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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빛으로 물든 시드니의 밤”… 모두투어 ‘비비드 시드니 2026’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가 호주 대표 겨울 축제 ‘비비드 시드니’를 중심으로 한 시즌형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장거리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비비드 시드니 2026’ 개최 기간에 맞춰 시드니의 화려한 야경과 예술, 뉴사우스웨일스주 근교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비드 시드니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빛·예술 축제로, 행사 기간 동안 시드니 전역이 대형 미디어 아트와 조명 설치 작품으로 물들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전시 공간으로 변모한다. 특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 하버브리지 등 랜드마크가 화려한 빛으로 연출돼 시드니의 밤을 가장 인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꼽힌다. 최근 장거리 여행 트렌드는 단순 관광을 넘어 축제와 이벤트, 시즌 한정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지 고유의 분위기를 체험하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글로벌 관광객이 몰리는 비비드 시드니를 중심으로 도시와 자연, 체험 요소를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비비드 시드니 축제 시드니 일주 7일’은 아시아나항공 이용과 4성급 호텔 숙박, 다양한 특전과 현지 특식을 포함해 편안한 이동과 체류 환경을 제공한다. 가이드와 기사 경비 부담을 없앤 점도 특징이다. 주요 일정에는 오페라하우스 내부 가이드 투어를 비롯해 시드니 타워, 오스트레일리안 뮤지엄, 페더데일 동물원, 본다이 비치 방문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블루마운틴 시닉 4콤보 체험과 포트스테판 사막 투어 및 돌핀 크루즈, 헌터밸리 와이너리 방문 등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대표 자연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식 경험도 강화했다. 시드니 디너 크루즈 선상식을 비롯해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 피시 앤 칩스 등 현지 대표 메뉴를 포함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호주 여행은 축제의 열기와 도시의 감성, 근교 자연을 함께 경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비드 시드니의 상징적인 야경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대표 명소를 결합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6-04-24
  • “K-관광, 지역이 답”… 여수시·KATA 관광객 유치 협력 강화
      한국여행업협회와 여수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여수시, 여수시관광협의회는 지난 4월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여수시 관광설명회’에서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KATA 이진석 회장과 여수시 서채훈 문화관광체육국장, 여수시관광협의회 김영호 회장, 조계원 의원을 비롯해 여행업계 및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여수의 주요 관광자원 소개를 비롯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 업계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과 여행업계가 협력해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여수시는 해양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야경, 섬 관광, 해상 케이블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대표 해양 관광지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여행사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상품화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설명회는 여수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행업계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 중심 관광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석 KATA 회장은 “관광산업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지역관광이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앞서 개최된 ‘K-지역관광 활성화 교류회’에서도 ‘K-관광, 지역이 답이다’라는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여행업계와 정부,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해 지역관광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시는 여행업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관광상품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종합
    2026-04-24
  • “공항에서 만나는 미래기술”…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 X:PORT’ 개관
      “공항에서 만나는 미래기술”…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 X:PORT’ 개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였다. 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디지털 전시와 인공지능(AI)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X:PORT·엑스포트)’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엑스포트(X:PORT)’는 확장(eXtended)과 공항(Port)을 결합한 이름으로, 공항을 통해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탐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체험관은 국내외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체험관은 크게 전시 존과 체험 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존에서는 미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는 상설 전시와 함께 향후 기술 주제별 기획전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우수 기술 5건이 함께 전시돼 기업의 기술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전시 기술로는 AI 피부 진단 기반 맞춤형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솔루션, 여행지 배경 합성 사진을 제공하는 피지컬 AI 콘텐츠, AI 기반 공항 긴급 알림 접근성 서비스, 자율주행 순찰 로봇, 비접촉식 영상 분석을 통한 심리 상태 진단 기술 등이 포함됐다. 체험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운영된다. AI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그래피티 아트, 얼굴 인식 기반 직업 추천 프로그램, AI 상담 기반 12간지 수호신 매칭, 로봇이 그려주는 초상화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다. 개관을 기념한 행사도 열렸다. 지난 23일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공사와 참여 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엑스포트의 출범을 축하했다. 엑스포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공항 이용객은 물론 일반 방문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디지털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5월 말에는 제2여객터미널에도 디지털 전시체험관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공항 전반에 걸친 체험형 콘텐츠 확대가 기대된다.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디지털 전시체험관이 미래 신기술을 경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디지털 선도공항으로서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첨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체험관 개관은 공항을 단순한 이동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복합 체험 공간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로, 인천공항 이용 경험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항공
    2026-04-24
