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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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엽서 만들며 통영여행 마무리하세요
      통영시에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리스타트플랫폼 5층에 위치한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나만의 통영엽서 만들기’이벤트를 4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안여행라운지를 방문하여 통영 여행 중 있었던 특별하거나 재미있는 추억을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나는 나만의 엽서로 제작하여 남해안여행라운지에 비치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비치한 엽서는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SNS 등에 홍보 활용 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후에는 여행용파우치(300명), 그립톡, 스티커 등의 경품 추첨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2명에게는 스탠포드 호텔 숙박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진행으로 많은 관광객이 남해안여행라운지를 방문하여 라운지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 받고, 남해안여행라운지가 서로의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관광객들의 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는 관광업종사자와 관광객을 위한 쉼터이자 소통·네트워킹 공간으로 2020년에 조성되었으며 통영 관광기념품 전시, 상시체험 활동 전개, 회의실 무료 대관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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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의령군 관광 캐치프레이즈 ‘here, UR, 여기 의령’ 발표
      의령군은 10일 2022년 의령군 관광 홍보를 위한 캐치프레이즈 『here, UR. 여기, 의령입니다.』 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캐치프레이즈는 “이번 주말 갈 만한 곳이 어디 있지?”라고 물을 때 의령군이 “here, UR” 즉, 여기 ‘의령’이 있다고 응답하는 것을 표현했다.    한편 ‘here, UR’에서 UR은 의령군의 영문 ‘Uiryeong’의 약자이자 동시에 소리가 비슷한 ‘You are’로도 읽힌다. ‘여기, 의령’과 ‘여기 있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나타내기도 한다.    이 캐치프레이즈는 코로나19 등 열악한 관광환경에서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해답이 의령에 있다는 자신감과 그간 다소 부족했던 관광 도시이미지를 개선코자 하는 의령 관광의 존재감이 담겼다.    또 ‘UR’은 ‘Your’의 의미로도 쓰인다. 예를 들어 ‘UR love’는 ‘Uiryeong love(의령사랑)’, ‘You are love(당신은 사랑이다)’, ‘Your love(당신의 사랑)’처럼 다중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의령을 상징하는 ‘UR’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며 관광객들이 의령 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재미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 관광 홍보 캐치프레이즈 ‘here, UR’은 익숙한 영어문장에 우리군을 상징하는 ‘UR’을 접목해 관광객들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령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개성 있게 표현해 시각적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홍보물, 기념품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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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고성군,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3월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협약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자연과 사람들)가 위탁받아 2월 5일부터 3월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의 독수리식당 및 독수리생태체험관에서 운영된다. 운영 일정은 상반기 2월 5일부터 3월까지, 하반기 11월부터 12월 27일까지 주중 화, 목(1일 1회), 주말 토, 일요일(1일 2회)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에서 고성까지 월동을 위해 날아온 야생 독수리 최대 800마리 무리를 50m 이내에서 근접 관찰할 수 있으며, △독수리 만들기 △독수리 먹이활동 탐조 △독수리 생태 이야기 △독수리 먹이터 배경에 대한 설명 △독수리와 사진을 찍어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의 활동이 준비돼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고성 독수리 홈페이지(http://www.고성독수리.kr)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독수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타 시·군 체험관광객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고성시장), 관내 식당, 주유소, 편의점 등 읍내 방문을 유도하겠다“며 ”생태 녹색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태 녹색 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생태관광자원인 천연기념물 제243-1호 멸종 위기종 독수리를 주제로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참여율이 높으며, 앞으로 탄소 중립형 자연생태 관광수요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3일 마동호가 국가 습지보호구역 지정됨에 맞춰 대가저수지에서 시작하여 암전천, 고성천을 따라 간사지, 마동호까지 연결되는 생태 탐방로드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성군은 △천연기념물 공룡 발자국 △천연기념물 야생 독수리 △마동호 국가 습지 △국가농업유산 둠벙 △생태계가 살아 있는 아름다운 갯벌 △해양생물보호종 상쾡이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자랑하며, 월별 자연 자원을 선정해 4월부터는 자연과 연계한 인문학강연과 고성의 숨은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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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이천도자기, 세계적인 공예박람회 "2022 런던 콜렉트”참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2022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콜렉트(Collect 2022)에 참가한다. 런던 콜렉트는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5일간 런던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런던 콜렉트는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프리미어 공예 예술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기획과 문화교류를 도모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공예페어이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도자 공예도시로서 한국의 도자 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런던 콜렉트와 런던 크래프트, 파리 메종오브제 등 유럽의 프리미어 아트페어에 이천도예인들의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런던 콜렉트는 올해 6회째 참가하고 있다.  