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지역뉴스Home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
증평투어패스 이용객 급증…“가성비 여행상품으로 지역관광 이끈다”
- 충북 증평군이 운영 중인 통합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가 도입 3년 차를 맞아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QR코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이용권이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좌구산, 벨포레, 민속체험박물관 등 증평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해 운영되며, 여행객들에게 효율적인 동선과 높은 가성비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군에 따르면 투어패스는 통합권 운영을 시작한 지난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총 1337명이 이용했다. 이후 2025년에는 운영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면서 이용객 수가 1만3345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역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설 연휴 관광 수요를 겨냥해 운영 시점을 지난해보다 앞당긴 지난 2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5월 초 기준 누적 이용객은 이미 5367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용객 증가 폭도 눈에 띈다. 지난해 4월 월간 이용객이 202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올해 같은 기간에는 1984명으로 약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 특수 효과도 컸다. 노동절과 어린이날 연휴가 이어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동안 총 1170명이 증평투어패스를 이용해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용객 증가 배경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자유로운 여행 일정 구성, 이용 편의성 등을 꼽고 있다. 실제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짧은 일정에도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맹시설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추가 혜택 제공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각 가맹점은 할인 혜택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운영과 홍보, 가맹점 관리 등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관광패스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증평투어패스는 민관 협력형 관광 모델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의 패스로 관광·체험·식음 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지역 내 소비 확산 효과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투어패스는 행정과 운영기관, 민간 가맹시설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형 관광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투어패스는 24시간권 기준 1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증평투어패스 이용객 급증…“가성비 여행상품으로 지역관광 이끈다”
-
-
단양에 상설 서커스공연장 개장…체류형 관광 새 콘텐츠로 기대
- 충북 단양군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 상설 서커스공연장을 선보인다. 단양군은 오는 5월 8일 상설 서커스공연장을 정식 개장하고 연중 상시 공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장은 내륙관광 1번지로 불리는 단양에 기존 자연경관 중심 관광과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체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간투자 방식으로 조성돼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관광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장은 약 414석 규모의 천막형 대형 시설로 조성됐다. 높이 약 16m, 지름 약 30m 규모의 공간에서 오토바이 퍼포먼스를 비롯한 고난도 곡예와 다양한 서커스 공연, 퍼포먼스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양군은 이번 상설 공연장이 기존 관광지 중심의 여행 패턴을 넘어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양의 대표 관광자원인 산과 강, 동굴 관광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동시에 끌어들일 새로운 관광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3차례 운영되며 회당 공연 시간은 약 70분이다. 단체 예약이 있을 경우 추가 공연 편성도 가능하다. 다만 관람객이 20명 미만일 경우에는 공연이 취소되거나 다음 회차로 조정될 수 있다. 관람 요금은 대인 2만5000원, 소인 1만8000원이며 경로 우대 대상자와 단체 관람객, 단양군민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장 기념 이벤트로 5월 한 달 동안 단양군민에게는 1만원 특별 할인 요금이 적용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상설 서커스공연장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연 관람을 위해 단양에 머무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숙박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주간 관광 위주였던 단양 관광이 공연 콘텐츠를 통해 체류 시간과 소비 범위를 확대하면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상설 서커스공연장은 단양 관광에 새로운 즐길거리와 체험 요소를 더하는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단양에서 더욱 오래 머물며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단양에 상설 서커스공연장 개장…체류형 관광 새 콘텐츠로 기대
-
-
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새롭게 개최…온천·힐링·드론쇼로 봄 물들인다