  • 한국관광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매우 우수’…문체부 산하 유일 최고 등급
      한국관광공사가 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관광 공공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22일 발표된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대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재정경제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총 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단계로 나눠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는 관광 정책과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사는 그간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여행가는 달’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사업들은 전국 단위로 확산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관광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 점도 이번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성혁 사장은 “관광을 통해 국민의 삶에 행복을 전하고자 했던 노력이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5월 12일까지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관광 분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중심 정책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국내
    2026-04-23
  • 에어비앤비, 코르티스와 ‘서울 비밀공간’ 공개…K-팝 팬 체험형 여행 확대
      에어비앤비가 글로벌 K-팝 팬덤을 겨냥한 체험형 여행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주목받는 코르티스와 협업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이며 K-컬처 기반 관광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코르티스 미니 2집 앨범 ‘GREENGREEN’의 타이틀곡 ‘REDRED’ 발매를 기념해 ‘코르티스의 서울 비밀공간’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숙박을 넘어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팬들은 세 가지 방식으로 해당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을 통해 최대 30명의 게스트가 코르티스를 직접 만나고, ‘Green vs. Red’ 콘셉트로 구성된 몰입형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블록 쌓기 게임, 페인트 존, UV 단서 찾기, 메일룸 빙고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형 경험을 강화했으며, 공간 곳곳을 이동하며 한정 기념품을 수집하는 재미도 더했다. 또한 선정된 1개 팀(예약자 포함 2인)에게는 동일한 공간에서 1박을 보낼 수 있는 특별 숙박 기회가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5월 1일부터 7일까지는 1,000명 이상이 방문 가능한 팝업 형태의 공개 프로그램도 운영돼 보다 많은 팬들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업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 방한 관광 수요 증가 흐름과 맞물린다. 에어비앤비 조사에 따르면 한국 방문 경험이 있거나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의 94%가 K-컬처가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단순 방문을 넘어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코르티스는 “팬들을 서울 비밀공간으로 초대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간에서 각자가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험 예약은 4월 21일 정오부터 에어비앤비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 선정된 최대 30명의 게스트는 4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단, 교통과 숙박은 포함되지 않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덤과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K-팝을 중심으로 한 한국 여행 경험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6-04-23
  • 모두투어, ‘시코쿠 골프 문화 일주’ 출시…골프·건축·온천 결합 프리미엄 여행
      모두투어가 골프와 예술, 온천, 미식을 결합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 상품 ‘하이클래스 시코쿠 골프 문화 일주 여행’을 출시하며 고급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일본 시코쿠 지역의 도쿠시마현, 가가와현, 고치현, 에히메현 등 4개 현을 일주하며 골프와 문화·예술·힐링 요소를 아우른 일정으로 구성됐다. 기존 골프 투어가 라운드 중심이었다면, 이번 상품은 여행 전반의 경험 가치를 높인 복합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는 시코쿠를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만노힐즈 CC, 토사 CC, 쿠로시오 CC, 타키노미야 CC 등에서 총 4회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코스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및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대회 개최지로 수준 높은 코스 관리와 플레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예술 일정도 눈에 띈다. 오츠카 국제 미술관과 모네의 정원 마르모탄, 마키노 식물원 등 지역 대표 명소를 방문하며,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쿠마 켄고의 작품도 둘러본다. 특히 사카노우에노쿠모 뮤지엄과 지중 미술관, 유스하라 마을 건축물 등은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진 시코쿠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자연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니요도강 뱃놀이와 도고 온천 산책 등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일정이 마련됐으며, 숙박은 나루토 그랜드 호텔 카이게츠, 시키시마칸 료칸, 우미베노 카쥬엔, 카메노이 호텔 고치, 오쿠도고 이치유노모리 등 엄선된 호텔과 료칸에서 진행된다. 세토내해 전망 노천탕과 대형 온천 시설 등 각 숙소의 특색을 살려 라운드 이후 휴식 만족도를 높였다. 상품은 4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월 1회, 일요일 출발로 운영되며 가격은 399만 원부터다. 항공, 숙박, 골프 그린피·캐디피·카트피, 전 일정 식사, 관광지 입장료, 가이드 비용 등을 포함한 올 인클루시브 구성으로 현지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회차당 12명 한정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프라이빗 투어 형태로 여유롭고 품격 있는 여행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어서울 도쿠시마 왕복 이용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마련됐다. 공항 ‘민트존’ 전용 카운터 이용과 우선 수하물 처리, 추가 수하물 8kg 제공, 앞좌석 및 비상구 좌석 이용 등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가 포함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골프를 중심으로 문화·예술·힐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 모델”이라며 “시코쿠는 아직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 건축과 자연, 수준 높은 골프 코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목적지”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품은 고급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체험 중심 프리미엄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일본 지방 소도시 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6-04-23
