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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북 관광공사 손잡았다…APEC 연계 ‘초광역 관광 시대’ 본격 추진
- 부산관광공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부산·경북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관광 협력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APEC 레거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동남권 관광 경제권 조성을 목표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난 6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대한민국 대표 초광역 관광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기간 확대 및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특히 부산의 글로벌 관광 인프라와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광역 관광 마케팅 및 공동 홍보 ▲APEC 레거시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개발 협력 ▲국제행사 공동 유치 등을 핵심 협력 과제로 추진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미 초광역 관광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공사는 지난해 SIC(Seat-In-Coach) 사업을 통해 부산과 경주를 연계한 관광 코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부산 도심 관광과 경북 역사문화 관광을 연계할 경우 체류형 관광 확대 효과가 크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공사가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의 성공 경험도 이번 협력 사업의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해 비짓부산패스 39만 장 판매와 지역 관광기업 대상 237억 원 규모 정산 성과를 기록하며 관광패스 운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과 경북 주요 관광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칭) APEC 패스’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당 패스는 향후 APEC 개최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유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정부 역시 APEC 관광 레거시 활용과 패스 기반 초광역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이번 협력은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도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부산·경북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관광벨트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은 지난해 개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364만 명을 유치했으며, 전국 외국인 관광객 점유율도 3년 연속 증가해 19.2%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공사의 관광패스 운영 역량과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APEC 레거시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초광역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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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북 관광공사 손잡았다…APEC 연계 ‘초광역 관광 시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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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주와 초콜릿 결합한 미식 체험 운영…‘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모집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전통 식문화와 제철 식재료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을 운영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단순 요리 체험을 넘어 전통주와 디저트를 결합한 감각적인 미식 콘텐츠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인 이기숙 명인이 직접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 가운데 하나인 ‘감홍로주’의 역사와 제조 철학, 전통 식문화 이야기를 생생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들려준다. 감홍로주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 증류주로, 은은한 약재 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하며 전통주의 향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감홍로주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감홍로주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전통주의 향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디저트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 체험 행사가 아니라 전통과 현대 미식문화가 만나는 ‘예술적 미식 경험’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다만 명인과의 깊이 있는 체험과 실습 운영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근 지역 식문화와 전통주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 확산과 지역 미식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통주와 초콜릿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식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전통주의 깊은 매력을 이해하고 우리 식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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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주와 초콜릿 결합한 미식 체험 운영…‘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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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역대 최다 인파…수도권 관광객 몰리며 전국 봄 명소 입증
- 경북 예천군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봄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예천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일원에서 열린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회룡포는 내성천이 마을을 약 350도 감싸 안듯 휘돌아 흐르는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한 명승지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매년 봄이면 청보리밭과 꽃잔디, 형형색색의 봄꽃이 어우러져 전국 사진 애호가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 축제는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축제 기간 내내 관광객이 대거 몰렸다. 행사장 주변 주차장은 연일 차량으로 가득 찼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회룡대 전망대와 뿅뿅다리 일대가 이른바 ‘인생샷’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방문객의 증가가 눈에 띄었다. 청보리밭과 꽃잔디 산책로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이어졌으며, SNS를 중심으로 회룡포 절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수도권 관광객 증가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출발한 관광버스와 자가용 방문이 크게 늘었으며,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도 상당수 방문객이 수도권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영남권 중심 관광지로 인식되던 회룡포가 전국 단위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SNS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회룡포의 봄 풍경이 알려지며 ‘전국 봄 여행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천군은 올해 축제를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체류형 관광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청보리밭 포토존과 꽃잔디 산책길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콘텐츠는 물론, 어린이날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 모래체험과 어린이 체험부스, 각종 공연 프로그램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근에서 열린 용궁순대축제와의 연계 효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축제 기간 동안 식당과 숙박업소, 인근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는 평가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며 회룡포의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역대 최다 방문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주차 공간 확충과 방문객 편의 개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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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역대 최다 인파…수도권 관광객 몰리며 전국 봄 명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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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슬로우 in 김제 살아보기’ 본격 추진…체류형 관광으로 생활인구 확대 나선다
