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3(월)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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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관광공사 청년 서포터즈 모집 관광기업 홍보 콘텐츠 강화
      대전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 홍보를 강화하고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서포터즈 운영에 나선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청년층을 중심으로 관광 마케팅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대전관광공사는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충청권 청년을 대상으로 2026 대전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대전과 세종 지역 관광기업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서류 및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대전과 세종 지역 관광기업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실무 중심의 마케팅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 3명에게는 추가로 2개월간 관광기업 인턴십 기회가 제공돼 실질적인 취업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활동 기간 동안에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팀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공간 지원과 함께 우수 팀 및 개인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진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관광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청년 인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온라인 홍보 역량을 관광기업과 연결해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기업은 홍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새로운 홍보 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관광공사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 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와 대전 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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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6-03-23
  • 서울관광재단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회원 모집 글로벌 예술관광 생태계 확대
      서울관광재단이 글로벌 예술관광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 플랫폼 확대에 나선다. 공연과 전시 관광업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외래 관광객 대상 예술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는 서울시와 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예술관광 콘텐츠 발굴과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년 출범했다. 재단은 지난해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총 83개 회원사와 관광 예술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실질적인 협업과 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예술관광 관련 기업과 기관 단체로 공연과 전시 관광업계 유관기관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서울관광재단 공식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3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회원사에는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과 함께 예술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회원사 간 교류를 확대해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술자원 답사와 팸투어 상담회 등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공연과 전시 등 서울의 우수한 예술 자원과 관광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외래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울 예술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술관광 얼라이언스가 서울의 문화예술 자산과 관광산업을 결합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전통과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이번 얼라이언스 확대를 통해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글로벌 예술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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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3-23
  • 산청 동의보감촌 우수웰니스관광지 10년 연속 선정 힐링 관광지 위상 강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10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이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천되는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콘텐츠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 노력 운영 관리 적정성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되는 제도로 국내 웰니스 관광의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동의보감촌은 이번 평가에서 한방 테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 2017년 최초 선정 이후 2026년까지 10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한방을 중심으로 한 특화된 웰니스 콘텐츠와 지속적인 운영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동의보감촌은 한의학박물관과 엑스포주제관 무릉교 등 다양한 체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아카데미와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심신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웰니스 아카데미는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연계된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함께 2025년과 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어 이번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까지 이어지며 지역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설 확충과 콘텐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힐링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동의보감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은 전통 한의학과 자연 치유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주목받으며 글로벌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3-23

실시간 축제/행사/지역뉴스 기사

  • 원주시 외국인 관광택시 도입 개별관광객 맞춤형 이동서비스 확대
      원주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이동 관광서비스인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자유여행 형태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서비스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지난 3월 16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2026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관광택시 운전자 32명과 40여 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 55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관광택시 운전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친절과 안전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관광택시 운영을 알리는 깃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도 진행됐다. 관광택시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관광 동선과 서비스 편의성 등을 점검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해 향후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는 오는 4월부터 본격 운행된다. 이용객은 강원택시투어 공식 누리집과 원주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중앙시장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3시간 동안 맞춤형 관광이 가능해 개별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요금은 기본 3시간 기준 3만 3천 원으로 책정됐으며 이후에는 시간당 2만 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용 차량과 운전기사의 안내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는 이번 관광택시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과 맞춤형 홍보 전략을 병행해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태 관광과장은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보다 편리한 이동과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택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원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6-03-18
  • 춘천 봄내크루 팝업스토어 운영 캐릭터 기반 관광콘텐츠 확대
