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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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2022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과 오름, 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은 제주의 소중한 환경자원인 곶자왈과 오름, 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자산의 보전가치를 키우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 유형은 ①청정 곶자왈 등 제주 환경자산 특색을 활용한 생태프로그램 개발 ②곶자왈 등 마을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③곶자왈·오름 등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등록되거나, 국내에 등록되고 도내에 지부를 둔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도내에서 환경 및 생태관광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 또는 문화예술 분야 등에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며, 건별 사업비 1,000만 원 이내(총 사업비 1억 원)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제주도청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http://www.jeju.go.kr) 공고란(제주특별자치도 공고 제2022-93호)에서 확인하거나 도 환경정책과(710-6042)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는 신청단체의 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예산의 타당성 등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심사위원회 심사 및 제주도 환경보전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닌 곶자왈과 오름, 습지 관련 곶자왈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환경보전의식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곶자왈·오름 지역주민, 관련 법인·단체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1-13
  • 익산역에 보석박물관 탄생석 전시
         14일부터 23일까지 익산역 2층 대합실에서 보석박물관의 12개월 탄생석 7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탄생석(誕生石, birthstone)은 여러 나라에서 사람이 태어난 달과 연관 지어 몸에 지니면 행운이 따른다고 여겨지는 보석을 말한다. 탄생석은 오랫동안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여겨져왔으며 각각의 탄생석에 의미가 붙여지면서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데에 보조적인 역할을 해왔다.  우리나라도 전국에서 다양한 보석이 발견되었으나 춘천 옥과 언양 자수정 이외에는 질과 양에서 조금 부족하여, 실크로드 등을 경로로 귀족층으로 흡수되어 조금씩 입소문으로 알려졌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여러 종류의 보석 또한 전 세계인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공유하고 있으며 20세기 이후 각 보석의 쓰임새나 희귀성에 따른 가치 평가가 달라지면서 새로운 보석과 의미 등이 추가되기도 하였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익산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역은 2014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석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주얼리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며“호남의 교통요지 익산역과 세계유산, 보석으로 유명한 익산시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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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1-13
  • 금산군, 올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진산역사문화관 전시해설사 운영
      금산군은 올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과 진산역사문화관의 관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시해설사 운영에 나선다. 해설사는 관람객 전시해설 및 전시실 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며 관람객 인원 체크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도 맡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전시해설사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6명의 해설사를 선발하고 오는 2월 7일까지 양성 교육을 진행한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박물관과 문화관에 교대로 배치할 계획이다. 교육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문화재 및 박물관 담당 공무원이 맡아 △박물관 일반 개론 △금산의 역사·문화 △전시해설사의 역할 등에 관해 실시한다. 특히,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활동 서비스를 체득하고 전시해설 운영 전반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짜임새 있는 관람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전시해설사를 운영한다”며 “해설사의 능력과 역할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양성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박물관과 문화관을 개관하며 기존 생태학습관, 인삼관, 이치대첩지, 개삼터, 관광안내소 등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구분되는 전시해설사를 모집해 관람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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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1-13
  • 제주문학관, 2022년도 창작공간 입주작가 40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도 제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작품 활동할 작가를 개관 이후 처음으로 모집한다.  기성작가 및 예비 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문학 등 모든 문학 장르 작가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작가는 총 40명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별로 1기(3월 2일~4월 30일), 2기(5월 3일~6월 30일), 3기(7월 2일~8월 30일), 4기(9월 1일~10월 30일), 5기(11월 1일~12월 30일)로, 각 기별 8명(총 40명)이다.  창작 공간은 제주문학관 3층에 마련했으며, 2인 1실에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한다.  입주작가의 창작공간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체재비·교통비·식비 등 부대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은 도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이라며 “지역 문학 발전의 요람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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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1-13
  • 전남도, 올해 관광개발사업에 1천400억
      전라남도가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한 해 1천490억 원을 들여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년보다 203억 원 늘어난 규모다. 균특(지방이양) 사업이 139건 1천117억 원으로 ▲관광지 개발에 노후관광지 재생 지원 37억 원, 영산호관광지 조성 9억 원 등 총 13건 141억 원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여수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 4억 원, 순천만국가정원 야간경관 연출 48억 원, 나주 마한 별자리공원 조성 4억 원 등 총 95건 774억 원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에 목포 용해생태체험시설 조성 12억 원, 순천 죽도봉공원 숲속놀이터 조성 5억 원, 나주 느러지전망대 산책로 조성 6억 원 등 31건 202억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기금) 사업은 3건 312억 원으로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장설치 66억 원, 리조트호텔 건립 108억 원 ▲목포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105억 원 ▲강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33억 원 등이다. 