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8(금)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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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봄 궁중문화축전’ 역대 최다 72만명 찾았다…외국인 관람객 33% 급증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6 봄 궁중문화축전’이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9일간 열린 ‘2026 봄 궁중문화축전’에 총 72만5281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봄 축전 방문객 69만8558명보다 2만6723명 증가한 수치로, 봄 궁중문화축전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경희궁을 제외한 4대 궁과 종묘 관람객 기준 외국인 방문객 수는 18만3427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글로벌 관광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궁중문화축전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축전은 외국인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내국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개막제 관람석을 외국인에게도 처음 개방했다. 외국인 전용 티켓 판매를 도입하면서 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외국인 관람객들의 관심은 야간 프로그램에 집중됐다. 창덕궁에서 진행된 ‘효명세자와 달의 춤’과 종묘의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은 영어 회차가 모두 매진되며 한국 궁중문화와 전통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운영된 24개 프로그램 가운데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창덕궁 대표 프로그램인 ‘아침 궁을 깨우다’는 6일간 진행된 12회차가 모두 조기 마감됐으며, 창경궁 ‘영춘헌, 봄의 서재’ 역시 예약 시작 직후 빠르게 마감되며 현장 대기 줄이 이어졌다.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된 외국인 특화 프로그램 ‘황제의 식탁’은 궁중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무료 현장 프로그램의 호응도 높았다. 5대 궁을 무대로 펼쳐진 ‘궁중문화축전 길놀이’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 70명은 축제 현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궁궐 문화와 프로그램 안내를 지원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축전은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사회적 배려와 지역 상생 가치도 함께 담아냈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열린 ‘장악원 악사와 떠나는 경회루 나들이’는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초청해 전통 악기 체험과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했다. 창경궁 ‘왕비의 취향’ 프로그램 역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별도 회차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종로구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한 ‘궁궐수호가’ 프로그램에서는 AI 기반 궁궐 안전 캠페인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K-Heritage 마켓’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전통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선보였다. 봄 축전의 열기는 오는 10월 가을 궁중문화축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창덕궁과 덕수궁, 창경궁, 종묘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을 축전에서는 ‘조선 공간 미학’, ‘규장각 아카데미’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온라인 참여형 콘텐츠 ‘모두의 풍속도 2026’을 통해 조선시대 캐릭터 제작 등 디지털 기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가을 궁중문화축전 관련 세부 내용은 궁중문화축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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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서울교통공사, ‘보물지도’ 콘셉트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지하철 타고 서울 명소 탐험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서울 도심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사는 오는 6일부터 7월 3일까지 ‘2026 모바일 스탬프 투어(UNLOCK THE METRO: 발견된 보물지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물지도’를 주제로, 참여자가 탐험대원이 되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찾아가는 스토리형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일상적인 이동 수단인 지하철을 ‘탐험의 여정’으로 재해석해 자연스럽게 도시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스탬프 투어는 총 7개 테마, 35개 세부 코스로 운영된다. 전통시장, 도심 속 자연, 역사·문화 공간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동시장(제기동역)과 길동복조리시장(길동역)에서는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체험이, 홍릉시험림(고려대역)과 서울숲(뚝섬역)에서는 자연 속 힐링 미션이 제공된다. 마지막 코스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충무로역)과 한강플플(자양역) 등에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경험으로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소화됐다. 또타지하철 앱에서 스탬프 투어 메뉴를 선택한 뒤 최초 1회 열차 탑승 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각 코스를 방문할 때마다 GPS 기반 위치 인증으로 자동 기록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블루투스 방식 대신 실제 열차번호 입력 방식으로 인증 절차를 개선해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각 테마는 5개 세부 코스로 구성되며, 테마별로 1곳만 방문해도 해당 테마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7개 테마를 모두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설문조사를 거쳐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는 또타지하철 앱과 공식 누리집, SNS 채널, 역사 내 안내 영상과 포스터 등을 통해 참여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지난해 스탬프 투어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 속에 93%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콘텐츠 완성도와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스토리형 콘텐츠 도입과 인증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서울의 명소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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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4
