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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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관광슬로건 ‘천년의 맛과 멋, 전남’
      전라남도는 어려운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전남관광 슬로건으로 ‘천년의 맛과 멋, 전남’을 선정해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의 특색인 ‘맛있는 음식, 생태의 보고, 풍류와 멋·정감 넘치는 전남’을 잘 표현한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에 나섰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 및 디자인 개발 절차를 거쳐 2천321명이 참가한 선호도 조사로 ‘천년의 맛과 멋, 전남’ 슬로건을 확정했다. ‘천년의 맛과 멋, 전남’은 천년의 역사에 담긴 전남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자연 식재료로 만든 향토 음식, 남도 고유의 정겨움과 흥, 멋스러운 문화유산 등을 표현했다. 전남관광 슬로건 BI는 한민족 전통의 태극문양인 삼태극을 단청색으로 담았다. 또 활기찬 기운을 가진 사람인(人)으로 녹색 대지를 형상화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의 땅’과 ‘청정 전남’을 나타냈다. 글씨체는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의미하는 힘찬 고딕스타일과, 남도의 역사와 전통에서 피어난 매력적인 맛과 멋에 담긴 매력을 유니크한 라운드스타일로 표현했다. 전남도는 관광슬로건 BI를 관광 관련 홍보책자, 홍보영상, SNS 콘텐츠, 광고, 기념품 등 모든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관광 슬로건 BI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관광브랜드”라며 “BI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으로 매력 전남의 가치를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12
  • 전북도, 여행업계에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전라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에 힘을 싣어 주고자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11일 전북도는 「여행업계 민생회복 지원금」을 마련해 14일부터도내 여행사에 80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여행업계의 경영회복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도내에 여행업으로 등록된 577개 업체다.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인 업체는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1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여행업 등록 시군 관광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부서의 서류검토를 거쳐 계좌 입금 및 지역 상품권 등의 방법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서류는 여행업체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서, 관광사업 등록증(여행업)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개인정보 동의서 등이다. 세부 업종 기준은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이고 중복 등록한 업체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한다.  전북도는 지원금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다양화하고 설 명절 전에 민생회복지원금이 신속히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간, 지역간 이동의 규제와 정부 방역대책으로 인해 여행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는 이번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업계에 온기가 돌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버티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힘든 시간을 감내했다.“고 밝히며 여행업계에 고마움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아울러 ”여행업계 민생회복 지원금이 경영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행업 종사자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12
  • 한라산국립공원, 큐알코드 거래 행위 강력 대처... 적발 시 최대 1년간 탐방금지 패널티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탐방예약제 큐알(QR)코드 거래 행위 근절에 나섰다.  2020년 2월부터 시범 운영한 한라산탐방예약제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 보호와 등반객 안전 확보를 위해 2021년 1월 4일부터 정상탐방구간 인원을 하루 총 1,500명(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라산 정상을 등반하기 위해 사전 예약이 필수이나 최근 설경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몰리면서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탐방예약 완료 문자나 큐알코드 화면 등이 한 사람당 1만 원에서 5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제주도는 탐방예약제 큐알코드 거래 적발 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최대 패널티를 적용해 탐방예약을 1년 동안 금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매매 행위 적발 시 법무담당관, 자치경찰단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현장에서 신분 확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예약제 큐알코드 웃돈거래가 이어지자 국내 주요 사이트(당근마켓, 네이버, 다음 등)에 거래금지 협조요청 문서를 공식 발송했으며, 유사한 거래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을 통해 관광업계를 독려하고 있다.  예약부도(no show) 패널티 정책도 강화한다.  탐방을 예약했지만 방문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취소를 해야 다음 대기자가 탐방을 할 수 있다.  현재 취소 없이 예약을 부도낼 경우, 1회는 3개월, 2회 시 1년간 탐방 이용을 제한한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탐방예약제는 한라산 환경자산의 지속 가능한 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정책으로 본래 목적이 변질되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1-12
