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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다시 만난 하와이’ 특별 프로모션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하와이 운항 재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월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하와이행 왕복 항공권을 1,018,000원 특가(이코노미석,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최저가 항공권 대비 30만원 저렴한 가격이다. 해당 항공권 구매 손님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아시아나 항공권 재 구매시 사용 가능한 최대 1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와이키키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10% 숙박 할인 및 USD 75 식음료 쿠폰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휴 적립 ▲ 하와이 렌터카 및 액티비티 할인 ▲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할인, 신세계 면세점 특별 선물 제공 및 온/오프라인 할인 ▲ 로밍 및 와이파이 1일 무료 및 할인 혜택 ▲ 신한은행 환전 혜택 및 메리츠 해외여행보험 더블마일리지 적립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여행사 및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은 4월 3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현지 시각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부터 매일 1회로 증편 운항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이며,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참고] 인천-호놀룰루 운항 스케줄 ( 주3회, 수/금/일) 구 간 편 명 출발 시간 도착 시간 기종/좌석수 ICN/HNL OZ232 (수/금/일) 20:20 10:10 A330/298석 (4월) B777/300석 (5월부) HNL/ICN OZ231 (수/금/일) 11:50 17:10 +1 ※ 정부 인허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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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다시 만난 하와이’ 특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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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21년 영업이익 4,565억원 흑자전환
- 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이 2월 15일 (화), 국제회계기준 (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1년 매출액 4조 1,104억원, 영업이익 4,565억원, 당기 순이익 -2,790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여객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화물 사업 호조로 2021년 매출액 (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15.5%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에는 매출액 1조 3,575억원, 영업이익 2,126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2021년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화물 사업이 이끌었다. 글로벌 공급망 (물류) 정체 현상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증가로 화물 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3조 1,485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2조 1,407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A350-900 여객기 2대를 화물기로 개조한데 이어 2021년 A350 여객기 2대와 A330 여객기 3대를 추가로 개조해 화물 수송력을 편당 각각 46톤, 16~20톤을 추가로 확보하고, 여객기의 벨리 (Belly, 하부 화물칸)를 활용한 화물 전용 여객기 운영을 통해 늘어난 항공화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개조한 화물 전용 여객기 (총 7대)를 상대적 수익성이 높은 미주, 유럽 노선에 우선 투입해 ▲전자기계 및 기계부품 ▲ 반도체 및 제조장비 ▲ 전자상거래 물품 등의 탑재 물량을 늘려 해당 노선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20% 증가했다. 또한 극저온, 냉동, 냉장 수송 콜드체인을 구축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외에도 고부가가치 화물인 미주 지역 체리, 계란 등 신선식품을 운송해 수익성 향상을 도모했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전세계의 입국 제한이 지속되어 국제선 여객 수요는 감소했으나, 국내 여객 수요는 증가하여 국내선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여객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무착륙 관광 비행 실시 ▲국내 기업 인력 수송을 위한 특별 전세기 유치 ▲트래블버블 협약 지역 운항 재개/확대 등을 추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021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무엇보다 위기 극복에 한마음 한뜻으로 자구 노력에 동참하고,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임직원의 노고가 이뤄낸 성과였다"며 "2022년에는 화물 사업뿐만 아니라 여객 사업도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맞춰 빠른 대응과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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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21년 영업이익 4,565억원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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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카카오페이와 함께 국내선 프로모션 진행
- 진에어(www.jinair.com)가 14일부터 5일간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5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자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는 한 계정 당 1회씩 참여 가능하며, 룰렛 결과에 따라 1만원, 1만 5천원, 3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가입 고객을 비롯해 구매 내역이 없는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기존 회원 대상으로 해당 기간 내 국내선 왕복 항공권 예매 고객 시 1만원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왕복 항공권 결제 전용 이벤트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다운 받은 후 카카오페이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카카오페이 이벤트 할인 쿠폰은 2월 14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항공 운임 기준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5데이'프로모션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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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카카오페이와 함께 국내선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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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 발간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앞서 야놀자는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 교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플랫폼 경제의 균형 잡힌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여행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연구력을 접목해 업계의 정보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서는 야놀자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첫 공동 프로젝트로, 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최근 10년 간 국내 68개 관광법인과 216개 호텔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기업별 ▲재무비율 ▲ROI(투자수익률) 변동원인 ▲현금흐름 ▲레버리지 ▲운영효율성 등 주요 재무지표를 제시한다. 관광ㆍ호텔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활동성 등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는 이번 보고서가 유동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운영전략 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관광 및 호텔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도 및 운영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계의 성장을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그 결과를 오픈해 산업 내 선도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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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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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부터 라이브 방송 홍보까지, 뉴노멀 관광콘텐츠 170개 발굴 및 지원