  • 런던서 ‘코리아 포럼’ 개최…K-소프트파워·이니셔티브 글로벌 확장 전략 논의
      영국 런던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열리며 공공외교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과 주영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28일 런던에서 ‘코리아 포럼: 미래들을 건너며(Korea Forum: Across Future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주간 2026’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K-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한국의 문화·기술·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영국 주재 약 60개국 외교단과 경제·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국 내 공공외교 네트워크인 런던 문화관 협회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국가의 시각이 교차하는 국제 담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시운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K-이니셔티브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대사관 역시 유럽 내 거점 공관으로서 공공외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기조 발제를 통해 K-소프트파워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K-컬처는 단순한 콘텐츠 확산을 넘어 문화유산과 동시대 창의성, 공공외교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한국 문화의 힘은 전통과 기술, 감성과 공공적 가치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한국이 문화유산을 ‘살아 있는 미래 자산’으로 전환하며 국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산업과 콘텐츠 관점에서 한류 확산 전략이 논의됐다. 런던정경대의 유영진 교수는 기업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현대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반도체·뷰티·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 기업의 혁신이 한류 확산을 견인해 왔다고 분석했다. 또한 CJ ENM 민다현 해외 콘텐츠 사업 부장은 K-드라마의 글로벌 유통 전략과 유럽 시장 확장 사례를 소개하며 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2부 오픈 포럼에서는 공공외교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 외교단 등이 참여해 K-이니셔티브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정책·기술·산업 간 연계를 통한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이 런던 문화관 협회의 ‘스포트라이트 국가’로 선정돼 소프트파워 사례를 공유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한국형 공공외교 모델이 국제 사회에서 새로운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행사를 기획한 이혜수 문화원 홍보 매니저는 “정책과 산업, 기술이 결합된 한국의 경험이 글로벌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국가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계기로 K-이니셔티브의 현지화와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논의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6월에는 전문가 중심의 후속 ‘코리아 포럼’이 추가로 개최될 예정으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 가능한 공공외교 전략이 한층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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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실시간 종합 기사

  • 연극 이혼고백서 무대 오른다 나혜석 삶과 사랑 다시 조명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인으로 알려진 나혜석의 삶과 고백을 담은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은 2026년 신작 연극 이혼고백서를 오는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행자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극단이 새롭게 기획한 한국의 문제적 인물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나혜석의 자전적 산문 이혼고백장을 원 텍스트로 삼아 무대화한 작품이다. 한국의 문제적 인물 시리즈는 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 속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동시에 논쟁과 오해 속에 놓여 있던 인물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연작 프로젝트다. 특정 인물을 영웅으로 만들거나 재단하기보다 한 시대를 살아간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모순과 분투를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인물로 선택된 나혜석은 여성 해방의 선구자라는 평가와 동시에 문제적 여성이라는 논란 속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해석을 받아온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이러한 수식어를 넘어 사랑받고 싶었던 한 인간의 감정과 결혼을 지키고자 했던 노력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던 내면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의 원 텍스트인 이혼고백장은 1934년 대중잡지 삼천리에 발표된 글로 당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기록이다. 단순한 폭로나 변명이 아니라 사랑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를 감당하려 했던 한 인간의 고백으로 평가된다. 연극 이혼고백서는 이 1인칭 고백을 중심에 두고 후대의 과장된 해석이나 이념적 판단을 최소화한 채 무대 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극은 나혜석과 김우영의 만남과 연애 결혼과 갈등 그리고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따라가면서도 사건의 재현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한 인간의 혼란과 분열 사랑과 집착 자존과 좌절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식민지 근대라는 격변의 시대 속에서 서양 사상과 전통적 관습 사이를 오가던 지식인의 초상도 함께 보여준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 특유의 무대 미학 역시 이번 작품에 반영된다. 