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美 아우름 전통&현대”라는 주제로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판기, 박래헌, 유용철 등 이천시도자기명장들의 작품과 이영호, 김현종, 신원동, 김종영, 신철, 김진현, 나용환, 한기호, 양점모, 김소민, 송길섭, 양지운 작가의 다채로운 도자작품들과 공예품들이 출품되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도자기의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세계와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기존에 참가하고 있는 해외전시와 홍보정책을 재평가하여 홍보전략을 모색하고, 해외시장에서 호평받는 작품들을 출품 할 수 있도록 이천시 도예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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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2-10
  • 남해군 관광특화가로 조성 사업
      남해군이 관광특화가로(대교약국~LS마트 구간) 조성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방치 매설물을 말끔하게 정비하기로 했다. 공사기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예상되지만 수십 년 간 정비되지 않은 폐관과 누수 오수관 등을 확실하게 정리함으로써 그동안 제기돼 왔던 악취 민원과 각종 사고 위험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관광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터파기 공사 과정에서 상하수도·오수·전기·통신 등 각종 관로 등이 덧씌우기 식으로 누적 시공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폐기된 관이 그대로 남아 있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관로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 구간인 남해읍 전통시장 아랫길은 확장 포장 한 이후 오래도록 바닥 전면보수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오수받이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오수가 지하로 새고 있었다. 씽크홀과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    관광특화가로 공사로 불편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둘러본 장충남 군수는 “도로 전체를 정비하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지하 매설물들을 정리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예산을 추가 투입해서라도 전면 재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남해군은 지하 매설물 실태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한편, 공사기간이 연장되더라도 하수도관로 교체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각종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취관련 민원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구간 공사는 당초 1월부터 2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었으나, 설 대목을 앞두고 명절특수를 기대하는 주변상인들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 이후 비교적 한가한 시기인 2월로 공사를 연기한 바 있다. 3월초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관광특화가로 공사가 완료되면 크고 작은 문화행사 개최와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역량강화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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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2-10
  • 구례군, 산수유꽃축제 취소 결정… 방역·교통 집중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올해도 열지 않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9일 축제추진위를 열어 다음달 12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결정했다.   구례산수유꽃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으로 봄의 전령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와 1일 방문차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군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상춘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안심관광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개화기간 동안 방역상황실과 산수유마을에 방역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장 주변과 다중이용시설에는 전문방역 요원을 배치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하루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방역에 취약한 전문노점상 및 야시장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개화기간 이전부터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상춘객 불편최소화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문 교통용역을 배치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불가피하게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산수유꽃은 봄을 알리는 꽃으로 자리매김하여 금년에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며 “방역과 교통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종식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봉행하고, 비대면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개화기간인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구례산수유꽃 드론 영상‧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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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10
  • 장성군, 제6기 ‘SNS 서포터즈’ 모집
      장성군이 ‘2022년 제6기 SNS 서포터즈’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축제, 행사 등 다양한 군정 소식과 관광 명소, 맛집 등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장성군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 취재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블로그 서포터즈와 구분하여 영상 서포터즈를 신규로 선발한다. 다채롭고 재치있는 영상으로 발 빠르고 생생한 지역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신청은 장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s71898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블로그와 영상을 활용한 트렌드에 맞는 지역 홍보로 대중과 더욱 소통하겠다”면서 사진 및 영상 촬영에 능숙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인터넷소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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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10
