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5(목)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관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특정 지역을 방문해 소비한 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역 화폐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사업은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체험시설 등에서 사용한 경비의 절반을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 모바일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 금액은 1인 기준 최대 10만 원까지이며 2인 이상 팀의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급받은 완도사랑상품권은 완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완도군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과 특산품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관광객은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면서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지역에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이 완도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IN.KR 2026-03-05 0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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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사업 선정 여행 경비 절반 지역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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