언어와 신체 그리고 음악을 결합한 총체극적 접근 방식과 미니멀한 무대 구성은 배우의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음악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또 하나의 극적 언어로 활용돼 인물의 감정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장면에 아이러니와 미적 거리를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작품은 전기극이나 역사극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혼고백서는 나혜석을 문제적 인물이라는 틀로 규정하기보다 사랑을 믿었고 그 결과까지 책임지려 했던 한 인간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다. 작품은 사랑은 왜 한 사람의 책임이 되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타인의 선택을 얼마나 쉽게 규정해왔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관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신작 이혼고백서는 상징과 논란 속에 갇혀 있던 나혜석을 한 인간의 얼굴로 다시 불러내는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여행자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놀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3월 4일부터 시작됐다.   연극 [이혼고백서]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연극 [이혼고백서] 공연장 여행자극장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도보 2분거리) 공연기간 2026. 4. 9.(목) ~ 4.19. (일) 공연시간 월,화,목,금오후 7시 30분 수오후 4시, 7시 30분 / 토,일오후 4시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러닝타임 100분 (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전석 40,000원 작, 연출 이수인 제작 극단 떼아뜨르 봄날 공연문의 예술과 마음 (02-7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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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영국서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 조명 정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 출간 기념 대담 개최
      영국 런던에서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미학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은 3월 5일 정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 출간을 기념해 저자 이효정 작가와 세계적인 예술 출판사 파이돈의 조 픽카드가 참여하는 대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공예와 디자인이 지닌 미학적 가치와 철학을 영국 현지에 소개하고 국제적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출간된 정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은 전통 공예부터 현대 디자인까지 한국 디자인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저작으로 평가된다. 한국 디자인이 지닌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기능미를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전달하며 한국적 미감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책의 핵심 개념인 정은 단순한 애정이나 관계를 넘어 시간과 경험이 축적되며 형성되는 한국 특유의 정서적 가치와 공동체적 감정을 의미한다. 이는 제작자와 오브제 그리고 사용자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관계로 확장되며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적 토대를 보여주는 개념으로 소개된다. 책에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무명 공예품부터 현대 한국 디자인의 대표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175점의 작품이 담겼다. 달항아리와 자개 옻칠 공예 직물과 자수 그리고 현대 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질감과 미적 감수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전통 제본 방식과 공예용 종이를 활용해 제작된 책 자체가 하나의 공예품처럼 완성된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내용을 읽는 것을 넘어 한국 공예의 감성과 물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책에는 현대 한국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테오 양과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 전 부국장이자 동아시아 예술 전문가인 베스 맥킬럽 그리고 아름지기 재단의 제이 캐서린 홍 등이 참여해 한국 디자인의 전통과 현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에세이를 기고했다. 출간 기념 대담에서는 저자 이효정과 조 픽카드가 한국적 개념인 정이 공예와 디자인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책의 집필을 위해 진행된 자료 조사와 연구 과정 그리고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한국 디자인의 철학과 미학을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한국 디자인이 지닌 국제적 확장 가능성과 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세계 디자인계에서 한국의 미적 정체성이 어떤 방식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 공예와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영한국문화원 선승혜 원장은 한국 공예와 디자인은 각자의 삶과 시간 속에서 축적된 뜻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통 장인의 손끝에서 현대 디자이너의 창의성에 이르기까지 마음속에 품은 뜻을 뛰어난 솜씨로 구현해 온 아름다움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와 한국 디자인의 미래 가능성을 국제사회와 함께 사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출간 기념 행사를 통해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독창성과 깊이를 영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문화의 국제적 교류와 확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대담은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과 미학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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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주영한국문화원 2월부터 조각보 워크숍 운영 영국 시민과 한국 전통미 나눈다