      춘천시가 관광캐릭터 봄내크루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체험형 관광 홍보와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이후 삼악산 케이블카와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봄내크루와 떠나는 춘천 여행을 콘셉트로 캐릭터 세계관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캐릭터를 매개로 춘천의 대표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캐릭터 굿즈 판매도 진행된다. 특히 구봉산 카페거리와 트롤리버스 등 춘천의 주요 관광 요소를 캐릭터 스토리와 연결해 흥미를 높이고 관광지 인지도 확산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굿즈 판매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춘천시는 봄내크루 캐릭터의 저작재산권 이용을 허가해 지역 업체들이 직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노트와 펜 스티커 등 팬시 상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향후 관광지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봄내크루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일부 권리를 개방하는 것으로 신청과 심사를 거쳐 사용 허가를 받은 업체는 원본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 제작이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1년으로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캐릭터 기반 관광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연계 사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봄내크루를 통해 관광과 콘텐츠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와 저작재산권 개방을 통해 지역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도시로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6-03-18
  • 울산 태화강서 참새 탐조 여행버스 운영 생태관광 프로그램 확대
      울산시가 세계 참새의 날을 맞아 도심 속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텃새인 참새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시는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참새 탐조 여행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개발과 서식지 감소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참새의 생태를 살펴보고 보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태화강 하구와 동천, 선바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 수풀과 나뭇가지 일대에서 먹이 활동과 물 목욕을 하는 참새를 관찰하며 개체 수를 확인하는 탐조 활동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동행해 참새의 생태적 특징과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종으로서의 의미, 그리고 최근 개체 수 감소의 원인에 대해 설명을 제공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곡물을 활용해 참새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탐조 이후에는 참새 모양 열쇠고리를 꾸미는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어져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탐조 여행버스는 태화강 국가정원 제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해 하루 두 차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운행된다.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며 회당 정원은 12명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참여자는 사전 예약과 함께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새와 같은 텃새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주목된다. 한편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울산 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계절별 탐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태화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3-18
  • 런던서 만나는 1950년대 한국 고전영화 주영한국문화원 특별상영회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이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런던에서 1950년대 한국 고전영화를 조명하는 특별상영회를 개최하며 한국 영화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세계에 알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이후 혼란과 재건의 시기를 담아낸 한국 영화의 정수를 영국 현지 관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영회는 3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영상자료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50 50 한국고전영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950년대 한국영화 대표작 7편을 디지털 복원판으로 구성해 시대적 의미와 예술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상영작에는 전쟁 이후 이념 갈등 속 인간성을 조명한 피아골을 비롯해 한국영화 최초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시집가는 날, 급격한 사회 변화 속 여성의 삶을 그린 자유부인, 농촌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돈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포함됐다. 모든 작품은 한국영상자료원의 복원 기술을 통해 영상과 음향이 디지털로 복원돼 현대 관객들도 생생한 화질과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교육과 문화 교류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영국 버벡 대학교 영화 큐레이팅 석사과정 학생들이 각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역사적 배경과 영화적 의미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상영 현장에서 큐레이터로서의 경험을 쌓고 관객들은 보다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약 320명의 영국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상영회는 한국 고전영화의 예술성과 서사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쟁 이후의 상처와 회복 과정을 담은 한국영화 특유의 인간적 서사가 해외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1950년대 한국영화는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의 의지를 담아낸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한국영화가 지닌 미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가 새로운 세대의 시선으로 재해석되고 국제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6-03-18
  • 나주 1박 2득 체류형 관광 효과 입증 방문의 해 정책 성과 가시화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높은 참여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의 신청자가 3월 15일 기준 2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집계된 지원금 규모는 약 5000만 원으로 단기간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체류형 관광 정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주 1박 2득은 나주를 단순 방문 도시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된 대표 정책이다.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행 인원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지급 방식은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나주몰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또한 황포돛배 할인권과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이용권이 함께 제공돼 관광객이 숙박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관광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숙박 여행 1인 평균 지출액은 약 6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이번 사업 참여 인원에 적용하면 약 1억 2000만 원 규모의 직접 관광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원금 규모의 약 2.5배에 해당한다. 숙박과 음식점 카페 체험 쇼핑 등 지역 상권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나주시는 관광객 편의 개선에도 나섰다. 기존에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를 여행 하루 전까지로 완화해 보다 유연하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관광객 유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나주 1박 2득 사업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구조를 강화하고 방문의 해 주요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리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 1박 2득은 관광객이 실제로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도록 설계된 정책이라며 신청 기한 완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방문 확대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17
  • 목포시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지원 여행상품 공모 추진
      전남 목포시가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 공모에 나섰다. 목포시는 2026년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여행상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참여를 지원해 관광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여행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하고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목포시 소재 여행사다. 다만 참여 여행사가 부족할 경우 전라남도 내 여행사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당일형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품은 중식과 석식 등 두 끼 식사 제공과 유료 체험 관광상품 최소 1회 포함,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을 필수 조건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목포시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여행상품을 운영할 5개 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최대 18만 원까지 여행 경비가 지원되며,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경우 동행자 1인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참여를 돕고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모 이후 4월부터 관광취약계층 참가자를 모집해 여행상품과 참가자를 매칭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관광취약계층이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겠다며 지역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17
