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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5월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도봉과 강북의 경계이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곳에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함이다. 음악분수는 정오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음악분수는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무인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음악분수 정면으로는 분수가 작동되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구는 향후 음악과 분수 연출을 더욱 다양화하고, 걷기 좋은 우이천을 위해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분수를 구경할 만큼 주민들 반응이 좋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운동 삼아 산책 삼아 우이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악분수 보시면서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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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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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봄꽃 축제 연계 울산시 정원체험 프로그램 ‘호응’
-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정원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5월 13일 ~15일) 기간 동안 ▲정원 상담소 운영(13일 ~14일 20명)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14일 7팀), ▲행복한 정원사(14일 24팀), ▲나는야 꼬마 정원사(11일 ~13일 720명) 등 4개 ‘정원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5월 4일 0시부터 모집하고 있다. 모집 결과 정원 상담소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프로그램이 모집 당일 오전 7시에 신청 접수가 완료되었고 해당 체험에 대한 대기자 접수 문의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번 야외에서 진행되는 정원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성원을 반영하여 작년과 달리 야외활동이 용이한 오는 10월 중순에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10월 15일)와 정원 상담소(10월 14 ~15일)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개최되는 정원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정원만의 특색있는 정원체험 프로그램들을 발굴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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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봄꽃 축제 연계 울산시 정원체험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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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에 떠나는 광양사찰여행
- 2018년 한국 일곱 개의 사찰이 ‘한국의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묶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가치가 새롭게 인정을 받고 있다. 광양시가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 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룡사지 등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풍수지리의 대가 선각국사 도선이 옥룡사에서 35년간 주석하고 입적하면서 광양의 사찰들은 도선과 깊은 관련성을 갖게 됐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훗날 중흥사로 불리게 됐다. 중흥사는 쌍사자석등(보물 제103호), 삼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2호) 등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고찰이다. 다만, 쌍사자석등이 일제의 반출 기도로 1918년 경복궁으로 옮겨진 후 경무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쌍사자석등은 서로 가슴을 맞댄 암수 두 마리 사자가 앞발과 입으로 무거운 석등 불집을 받들고 있는 형상으로, 역동적인 조형성과 균형감을 자랑하는 걸작이다. 문화재 약탈 시대에서 반환 시대로 이행하고 있는 국제적 움직임이 아니더라도 일제의 약탈 기도 이후 수많은 부침을 겪어온 쌍사자석등은 원래 세워졌던 그곳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난다. 지금은 쌍사자석등이 그 터에 없지만, 제자리에 서 있는 석등을 상상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함으로 머물러 보는 일은 의미 있는 순례이다. 백운산 도솔봉 아래 위치한 성불사 역시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터만 남았던 것을 1960년 초가삼간으로 복원하고 불사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과 관음전, 극락전, 오층석탑, 범종각 등의 전각들이 있으며, 수려한 산세와 2km에 달하는 깊고 맑은 성불계곡은 성불사에 이르기도 전에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몇 개의 주춧돌로 남은 평온한 옥룡사지도 석가탄신일에 찾아볼 만한 곳이다. 옥룡사는 선각국사 도선이 중수해 35년간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곳으로, 지금은 터만 남아 빽빽한 동백나무와 함께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보여준다. 옥룡사 동백나무숲 오솔길이 끝나는 곳에 있는 운암사는 창건의 기록도 남기지 않은 채 소실된 것을 1993년 종견스님이 다시 일으켰다고 전해진다. 절 마당에는 40m에 달하는 황동약사여래입상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의연하게 서서 특유의 아우라를 자아낸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깊은 산속에 있는 사찰로 가는 길은 보이지 않는 내면으로 들어가는 철학적 길이며, 종교적 차원을 초월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오신날에 연출되는 형형색색의 연등 행렬도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이다”며, “수려한 풍광 속에서 저마다의 스토리를 품고 있는 광양의 사찰을 방문해 일상에 지친 내면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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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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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에 떠나는 광양사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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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와 함께 하는 힐링여행 1번지 순천 여행
-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스페인 몬드라곤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송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순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살펴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과 순천시가 협업해 배재대학교 어학당 외국인 교육생들과 진행한 송광사 템플스테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팸투어다. 순천시는 작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과 협업하여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행사는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해 진행된 팸투어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는 2021년 상반기부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의 협약으로, 식농(食農)관련 프로그램 멘토링을 지원받으면서 한국불교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스페인, 멕시코, 에콰도르 등 다양한 출신의 유학생들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송광사 등을 둘러보고 순천의 멋과 맛이 담겨진 역사와 문화를 SNS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1박2일 동안 순천을 돌아보면서, 자연생태도시 순천의 멋과 맛을 느꼈는데 현지 친구들에게도 이러한 순천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다.”며 “특히,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를 연결하는 스카이큐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 관광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며, “이번 팸투어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해외에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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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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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와 함께 하는 힐링여행 1번지 순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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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두륜산에 생태 힐링파크 조성