      영국 런던에서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조각보 워크숍이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은 2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도서관 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의 일환으로 조각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 조각보의 미학과 철학을 소개하고 직접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각보는 남은 천을 이어 새로운 쓰임을 만들어내는 한국 전통 공예로 절제와 배려, 삶의 지혜가 담긴 상징적 예술로 평가된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조각보는 작은 조각을 잇는 손길에서 출발하지만 그 안에는 삶을 이어가는 지혜와 조화의 정신이 담겨 있다며 서로 다른 문화와 사람들이 만날 때 새로운 아름다움이 탄생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 체험을 넘어 한국 전통 문화와 역사 속 창의성을 배우는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혜경 강사의 지도 아래 조각보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상징성을 소개하고 강사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매달 조각을 제작해 5개월 동안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나가며 한국 역사와 예술의 흐름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6월 마지막 워크숍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지 시민들과 공유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현지에서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현지 시민들과 밀착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 담론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조각보 워크숍은 전통 공예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 사례로, 한영 문화 교류의 깊이를 더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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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주영한국문화원 엘라 리 신작 Minbak 출간 기념 북 런치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이 3월 4일 엘라 리와 함께하는 Minbak 출간 기념 북 런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국 한국 터키계 배경을 지닌 신예 작가 엘라 리의 신작 Minbak을 영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엘라 리는 한국과 터키계 배경을 지닌 영국 작가로 2024년 첫 장편소설 Jaded를 통해 문단에 데뷔했다. Jaded는 동의와 인종, 정체성 문제를 다루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세대와 기억, 이주를 관통하는 서사를 중심으로 작품 세계를 확장해 왔다. 신작 Minbak은 이러한 작가적 시선을 한층 심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Minbak은 1985년 인천과 2008년 런던을 배경으로 세 세대 여성의 삶이 시간을 넘어 교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 민박에서 성이 없는 아기가 태어나는 사건을 기점으로, 어린 시절 민박에서 일하다 작은 마을을 떠난 하나와 시간이 흐른 뒤 어머니의 삶과 가족의 비밀을 추적하는 에이다의 서사가 펼쳐진다. 작품은 개인의 기억과 가족 관계, 이주와 상실, 회복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과거가 현재에 남기는 흔적을 섬세하게 탐구한다. 이번 북 런치에서는 작가와 출판사의 대화, 작품 및 집필 과정 소개, 독자와의 질의응답,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작품의 배경과 서사적 구상, 집필 과정에 담긴 이야기 등을 직접 들으며 작가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의 새로운 목소리를 영국 독자층에 소개하고, 한국 문화와 문학을 잇는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서사를 담은 Minbak이 현지 독자들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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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에서 한국 문화를 펼치다 발간 K 컬처 문화외교 기록 집대성
      주영한국문화원이 영국 현지에서의 한류 확산 성과와 문화외교 활동을 담은 기록집 영국에서 한국 문화를 펼치다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국에서 한국 문화를 펼치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영한국문화원이 추진한 주요 프로그램과 영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전시와 행사를 정리한 기록물이다. 2024년과 2025년에 개최된 주요 전시는 별도의 도록으로 발간해 의미를 재확인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문화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현장의 생생한 반응을 기록하는 일은 곧 역사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한류의 확장이자 한국 미학의 현재적 구현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간물은 문화원장의 문화외교 활동 기록을 시작으로 영국과 한국 언론에 배포된 보도 내용을 함께 수록했다. K 소프트파워 영향력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장에서는 지난 3년간의 전략과 연간 캠페인, SWOT 분석을 제시하며 한국 문화가 영향력을 넘어 공감의 가치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영국 속 한국 문화 홍보 2023 2025 장에서는 브랜딩 캠페인과 K 컬처 포럼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영국 주요 언론 20개 매체의 한국 관련 기사 분석을 통해 OTT 플랫폼을 통한 K 콘텐츠 확산과 한국어 단어의 비번역 사용 증가 등 한류의 일상화를 조명했다. 전시 도록도 함께 발간됐다. 대한민국예술원 개원 70주년 기념 세기를 넘어는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영국에 소개한 전시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협력해 영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한국 문학 특별전을 담았으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맞물려 한국 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반영했다. 미음완보 전통 정원을 거닐다는 국가유산청과 공동 기획한 전시로 한국 전통 정원과 조경 문화를 디지털 콘텐츠와 결합해 선보인 사례를 정리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문화외교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발간 자료는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6-02-25