  •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운해 테라스’ 5월 13일 개장…구름 위 아침을 만나다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 자연 체험 명소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가 5월 13일부터 ‘운해 테라스’의 2026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대에서 펼쳐지는 장관의 운해와 다양한 구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매년 그린 시즌마다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온 인기 명소다. 올해 개장일에는 ‘운해 테라스 오프닝 세레모니’가 마련된다. 5월 13일 오전 6시부터 약 15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운해와 함께 특별한 아침을 맞이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구름을 형상화한 비눗방울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클라우드 릴리스’와 샴페인 오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곤돌라 왕복 요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행사에 사용되는 비눗방울 키트와 샴페인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운해 테라스에서는 올해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뭉게구름 모양의 오리지널 상품 ‘구름 캔디’가 처음 출시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상쾌한 소다 맛이 특징인 이 제품은 테라스 내 ‘운해 숍’과 ‘구름 우체국’에서 550엔에 한정 판매된다.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해발 1,088m의 절경 속에서 진행되는 ‘모닝 요가’는 운해와 산맥을 배경으로 심신을 깨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별도 예약 없이 하루 3회 무료로 운영되며, 기상 조건이 갖춰질 경우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해 테라스는 숙박객뿐 아니라 당일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10월 13일까지다. 이용 요금은 성인 2,500엔, 어린이(7~11세) 1,600엔, 반려견 500엔이며, 리조나레 토마무와 토마무 더 타워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곤돌라 상행은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하행은 오전 9시까지 운영된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관계자는 “운해 테라스는 자연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올해도 방문객들이 잊지 못할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홋카이도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운해 테라스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매일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이른 아침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6-04-23
  • 라한호텔, 남도 관광 협력 확대…목포·영암 연계 체류형 콘텐츠 강화
      전국 주요 관광지에 호텔을 운영 중인 라한호텔이 남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지역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숙박 중심의 여행을 넘어 지역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4월 22일 코리아모빌리티그룹 전남지사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국제 포뮬러원(F1) 규격을 갖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운영사로, 레저용 카트 체험 등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호텔 측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지역 관광 공동체인 영암 관광두레와도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넓혔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전 객실에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함께 목포, 영암, 해남 등 인근 관광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차량으로 KIC 서킷까지 약 10분, 월출산까지는 30~4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라한호텔은 숙박과 지역 체험을 결합한 관광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코리아모빌리티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모터스포츠 체험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 숙박과 레이싱 체험을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 운영을 비롯해 시즌별 테마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투숙객에게 카트 및 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약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체험형 관광도 확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및 영암 관광두레와 협업해 ‘영암 로컬트립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무화과를 활용한 베이킹 체험, 천연 염색, 전통주 빚기 등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사용처는 예담은, 미술관 아래, 야미야미팜, 고영, 우리술과 힐링, 월출산 꽃따리농장 등 지역 체험 공간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재진 총지배인은 “자연과 미식을 중심으로 한 남도 여행에 역동적인 레저와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체험을 더해 여행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한호텔은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관광 거점에 호텔을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역시 지역 청년 기업과 협업한 로컬 여행 패키지와 인근 특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상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월출산과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중심으로 한 영암 지역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리며 남도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6-04-23
  • 티웨이항공, 제주-가오슝 노선 취항 1주년…탑승률 90%·대만 관광객 유입 견인
      티웨이항공이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운항 중인 대만 가오슝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노선은 제주와 대만을 연결하는 핵심 항공 네트워크로 자리 잡으며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4월 22일 제주-가오슝 노선 첫 취항 이후 1년간 총 206편을 운항하며 약 7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특히 월 평균 90%에 가까운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며 노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노선은 한국과 대만 간 관광 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의 특수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만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었으며, 실제 탑승객의 약 88%가 대만인으로 집계됐다. 개별 자유여행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제주 자연경관과 체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제주-가오슝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항 중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 출발해 가오슝 국제공항에 오후 12시 45분 도착하며, 복편은 가오슝에서 오후 1시 45분 출발해 제주에 오후 5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새로운 사명으로의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된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 도민과 대만 관광객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제주-가오슝 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항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행
    • 항공
    2026-04-23
  • 에어부산, 최대 36% 할인 ‘여행 지원 쿠폰’ 출시…10월까지 사용 가능