- 대전을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유성구의 대표 관광축제인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올해 새로운 공간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천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온천문화체험관 조성 공사로 인해 행사 장소를 유림공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유성구는 공원 공간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도심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힐링 축제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마음 치유’를 핵심 주제로 내세워 온천이 가진 휴식과 치유의 이미지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유림공원 서편에는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테마형 온천수 족욕 체험을 비롯해 온천향기 치유 미니돔, 온천 향낭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7080 감성을 담은 온천거리와 추억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 등 총 6개 분야, 9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온천로 일원에서 길놀이와 유성학춤 공연, 유성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인 ‘수신제’가 열리며 유성온천 놀이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무대에는 하이키, 케이윌, 자우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갑천 일원에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난타 공연, 7080 콘서트가 이어지며, 저녁 시간에는 DJ파티와 힙합 공연이 열려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 폐막 공연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유림공원 전역에서는 산책형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온천수 마사지 체험과 드론·로봇 체험 등 과학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유성의 대표 이미지인 온천과 과학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유림공원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선보이는 마음 치유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심 속에서 온천과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새롭게 개최…온천·힐링·드론쇼로 봄 물들인다
실시간 충청 기사
-
-
766만 명 시대 연 홍성군 경유지에서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도약
- 충남 홍성군 관광이 뚜렷한 성장 궤도에 오르며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 들렀다 지나가는 경유지라는 과거 이미지를 벗고 목적을 가지고 찾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확인된 가파른 방문객 증가세는 홍성 관광의 구조적 전환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홍성군은 군 주요 관광지 35개소의 유입 인구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2022년 447만여 명이던 방문객 수가 2025년 766만여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약 319만 명이 늘어나며 71.3퍼센트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시적 반등을 넘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경쟁력이 결합된 구조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 35.5퍼센트, 2024년 19.0퍼센트의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도 꾸준한 증가 흐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이 더 이상 단순 통과 지점이 아니라 체류와 소비가 이루어지는 관광 목적지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관광 인프라 투자에서 비롯됐다. 2023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네트어드벤처 조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적극 유치했고 2024년에는 홍성스카이타워를 개장하며 서해안 대표 전망 명소를 확보했다. 이어 2025년에는 남당무지개 해안도로와 서부해안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완성했다. 축제 콘텐츠 역시 관광 체질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단순 먹거리 행사를 넘어 공연과 체험, 야간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 중심 축제로 발전하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크게 늘렸다. 특히 축제 시즌인 10월 방문객은 91만 명을 돌파해 가을철 관광 수요를 견인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관광의 질적 변화는 계절 분산 효과에서도 드러난다. 과거 여름과 가을 성수기에 집중되던 방문 흐름이 완화되고 최근에는 1월부터 3월까지 비수기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야간경관 사업과 사계절 콘텐츠 확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홍성 전통시장과 광천 전통시장 등 원도심 유입 인구가 동반 상승하며 특정 관광지에만 머물던 소비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관광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는 구조가 점차 공고해지고 있는 셈이다. 홍성군은 앞으로 급증하는 유입 인구를 기반으로 숙박 인프라 확충과 야간 콘텐츠 다변화, 체류형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해안의 해양 자원과 내륙의 역사 문화 자원, 홍성스카이타워와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핵심 콘텐츠를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통계는 홍성이 더 이상 경유지가 아닌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수치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홍성의 매력을 깊이 체험하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766만 명 시대 연 홍성군 경유지에서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도약
-
-
보령시 2026 사계절 축제 릴레이 본격화 머무는 해양관광도시 도약
- 보령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 릴레이를 통해 해양과 산림,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의 특색을 담은 축제를 촘촘히 배치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연중 관광 수요 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봄에는 꽃과 바다, 미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3월부터 4월까지 무창포 일원에서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주제로 한 대잔치가 열려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함께 조수 간만의 차로 약 1.5킬로미터 구간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도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산 벚꽃축제와 옥마산 봄꽃축제도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받는다. 6.7킬로미터 구간에 2천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주산 벚꽃길은 야간 경관 조명까지 더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옥마산에서는 봄꽃과 함께 황톳길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며 정상에서는 보령 시가지와 서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5월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 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열린다. 드리프트와 짐카나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와 함께 브랜드 차량과 튜닝카, 레이싱카 전시가 이어지며 자동차 문화의 저변을 넓힌다. 