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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재단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이야기 공모전 개최
-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021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와 관련한 소중한 사연·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수집하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과의 꾸준한 교감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공모 프로그램으로, 수집된 이야기에 담긴 ‘한국전쟁·명태잡이·설악산 관광·달동네·전통마을·축제 및 행사, 여행 등’시대적 변화에 따른 속초의 문화적 기억을 아카이빙하고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본 공모전은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마련하여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사업을 통해 발굴된 각종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4백만 원이며, 수상작은 책자로 출간하거나 향후 영화 시나리오, 연극 각본, 동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자료로 활용하여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접수는 4월 23일(금)까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접수(이메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홈페이지(www.oksc.or.kr)와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야기 공모전 개최를 통하여 전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속초의 모습을 다각도로 수집하고자 하며, 앞으로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폭넓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는 속초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추진팀(033-636-0669/06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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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재단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이야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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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2021 신춘음악회 ‘A New Hope’ 개최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에서 4월 10일(토)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새봄맞이 특별 무대인 2021 신춘음악회 ‘A New Hope’를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무대는 JTBC ‘팬텀싱어’ 시즌 1의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손태진과 테너 김현수가 완벽한 하모니로 또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악기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섬세한 연주로 전 세계 청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지휘 최영선)이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한 사운드와 감동적인 선율로 내일의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특히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Op.64’, 엘가의 ‘Nimrod’, ‘넬라 판타지아’, ‘꽃이 핀다’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봄이 오면 어느새 꽃이 피어나듯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일상에 희망 에너지로 서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2021 신춘음악회 ‘A New Hope’는 홈페이지(www.guriart.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31-580-7900~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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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2021 신춘음악회 ‘A New Hop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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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역사박물관 정태진 역장 기증 특별전 『철길 따라, 원주』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정태진 역장 기증 특별전 『철길 따라, 원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반곡역장으로 퇴직한 정태진 역장이 기증한 500여 점의 철도 관련 자료를 선보인다. 철도인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기차와 철도역, 철도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곡역과 신림역, 동화역, 간현역 등 이제는 역사(歷史) 속에 남게 된 원주의 옛 역사(驛舍)를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잠시 옛 중앙선 철길을 따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원주역이 무실동으로 이전하면서 원주시가 경강선과 중앙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한 가운데, 기존 중앙선 노선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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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역사박물관 정태진 역장 기증 특별전 『철길 따라,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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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의 향긋한 봄 산나물 드셔보세요
- 봄을 맞은 지리산의 생생한 기운을 담은 ‘산청 산나물 꾸러미’ 상품이 시중에 판매된다. 29일 산청군은 지리산 청정지역 내 전문임업인들이 생산한 봄 산나물로 꾸러미를 만들어 시범판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나물 꾸러미는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지리산 산청 산나물 BEST 6’로 구성됐다. 최근 소비자 선호에 맞춰 300~500g 소포장 단위로 유통과 구매가 쉬운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5000원부터 3만5000원(직거래 기준)이다. 상품은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산엔청마실장터,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산청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는 29일부터 4월20일까지 10% 내외로 할인, 무료배송 등이 진행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회장 임유현) 주관으로 오부산채작목반, 산엔청산채작목반 등이 참여, 온·오프라인 소비자 직거래로 진행된다. 산청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이라는 이점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나다. 게다가 산나물 주산지인 강원지역보다 수확시기가 20일 가량 빨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산청군은 지난 2019년부터 새로운 임업 소득작목 육성과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을 위해 임업인 마케팅 교육, 밀원수 식재, 칡 수매사업 등 다양한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가시없는 음나무 2만주를 보급하는 한편 산마늘, 눈개승마 등 봄철 산나물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친환경 임산물 재배를 위해 매년 유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산청지역에서는 200여 농가가 산나물 재배에 참여,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자란 봄철 산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과 식이섬유 등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산청 산나물 꾸러미 상품 시범판매 사업을 통해 직거래와 온라인유통을 활성화 해 고품질 산나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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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의 향긋한 봄 산나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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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별빛나이트투어" 3년 연속 道 야간관광상품 선정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야간관광상품에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별빛 화랑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일반·캠핑나이트 투어로 구성되어 4월부터 실시하며 지역별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현재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캠핑을 주요 테마로 한 ‘캠핑나이트투어’를 확대하여 진행하며, 일반나이트투어의 경우 주요 무대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로 바뀌었다. 이는 작년에 개장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 화랑설화마을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광객들의 야외활동에 더 적합하며, 대도시권에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일반나이트투어는 낮에는 영천시 일대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밤에는 화랑설화마을에서 별을 주제로 별 관측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나이트투어는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 친구 단위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산물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밤에는 관내 캠핑장에서 별 관측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진행되지 못한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의 맥을 올해 다시 이어, 별의 도시 영천의 매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영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어의 신청 및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054-330-6585) 또는 별빛과학창의체험연구회(054-338-2693)로 전화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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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별빛나이트투어" 3년 연속 道 야간관광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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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엔날레 기간 광주관광 홍보 주력
- 광주광역시는 4월1일 개막하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내‧외국인 등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광주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선다. 먼저,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 입구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관광안내소에는 광주관광코스 지도와 관광가이드북 ‘오매광주’(영어, 일어, 중어),광주맛집 지도, 광주와 인근 5개 군(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연계 관광정보를 소개한 책자 등을 비치하고, 비엔날레 행사와 대중교통, 주요 관광지, 테마별 추천 관광코스를 안내한다. 또한, 비엔날레 기간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 전역에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경유하는 광주시티투어버스를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행한다. 광주시티투어버스 순환 왕복형은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유스퀘어터미널–광주비엔날레(정문)-국립광주박물관–광주극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양림동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유스퀘어터미널-광주송정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일 4회 운영한다. 특별코스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유스퀘어터미널-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문화재단–옛 국군광주병원-유스퀘어터미널–광주송정역에 도착하며, 20인 이상 예약 시 일 1회 운행한다. 광주시티투어버스 요금은 1000원이며, 발권 당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투어버스 승차권 소지자가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하면 성인 3000, 청소년·아동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광주시티투어버스는 전체 버스 탑승인원의 50%로 제한하며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비엔날레 기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며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하게 다양한 광주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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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엔날레 기간 광주관광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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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에 국내 최초 드론 상설공연 펼쳐진다.