  • 담양 대나무축제 5월 1일 개막 야간 체류형 콘텐츠 대폭 강화
      전남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대나무가 전하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다양한 프로그램에 담아 선보인다. 담양군은 이번 축제를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축제장 전역에는 대나무 소망등과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관방천 일대에는 수상 조명 연출이 더해진다. 또한 대숲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간 영화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운영되며 죽녹원 야간 개장도 밤 9시까지 확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5월 1일 오후 5시 국립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윤도현 밴드 등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과 드론 라이팅쇼가 펼쳐져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기간 중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5월 2일에는 정관스님과 기순도 명인이 참여하는 음식 경진대회가 열리고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남진 콘서트가 진행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담양 관광 캐릭터가 처음 공개되며 캐릭터 팝업스토어와 포토존, 굿즈 전시 등이 운영돼 축제의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종합체육관에서는 지난 25년간 축제의 역사를 담은 영상과 대나무 공예품 전시, 쉼터 공간이 마련돼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대나무 전통놀이와 뗏목 체험, 미꾸라지 잡기, 수상 워터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활기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담빛음악당 주변에는 대나무 로봇 포토존과 어린이 놀이공간, 드론 체험 및 대회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죽녹원에서는 공연과 함께 대숲 영화관이 운영되며 자연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동행축제와 향토음식관이 함께 운영돼 지역 경제와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 동안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은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돼 축제장과 읍내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야간 경관과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풍성해진 만큼 담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17
  • 순천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확대 생태관광 도시 글로벌 도약
      전남 순천시가 국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외국인 관광 확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중국 상해에서 출발한 국제 크루즈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지난 3월 15일 여수엑스포항에 입항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 관광객 212명이 순천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지난해 12월에도 약 370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순천을 찾은 바 있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입이 점차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순천시와 민간 관광업체가 협력해 유치한 성과로 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관광 네트워크를 넓히고 국제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4월과 5월에도 추가 크루즈 관광객 방문이 예정돼 있어 외국인 관광 수요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며 자연과 생태, 전통이 어우러진 지역의 매력을 체험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봄꽃이 어우러진 정원 풍경과 향기를 즐기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순천만습지에서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체감했고 낙안읍성에서는 전통 가옥과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은 국가정원 내 식음시설과 낙안읍성 인근 식당을 이용하고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숙박과 식음, 쇼핑 등 지역 관광 소비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관광객들은 순천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인상적인 여행지라며 정원과 습지, 전통마을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는 이번 크루즈 관광객 방문을 계기로 생태 관광 자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르고 다시 찾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확충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국제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17
  •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 운영 펫 관광 확대
      전북 임실군이 봄 대표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임실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서 열리는 옥정호 벚꽃축제 기간 동안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과 펫투어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시군 1생활인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반려인과 일반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니 어질리티 대회와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보물찾기, 반려동물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높이고 색다른 축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골든벨과 반려동물 에티켓 퀴즈 등은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펫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루 40팀 규모로 진행되는 펫투어는 참가자들이 119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먼저 체험한 뒤 벚꽃축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축제 관람과 함께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임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옥정호의 아름다운 벚꽃 풍경과 함께 반려동물 친화형 콘텐츠를 결합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반려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옥정호를 찾아 봄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정호 벚꽃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임실 대표 봄 축제로, 올해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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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17
  • 순창장류축제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발효문화 관광 세계화 도약
      전북 순창군의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발효문화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축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축제 3개와 예비 글로벌 축제 4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순창장류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순창군은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서면평가와 해외 인지도 조사, 발표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순창군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발표평가에서 발효문화 기반 관광 콘텐츠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창장류축제는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장류 특화 축제로 200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4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21회를 맞으며 국내 대표 미식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장 담그기 체험과 발효문화 체험,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운영하며 한국 장류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순창군은 이번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장 담그기 체험을 비롯해 K 소스 미식 마스터클래스 등 글로벌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과 전통장 문화학교 등 기존 핵심 프로그램도 고도화한다. 또한 야간 미디어 연출과 공연, 야시장 등 체류형 야간 콘텐츠를 확충하고 빈집 재생을 활용한 숙박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다국어 스마트 안내 시스템 도입과 발효 셔틀 운영, 디지털 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대한민국 발효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장류를 중심으로 한 K푸드와 발효문화 관광을 결합해 순창장류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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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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