  • 주영한국문화원 국립남도국악원 전통공연예술 체험 개최 런던서 한국의 신명 전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이 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런던에서 국립남도국악원의 전통공연예술 체험 프로그램 한국을 가슴에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남도국악원이 주관하는 2일 연계 프로그램으로 영국 현지 참가자들이 호적시나위 춤과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핵심 요소를 단계적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리듬과 움직임, 소리의 상호 관계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구조와 미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전통 예술은 자연과 세상, 사람이 하나로 이어지는 한국미학에 기반한다며 런던 시민들이 남도국악의 신명 나는 리듬과 호흡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 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투어링 케이 아츠는 한국의 예술 문화 전문가들이 해외 현지 관객과 직접 만나 공연과 전시, 강좌 등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한국을 가슴에 품다 프로그램은 런던 개최에 이어 주프랑스문화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현지 관객과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한류의 저변을 넓히고 문화교류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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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국립수목원 개복수초 개화 봄의 시작 알렸다
      국립수목원이 이른 봄을 대표하는 초본식물 개복수초가 꽃을 피우며 계절의 변화를 알렸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올해 경기 북부 지역은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날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봄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눈과 얼음이 채 녹지 않은 전시원에서 개복수초가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음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야생화다. 측금잔화와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복과 장수를 뜻해 길상 식물로 여겨지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 또는 슬픈 추억이다. 국내에는 복수초속 식물로 복수초와 개복수초, 세복수초 등 세 종이 자생한다. 이들 세 종은 형태와 자생지에서 차이를 보인다. 복수초는 줄기가 갈라지지 않아 한 줄기에 한 송이씩 꽃이 피고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와 세복수초는 줄기가 여러 갈래로 나뉘며 가지 끝마다 꽃이 달려 한 번에 여러 송이가 피어난다. 세복수초는 특히 잎이 가늘고 섬세하게 갈라져 구분이 가능하다. 자생 환경도 다르다. 복수초는 해발 800미터 이상의 높은 산지에 주로 분포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 반면 개복수초는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도 볼 수 있어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만날 수 있는 종이다. 세복수초는 제주도에 주로 분포한다. 국립수목원 전시원에서는 국내 자생 복수초속 식물 세 종을 모두 관찰할 수 있다. 개복수초를 시작으로 복수초와 세복수초가 순차적으로 개화하는 모습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종별 형태와 개화 시기 차이를 비교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은 개복수초는 매년 가장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이라며 전시원에서 이어지는 복수초와 세복수초의 개화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직접 체감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은 계절별 자생식물 관찰과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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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주영한국문화원 차세대 작가전 연계 작가와의 대화 개최 한국미학의 미래 조명
      주영한국문화원이 2월 19일 차세대 작가전 떠오르는 목소리들과 연계한 전시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하며 동시대 한국 미술의 흐름과 문제의식을 현지에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차세대 작가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젊은 한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세대의 다양한 예술적 목소리를 국제 무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노희영 안상범 이유민 전우진 조재 조지훈 주우진 최수현 등 총 8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이유민 주우진 최수현 작가가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에 나섰다. 행사는 전시를 기획한 차재민 큐레이터의 전시 구성 및 기획 의도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세 작가는 각자의 작업 배경과 문제의식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자신의 예술 세계를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과 일반 관람객 미술계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유민은 디지털 플랫폼 환경에서 이미지의 소비와 삭제 데이터화된 신체 문제를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알고리즘과 플랫폼 자본주의가 개인의 감각과 존재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영상 매체를 통해 조명하며 디지털 환경 속 인간의 정체성을 질문한다. 주우진은 신화와 민속 물질적 노동을 기반으로 텍스타일과 오브제를 활용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 상징과 현대적 감각을 연결해 또 다른 인식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문화적 기억과 현재의 삶을 교차시킨다. 최수현은 예술 제도와 시장 구조 안에서 가치가 형성되고 유통되는 방식을 탐색한다. 블록체인 기반 소유권 실험과 작품 보존 및 오염을 둘러싼 담론 예술 노동의 조건 등을 통해 동시대 미술 시스템의 구조적 특성을 비판적으로 들여다본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차세대 작가들이 자신의 뜻을 펼치는 목소리를 듣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토대라며 예술가들의 다층적인 감정이 예술이라는 형식으로 세상과 연결될 때 한국미학은 21세기 시대사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마크 바움필드는 동시대 한국 작가들의 작업을 직접 듣고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서로 다른 매체와 방식이 공통의 문제의식으로 연결되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차재민 큐레이터는 차세대 작가전은 청년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고 케이 컬처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 한국 미술의 다양한 실천과 문제의식을 현지 관객과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와 국제 문화 교류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차세대 작가전 떠오르는 목소리들은 2월 27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2025년 심사에는 아이콘 갤러리의 다프네 추 테이트 모던 국제미술부의 알빈 리 헤이워드 갤러리의 융 마가 참여해 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더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차세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문화 교류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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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0