- 해남군이 두륜산권 관광인프라를 활성화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케이블카 맞은편에 1만5,299㎡ 규모로, 두륜산의 지리환경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체험놀이시설과 힐링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두륜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스릴도 즐길 수 있는 카트레이싱(L=356m)을 비롯해 사계절 내내 신나는 썰매와 봄․여름․가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썰매장(L=75m), 빛의 터널, 힐링 수국정원,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최종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였으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 조성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군은 상반기 실시설계 및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하여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 시 대흥사, 두륜산 케이블카, 두륜 미로파크 등 주변 관광자원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두륜산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천년고찰 대흥사를 품고 있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이다”며“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를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눈으로 보는 관광에서 더 나아가 우리 군민과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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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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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두륜산에 생태 힐링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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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 국내 가장 빠른 제주 뱃길 열린다
- 전라남도 진도항에 국내 육지에서 제주를 최단 시간에 연결하는 새로운 뱃길이 열렸다. 전남도는 6일 진도항 일원에서 진도항과 제주항을 왕래하는 신규 건조 고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관계기관 및 선사 측 관계자 등 430여 명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호주의 인캣사(INCAT)에서 건조한 산타모니카호는 길이 75.7m, 너비 20.6m, 높이 21m, 국제톤수 3천500톤급 규모 선박으로 다양한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여객 606명과 86대의 승용차량을 동시에 실을 수 있고, 최고 속도 42노트(78km/h)의 속도를 자랑한다. 운항시간은 직항 시 국내 제주를 입항하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추자도를 들릴 경우 120분이 걸린다.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총 2회 진도와 제주를 왕복하고, 오전 진도-제주발, 오후 제주-진도발 노선이 추자도를 경유한다.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목요일은 정기 휴항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진도군은 제주를 입도하기 위해 진도항을 경유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전남의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문금주 권한대행은 “산타모니카호 취항은 진도항 해운산업을 활성화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도항이 안전하고 활기 있는 전남 서남권 대표항으로 우뚝 서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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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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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 국내 가장 빠른 제주 뱃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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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대만 타오위안공항과 노선 재개 화상회의 개최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6일, 한국-대만 노선의 조속한 재개와 항공수요 회복을 위해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사장 제리댄(Jerry Dann))와 CEO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윤형중 사장과 제리댄 타오위안공항 사장은 최근 우리나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무사증 입국 재개, 대만 입국자 격리기간 단축 발표 등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양 공항당국의 국제선 재개에 필요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국경개방에 앞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대만노선은 코로나19 이전 연간 500만 명이 넘는 여객이 이용해 일본·중국·베트남 다음으로 인기 노선이며, 김해·제주·대구·청주공항 등에서도 활발히 운항돼, 노선 복항 시 국제선 수요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 당국은 이번 달을 코로나19 확산세의 정점으로 보고, 오는 9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등 위드코로나로 점진 전환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조만간 본격적으로 노선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윤형중 사장은 "최근 정부의 방역완화로 일본과 동남아 노선 개설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가 한국-대만 간 항공수요 조기회복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일본 하네다공항(3.21), 싱가포르 창이공항(4.14) 등 해외주요국 공항당국과 국제노선 재개를 선제적으로 논의, 다양한 마케팅·프로모션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제선 조기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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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대만 타오위안공항과 노선 재개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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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정의 달 맞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 진행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원도는 5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사랑을 담은 진심편지’ 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바쁜 일상에 치여 사랑하는 이에게 진심을 표현하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진솔한 애정을 표현할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에 가족, 친구, 애인 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댓글에 작성한 편지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원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5월 11일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초성퀴즈 이벤트와, 강원도 카카오톡 채널 정식 개시일에 맞춰 5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영석 강원도 대변인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강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할 다양한 이벤트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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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정의 달 맞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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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빛이 깃든 달홀공원 무장애 숲길 개방
- 고성군은 달홀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공원과 연계하여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약14억원을 들여 달홀공원과 연계한 숲길을 조성하였다. 달홀공원 숲길은 약 0.7km의 짧은 산책로로 공원을 이용하며 가볍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숲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사도 8°미만으로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 무장애 숲길 구간도 조성하였다.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저녁이 돼서야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는 직장인들의 이용을 고려하여, 야간에도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조명을 설치하였으며,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 조명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관망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숲길 이용을 위해 조경공사 및 조명 설치공사가 끝난 2022. 4. 22.(금) 숲길을 개방하였지만, 보다 더 나은 쾌적한 환경의 숲길 조성을 위해 사업비 잔액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조경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산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소로 이용되길 바라며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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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빛이 깃든 달홀공원 무장애 숲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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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 운영
- 태백시는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철암 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하여 철암이라는 마을을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알리고 현재 가행 중인 탄광 시설 내 투어코스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로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4회 탐방을 운영하며, 1회 탐방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탐방 코스는 △장화 세척장 방한 갱도 △백산 갱 △백산 갱구 입구 △연탄공장 △선탄장 가는 길 △선탄장 △역두 선탄장 순으로 이어지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하여 탐방이 이뤄진다. 사전예약은 태백관광홈페이지(tour.taebaek.go.kr) 또는 전화(☎033-550-2828)로 신청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행 탄광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태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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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