  • 트레킹하면서 환경도 보호하는 여행상품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ESG경영이 국내 관광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산업 분야의 ESG 가치 확산을 위해 ESG 개념이 접목된 여행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및 승우여행사와 협업해 ‘강원 ESG 불착(불편하지만 착한) 트레킹 여행구독 상품’을 출시했다.  동 상품에는 여행 일정 중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No 플라스틱’과,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구성된 ESG 캠페인이 포함돼 있다. 상품 구매단계에서 ESG 캠페인 참가에 동의하는 소비자에겐 정상가 대비 25% 특별 할인과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고, 현장에서 지급되는 생분해 봉투를 활용해 플로깅을 실시하면 5% 여행사 포인트도 추가 적립된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동안 상품별 5~7회 매회 다른 코스를 여행하게 되는 여행구독 상품으로, 계절·지역별로 다양한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새하얀 눈을 직접 밟고 느낄 수 있는 ‘강원 눈꽃 트레킹’(1~3월)과 드넓은 초원에서 야생화를 감상하는 ‘강원 들꽃 트레킹’(5~9월), 옛날 선조들이 넘고 넘었을 재와 령(嶺)을 직접 걷는 ‘강원 옛길 트레킹’(5~11월), 마지막으로 동해의 푸른 바다를 일주할 수 있는 ‘강원 해파랑길 트레킹’(상반기 : 1~6월, 하반기 : 7~12월) 테마가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인원은 상품별 40명 한정이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만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상품구매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승우여행사 누리집(www.sw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한여옥 강원지사장은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 친화적인 여행 테마를 지속 발굴해 관광업계의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힘쓸 예정”이라며, “관광업계의 지속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역 여행상품과 ESG개념이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2-01-12
  • 인천공항공사, 시설관리 현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6일 오후 2시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설관리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개항*한 후 20여 년이 경과하여 올해 제1여객터미널 노후시설 교체 및 활주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시설개선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새해를 맞아 양 사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인천공항 시설관리 현장에 청렴·윤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인천공항 개항일 : 2001.3.29.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안일형 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공항의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양 사 주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인천공항시설관리(주) :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 운송, 기계, 시설, 전기, 통신 등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의 관리·운영 및 유지·보수 담당  이날 청렴 결의대회는 △외부강사의 청렴특강 △청렴실천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청렴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렴 결의문 선서를 통해 참석자들은 직무수행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등 인천공항 내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올해 인천공항 시설관리 현장에서 다양한 시설개선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현장 내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관계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2-01-12
  • 강원도, DMZ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서비스 개시
        강원도DMZ박물관(관장 박성정)은 「스마트 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오는 15일부터 제공되는 스마트박물관 서비스는 소장유물, 전시콘텐츠,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비대면 관람환경을 강화한 것이다.    박물관에서 소장·전시중인 대표유물 1,323점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고해상도의 소장유물 자료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으며,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구축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시유물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해설사의 해설 없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텍스트와 오디오로 제공받도록 했다.    비대면 도슨트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와 어린이용 해설도 서비스 되도록 함께 구축하였다.    또한, 전시장 2층 삐라(심리전단)전시장에는 75인치 키오스크를 활용    하여 6.25전쟁과 그이후의 삐라 100점과 일제강점기 이후의 금강산관광 엽서 50점을 디지털화하여 이를 터치스크린으로 구현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손쉽게 원하는 자료를 터치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박물관에서 소장·전시중인 대표유물 10여점에 대한 360도 입체영상과 박물관 내부 VR영상도 제공한다.  박성정 DMZ박물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등 시대변화 대응을 위한    ONE-STOP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및 비대면 관람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흥미유발과 전시유물의 이해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DMZ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1-12
  • 부여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산림일자리 창출일환으로 2022년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실기시험을 통해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e-mail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자격 및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041-830-5044)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은 가옥 등 건축물 지장목 제거를 비롯한 농경지 지장목과 기타 위험목 등을 제거하여 총 126건, 제거본수는 1,126본에 달하는 민원처리 실적을 달성하였다.  올해 선발된 숲가꾸기패트롤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대전, 세종, 충남 일대 국유림관리소 관할 산림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병해충 피해, 지장목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22년에도 선발된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국민들의 산림현장 불편이 해소되어 국민행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 운영으로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국민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01-12