도 자체사업 9건 61억 원 중 신규 공모사업은 3개 사업 39억 원으로 ▲섬 사랑 별빛 캠핑 지원 24억 원 ▲탄소 없는 청정 관광지 재생 10억 원 ▲청정전남 이미지 강화 바이러스 프리 5억 원이다. ‘섬사랑 별빛캠핑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캠핑레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연경관, 토지확보, 접근 등이 우수한 다도해 섬을 대상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간이화장실(세면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감성사진 촬영 핫플레이스와 결합한 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수산물 밀키트 제품을 사전예약제로 판매하는 등 지역 소득과 연계할 방침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탄소없는 청정 관광지 재생사업’은 전국 최초로 관광부문 탄소중립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친환경 힐링, 교육, 체험 관광지로 조성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노후화로 침체한 관광지에 차 없는 구간 조성, 전기차 충전기 설치, 기존 시설의 탄소저감 그린 리모델링, 관광지 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쓰레기 자원화 등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또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 홍보를 통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정전남 이미지 강화(바이러스 프리)’ 사업은 시군 관광명소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관광지 출입구에 다양한 스마트 안전 출입관리 시스템(LOT)을 도입하고, 각종 비대면 관광 안내 및 위치기반시스템 등 관광객 분산을 유도하는 거리두기 시스템을 운영한다. 각 사업은 2월 중 시군 공모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개발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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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1-13
  • 순천시, “드라마촬영장에서 임인년 새해 소원 함께 빌어요”
      순천시(시장 허석)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월 15일 정월대보름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소원쓰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 내 소망의 집과 언약의 집에서 진행되는 소원쓰기 체험은 한지로 된 소원지에 소원을 써서 새끼줄에 직접 매달면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이나 관광객 누구나 무료체험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약 1500여 명이 소원지를 쓰는 등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마음속에 담아둔 소망과 약속을 글로 작성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운영하게 됐다.”며, “드라마촬영장 소망의 집과 언약의 집에서 걸린 소망과 약속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에덴의 동쪽, 사랑과 야망, 허삼관, 오월의 청춘 등 7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고, 연 7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촬영장이자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13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산림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박차
      장흥군은 2022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산림체험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산림체험 프로그램 위탁운영 사업은 총사업비 2억2400만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된다.  군은 1월~2월 중 위탁사업 운영 업체를 선정해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체험프로그램 확충을 위해서는 우드랜드 유아숲체험원 내 체험시설을 보완하고 노천 족욕탕을 추가 설치한다. 우드랜드 산림체험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숲해설 교육, 유아숲 교육 총 3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산림복지 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각 분야 전문인력(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을 투입해 유아에게 숲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배양할 수 있는 유아숲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는 스트레스 해소, 진로탐색 등 편백숲 우드랜드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숲해설 교육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참여자들 모두가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숲의 계절별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과 산림체험 프로그램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보수와 프로그램 저변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13
  • 서울시, 풍성한 겨울방학 문화예술프로그램 준비
        춥고 길게만 느껴지는 겨울방학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서울시는 막바지 겨울방학을 문화예술로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체험·교육,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대외활동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연이은 한파와 코로나19 확산의 우려로 집안에만 머물렀던 학생들이 문화예술 경험으로 감성과 지성 모두를 채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역사분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이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일일체험’을, 한성백제박물관이 ‘고대의 도구’에 대해 배워보는 겨울방학 교실을 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역사기행 프로그램 ‘한밤의 역사기행’을 개최한다.예술분야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바다에서 불리던 우리 소리를 배우고 집에서 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아츠포틴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VR, 게임, 예술도구 등을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국내 최고의 스트릿댄서이자 안무가 리아킴의 안무와 미디어아트를 DDP 외벽에 투사하는 <빅 무브 with 리아킴>과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의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 둘러 볼 만 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개최된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 <슈퍼클로젯>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첫 정기공연 <오스모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다.   대학생들의 방학을 알차게 장식할 대외활동들도 마련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청 대학생 기획단>을 모집하고 서울시 문화본부는 <제2기 서울 문화메이트>를 모집한다.  <①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알찬 방학을!>  첫째,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기관들이 지성과 감성 모두를 채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은 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토요일, 일요일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10시~12시에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6호 입사장 이수자 신선이 명장과 함께 ▴입사기법을 활용한 브로치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에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나전장 보유자 정명채 명장과 함께 ▴나전기법을   활용한 소품(목걸이, 브로치, 손거울)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에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호 칠장(생옻칠) 이수자   신혜영 명장과 ▴생옻칠 기법을 활용한 수저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고대의 도구>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고대 사회와 도구의 발전에 대해 배우고 수업에서 다룬 도구 그림을 활용하여 컵받침을 만드는 수업이다.