봉은 단양강 한가운데 솟아오른 기암괴석으로, 계절과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주며 수백 년 동안 단양의 얼굴로 자리해 왔다. 절벽을 따라 이어진 단양강 잔도는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과 교감하게 하고, 하늘 위에서 강과 산을 한눈에 담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과한 연출 없이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풍경들은 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며, 여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늦춘다. 단양의 근본은 국제적 평가에서도 분명히 확인된다. 단양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수억 년에 걸쳐 형성된 석회암 지형과 동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단양의 자연이 단순한 관광 자원이 아니라, 보존과 공존의 가치를 지닌 살아 있는 유산임을 의미한다. 지역 주민의 삶과 온기가 살아 있는 단양구경시장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전하고, 고수동굴을 비롯한 석회암 동굴 관광지는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체험형 관광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큰 비용이나 과한 소비 없이도 자연과 체험, 휴식이 고르게 갖춰진 점은 단양이 근본이즘 여행지로 각광받는 핵심 이유다. 결국 단양의 경쟁력은 자연이 중심이 되고, 시간이 쌓이며, 세대가 바뀌어도 다시 찾게 되는 지속성에 있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본질을 지켜온 단양은 지금 이 순간에도 스스로의 가치로 여행객을 부르고 있다. 근본이 살아 있는 여행지, 단양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광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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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이 살아 있는 여행지 단양 시간이 증명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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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음성품바축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 확정
- 충북 음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제27회 음성품바축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음성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음성품바축제를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음성품바축제는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품바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국적인 축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음성군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거리 퍼레이드,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축제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축제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과 심포지엄을 통해 모인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흥미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음성품바축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도 “관광객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축제 환경 조성은 지속 가능한 축제의 출발점”이라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앞으로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와 추가 협의를 거쳐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연 구성, 체험 콘텐츠, 안전 관리 대책, 교통 및 편의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구체화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인 품바를 중심으로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초여름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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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음성품바축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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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 축제 4선 확정 괴산김장축제 보은대추축제 최우수 선정
- 충청북도는 지난 13일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2026년 충청북도를 대표할 도 지정 축제 4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축제 2개와 우수축제 2개로, 최우수축제에는 괴산김장축제와 보은대추축제가, 우수축제에는 옥천 지용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콘텐츠 차별성, 위기 대응 능력, 전담 조직의 전문성, 지역 관광 인프라 연계 수준, 자체 성과지표 관리, 이전 평가 결과 환류 여부, 축제 육성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지역 고유의 로컬 콘텐츠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축제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에 미치는 파급력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선정된 축제들은 대부분 인구 감소와 관광 수요가 제한적인 지역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 역사 자원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운영 방식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는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충북도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도비 보조금은 2025년 1억원에서 2026년 2억원으로 늘어나며, 최우수축제에는 각 7천만원, 우수축제에는 각 3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콘텐츠를 강화해 외부 관광객과 유동인구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변화가 숙박, 음식,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재정적 지원도 병행된다. 도 공식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도지사 포상, 전담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도 지정 축제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충북도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에 이은 차기 문화관광축제 발굴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김종기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지역축제는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관광산업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이자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충북의 축제들이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춘 대표 지역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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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 축제 4선 확정 괴산김장축제 보은대추축제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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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6 단양방문의 해 맞아 단체관광 인센티브 확대
- 단양군이 2026 단양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과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유치를 지원하는 제도로, 관광객의 지역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혹서기 관광 여건을 고려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전국 여행사와 수학여행 또는 현장체험학습 유치 조건에 적합한 각급 학교다. 지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 방문 전에는 여행 일정과 관광계획을 담은 사전계획 신청 서류를 최소 7일 전에 제출해 재정지원 사항을 사전 협의해야 하며, 인센티브 신청은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하면 된다. 당일형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 중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과 음식점 1개소를 이용하면 10명 이상 내국인 단체는 1인당 1만 원, 외국인 단체는 1인당 1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식점 이용 기준은 1인당 7천 원 이상이다. 숙박형은 관내 관광지 4개소 중 유료 관광지 2개소 이상, 음식점 2개소, 관내 숙박업소 1박 이상을 이용할 경우 10명 이상 내국인 단체는 1인당 2만 원, 외국인 단체는 1인당 3만 원이 지원된다. 외국인 관광객 인센티브는 2026년부터 지원금이 인상됐다.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의 경우 당일형은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와 음식점 1개소 이용 시 10명 이상 기준 1인당 5천 원, 숙박형은 관광지 3개소 중 유료 관광지 2개소 이상, 음식점 2개소, 숙박업소 1박 이용 시 1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신청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사전계획서 서류는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처는 단양군청 관광과 관광기획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3 420 2907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단체관광과 교육여행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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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6 단양방문의 해 맞아 단체관광 인센티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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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년 연속 천만 관광객 도전 연초부터 체류형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 총력