-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면, 매주 토요일 저녁 (2회 공연) 광안리 해변에서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화려한 드론라이트쇼를 볼 수 있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상설공연에 대한 예산 9억이 포함된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영구 의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광안리 해변을 무대로 상설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크고 작은 드론라이트쇼들이 있어 왔으나 상설화는 국내 최초 사례이다. 드론 300대로 시작하여 향후에는 1,000대 그 이상까지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드론이 군집하여 펼치는 웅장한 공연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불꽃놀이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사업이니만큼, 지난 설과 정월대보름 언택트로 진행한 2회의 오픈베타 공연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킬러콘텐츠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드론 공연은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꿈과 낭만이 넘치는 광안리 해변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하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은 물론 부산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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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에 국내 최초 드론 상설공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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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체험교실 열어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 등 소개
-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4월 18일 ‘공룡학자가 온라인으로 들려주는 공룡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생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각각 1시간씩 같은 내용으로 2회 진행된다. ‘공룡열전’ 저자인 박진영 고생물학자가 강사로 나서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에 대해 소개하고 공룡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60명(오전, 오후 각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4월 6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4월 8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원이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룡과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역시 ZOOM을 활용해 4월 17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3시 ‘프레파라트 제작과 현미경 조작 실습’ 프로그램을 연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쌍안경과 현미경을 빌려준 뒤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02-330-8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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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체험교실 열어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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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도 거리두기… 주말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벚꽃 개화시기인 3월 31일(수)부터 4월 12일(월)까지 ‘한강공원 대응 조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➀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와 ➁국회 여의서로 전면 폐쇄에 따른 한강공원과 국회 여의서로 간 진출입로 15개 구역 차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째로,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3(토), 4/4(일), 4/10(토), 4/11(일)에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24시간 폐쇄하고, 해당 주차장 출입구 6개소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치 기간인 3월 31일(수) ~ 4월 12일(월) 중, 주말(토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에 한하여 여의도한강공원 1·2·3·4 주차장을 폐쇄한다. 단, 성모병원 앞 제5주차장은 휴일 병원 교대근무자 주차 수요를 고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영등포구청과 협조하여 통제구역인 여의서로와 한강공원의 진출입로 15개 구역을 차단할 예정이다. 시민의 이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입 불가를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차단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 관리를 추진한다. 이용우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다가오는 벚꽃 개화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봄꽃놀이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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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도 거리두기… 주말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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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 완연한 봄기운… 북촌문화센터, 4월의 토요 문화행사 운영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양춘화기(陽春和氣)-따뜻한 봄의 화창한 기운’을 주제로 4월의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4월의 ‘북촌문화요일’은 고유 명절인 ‘한식(寒食)’과 ‘봄’, ‘북촌’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예·문화 체험과 전통놀이/마을여행/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북촌의 따스한 봄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식맞이 절기행사] 먼저 3일(토)은 고유 명절 한식(寒食)을 맞아 제기 만들기, 계란에 그림 그리기 등 한식 때 행하던 다양한 놀이와 풍습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계동마님댁 한식(寒食)맞이’ 절기행사를 한다. * 한식 :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이다.