- 사례1.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에나프투어’사는 한강 카약 투어와 인문학 콘서트, 캠핑을 결합한 ‘한강 카약투어링’ 상품을 개발했다. 네이버 라이브방송에서 상품 판매를 진행하여 동시 접속자 수가 2천여 명이 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상품을 판매했다. 사례2.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주식회사 에듀비전은 전통시장과 가상세계를 연결한 ‘남대문시장 메타버스 탐험 월드 1.0’을 제작했다. 네이버 제페토 내에 남대문시장 메타버스 구현을 완료했고, 향후 외국인에게 판매 가능한 상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사례3.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핵교’사는 초등학생 및 개별관광객 대상으로 한양도성 투어 역사문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했다. 미션북, 오디오 가이드, 한양옛지도를 제작하여 별도 가이드 없이 투어가 가능한 상품이다. 네이버·카카오 광고와 키즈 놀이 앱 <놀이의 발견>에서 상품 판매 중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1년 하반기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를 개최하여 뉴노멀 관광콘텐츠 170개를 발굴하고 약 25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관광시장 본격 재개 시 여행사에서 실제 판매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했다. 공모 결과 협업분야 30개사, 일반분야 140개사를 선정하여 협업분야에는 최대 3천만원, 일반분야에는 최대 2천만원을 지원했다. 협업분야는 관광사업자 및 스타트업, 기타 관계기관(업체) 등과 협업을 유도하여 매력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업계 혁신을 유도했다. 공모에 선정된 170개사에는 콘텐츠 기획, 디지털 환경 조성, 온·오프라인 홍보 등 실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사업 비용을 지원했다. 전체 지원금액 중 콘텐츠 기획 운영(46.8%) > 디지털 환경 조성(26.8%) > 온/오프라인 홍보(23.5%) > 기타(2.9%) 순이다. 그 결과 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94.7%,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97.8%에 달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었고, 여행업 공모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사업비 지원이 아닌 임대료, 인건비 등 운영비를 위한 현금 지원을 희망하는 답변도 있었다. 선정업체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컨설팅도 진행했다. 선정사 중 146개사가 컨설팅에 참여하여 이틀간 3개 주제(①디지털 전환 필요성, ②온라인 홍보마케팅, ③OTA 플랫폼/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컨설팅 강연을 실시했다. 디지털 전환 필요성, 업계 최신 트렌드, 온라인 콘텐츠 제작, 플랫폼 활용법 등 여행사에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가사의 94%가 디지털 전환 기획 강연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한편, 선정업체 중 50개사를 별도 선정하여 디지털 전환 비용 후속 지원도 마쳤다. 상품 판매 플랫폼 구축, 온라인 광고, 챗봇 도입, 랜선투어 제작,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디지털 전환 비용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지원이 이뤄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에나프투어 최성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지원 덕분에 임직원이 동기부여가 됐다. 최초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여 플랫폼을 통한 판매 가능성을 보는 등 새로운 수익 구조를 시도해보면서 희망을 보았다. 올해도 개발한 상품 판매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할 예정이며, 서울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글로벌 관광시장 재개에 대비하기 위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도 여행업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서울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업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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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부터 라이브 방송 홍보까지, 뉴노멀 관광콘텐츠 170개 발굴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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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5개 관광거점도시 홍보영상 2편 제작…15일 공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글로벌 MZ세대 대상 5개 관광거점도시의 숨겨진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영상 2편을 제작, 15일 공개한다. 관광거점도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지역관광도시들을 육성하고자 공사에서 중점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는 도시들로, 지난 2020년 부산·강릉·안동·목포·전주 5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번 홍보영상은 코로나 이후 관광거점도시로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의 선도적 유치를 위해 제작됐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방한시장 8개국 대상 글로벌 소구력이 높은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의 주제는 전 세계의 공통놀이인 숨바꼭질로, 관광지들을 나열하는 기존 홍보영상 형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하면서 도시별 매력적인 장소들을 흥미롭게 노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의 숨바꼭질 전래동요를 현대적 방식으로 각색한 배경음악과 참신한 카메라 트릭, K-웹툰과 팝아트적 느낌의 기발한 장면전환 효과들을 적용, 영상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 2편의 홍보영상은 전통적 테마(전주·안동)와 현대적 테마(부산·강릉·목포)로 구성됐다. 전통 테마에선 선비 체험, 한옥스테이, 30첩 반상, 한옥카페 등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통문화 콘텐츠들이 소개되며, 현대 테마에선 부산 요트파티, 목포 고하도전망대,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등 MZ세대를 겨냥해 타깃의 감성과 흥미를 자아내는 관광지들이 담겼다. 