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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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서부동 플리마켓 & 누룽페스티벌 성황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서부동 주민들과 서부시장 내에서 일상과 기억이 만나는 온(ON)택트 축제 ‘서부동 플리마켓 & 누룽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쌓은 주민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주민 주도의 행사로 ‘누룽’, ‘누룽국’ 충청도식 칼국수를 테마로 코로나 19로 움츠린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서부동 마을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부동 마을 투어, 벽화골목 탐방, 주민들이 만든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마켓, 색색 칼국수 만들기, 칼국수 밀키드 체험, 꼬랑지 구워 먹기, 나만의 칼국수 레시피 공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과 가정에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는 축제로 행사 전 과정은 SNS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접수로 제한된 인원만 참여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0-21
  • 홍성군, 김좌진 90주기와 청산리전투 100주년 기린다
      홍성군, 김좌진 90주기와 청산리전투 100주년 기린다!  홍성군은 을미?병오 홍주의병 등 항일의병의 성지이자 약230여명의 독립유공자와 만해 한용운, 백야 김좌진 등 걸출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특히 올해는 일제강점기 최고의 승리로 꼽히는 청산리대첩 100주년과 김좌진 장군 순국 90주기를 맞아 장군의 강직하고 굳센 기개와 애국정신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고향인 홍성군이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야가 태어나 성장한 곳...김좌진장군생가지   갈산면 행산리는 장군이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의 집안이 대대로 살던 곳이기도 하다. 많은 농토를 가진 지주의 자손이었던 장군은 16세 때 집안의 노비를 해방하고 노비문서를 불태웠으며, 18세에 민족사상과 신문학 교육을 목적으로 호명학교를 설립했다고 전해진다.  홍성군은 백야의 충의정신을 잇고 그 뜻을 기리고자 1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해 생가를 복원했다. 또한 그 주변에 그의 생애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백야기념관과 백야공원, 사당을 조성했다.  2개의 전시실로 구성된 기념관은 장군의 탄생부터 독립운동, 무장독립전쟁 준비와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청산리전투에 관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23년까지 김좌진장군 성역화 사업에 171억 원 투입...  군은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171억 원을 투입해 국궁장, 승마체험장, 청산리 전투 체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하며 독립 운동사를 교육할 수 있도록 조성해 청산리 전투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군은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으로 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숭고한 독립정신과 의병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립운동의 메카로 가꿀 계획이다.   10월 25일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 거행...  홍성군은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올해를 ‘백야 김좌진 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로 선포했으며 청산리 전투의 의미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추모제를 거행한다.  오는 25일 백야 김좌진장군 사당(백야사)에서 진행될 예정인 추모제는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명부 작성, 참석인원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 백야 김좌진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민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0-21
  • 무주군, ‘3355(삼삼오오) 무주관광 100선 선정한다’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청정 무주군이 숨은 관광지 발굴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무주군은 비대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무주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차별화된 숨은 관광지를 선정하기 위해 3355(삼삼오오) 무주관광 100선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기준은 잘 알려지지 않은 비대면 관광지와 소규모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한 야외관광지, 그리고 무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테마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군은 테마별 무주관광 100선 후보지를 읍면별로 추천을 받아 연내까지 테마별 무주관광 100선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테마별 관광지는 걷고 싶은길,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엄마아빠와 함께 1박 2일 등 무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을 발굴하기로 했다.   부군수를 비롯한 행정복지국장, 관광진흥과장 등 공무원 3인과 관광 관련단체 인사 2명 등 모두 5명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 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최근 소규모 여행이 일상화 되면서 당일치기 혹은 단기여행, 단체관광 보다는 체험위주의 관광환경이 변화고 있음을 감안해 무주다운 적합한 숨은 관광코스를 적극 발굴해 관광객들이 무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경우 무주구천동과 머루와인동굴 등 익히 알려진 관광지외에도 숨어 있는 관광지가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면서 “가족 및 소규모 단체 등 삼삼오오 모여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숨은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의 경우 구천동어사길을 비롯해 태권명상숲길과 금강벼룻길 등 걷고 싶은 길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제통문과 눈꽃마중 설천봉 등 사진 찍기 좋은 곳이 포진돼 있어 숨겨진 관광자원이 무궁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 여행
    • 국내
    2020-10-21
  •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 현장점검