      에어부산이 자사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지원 쿠폰’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쿠폰은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노선 및 운임에 따라 최대 36%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4,000매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국제선의 경우 계정당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을 적용해 구매한 항공권은 오는 10월 24일까지 탑승 가능해, 여름휴가와 가을 여행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혜택도 강화됐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돼 항공권 구매 부담을 한층 낮출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부터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최근 여행 수요 회복세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채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직판 비중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홈페이지 이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여행 지원 쿠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부담을 줄이고 편리한 항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
    • 항공
    2026-04-23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부산시티투어 ‘비밀티켓’으로 가족 여행 즐긴다
      부산관광공사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부산관광공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비밀티켓(패밀리권)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부산을 찾는 가족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체험형 관광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사는 기존 정기휴관일인 월·화요일 운영 일정을 조정해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도 부산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관광객 편의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밀티켓(패밀리권)’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으로, 4월 22일부터 선착순 판매 중이다. 이용 기간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이며, 하루 20매씩 총 120매 한정으로 제공된다. 요금은 3인권 4만1000원, 4인권 4만9000원으로 정상가 대비 약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특별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랜덤박스’ 뽑기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기념품과 간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 이동을 넘어 체험 요소를 강화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가족 단위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체험 중심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집중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인 운행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비밀티켓과 함께 부산시티투어를 이용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티투어 이벤트 및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4-24
  • “제철 키조개의 향연”… 장흥 수문항서 ‘정남진 키조개축제’ 5월 1일 개막
      전남 장흥군이 봄철 별미 키조개를 앞세워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장흥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안양면 수문항 일원에서 ‘제23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장흥 청정 해역 갯벌에서 생산되는 키조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 해양 먹거리 축제다. 키조개는 4~5월이 제철로, 곡식을 까부를 때 사용하는 ‘키(箕)’를 닮은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타우린과 칼슘, 아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 식재료로도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장흥을 대표하는 미식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한우와 표고버섯, 키조개가 어우러진 ‘장흥삼합’을 비롯해 키조개 구이, 탕수육, 죽 등 다양한 요리가 마련돼 미식 관광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키조개 까기와 손질 체험, 어린이를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관광객 참여형 키조개 가요제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장흥군은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먹거리와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키조개 요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정 자연과 미식이 어우러진 장흥에서 특별한 봄날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키조개축제는 제철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먹거리 축제로, 남해안 봄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4-24
  • “머무는 농촌여행 뜬다”… 전남, 담양 ‘크리에이투어’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농촌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전남도는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이달 말부터 담양군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전문가, 농촌관광조직,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크리에이투어는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사업 대상지로 담양군을 선정하고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담빛마실 노리투어’라는 브랜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관방제림, 죽녹원, 소쇄원 등 담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대통밥과 떡갈비 등 지역 먹거리와 국악체험, 된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소규모 여행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모두 수용 가능한 맞춤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담빛마실 노리투어’는 24일부터 1차 운영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169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8월까지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면서 담양형 농촌관광 모델이 확산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농촌 관광을 단순 체험을 넘어 숙박과 체류를 동반한 콘텐츠로 고도화하고, 향후 다른 시군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전남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농촌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국내 농촌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4-24
  • “클릭 한 번으로 완성하는 용인 여행”… ‘용인관광플랫폼’ 본격 운영