  • 2월 전남 안심관광지서 자연품은 밥상 맛보세요
    이달의 추천관광지- 광양 배알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광양 예술창고   이달의 추천관광지- 미식여행 광양 곡성 무안 모음   전라남도는 ‘입맛 돋우는 전남 미식여행’을 주제로 맛깔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 곡성 압록 참게·은어거리, 무안 뻘낙지거리를 2월 안심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서천변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에는 숯불구이 음식점이 모여있다. 불고기와 닭 숯불구이 요리가 유명하다. 광양불고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광양불고기라는 의미의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 일컫는다. 마로는 광양의 옛 지명이다. 숯에 고기를 구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데다, 강하지 않은 과일 양념을 가미해 달달하면서도 깔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불고기만큼이나 인기 있는 닭 숯불구이는 손질한 닭을 담백한 양념으로 맛을 내고 석쇠 위에 구워 기름기를 싹 빠지게 해 건강식으로 꼽힌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곡성의 압록 참게·은어거리에선 참게탕, 참게메기탕, 참게 수제비, 은어구이, 은어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참게탕은 시래기를 넣고, 들깨를 갈아, 된장을 풀어 국물을 낸 다음 생고추와 갖은 야채를 더해 참게를 두 토막으로 잘라 끓인다. 시원한 국물을 한번 맛보면 잊을 수가 없다. 은어는 섬진강 같은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비린내가 없고 곡성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동의보감에는 속을 편안하게 해 위를 튼튼히 한다고 적혔다. 청정해역을 보유한 무안은 뻘낙지로 유명하다. 갯벌에서 자라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다른 해산물에 비해 타우린·인·철·비타민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자산어보’에 ‘낙지는 기운이 다해 드러누운 소도 일으켜 세운다’고 소개할 정도로 대표적 보양식이다. 무안 뻘낙지거리엔 50년 전통의 낙지요리 전문 식당이 있어 운남, 망운, 청계, 현경면 일대 광활한 갯벌에서 잡은 싱싱한 낙지를 맛볼 수 있다. 낙지탕탕이, 연포탕, 호롱구이가 인기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이 키운 농수산물의 보고 전남에서 넉넉한 인심과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건강밥상이 제격”이라며 “방역과 일상이 조화롭도록 시군과 협력해 관광지 방역을 강화해 여행객이 안전하게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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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2-10
  • 시흥오이도박물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이 문화재청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증된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10개 프로그램뿐이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문화재보호법의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앞으로 3년 동안 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언론 홍보 및 홍보 책자 제작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이번 문화재청에 인증된 박물관의 프로그램은 <오이도 Go, Back, jump!>(선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시흥창의체험과 연계해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석기・신석기・청동기시대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시대별로 마을을 조성해 각자의 시대 및 대표 유물을 소개하는 등 유적지 내에서 진행되는 생생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교육부 및 시흥교육지원청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다. 더불어 박물관 캠프닉(캠프+피크닉의 합성어로, 소풍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사업, 체험의 날 행사 등 매해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흥을 대표하는 문화·역사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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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2-10
  • ‘제5회 온라인 겨울공주 군밤축제’ 주말 프로그램 풍성
      온라인에서 즐기는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이번 주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빅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공주알밤의 역사와 품질, 맛을 주제로 펼쳐지는 토크의 향연, 알밤 토크콘서트 ‘공주밤의 미래를 묻다’가 오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 BJ들과 함께하는 ‘공주 최고의 밤맛을 찾아라’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된다. 공주밤을 이용한 먹방을 비롯해 공주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체험 삶의 현장, 공산성 주변 밤을 이용한 먹거리 탐방 등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진다.  ‘마무리는 공주 알밤으로’를 주제로 한 공주알밤 디저트 전국 UCC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6일까지 전국에서 총 49개 팀이 접수를 마친 상태로 영예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12일 오후 4시부터 입상팀의 디저트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가정에서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공주시 유튜브로 자세히 생중계된다.  알밤 판촉 행사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진행된다. 11일부터 13일까지 공주휴게소는 물론 공산성 일원에서도 판매 부스를 설치,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  온라인에서는 G마켓과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시가 직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고맛나루장터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시는 위기에 빠진 밤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군밤축제를 알밤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췄으며 축제 기간 총 6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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