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1일 2회, 1회 20가족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밤의 역사기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4일부터 28일까지 저녁 7시부터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옛 이야기를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호패, 입체경, 경성지도,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는 시간이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으로 대상으로 각 회차별로 15가족이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우리의 바다에서 불리던 어업노동요를 듣고 배울 수 있는 <바다와 우리소리> 체험 키트를 제작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유튜브에  어업 노동요와 함께 키트 제작법을 소개한 영상을 게재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2일부터 키트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4세부터 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아츠포틴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치예술, VR드로잉, 게임개발 등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미래 예술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② 미디어아트부터 회화까지, 전시프로그램>  둘째,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세계 유명 화가들의 이름난 걸작들을 한 데 모은 전시가 진행된다.   서울디자인재단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의 후속프로그램으로 <빅 무브 with Lia KIM> 미디어 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희망을 갖고 전진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안무가 리아킴의 댄스를 모션데이터로 변환하여 색과 빛을 입힌 미디어 아트 전시다. 2월 20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DDP 외벽에 투사한다.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은 ‘빛 :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전시를 5월 8일까지 개최한다. ‘빛’을 주제로 한 테이트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모네, 칸딘스키, 백남준 등 거장들의 작품에 표현된 빛과 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③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 프로그램>  셋째,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가족뮤지컬 <슈퍼클로젯>을 3월 20일까지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두들팝>, <리틀뮤지션>, <드래곤 하이> 등 가족콘텐츠를 제작해 온 브러쉬 씨어터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주인공 ‘슈퍼클로’와 친구들이 옷장 속 세상에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올해 첫 정기공연인 <오스모 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다. 코로나19의 극복과 새로운 일상의 희망을 염원하는 공연으로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지휘하에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문세훈 등이 참여한다.  <④ 알찬 활동으로 채우는 겨울방학 대외활동 프로그램>  넷째, 관심사와 연계된 활동들로 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대외활동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청 대학생 기획단(가칭)>을 2월 중 모집한다. 공연, 전시, 워크숍 등 시민청 연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볼 미래의 기획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기획단은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 제작, 실행, 홍보 등 전 단계에 참여하여 자신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뽐내게 된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개인 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시민 20명을 서울시 문화예술 온라인 서포터즈 <제2기 서울문화메이트>로 선발한다. ’22년 상반기 내 서울시 문화시설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우선 취재하고 홍보하는 활동이다.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각 행사의 우선 취재권을 부여 받는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학창시절의 방학은 즐거운 추억과 알찬 경험을 쌓기에 좋은 시간이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서울시가 준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겨울 추위와 코로나의 두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문화본부의 더 많은 행사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및 서울시 문화본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1-13
  •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작년 163명 관광 일자리 창출
       인천관광공사 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관광ㆍ마이스업계 창업 지원을 통해 163명의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고 37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더불어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3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497명의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관광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의 성장에 맞춘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성장을 서쳐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AtoZ 지원을 통해 센터가 인천 관광업계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인천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기관이다. 2020년 9월 개소이래 인천지역의 관광분야 창업자 및 기업들을 지원하고 관광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간 관광기업 창업의 생태계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교육 및 경영관련 컨설팅은 물론 먼저 사업궤도에 오른 선배 창업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사업이 안착되도록 지원을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 타격을 입은 기존 관광업계의 경영 정상화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또한 추진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1-13
  • 속초시,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제 실시
      속초시는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제를 실시한다.  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이달부터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속초시와 관련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ㆍ판매하는 국내외 여행사,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속초시 소재 관광ㆍ일반 숙박업체에 1박 이상 숙박하는 각급 학교 또는 여행사, 속초시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사업 참여자이다.  유치보상금 지원을 희망하는 운영자는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유치보상금 지원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치보상금 지원금액은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관내 관광ㆍ일반 숙박업체에 숙박하는 각급 학교에 지급하며 학교당 20인 이상 1숙박당 5,000원, 2숙박 이상 7,000원, 속초시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사업은 1인당 5,000원으로 운영한다.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20인 이상 40인 이하의 경우 1 숙박당 20만원, 41인 이상 80인 이하 40만원, 81인 이상 60만원 등이며 안내요원, 버스운전기사 등의 여행사 관계자는 지원기준 대상 인원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단체관광객 인원 모집이 어려울 경우(「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조제1호에 따른 재난) 인원 기준을 50% 완화하여 적용(재난종료 시까지 한시적 적용)한다.   속초시는 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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