- 전북 김제시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에 나섰다. 시는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일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슬로우 in 김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지 도시민이 단순 방문을 넘어 일정 기간 김제에 체류하며 지역의 생활 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정주 의향을 유도하는 인구 활력 정책으로 추진된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로, 1기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6박 7일 일정으로 김제에 머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1인당 최소 36만 원에서 최대 66만 원까지 숙박비와 체험비가 포함된 비용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선택형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의 취향에 맞춘 일정 설계가 가능하다. 주요 관광지 탐방을 비롯해 지역 로컬 맛집 방문, 전통시장 체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김제의 생활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는 체류 기간 동안 지정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하며, 개인 SNS에 하루 1회 이상 여행 콘텐츠를 게시하고 지역 식당, 카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는 로컬 소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5월 4일부터 시작되며, ‘김제 DM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063-540-314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실제 체류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에 머무는 경험이 김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져 지역 활력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체류형 관광과 연계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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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슬로우 in 김제 살아보기’ 본격 추진…체류형 관광으로 생활인구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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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택시’ 도입…맞춤형 이동 서비스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 충남 아산시가 소규모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 ‘아산 관광택시’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아산 관광택시는 개별 여행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다. 기존 대중교통 중심의 관광 이동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과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나 소규모 여행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아산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이용일 하루 전까지 ‘아산스마트콜택시(☎1588-0428)’를 통해 가능하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산시가 이용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4시간 이용 시 5만 원, 6시간 이용 시 7만 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이번 관광택시 도입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되는 주요 관광 활성화 정책 중 하나로, 이동 편의 개선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영이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는 소규모 여행객에게 새로운 이동 선택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다 편리한 관광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온천 관광지와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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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택시’ 도입…맞춤형 이동 서비스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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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 전북 김제시가 관광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도한다.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고결’, 외국인 커뮤니티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르’, 마을호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어먼데이’,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팩토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 스포츠 관광 실험을 진행하는 ‘문카데미’, 쌀 구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에프엘디 스튜디오’,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이는 ‘다리메이커’도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참여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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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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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가 고유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해 5월까지 운영 중인 봄 여행코스는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총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최소 1만 2,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버스를 활용한 단체형 여행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교통과 일정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이동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봄 여행코스는 출시 약 50일 만에 이용객 5,500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코스의 탑승률이 90%를 넘고 있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약 3,000명 증가한 2만 6,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축제와 연계한 코스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 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5월 말에는 쿠킹클래스 체험을 포함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계절별 맞춤형 코스 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 없이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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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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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양구 곰취축제, 어린이날 연휴 맞아 5월 2일 개막…오감 만족 가족축제로 진화
- 강원 양구군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로얄(Royal) 곰취’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곰취는 향긋한 풍미와 영양으로 ‘봄나물의 황제’로 불리는 지역 특산물이다. 양구군은 이를 중심으로 체험·공연·먹거리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이 대폭 확대된다.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팝업놀이터와 키즈 어드벤처존을 중심으로 애니멀 타운, 에어바운스, 비눗방울놀이터 등이 운영되며, 곰취 키트 만들기, 로얄고미 페이퍼 토이, 바다유리 펜던트 제작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막일인 2일에는 최수호, 김다비, 강유진, 손헌수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리고, 3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특공대 싱어롱쇼’와 함께 DJ DOC, 박다혜가 참여하는 ‘청춘양구 콘서트’가 이어진다. 4일에는 김홍남, 장윤정이 출연하는 ‘로얄 곰취 콘서트’가 펼쳐지며, 어린이날인 5일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가족 동요제 ‘고미랑 놀Go! 노래하Go! 즐기Go!’에 이어 ‘옥상달빛’이 참여하는 가족콘서트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먹거리 역시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곰취 페스토 피자 만들기, 곰취 떡메치기 체험, 곰취 막걸리 시음 등 곰취를 활용한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곰취아이스크림과 캐릭터빵 등 간편 먹거리도 함께 선보인다. 방문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제장 내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한정판 키링을 증정하며, SNS 인증 이벤트와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 2,5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운영에도 초점을 맞췄다.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을 지향한다. 또한 양구군은 개막에 앞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사전 홍보도 강화했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곰취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따뜻한 봄날 양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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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양구 곰취축제, 어린이날 연휴 맞아 5월 2일 개막…오감 만족 가족축제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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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맞아 ‘클래식 맛집여행’ 가족 공연 개최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특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맛집여행(투어) 가족특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악 협주곡과 오페라 아리아, 교향곡을 한 무대에 담아 클래식 입문자부터 가족 관객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이끈다.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재학 중 지휘 전공으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의 그는 미국 커티스음악원과 템플 음악대학에서 수학했으며, KBS교향악단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아왔다. 특히 음악에 맞춰 온몸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유튜브 조회수 1,3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협주곡과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해 조아키노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교향곡 무대가 이어진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1악장을 시작으로,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제3번 3악장,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까지 이어지며 웅장하고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김대준과 오보에 차석 임유빈, 성남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김완선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울산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김정상과 베이스 최대우가 오페라 아리아 무대에 올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백윤학 지휘자의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 20%, 학생 및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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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맞아 ‘클래식 맛집여행’ 가족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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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5월 가족여행지로 주목…우포늪부터 부곡온천까지 체험·힐링 총집합