- 제천시가 4년 연속 천만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연초부터 관광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형 테마파크나 특급호텔이라는 전형적인 관광 공식 없이도 3년 연속 천만 관광객을 달성한 제천시는 체류형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을 두 축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제천시는 관광 비수기로 분류되는 1월과 2월에도 관광 흐름을 멈추지 않는다. 겨울철 미식 관광 콘텐츠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제천 빨간오뎅 축제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오는 2월 개최된다. 지난해 신생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제천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시티투어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도 예년보다 앞당겨 1월부터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 제천 빨간오뎅 축제와 청풍호 벚꽃축제 등 주요 축제와 연계해 사업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매년 4월 모집하던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 역시 올해는 2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성수기 이전부터 체류형 관광 수요를 선점한다. 여름과 가을 성수기에 맞춰 참여해 왔던 국내 주요 관광박람회 일정도 각각 3월과 6월로 앞당기며 관광 마케팅 전반을 예년보다 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도심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본격화된다. 그동안 활용 방안을 모색해 온 어번케어센터 2층 여행자 쉼터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오프라인 라운지 조성이 추진된다. 관광정보 제공과 지역 상권 연계 소비를 동시에 도모해 도심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객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성장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스포츠 마케팅이다. 제천시는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 2건을 포함해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17개를 개최하며 약 5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숙박 외식 교통 소매 등 다양한 분야로 소비가 확산되며 1천4백억 원이 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특히 스포츠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체류가 실질적인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주목된다. 여기에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면서 이러한 경제적 효과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에는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와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등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예정돼 있어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은 올해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장기적으로 연간 관광객 1천5백만 명 달성을 목표로 관광 생태계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과 체험형 관광지 개발 스포츠 특화 인프라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숙박 기반과 콘텐츠 연계 소비 구조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단순한 관광객 수 확대를 넘어 관광의 질적 성장을 통해 관광도시 제천의 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해라며 도심과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관광정책으로 4년 연속 천만 관광객 달성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력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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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년 연속 천만 관광객 도전 연초부터 체류형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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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물빛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대전 대표 축제로 위상 굳혀
- 대전 대덕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대덕물빛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 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대덕물빛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함께 4년 연속 대전광역시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사단법인 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축제콘텐츠 시상식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시상식은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축제 산업 전반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대덕물빛축제는 지난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30일간 대덕구 일원에서 열렸으며 음악과 빛 체험이 어우러진 뮤직페스티벌과 루미페스타를 비롯해 고래고래 노래자랑 프린지무대 효 콘서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대덕구 지역상품관을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상생형 축제 모델을 구축하며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특히 대덕물빛축제는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축제 전반에 녹여내며 차별화를 꾀했다. 관람 중심의 축제에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의 완성도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덕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차근차근 다져온 노력이 이번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대덕물빛축제를 보기 위해 대전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덕물빛축제는 앞으로도 문화 관광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대전 관광 활성화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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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물빛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대전 대표 축제로 위상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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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투어패스 이용객 10배 성장 체류형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 증평군의 통합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 전반을 정비해 오는 2월부터 증평투어패스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묶은 통합 관광상품으로 2024년 처음 도입됐다. 