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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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의 대표 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2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유산 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축제 평가 시상이다. 축제 운영 성과와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진도군은 지난해 축제에서 바닷길 체험을 중심으로 진도아트비치, 보물섬 모도, 진도무형유산공연, 홍주레드로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 시스템 구축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 현상을 활용하면서도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대규모 관광객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심사 과정에서 주목받았다.


올해로 46회를 맞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총감독 중심의 체계적인 기획 아래 한층 완성도를 높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바닷길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상생형 콘텐츠를 운영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평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관광객 분산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바다 위에 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해양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봄철 남도 대표 관광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KIN.KR 2026-03-04 08: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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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해양문화 대표축제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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