      구인모 거창군수가 21일 거창군 가조면 일원을 방문하여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인모 군수, 경제산업국장, 산림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렁다리 개통식 준비사항과 함께 개통 이후 관광객 폭증에 대비한 현장의 불편사항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올해 5월 전국산행대회와 함께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한 바 있으며, 방문객의 개통 여론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오는 24일(토) 오후 2시에 개통식을 갖게 되었다. 군에서는 거창을 찾는 관광객 수용태세를 위해 가조면 소재지에 주차장(버스 45면, 승용 110면)과 진입로 데크로드(진입도로 840m)를 조성했고, 오는 10월 22일부터 면소재지 주차장에서 항노화힐링랜드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을 시작으로 거창군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보완을 통해 힐링랜드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지난 2014년도부터 계획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사업은 총 270여억 원을 투입하는 계속사업으로 추진(공정율 90%)하고 있으며, 자생식물원과 숙박시설이 준공되는 내년도 5월에 전체적인 준공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0-21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랜선콘서트 공감’ 개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 블루로 위축되어 있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 극복을 위해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가평군 유명산자연휴양림과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에서 직원 대상 문화체험형 ‘랜선콘서트 공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 100회 이상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음악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하여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대상 실시간 온?오프라인 라이브 공연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브라스 앙상블이 Queen in Concert(Arr. Jay Bocook), Despacito(Luis Fonsi) ▲프로젝트 The Band가 Beauty and the Beast(영화 ‘미녀와 야수’ OST),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엘리자벳’) ▲한빛오케스트라가 Light Cavalry Overture(경기병 서곡), Hungarian Dance No.5(J.Brahms) 등 총 10여곡을 연주하는 것으로 선곡되었다. 한빛예술단은 2016년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1위를 하고, 브라질 상파울로 주정부 초청 공연, 러시아 국제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초청 공연, 2018년 평창패럴림픽 개, 폐막식 축하 공연에 참여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되는 소리의 향연 속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고, 코로나와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0-10-21
  • 의병박물관 기획초대전 ‘조선시대 궁중복식’展 운영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 의병박물관이 그동안 코르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지난 8. 23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중단되었던 기획초대전 ‘조선시대 궁중복식’ 展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20일부터 재단장하여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명인 이준자 선생이 직접 고증을 거쳐 제작한 궁중복식전으로 왕의 대례복인 구장복과 근정전에서 왕이 집무를 볼 때 입던 곤룡포, 왕비와 왕세자빈 등 왕실의 적통여성들이 입던 적의를 비롯한 다양한 궁중복식과 옷 갖춤 장신구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준자 선생은 현)부산전승공예보존회 회장으로 일찍이 전통한복 제작에 뛰어들어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7년 동아시아 경기대회 한복패션쇼, 2002년 한•일 월드컵 축하 한복패션쇼, 2006년 일본 시모노세키 한•중•일 여성교류전 등을 열었으며 그 외 미국, 과테말라,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등에서도 개인전을 개최한 우리나라 전통복식 전문가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시대 궁중복식의 전시관람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복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당시 구중궁궐 안의 삶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의병박물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은 코르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 거리두기(1m 이상),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방문대장 작성 등 기본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0-21
  • 의령군, 의령예술촌 “4인 4색 작품전”으로 초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문을 닫고 관람객을 안내하지 못했던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이 다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2020 여름낭만전 2차 전시로 의령예술촌 회원으로 구성된 작가마을에서 활동하는 “4인 4색 작품전”이다.    서양화 작가인 최영근 부촌장을 비롯해 이율선, 권순마, 양효순 작가 등 4명이 참여하여 각각의 작품세계를 개인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4인의 작가들은 예전에 의령예술촌으로 사용했던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해 작가마을을 구성하여 운영해오다 이제는 그 지역에 있는 평촌마을 창고를 활용해 창작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이들은 매년 여름낭만전의 2차 전시로 작품전을 열고 있다. 먼저 최영근 작가는 제 2전시실에서 12점을 선보이고, 3전시실에 양효순 작가의 작품 13점, 4전시실에 이율선 작가의 작품 12점, 그리고 5전시실에는 권순마 작가의 작품 15점 등 모두 52점을 전시하고 있다.    최영근 작가의 작품은 주로 우리의 삶의 언저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맑고 시원한 수채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작품을 주제로 하여 청정지역인 의령의 맑은 계곡에서 나른한 오후의 정취를 느끼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양효순 작가는 “색-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꽃 작품으로 구성했다. 인간의 삶이 희망으로 물들 듯 인간을 상징하는 꽃이 희망의 색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로 구성했다. 그러면서 꽃이 아름다운 향기로 피어나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 또한 꽃처럼 아름다운 색깔과 향기로 피어나서 삶의 희망을 전하는 의미다.    이율선 작가는 “알아차림”이라는 주제로 호랑이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호랑이는 우리 한반도의 기상을 상징해왔듯이 호랑이 그림을 통해 액운을 막고 가문의 번창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심상을 작품 속으로 담아냈다.    