- 경남 창녕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관광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생태 관광부터 체험형 콘텐츠, 온천 휴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 명소인 우포늪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로,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봄철에는 연둣빛 생명과 자줏빛 자운영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도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창녕군은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일원에서 ‘생태(on)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지도 풍성하다. 국민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이방면에 위치한 산토끼노래동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행사가 마련된다. 다양한 토끼와 소동물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으며, 사계절 썰매장 등 놀이시설도 함께 운영돼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곤충 체험을 원한다면 우포곤충나라가 제격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곤충 특별기획전’이 열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오감 체험이 가능하다. 자연 속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이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도 높다. 여행 중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산토끼노래동산 인근의 산토끼밥상은 창녕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토끼카츠덮밥, 미니함박, 마제우동 등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날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4일 휴무)까지 관광지 입장권과 식당 영수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여행의 마무리는 부곡온천 관광특구에서의 휴식이 제격이다. 국내 최고 수준인 78℃의 수온을 자랑하는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이곳은 가족탕과 키즈 테마 숙소를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입소문이 확산되며 지난해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온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5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창녕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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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5월 가족여행지로 주목…우포늪부터 부곡온천까지 체험·힐링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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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꽃게 축제 5월 1일 개막…진도개 페스티벌 연계로 관광 시너지 기대
- 전남 진도군이 봄 제철을 맞은 꽃게를 주제로 한 지역 대표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진도군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진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되면서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서망항과 진도개테마파크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진도개 페스티벌 방문객에게는 꽃게 할인권을 제공해 두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할인권은 진도개 페스티벌 행사장 종합상황실에서 배부되며, 1장당 꽃게 1kg 구매 시 5000원이 할인된다. 1인당 최대 3kg까지 적용돼 신선한 진도 꽃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꽃게 경매와 ‘꽃게 댄스 챌린지’, 꽃게라면 끓이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꽃게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진도의 바다와 축제 분위기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진도 꽃게는 청정 해역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진도 꽃게 축제’는 제철 먹거리와 체험, 지역 축제를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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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꽃게 축제 5월 1일 개막…진도개 페스티벌 연계로 관광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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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값여행’ 본격 시행…최대 50% 환급으로 체류형 관광 유도
- 충주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여행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충주시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환급해 주는 ‘충주반값여행’ 사업을 오는 5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충주반값여행’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외지 관광객이 충주 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일정 금액을 소비하면, 해당 지출액의 일부를 충주사랑상품권(모바일 포인트)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실질적인 여행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 관광객의 방문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환급률은 여행 형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 여행객은 지출액의 50%, 당일 여행객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개인당 최대 10만 원이며, 2인 이상 팀으로 방문할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가족·지인 단위 여행객에게 유리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여행 출발 최소 하루 전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영수증과 방문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검증 절차를 거쳐 3일 이내 환급금이 지급된다.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함께 운영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충주시는 정부의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대상 지역이 아님에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광 수요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월별 신청 건수를 제한하고, 주소지 및 영수증 검증을 강화해 부정 수급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기고, 지역 상권은 실질적인 소비 증가 효과를 얻는 상생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관광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충주반값여행’은 최근 지자체 간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직접적인 비용 지원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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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값여행’ 본격 시행…최대 50% 환급으로 체류형 관광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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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광택시 요금 50% 할인…가정의 달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
- 부안군이 5월 가정의 달과 ‘여행가는 달’을 맞아 관광객 이동 편의 개선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부안군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광택시 요금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광택시 이용 요금은 코스별로 대폭 인하된다. 3시간 코스는 기존 7만 원에서 3만5000원, 5시간 코스는 11만 원에서 5만5000원, 6시간 코스는 13만 원에서 6만5000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부담을 줄이면서도 부안의 대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와 맞물려 관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관광택시를 활용하면 축제장 이동은 물론, 채석강과 내소사 등 부안의 주요 명소를 연계한 일정 구성도 가능해 축제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로, 전문 기사가 관광객의 일정과 선호도에 맞춰 동선을 설계하고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해설과 안내가 결합된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는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여행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지자체 간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동 편의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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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광택시 요금 50% 할인…가정의 달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