여름에는 본격적인 해양관광 시즌이 시작된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이 개장하며 서해안 특유의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을 찾는 피서객들로 활기를 띤다. 7월과 8월에는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글로벌 K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이 축제는 머드체험과 공연, 드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는 머드뷰티치유관을 중심으로 피부 관리와 족욕 등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머드축제와 화장품 홍보관에서는 머드의 효능과 축제의 역사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관련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 체험과 소비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기능하고 있다. 가을에는 제철 수산물과 산행 축제가 이어진다. 9월 무창포 가을 대하 전어 대잔치에서는 대하와 전어를 주제로 한 미식 축제가 펼쳐진다. 10월에는 원산도에서 원산도 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가 열려 붕장어 요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축제도 마련된다. 오서산에서는 억새꽃 등산대회가 열려 능선을 따라 펼쳐진 은빛 억새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주산에서는 단풍축제가 진행돼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한다. 10월 만세보령문화제는 전통행사와 읍면동 노래자랑, 민속놀이 경기가 어우러진 시민 화합 축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겨울에는 천북 굴축제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관광객을 맞는다. 11월과 12월 천북 굴축제에서는 보령 9미 중 하나로 꼽히는 천북굴을 활용한 굴구이와 굴칼국수, 굴국밥 등 다양한 겨울 별미를 선보인다. 12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을 겨울 테마 공간으로 꾸며 야간 경관시설과 드론쇼 등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연말 관광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사계절 축제를 통해 해양과 산림, 지역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종합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브랜드 제고를 동시에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보령시 2026 사계절 축제 릴레이 본격화 머무는 해양관광도시 도약
-
-
충북도 2026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7곳 선정 체류형 관광 확대 본격화
- 충청북도가 수도권과 주요 관광도시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모객 정책에 본격 착수했다. 충북도는 2026년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충북 관광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의 특화 관광자원과 지역 브랜드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할 전략 파트너를 발굴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도는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전담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충북의 체류형 체험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홍보하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충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와 행사 등을 상품에 반영하도록 유도해 지역 전반의 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단순 방문에 그치는 일정이 아닌 지역 내 소비와 체험이 동반되는 프로그램 구성에 초점을 맞춘다. 2026년부터는 지원 기준도 실적 중심으로 전환된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하고 10인 이상을 모집한 경우에 한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당일형 관광상품은 1인당 1만 원, 체류형 상품은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체류와 소비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최근 여행 트렌드로 부상한 소규모 맞춤형 여행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5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하겠다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전담여행사 협력 모델이 지역 관광 수요 분산과 체류형 관광 확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충북도 2026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7곳 선정 체류형 관광 확대 본격화
-
-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역 관광기업 22곳 인턴 인건비 지원
- 대전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2026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관광공사는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함께 대전과 세종 소재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2026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청년에게 관광 분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개별 면접 매칭을 진행하며, 기업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희망 직무를 반영한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 또는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대전세종에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기업이다. 채용이 확정된 기업에는 인턴 1명에 대한 인건비가 3개월간 지원되며, 인턴에게는 관광 관련 역량 강화 교육과 각종 행사 참여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총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차 모집에서 1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2차 모집은 7월 개최 예정인 2026 관광 일자리 페스타 현장에서 매칭을 통해 추가로 11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매칭 방식 도입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인력 수급 구조를 개선하고, 청년들이 관광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전과 세종을 아우르는 광역 협력 모델로 운영해 지역 관광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인재 양성과 인력 운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역 관광기업 22곳 인턴 인건비 지원
-
-
설 연휴 가족 여행지 보령 추천 겨울 서해 바다와 굴 미식까지 한 번에