  • 얼어붙은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하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2년 연속 취소되었으나 철원군에서는 얼어붙은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얼음트레킹 코스만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및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에 따라 개막행사,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체험행사 등은 일절 운영하지 않는다.  다가오는 1월 1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별도의 축제기간을 갖는 대신 현재 운영 중인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운영하며, 안전이 확인되는 주요 구간은 얼음 위를 걸으며 천혜의 비경을 가진 한탄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물윗길 트레킹과 동일한 요금(일반 성인 1만원, 철원사랑 상품권 5천원 교환)으로 운영되며, 매일 9시부터 17시(16시 입장마감, 매주 화요일 휴무)까지 운영된다. 또한 얼음트레킹 이용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아이젠을 착용 후 트레킹해야 하며, 미착용 시 얼음트레킹 하는 데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아이젠을 준비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빙판의 강도가 약해 자칫 방심했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빙판의 두께가 확인된 코스로만 트레킹할 것을 권고하며, 철원의 매서운 추위와 한탄강의 겨울은 우리군의 자랑이자 소중한 자원으로 철원의 겨울을 만끽하며 코로나 극복의 의지와 새해의 희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1-12
  • 철원의 겨울을 만끽하는 한탄강 겨울 놀이마당 운영
      철원군에서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고석정 꽃밭 임시주차장에서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한탄강 겨울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코로나 방역대책으로 그 동안 겨울 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철원의 추위 속에서 신나는 겨울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눈동산, 얼음미끄럼틀 등 겨울 놀이공간을 마련한다.    한탄강 겨울 놀이마당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회당 150명 내외로 사전예약에 따라 1일 3회 2시간 단위로 이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만18세 이하)를 제외한 성인은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120cm 이하의 어린이는 안전상 문제로 대형 눈썰매장 이용이 제한되지만 120cm 이하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미니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시설이용료는 단일요금으로 1인 1회 5천원이며, 입장료의 일부인 2천원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사전예약과 기타 문의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또는 “축제야놀자(www.cwgfestival.com)” 사이트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의 매서운 추위와 한탄강의 겨울은 우리군의 자랑으로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에게 철원의 겨울을 만끽하며 새해의 희망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1-12
  • 속초시, 엑스포 야외 썰매장 겨울철 아이들에게 인기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광)이 속초엑스포 임시주차장 부지(조양동 1541-1번지)에 조성한 야외 썰매장이 겨울철 움츠리기 쉬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즐길거리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야외 썰매장은 올해 1월 10일(월)까지 8,143명의 이용자들이 찾아 코로나 19와 겨울철 야외활동이 부족한 지역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21년 2월 처음 도입된 전천후 썰매장은 눈이나 얼음이 없어도 이용 가능한 에버슬라이드 슬로프 형식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며, 시설규모는 높이 4m, 넓이 6.7m, 슬로프 길이가 17m이고 보행로는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 제설기로 물을 분사해 물안개를 만들어 아동 및 청소년 등 이용자의 재미와 청량감을 더 한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8일(금)까지 부업대학생 20명을 투입하여 썰매장 이용객 안전관리(상단, 하단), 이용객 보행로 안전한 거리두기 및 정비, 이용객 발열 관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썰매장 소독 및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안전한 시설이용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야외 썰매장을 찾는 아이들을 위해 매일 자원봉사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의 어르신이 있어 야외 썰매장 풍경을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김회율 씨(남, 76세)는 2021년 2. 18 ~ 5. 9까지 야외 썰매장 운영 시 자원봉사활동을 남다른 애착으로 성실하게 수행하였으며, 올 겨울에도 2021. 12. 4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실내에만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잠깐의 야외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작게나마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잔디공원도 겨울철 활동량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월 말 영동지방에 내린 폭설로 하얀 솜이불처럼 눈으로 덮인 엑스포 잔디광장에 많은 아이들이 찾아와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등 야외활동에 목마른 겨울철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변모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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