      용인특례시가 지역 관광의 편의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통합 디지털 서비스 ‘용인관광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웹 기반 서비스 ‘용인관광플랫폼(itour.yongin.go.kr)’을 구축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이용 가능한 반응형 서비스로, 약 600여 곳의 관광 명소 정보를 기반으로 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특정 관광지에 집중됐던 방문객 흐름을 용인 전역으로 분산하고, 넓은 도시 구조로 인한 이동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와 주차장 현황 등 교통 관련 데이터가 제공되며, 길찾기 기능을 통해 초행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용인 투어패스’를 플랫폼 내에서 바로 예약·결제할 수 있도록 구축해 관광 정보 탐색과 소비를 하나로 연결한 점이 눈길을 끈다.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됐다. 관광객은 배우 양미경의 목소리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처인성, 석성산 등 주요 명소 12곳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현장 도착 시 자동으로 재생되는 방식으로, 전문 해설사와 동행하는 듯한 몰입형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GPS 기반 미션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관광의 재미 요소를 높였다. 관광객이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미션이 완료되며, 현장에서 즉시 보상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 활용도가 높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관광지에 등록된 한국어 리뷰를 AI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실시간 번역해 제공함으로써 언어 장벽을 낮추고, 보다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플랫폼을 기반으로 포은아트홀 등 지역 문화예술 거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민간 체험·숙박 예약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상품 다양화를 추진하고, 공공성과 민간의 트렌드를 결합한 관광 커머스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의 모든 매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직접 경험해보면 한층 편리해진 용인 관광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인관광플랫폼은 정보 제공을 넘어 예약, 이동, 체험, 보상까지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서비스로,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6-04-24
  • “장미 향기부터 곰취 풍미까지”… 강원 5월 추천 여행지 ‘삼척·양구’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5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시와 양구군을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꽃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천 여행지의 핵심 콘텐츠는 ‘삼척 장미축제’와 ‘양구 곰취축제’다. 먼저 삼척에서는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린다. 218종, 약 13만 그루의 장미가 만개해 붉은 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며, 축제 기간 동안 야간 라이트업과 다양한 공연이 더해져 낭만적인 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구에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천레포츠공원에서 곰취축제가 개최된다. 민통선 인근 청정 지역에서 자란 곰취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신선한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과자집 만들기, 친환경 나무 놀이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추천 여행지 선정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양구군은 5월 한 달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양구시티투어 이용객에게는 요일별 주요 관광시설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 중인 관광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숙박비 6만 원 이상 이용 시 3만 원, 일반 소비 5만 원 이상 시 1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받GO 강원여행’과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강원관광 빙고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또한 강원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강원생활도민증’을 통해 도내 300여 개 제휴처에서 상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5월을 맞아 꽃과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여행 콘텐츠와 실속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삼척의 화려한 장미와 양구의 건강한 곰취를 함께 즐기며 강원에서 완벽한 봄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천 여행지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과 강원관광재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6-04-24
  • 나주시, ‘3色 힐링스테이’로 체류형 관광 강화…머무르며 치유하는 여행 제안
      나주시가 전통과 문화, 자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3色(색) 힐링스테이’를 선보이며 머무르는 여행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치유형 여행 모델’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3色 힐링스테이’는 ‘비움·채움·고요’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사찰, 향교, 수도회 등 서로 다른 공간에서 자신에게 맞는 쉼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자들은 각 공간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며 일상에서 벗어난 깊이 있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비움’의 공간으로 운영되는 불회사에서는 타종 체험과 비로약차 다례, 새벽 예불, 걷기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비우고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채움’의 공간은 나주향교와 읍성 일대로, 전통문화 체험이 중심이다. 나주 정미소에서 한복을 입고 인력거를 타고 읍성을 둘러보는 체험과 향교 서재 숙박을 통해 유교문화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고요’의 공간인 글라렛선교수도회에서는 피정과 산책, 맥주 홈브루잉 체험 등을 통해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3色 힐링스테이’는 나주의 전통과 자연, 지역 문화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룻밤을 머무르며 지역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3色 힐링스테이를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머무르며 마음까지 쉬어가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만의 특색을 살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불회사, 나주정미소, 나주향교, 글라렛선교수도회 등 각 운영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4-23
  • 에코랜드, 어린이날 ‘숲속 기차 여행’ 특별 이벤트…체험·공연·할인까지 풍성
    제주 곶자왈 숲속 기차여행 테마파크 에코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코랜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간 ‘어린이날 주간 스페셜 데이’를 운영하며, 자연 속 체험과 공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숲속 기차 타고 떠나는 특별한 하루’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단순 관람형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에코랜드 전역에서는 시간대별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레이크사이드역에서는 캐릭터 포토타임을 비롯해 서커스, K-POP 댄스 퍼포먼스, 버블·벌룬쇼, ‘판타지 포레스트 with 프렌즈’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기차 탑승 시 활용할 수 있는 풍선이 제공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라벤더팜에서는 유채꽃 풍경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유채 블라쏭 버스킹 공연’이 하루 2회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곶자왈 팜 빌리지 콘셉트의 ‘다그닥 목장’에서는 최근 태어난 아기 흑비양 ‘잉크’를 비롯해 알파카, 포니, 제주마, 산양 등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자연 교육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여형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사랑의 장난감 나누기’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어린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 이벤트를 통해 코스튬 복장을 하고 방문한 어린이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먹거리와 휴식 공간도 강화됐다. 에코랜드 호텔 레스토랑 ‘교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선 런치 뷔페를 운영하며, 지정일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할 경우 미취학 자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솜사탕 등 어린이 맞춤 먹거리도 마련돼 현장 즐거움을 더한다. 에코랜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어린이날 주간 스페셜 데이’는 자연과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날 연휴 제주를 찾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6-04-23