권순마 작가도 꽃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진흙탕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연꽃들의 향기가 합창으로 멀리 퍼져나가서 세상에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구성하여 선보이고 있다.    한삼수 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의령예술촌에서 마련한 아름다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코로나가 1단계로 완화되어 닫힌 전시실의 문을 열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여전히 코로나19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아름다운 시절 가을과 함께 ‘4인 4색 작품전’을 통해 그동안 갇혀 지낸 일상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따뜻한 휴양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여름낭만전 제2차로 선보이는 이번 작가마을 “4인 4색 작품전”은 10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0-21
  • 울산시 ‘도시경관기록 온라인 전시회’ 개최
        울산시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변화되는 도시경관의 모습을 기록하는 도시경관기록화사업 일환으로 '2020년 도시경관기록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울산의 도시경관 변화모습을 지속적·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5년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차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0년 기록자료로 본 울산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시 도시경관기록 사이트(www.ulsanarchive.r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총 220여 매의 기록물을 통해 울산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고 지역의 변화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전시를 위해 울산 전역에 흩어져있던 옛 사진들을 수집하고 수집된 과거 기록물을 참고해 동일한 지점에서 기록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과거 기록을 현재에 투영, 비교해 도시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변화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0-21
  • 부평구, 29일 온라인 축제‘스마트 부평 전통놀이’ 선보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문화원은 오는 29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 부평 전통놀이’ 공연을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송출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역의 각종 행사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부평 전통놀이’ 온라인 축제에서는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성년식과 청소년 국악공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체험,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걸그룹댄스, 퓨전국악, 가야금병창 등 신명나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장명루 팔찌 만들기와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은 방송을 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키트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후, 27일 삼산동 부평역사박물관 주차장 입구에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축제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체험인증샷 및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부평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0-21
  • 인천시, 올 가을엔 단풍놀이 등 단체여행 자제해 주세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여행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단체 여행을 자제하고, 가족과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는 단체 산행 자제 및 가족단위 활동을 권고하고, 부득이한 야외 활동 시에도 2m 거리두기(최소 1m)·마스크 상시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호소했다.   가족, 지인 등과 소규모 여행을 할 경우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따라야 한다.   (여행 계획 시)에는 일정을 최소화하고 되도록 거주지 주변의 한적한 공원·산책로 등 야외장소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이동 시)에는 대형버스보다는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휴게소는 방문하지 않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역사·터미널 이용 시에도 되도록 온라인 예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2m 거리두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고 함성, 노래, 음식 나눔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식사 시)에는 혼잡하지 않은 시간에 식당을 방문해 한 방향으로 착석하고, 개인접시에 덜어먹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옷 세탁 및 깨끗이 씻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은 없는지 몸상태를 살피고 외출·모임을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단체여행을 할 경우에는 단체의 방역관리자를 꼭 지정해야 하며, 방역관리 계획 수립부터 현장 지도·관리 및 여행 후 사후 관리까지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주요 관광지, 대중교통, 관광버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대중교통) 지하철 역사·시내버스·버스승강장·택시충전소의 방역 소독 및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장애인택시·해외입국자 전용 택시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는 ▲탑승객 명부(QR코드) 작성·관리 상태 ▲방역 조치 강화 안내문 부착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운행 중 노래방 기기 사용 여부 ▲운전 차량 소독 강화 등을 점검한다.   (주요 산)에는 단풍철인 11월 초까지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산 정상쉼터 등에 방역수칙 포스터를 게시하고,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이용객 계도를 할 계획이다. 산악회에 단체 관광 자제도 요청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여행객 대상의 방역수칙 안내 등이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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