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며 성묘, 벌초 등 조상을 섬기고 농사를 준비하는 시점이 되기도 한다. ‘계란에 그림 그리기’와 ‘투란희(鬪卵戱)’ : 한식에는 닭과 계란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을 즐긴 것으로 전해지는데, 계란으로 다양한 겨루기를 하는 ‘투란(鬪卵)’도 그 중 하나이다. 삶은 계란 위에 누가 더 그림을 잘 그리는지 겨루거나, 서로 계란을 부딪쳐 상대방의 계란을 깨뜨린 사람이 이기는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 3일(토), 총 10회(10:00/10:30/11:00/11:30/13:00/13:30/14:00/14:30/15:00/15:30), 회당 6명(사전예약 4명, 현장접수2명) ‘용 그림 그리기’ : ‘한식날 비가 오면 그 해는 풍년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 ‘용을 그리면 비가 온다’는 기우(祈雨) 풍습을 재현하며 한 해의 풍요와 안식을 기원해본다. ‣3일(토), 총 5회(10:00/11:00/13:00/14:00/15:00), 회당 8명(전원 사전예약) ‘제기 만들기’ : 제기는 한식에 주로 즐기던 놀이기구로. 직접 제기를 만들고 북촌문화센터 교육관 마당에서 제기차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3일(토), 총 10회(10:00/10:30/11:00/11:30/13:00/13:30/14:00/14:30/15:00/15:30), 회당 4명(사전예약 2명, 현장접수2명) ‘봉숭아 꽃씨 나눔’ : 한식날 땅에 볍씨를 담가 농사를 준비하던 풍습을 재현해 시민들에게 봄과 어울리는 봉숭아 꽃씨를 나누어 준다. ‣3일(토), 13:30~16:00, 선착순 100명 [토요 정기 문화행사] □ 둘째 주(10일)부터는 ‘봄’과 ‘북촌’을 소재로 ‘꽃이 담긴 조명 만들기’, ‘멋글씨(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등 매주 두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토) - 꽃이 담긴 조명 만들기 : 생화를 보존 처리한 보존화(브리저브드 플라워)를 사용해 조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10일(토), 총 5회(10:00/11:00/13:00/14:00/15:00), 회당 9명(사전예약 7명, 현장접수 2명) 10일(토) - ‘멋글씨(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 직접 쓴 멋글씨(캘리그래피) 개성이 담긴 액자를 만들어본다. ‣10일(토), 총 7회(10:00/10:40/11:20/13:00/13:40/14:20/15:00/15:40), 회당 6명(사전예약 4명, 현장접수 2명) 17일(토) - ‘북촌 풍경스케치’ : 작은 도화지에 펜과 붓, 물감, 크레파스를 이용해 북촌의 풍경을 담아본다. ‣17일(토), 총 5회(10:00/11:00/13:00/14:00/15:00), 회당 11명(사전예약 9명, 현장접수 2명) 17일(토) - ‘벚꽃 방향기 만들기’ : 봄 바람에 날리는 꽃향기를 생각나게 하는 방향기(디퓨저)를 만들어본다. 종이를 이용한 시들지 않는 페이퍼플라워와 함께 꽃향기를 담은 디퓨저를 만들어본다. ‣17일(토), 총 5회(10:00/11:00/13:00/14:00/15:00), 회당 6명(사전예약 4명, 현장접수 2명) 24일(토) - ‘전각, 수제도장 만들기’ : 천연석에 나를 표현하는 글자를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도장을 만들어본다. ‣24일(토), 총 5회(10:00/11:00/13:00/14:00/15:00), 회당 5명(사전예약 3명, 현장접수 2명) 24일(토) - ‘봄꽃 향기 왁스 방향제 만들기’ : 왁스와 오일, 말린꽃(드라이플라워) 등을 이용해 은은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방향제를 만들어본다. 인테리어 장식이나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24일(토), 총 5회(10:00/11:00/13:00/14:00/15:00), 회당 8명(사전예약 6명, 현장접수 2명) 특별히 셋째 주(17일)부터는 지난 4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을여행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한 공백과 동절기 휴식기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다.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등 정기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마을 해설가들이 들려주는 북촌만의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를 따라 정겨운 북촌을 만날 수 있다. 마을여행 - ‘봄볕 따라 북촌 골목길 탐방’ : 북촌의 골목길을 여행하며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지금의 북촌 골목길이 만들어지게 된 역사와 골목을 이루는 여러 담장의 종류와 건축적 특성을 들어본다. ‣17일(토), 총 1회(10:30~12:00), 10명(전원 사전예약) 정기해설 -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 1921년 지어진 등록문화재 제229호인 북촌문화센터는 ‘계동마님 댁’으로 불려왔다. 북촌문화센터 상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를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계동마님이 숨겨둔 보물을 찾아본다. ‣둘째/넷째 주 토요일, 일 1회(11:00~11:40), 10명(전원 사전예약) 정기해설 - ‘한옥아 놀자’ :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옥 용어, 구조를 알려주고 한옥의 주재료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한다. 나아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과 한옥의 다른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매주 토요일, 일 1회(11:00~11:40), 10명(전원 사전예약) 정기해설 - ‘한옥의 아침’ : 북촌문화센터의 한옥 구조 및 건축적 요소들을 면면히 들여다보고 공간 곳곳에서 옛 사람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며 아침 한옥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둘째/넷째 주 일요일, 일 1회(11:00~11:40), 10명(전원 사전예약) 이외에도 북촌문화센터 마당에서 민속놀이인 널뛰기, 투호 던지기를 상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체험자를 모집하며, 예약은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북촌에 깃든 봄기운을 마음에 담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우리의 일상에 작은 온기와 희망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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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 완연한 봄기운… 북촌문화센터, 4월의 토요 문화행사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