  • 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 선발…글로벌 관광도시 이끌 핵심 기업 육성
      부산광역시가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대비해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업 발굴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업력 3년 이상과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역 관광 생태계의 자생력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 기업에는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집중된다. 인증서와 현판 수여와 함께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이 제공되며, 기업별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비용 1천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도 확대된다. 한국관광공사 및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과 유통 채널을 넓히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센티브가 대폭 강화된다.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과 연계해 공영주차장과 광안대교 이용료 감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가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육성자금 우대 등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 기준 역시 한층 엄격해졌다. 기존 평균 매출 3억 원 이상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성장 기반이 검증된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ESG 경영 실천 여부와 안전관리 체계, 고용 창출, 지역관광 기여도, 도시 브랜드 연계성,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적격심사와 서류, 발표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5개 내외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스타기업과 관광 스타트업을 함께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스타기업의 경험과 노하우,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개방형 혁신 구조를 구축해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5년간 선정된 25개 스타기업은 높은 고용 창출과 매출 성장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시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 핵심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선정 기업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4-22
  • 나주, ‘모아나주’ 스탬프 투어 본격 운영…기록형 관광으로 체류·재방문 유도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나주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여권 형태의 스탬프 북에 여행 기록을 남기는 ‘모아나주’ 스탬프 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기존의 GPS 기반 모바일 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의 흔적을 남기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들은 나주읍성을 비롯해 영산강권, 남평권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수집하고, 여행의 과정을 하나의 기록물로 완성할 수 있다. ‘모아나주’ 스탬프 북은 실제 여권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개인 정보와 방문 기록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관광 기념품을 넘어 여행의 추억을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소장형 콘텐츠로서의 가치도 높였다. 나주시는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상시 및 특별 코스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게는 나주몰 쿠폰 또는 나주사랑상품권을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하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기록과 수집’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탬프 북은 나주역 관광안내소와 천년역사관 관광안내소에서 배부되며, 세부 운영 내용은 나주시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임 나주시 관광문화녹지국장은 “스탬프를 통해 남긴 여행 기록은 나주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게 하는 요소”라며 “관광객들이 자신만의 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4-22
  •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미식·역사 결합 관광지로 재도약…체류형 콘텐츠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포 홍어거리를 중심으로 남도 음식과 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설 정비와 콘텐츠 강화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영산포 홍어거리 일대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보행 안전시설과 야간 조명, 안내표지판 등을 전면 개선했다. 방문객 편의성과 거리 환경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관광객 체류 여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지난해 추진된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와 공간 연출을 한층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산포 홍어거리는 이미 캐릭터 조형물과 스토리텔링 안내판, 쉼터, 벽화 등을 통해 관광 기반을 마련해왔다. ‘홍스타’, ‘리리’, ‘돈돈이’, ‘추추’ 등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은 젊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맛으로 잇는 나주, 맛잇나 미식여행’ 지정 명소로 운영되며 관광객 유입 효과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600년 전통의 홍어 음식 문화는 이 거리의 핵심 경쟁력이다. 지역 특유의 발효 음식인 홍어를 중심으로 한 미식 경험에 더해, 역사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복합 관광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인근 관광 자원과의 연계도 강점이다. 영산포 역사 갤러리에서는 지역의 변천사와 홍어의 유래를 살펴볼 수 있으며, 타오르는 강 문학관에서는 나주를 배경으로 한 문학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이 더해지며 미식과 역사, 체험을 아우르는 관광 동선이 완성된다. 나주시는 향후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한 굿즈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홍어거리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차별화된 미식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고유의 자원을 살린 특화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서비스 교육과 신규 콘텐츠 발굴을 병행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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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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