-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날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충남 보령이 좋은 선택지다. 겨울 서해의 고요한 풍경과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 산림 휴양과 제철 미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체류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겨울 바다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대천해수욕장이 제격이다. 여름철과는 달리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해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짚라인과 해변을 따라 달리는 스카이바이크는 겨울 바다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인기 시설이다. 해 질 무렵 수평선 너머로 붉게 물드는 일몰은 겨울 여행의 감성을 더한다. 인근 식당가에서는 칼국수와 조개구이 등 따뜻한 해산물 요리로 추위를 녹일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오천항을 찾는 것도 좋다. 사계절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항구로 겨울철에는 도다리와 우럭, 광어 등이 제철을 맞는다. 회와 생선구이, 해물탕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풍성하다. 식사 후에는 인근 충청수영성의 누각 영보정이나 해안경관전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다면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을 눈여겨볼 만하다. 무창포에서 석대도까지 약 1.5킬로미터 구간에 바닷길이 열리는 현상은 매월 여러 차례 관찰된다. 설 연휴 기간에는 17일과 18일에 바닷길이 열릴 예정이다. 바다 한가운데로 이어진 길을 걸으며 겨울 바다의 경이로운 순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산림 휴양을 원한다면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보령을 대표하는 성주산 자락에 조성된 휴양림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인근 무궁화수목원과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과 연계하면 자연과 문화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겨울 보령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제철 굴이다. 천북굴단지에서는 굴구이와 굴전, 굴국밥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겨울 굴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뛰어나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인근 학성리 맨삽지에서는 충남 최초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된다. 보령은 바다와 산, 역사와 체험, 미식이 어우러진 종합 관광지다. 설 연휴 기간 관광지별 운영 시간과 바닷길 개방 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하면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겨울 서해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지로 보령이 제안되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설 연휴 가족 여행지 보령 추천 겨울 서해 바다와 굴 미식까지 한 번에
-
-
홍성시티투어 13일부터 운영 역사 인물과 남당항 노을까지 하루 코스로 즐긴다
-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관광 명소를 연계한 홍성시티투어를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홍성역을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한 뒤 다시 홍성역으로 돌아오는 하루 일정으로 구성해 대중교통 이용객과 개별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홍성시티투어는 오전 10시 출발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코스는 역사 인물 코스, 죽도 코스, 남당항 코스, 전통시장 코스, 자유 코스 등 5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역사 인물 코스는 김좌진, 한용운, 이응노 등 홍성을 대표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조명한다. 자연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을 위해 죽도 둘레길을 걷는 죽도 코스와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남당항 노을공원 및 스카이타워 코스도 마련됐다. 장날에 맞춰 운영되는 광천과 홍성 전통시장 코스는 지역의 생활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관광객이 일정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자유 코스도 운영해 맞춤형 여행 수요를 반영했다. 올해는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해 코스를 개편했다. 광천김과 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전통시장을 비롯해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운 수목원, 자연 속 힐링 공간 식물온실 들빛, 홍성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 등을 새롭게 포함했다. 지역의 맛과 멋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 예약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소 10명 이상 모집 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세부 일정과 코스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 관련 문의는 재단 축제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홍성시티투어 13일부터 운영 역사 인물과 남당항 노을까지 하루 코스로 즐긴다
-
-
증평투어패스 설 연휴 앞두고 판매 재개 가성비 통합관광상품으로 다시 주목
- 증평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통합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 판매를 이달 13일부터 재개한다. 증평투어패스는 지난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인기를 끈 이후 일부 내용을 보완해 다시 선보이는 상품이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묶은 통합 관광상품으로 2024년 첫 도입 당시 가성비 여행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재개되는 상품은 24시간권과 48시간권 두 종류로 구성됐다. 특히 24시간권은 1만9900원으로 정가 기준 11만2500원 상당의 이용 혜택을 제공해 최대 82퍼센트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짧은 일정으로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부담 없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판매에서는 관광객 이용 패턴을 반영한 부분 개편도 이뤄졌다. 무료 가맹시설로 한옥카페 커피 이용권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기존에 사전 구매가 필요했던 좌구산 줄타기와 벨포레 카트 체험은 현장 할인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일정과 취향에 따라 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구매 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유효기간 종료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전액 자동 환불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증평투어패스는 2개월 단위로 한정 수량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군은 이번 2개월간의 판매와 이용 현황, 관광객 반응을 분석한 뒤 가맹시설 확대와 콘텐츠 보완 등 추가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투어패스는 한 번에 완성되는 상품이 아니라 관광객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듬어 가는 통합 관광상품이라며 이번 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투어패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증평투어패스 설 연휴 앞두고 판매 재개 가성비 통합관광상품으로 다시 주목