  •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목)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 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of Journey)’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서울 & 부산 2026’ 행사를 통해 2026년 레스토랑 셀렉션을 발표하고, 미쉐린 가이드와 한국의 미식이 함께 걸어온 지난 10년의 여정과 미래를 조명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그동안 국내 레스토랑의 뛰어난 미식 수준과 창의성, 책임감 있는 실천을 관찰해 왔으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한국 미식의 다양성과 잠재력, 그리고 한국의 셰프들과 레스토랑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미쉐린 가이드는 오랜 기간 일관된 평가 기준과 독립성을 유지하며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 행사에서는 단순한 영예를 넘어 미식가들에게 신뢰의 기준이자 셰프들에게는 큰 자부심으로 자리 잡은 미쉐린 가이드 스타(MICHELIN Guide Star)를 비롯해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새롭게 선정한 서울 및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MICHELIN Guide Bib Gourmand) 2026 셀렉션은 공식 발간일로부터 1주일 전 별도로 발표된다.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에서는 매년 레스토랑 셀렉션 외에도 국내 다이닝 업계의 재능과 헌신을 조명하는 미쉐린 가이드 스페셜 어워드도 수여된다. 올해는 미쉐린 서비스 가이드 어워드(MICHELIN Guide Service Award), 미쉐린 가이드 영 셰프 어워드(MICHELIN Guide Young Chef Award), 그리고 미쉐린 가이드의 파트너인 페리에주에(Perrier-Jouët)와 함께하는 미쉐린 가이드 소믈리에 어워드(MICHELIN Guide Sommelier Award)가 발표된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오프닝 오브 더 이어(Opening of the Year)’ 어워드를 선보인다. 해당 상은 지난 12개월간 독창적인 콘셉트와 요리 접근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신규 오픈을 한 레스토랑으로 지역 미식 문화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 개인과 팀에게 수여된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는 셰프와 레스토랑 팀, 미쉐린 가이드 파트너, 미디어 그리고 한국의 미식가 및 대중들과 함께 그 의미와 가치를 기념하는 한편 한국 미식의 독창성과 지속적인 진화를 세계에 알리는 업계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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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JCB, KB국민카드와 3040 맞춤형 ‘KB YOU Prime 카드’ 출시… 일본 여행 필수템 등극 예고
      일본 신용카드 글로벌 브랜드 JCB 인터내셔널(이하 JCB)은 KB국민카드와 3040세대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KB YOU Prime 카드’를 JCB 브랜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YOU Prime 카드’는 다양한 소비 패턴을 가진 3040세대를 위해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팩’ 또는 ‘가족팩’ 중 원하는 혜택 패키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 역시 총 3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퍼플 디자인을 선택할 경우 JCB 홀로그램 로고를 적용해 카드 소지만으로도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외여행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해외 이용 시 부과되던 △해외 이용 수수료(1.25%)를 전액 면제해 직구 및 해외 사용 부담을 줄였으며, 컨택리스(비접촉) 결제 기능을 탑재해 여행 중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여행의 시작부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 및 호텔 발레파킹 무료 서비스 등의 혜택을 상품 브랜드 서비스로 탑재해 여행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최근 폭발적인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JCB 브랜드의 강력한 현지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KB YOU Prime 카드’ JCB 브랜드 소지 고객은 ‘JCB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일본 주요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고 편안하게 귀국길에 오를 수 있다. 특히 JCB는 일본 여행객이 선호하는 주요 업종 전반에서 폭넓은 할인 및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 △일본 대중교통(터치 결제) 50% 캐시백을 비롯해 △일본 여행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쇼핑 가맹점 20% 캐시백 △도쿄타워 입장권 30% 현장 할인 △빅카메라 20% 캐시백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해리 포터 메이킹 20% 캐시백 등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일본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10만엔 이상 결제 시 1만엔을 돌려주는 ‘ARIGATO 캐시백’ 프로모션도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JCB 일본 혜택 상세 페이지 https://www.specialoffers.jcb/kr/campaign/detail/japanseries/84725/ · ARIGATO 캐시백 상세 페이지 https://www.specialoffers.jcb/kr/promotion/japancashback202602/ 현재 진행 중인 일본 현지 특화 프로모션의 상세한 대상 가맹점 및 혜택 정보는 KB Pay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JCB는 앞으로도 고객의 해외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시즌별로 다채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JCB는 KB국민카드의 세심한 ‘일상·가족팩’ 맞춤 서비스에 여행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프리미엄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았다며, 엔저 현상 등으로 일본 여행이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된 지금, ‘KB YOU Prime 카드’ JCB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기분 좋은 여행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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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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