개별 관광 소비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전반의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증평투어패스 이용객은 1만334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이용객 1337명과 비교하면 약 10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억6200만 원을 기록했으며 가맹점별 총 이용 건수는 7만6424건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 소비가 특정 시설에 집중되지 않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특히 맘카페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용 후기와 추천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고 판매 물량이 11월에 조기 소진되는 성과도 거뒀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일회성 흥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이용객 1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증평투어패스 사용 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상품 만족도와 함께 재구매 의향은 97.2퍼센트 타인 추천 의향은 98.4퍼센트로 집계됐다. 합리적인 가격 구성과 이용 편의성 지역 관광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용 형태 분석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전체 이용객 중 46.7퍼센트는 당일치기 관광으로 방문했지만 절반 이상은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이용객은 당일 방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재방문율이 높았고 수도권 강원권 영남권 호남권 이용객은 1박 이상 체류형 관광 비중이 높아 외래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순 방문에서 체류형 재방문형 관광으로 전환되는 구조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증평투어패스는 관광객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지이자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관광 소비를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음식점과 체험시설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더욱 확대해 체류형 관광이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투어패스 이용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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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투어패스 이용객 10배 성장 체류형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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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새해 여행 제안 따뜻한 온천과 눈부신 겨울 풍경을 한 번에
- 충청남도가 따뜻함과 눈부심 사이를 주제로 새해 첫 월간 충남 여행지를 소개했다. 겨울철 움츠러들기 쉬운 시기에 몸과 마음을 함께 채울 수 있는 쉼의 여행지와 충남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월간 충남 1월호는 서해에서 만나는 특별한 일출 풍경과 온천과 해양 치유를 결합한 웰니스 여행, 겨울 축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를 주요 테마로 삼았다. 서해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는 당진 왜목마을이 소개됐다. 서해는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해안선이 가늘고 길게 뻗은 지형 덕분에 왜목마을에서는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다. 사계절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1월에는 새해를 맞는 기원의 장소로 의미를 더한다. 당진은 서해대교를 건너 만나는 도시로, 겨울철에는 광활한 바다와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풍경을 선사한다. 추천 여행 코스는 왜목마을을 시작으로 삽교호 관광지와 아미미술관, 솔뫼성지, 합덕성당, 합덕제를 잇는 일정이다. 심신 회복을 위한 웰니스 여행지로는 아산 예산 태안을 잇는 온천과 해양 치유 코스가 제안됐다. 아산은 온양온천과 도고온천, 아산온천으로 대표되는 국내 온천 관광의 중심지다. 특히 온양온천은 오랜 역사를 지닌 온천으로 조선시대부터 왕실이 찾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욕 후에는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산 여행은 온양온천 권역과 아산온천 권역, 도고온천 권역으로 나눠 자연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정호지방정원과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세리성당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면 하루 이상의 일정으로도 충분하다. 예산에는 600년 역사를 지닌 덕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덕산온천 인근의 스플라스리솜은 스파와 워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으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둘러본 뒤 어죽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는 코스도 추천된다. 태안에서는 이달 정식 개관한 태안해양치유센터가 웰니스 여행의 핵심 거점으로 소개됐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백사장항에서는 제철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고 안면암과 안면도수목원, 꽃지해수욕장을 연계한 여행이 가능하다. 겨울 축제 명소로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리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선정됐다. 1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수십 미터 높이로 얼어붙은 얼음 분수와 빙벽이 장관을 이룬다. 낮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설경을,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몽환적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얼음 썰매와 빙어 낚시, 군밤과 고구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개관한 칠갑타워에서는 겨울철 칠갑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축제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남도 관계자는 2026년 충남 방문의 해 마지막까지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온천과 눈부신 겨울 축제가 공존하는 충남에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과 태안에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숙박과 식음료,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더 많은 겨울 여행 정보는 월간 충남 1월호와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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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새해 여행 제안 따뜻한 온천과 눈부신 겨울 풍경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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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7만6천여 매 판매 지역 소비 효과 97억 원
-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운영한 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총 7만6천573매 판매되며 약 97억 원 규모의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도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카페, 식당, 체험시설 등을 할인 또는 자유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올해는 총 302개소의 가맹점이 참여했다. 여행객은 하나의 패스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어패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소비 분석 결과 충남 투어패스는 6만1천904매가 판매됐으며 이용객 1인당 평균 여행경비는 약 13만 원으로 집계됐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1만4천669매가 판매됐고 1인당 평균 소비액은 11만6천 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토대로 추계한 결과 전체 지역 소비 효과는 약 97억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가맹점 서비스 만족도는 94퍼센트, 투어패스 혜택 만족도 역시 94퍼센트로 나타났다. 재구매 의향도 89퍼센트에 달해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투어패스 참여 이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한 가맹점은 82퍼센트에 달했으며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신규 고객 유입이 67퍼센트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투어패스가 지역 관광 수요를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내년 투어패스 운영 시 전 시군 참여를 통해 충남 전역을 아우르는 관광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도 확대해 비수기인 동절기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체험시설 가맹점을 늘려 상품 구성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충남 경기 베이밸리 투어패스 신규 개발과 서해선 연계 투어패스 상품 운영 등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했다며 내년에는 전 시군 참여와 상품 다양화를 통해 충남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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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7만6천여 매 판매 지역 소비 효과 97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