-
-
논산 온빛수목원 꽃정원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지 도약
- 논산시가 온빛수목원 주변에 꽃정원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벌곡면 일원에 위치한 온빛수목원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주목받으며 전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누리소통망을 통해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알려졌으며 그해 우리는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온빛수목원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공유하기 위해 무료 개방돼 왔다. 논산시는 이곳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하고 온빛수목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꽃정원 조성 사업에 나선다. 시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 특색을 살린 조경 식재를 도입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책로를 정비하고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온빛수목원을 관내 다른 관광지와 연계해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자연경관 감상과 사진 촬영에 머무르지 않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동선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온빛수목원이 가진 자연경관의 가치를 최대한 살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논산 온빛수목원 꽃정원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지 도약
-
-
설경과 야경이 머무는 곳 겨울에도 빛나는 단양 여행
- 내륙관광 1번지로 불리는 충북 단양군이 겨울에도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설경과 야간 경관, 지역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잇는 여행 동선을 갖추며 단순히 잠시 들르는 목적지가 아닌 머무는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전역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중심이 된다. 겨울에도 변함없는 풍경과 공간은 여행의 밀도를 높이며 조용하고 차분한 여정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겨울 단양 여행의 출발점으로는 도담삼봉이 꼽힌다.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봉우리에 눈이 내려앉는 순간 단양을 대표하는 풍경이 완성된다. 물안개와 설경이 겹쳐지는 겨울 아침의 도담삼봉은 사계절 가운데에서도 가장 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겨울 단양의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과 산 능선의 설경은 계절마다 다른 인상을 남기며 투명 전망 구간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하는 여유를 더한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한 소백산의 겨울 산세도 빼놓을 수 없다. 깊고 단정한 능선 위로 펼쳐지는 설경은 겨울 산이 지닌 본질적인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며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도 겨울 단양의 강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고수동굴 역시 한겨울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겨울 여행의 안정감을 더한다. 해가 지면 단양의 풍경은 또 한 번 변화를 맞는다. 고수대교 야경을 비롯해 소금정 공원의 야간 트리 조명과 시내 곳곳에 상시 점등된 삼족오등이 어우러져 전통미를 살린 야간 경관을 완성한다. 낮의 설경과 밤의 불빛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겨울밤에도 걷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은 겨울 먹거리 여행의 중심지다. 수변로를 따라 조성된 시장에서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를 통해 소개되며 주목받은 단양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마늘빵과 마늘 닭강정, 마늘 순대 등 지역 특산물을 살린 먹거리가 이어지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자연과 야경, 먹거리가 끊기지 않는 여행 동선을 갖춘 단양은 겨울에도 머물 이유가 분명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경 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단양의 겨울은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설경과 야경이 머무는 곳 겨울에도 빛나는 단양 여행
-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관광도시 대전 홍보 거점 마련
- 대전시는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에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간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관문 역할을 하며, 대전여행 정보 제공은 물론 꿈씨 패밀리 굿즈 판매와 체험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복합 관광 거점으로 운영된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는 대전 주요 관광지와 축제, 교통 정보 등 실질적인 여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굿즈를 전시·판매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또한 꿈돌이 라면과 컵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해 색다른 체험 요소를 더했다. 운영 시간은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도착과 동시에 대전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객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꿈씨 패밀리 굿즈 전시와 판매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유성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가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를 계기로 캐릭터 콘텐츠와 관광 정보를 결합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관광 이미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관광도시 대전 홍보 거점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