홍보영상은 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인 ‘ImagineYour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석 지역관광실장은 “숨바꼭질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전 세계 잠재 방한관광객들에게 거점도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광거점도시가 신규 방한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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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5개 관광거점도시 홍보영상 2편 제작…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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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2022년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7개의 테마(△휴양․자연 △아웃도어․레저․스포츠 △식도락 △웰니스관광 △지역문화탐방 △교육․연수 △웨딩․촬영)에 부합하는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1일 혹은 1박 이상, 원데이클래스 등), 관광지(시설, 프로그램), 관광자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 소재 사업자 또는 거주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를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이메일(globalmkt@ij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콘텐츠는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제주다움, 차별성, 시장성, 관광객 지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인센티브 200만원이 지급되며, 제주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한 관광마케팅 콘텐츠로 우선 홍보된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해외마케팅은 코로나19 이후 여행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의 변화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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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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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과학페스티벌, 우수 지역온라인축제 ‘대상’ 수상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사단법인 K-문화융합협회에서 주최한 ‘2021 우수 지역온라인축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대거 취소된 상황에서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개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격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수상기관 평가는 2021년도 전국적으로 실시된 온라인(온·오프라인 포함) 축제 약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서비스 △시민 참여율 △축제 운영 △만족도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금천구는 ‘메타버스’, ‘대형로봇 공연’, ‘과학 영화 상영’ 등 접근성, 유익성, 다양성 있는 행사 기획과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개최된 ‘2021 금천과학페스티벌’은 ‘금천의 내일 과학으로 채우다’ 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일부터 총 6일간 △금천구청, △금천사이언스큐브, △금천진로진학센터, △금천청년창업허브 등 7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또한 △코딩드론, 로봇,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체험행사 △과학영화 상영 및 토론회 △미래교육 축제 △우리마을 교육 토론회 △해커토너 경진대회 △우리가족 과학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동안 온·오프라인 합산 7,300여 명이 참여했고, 94.6%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온·오프라인 방식의 새로운 축제 운영으로 지친 주민들 삶에 활력소를 선사하려 했던 금천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라며, “올해도 첨단기술 중심의 주민 참여형 금천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1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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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과학페스티벌, 우수 지역온라인축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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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 캠핑 낭만 즐기려다 안전사고... 주의 필요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캠핑라이프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도내 oo캠핑장에서는 20대 남녀가 부탄가스용 난로를 켠 채 잠들었다가 캠핑장 관계자의 발빠른 대처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자칫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다행히 빠른 신고와 119구급대의 응급조치로 건강을 회복했다. ‘불멍(멍한 상태로 불꽃을 바라보는 취미)’을 하다 화재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 최근 대전의 모아파트에서는 관상용 알코올 화로에 불이 켜진지 모른 채 알코올을 주입하다가 화재가 발생해 사용자가 화상을 입고,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캠핑이나 차박족이 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출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캠핑장 등에서 발생한 중독사고는 총 96건이다. 이 중 79%는 실내에서 발생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의 발표('21년 7월)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캠핑용품 관련 안전사고는 총 396건(18년 115건, 19년 139건, 20년 14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가스누설, 과열, 발화, 불꽃 등 화재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61.9%(24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실내에서의 캠핑 관련 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먼저 캠핑 난로·히터 등 난방기구는 ks마크, q마크, kc마크 등 안전검사 인증을 받았다는 표식이 있는지 살펴보고, 없다면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밀폐된 텐트 등 실내에서 연료를 이용한 난방기구(숯·에탄올 화로, 부탄가스 캠핑난로 등)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 비 자극성 가스로 흡입하여도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료가 탈 때 발생하고, 초기 증상은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 발생하다 질식으로 이어진다. 혹여나 중독이 의심된다면 가장 먼저 환기를 하고, 가벼운 경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대체로 호전되나, 심한 경우 반드시 응급실로 내원해 필요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해 자주 환기를 하여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휴대용 가스경보기 등을 이용하여 안전을 살펴야 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몸과 마음의 안정도 중요하지만 안전문제는 순간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자칫하면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 만큼 우리 모두 ‘안전 챙기기’에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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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 캠핑 낭만 즐기려다 안전사고...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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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한국 환경 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고광휴 사업단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달성군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홍보관 내 달성군 관광지 홍보부스 운영 ▲달성군 참꽃투어 코스 확대 ▲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연계 상품 개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임직원의 달성군 시설 이용료 할인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산업의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로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구 관광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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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