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전체기사보기

  • 야놀자, 광주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상설전용관 ‘광주광역시’ 오픈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광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설전용관 ‘광주광역시’를 오픈한다. 지난해 11월 야놀자는 광주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준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와 야놀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여행시장 공략을 지원하고자 광주 여가상품 개발,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교육ㆍ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야놀자는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 지역의 숙소ㆍ레저ㆍ액티비티ㆍ교통 등 여가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광주 여행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신규 카테고리를 통해 야놀자와 광주관광재단이 함께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체 발행하는 온라인 여행 매거진을 통해 광주 여행 필수코스, 맛집 등 지역 내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광주 관광업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광주 여행을 독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광주 지역 내 숙소 이용 시 최대 50%(최대 3만 원)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외에도 KTX와 숙소 또는 레저 상품을 동시 결제 시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고속버스는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광주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광주가 보유한 여가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신규 전용관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의 관광 자원과 야놀자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시ㆍ부산관광공사와 ‘초특가 부산’ 기획전, 한국철도공사와 ‘대구ㆍ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경상남도ㆍ경남관광협회ㆍ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초특가 경남’ 기획전, 경상북도ㆍ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 중이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05-13
  • 한국공항공사, 13일 김포-하네다 노선재개 긴급회의 개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3일, 스즈키 히사야스 일본공항빌딩㈜* 부사장과 김포-하네다 노선 본격재개 준비사항과 상호 협력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 日本空港ビルデング(株) (Japan Airport Terminal Co., Ltd.) / 하네다공항 운영자 윤형중 사장과 스즈키 부사장은 안정적 노선복원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와 공항시설 운영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의 방역완화 기조에 따른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공동 마케팅·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 사장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통한 양국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 측의 운항승인 등 노선개설에 필요한 대정부 건의를 요청했으며, 스즈키 부사장은 한일 대표노선인 김포-하네다 노선의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노선재개를 위해 대정부 건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3월 31일 김포-하네다 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타카시로 이사오 일본공항빌딩 회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최근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의 도심공항인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기조에 맞춰 공항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위해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 윤형중 사장은 "한일 대표노선인 김포-하네다 노선의 재개는 정체된 한일관계 복원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노선의 조속재개를 위해 여객이 신뢰 속에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방역체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일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를 잇는 가장 빠른 하늘길로, 코로나 이전 주 168편, 연간 205만 명이 이용한 한일 비즈니스·여행객 이용률이 높은 황금노선이다. 김포공항은 코로나 이전 일본 도쿄(하네다)와 오사카(간사이), 중국 상해(홍차오), 베이징, 대만(쑹산) 등 5개 국제노선을 운항했으며, 공사는 최근 방역완화에 따라 국제선 운항재개를 위해 해외 주요공항당국과 릴레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2-05-13
  • 거창군,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 13일 개최
      거창군은 관내 꽃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거창 카네이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리미아 꽃 축제는 지난 2019년 화훼농가들의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부터 제1회 축제를 시작하여 지난해 창포원 개장식을 맞이해 제2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는 전년도에 비해 규모가 확대된 형태로 진행한다. 5월 1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 및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열흘간 준비되어 있다. 주말 유료 체험인 원데이클래스는 쉽게 접하기 힘든 압화 공예와 이끼 테라리움 강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신청은 거창군 홈페이지(http://www.geochang.go.kr) 배너에서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 카네이션이 전국적인 인기에 비해 홍보가 부족해 주산지로의 인식이 많이 약하므로 이번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를 통해 거창하면 카네이션이 떠올릴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가 열리는 거창창포원은 꽃창포를 비롯해 불두화, 수레국화, 작약, 꽃 양귀비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만개하고 있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생태해설 프로그램과 키즈카페, 북카페를 운영하는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3
  • 미조항 멸치축제’막바지 준비에 지역단체들 앞장
      제17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가 오는 14일과 15일 미조면 북항과 남항 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코로나 19 영향으로 3년만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에 지역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멸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단체들도 앞장서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미조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주요 해안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오는 12(목)일에 펼칠 예정이며, 미조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도 축제행사인 대형멸치회무침 시연행사 등 축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서연우 면장은 “이번 멸치축제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관광객에게 우리 미조항 멸치를 알리며 먹거리,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3
  •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EBS 펭수를 만나다!
      진주시는 11일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EBS 대표캐릭터 펭수 등 온라인 파급 효과가 큰 EBS 캐릭터들을 만나 진주시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진주시와 EBS가 협업으로 캐릭터들의 매력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진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하모의 전국적인 인지도 상승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텐츠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EBS 명예직원으로 위촉되어 EBS 캐릭터들과 진주관광을 즐기는 내용을 담았다. 촬영은 최근에 조성된 물빛나루쉼터를 시작으로 김시민호 탑승, 진주성 내 관광, 지수면 관광테마마을 내 한옥 숙박시설인 승산에 부자한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제작된 협업 콘텐츠는 5월 27일경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및 하모 전용 유튜브와 SNS채널 등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광홍보대사인 하모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캠핑 유튜버인 ‘도란코tv’및 먹방 유튜버인 ‘가은아 뭐하니’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광지 및 관내 음식점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하모는 최근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의 홍보 영상을 제작해 사업 홍보에 앞장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진주논개제 및 어린이날 이벤트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출연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하모와 펭수 등 캐릭터들의 이미지 협업을 통해 진주시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하모 캐릭터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3
  • 「2022 통영으로 신혼여행 떠나요」 이벤트 진행중
      통영시에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통영을 방문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및 결혼 4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2 통영으로 신혼여행 떠나요」이벤트를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성황리에 사전접수를 마감한 본 이벤트는 편백나무 숲, 미래사, 척포 해안도로, 달아 공원 등을 코스로 하는 통영 선셋 힐링 투어 10팀과 편백나무 숲, 산유골 수목공원, 당포성지, ES리조트, 한려해상생태 탐방원 중 택 1 하여 인생사진을 남기는 스냅투어 20팀을 선정하였고, 오는 6월까지 스냅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슬로건을 “통영애(愛)온나”로 정했다. 슬로건은 통영지역에 사랑의 스위치가 켜진 나와 통영이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4계절 축제가 준비되어 있는 “통영에 놀러와”의 친근한 표현을 담고 있다. 이에 발맞춰 통영시는 「2022 통영으로 신혼여행 떠나요」 이벤트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통영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전한 관광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통영의 여행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3
  •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 맞이 ‘통영애(愛)ON나’공식 블로그및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개설
      통영시에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2022. 5. 16.(월) 통영愛(애)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를 개설 ․ 운영한다고 밝혔다.   * 통영愛(애)ON나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tyaeonna   * 통영愛(애)ON나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yaeonna   * 통영愛(애)ON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yaeonna   블로그에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 관련 정책 및 주요 관광지 ․ 축제 ․ 행사 ․ 이벤트 등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SNS 계정에서는 통영 특유의 자연, 힐링 등의 감성을 이미지(사진) 중심으로 소개하여 차별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 국민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블로그 및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맛집, 사진 스팟, 데이트코스 등을 찾아다니는 여행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통영애(愛)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 계정 운영은 통영시 관광 홍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애(愛)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 계정 개설을 통해 관광객이 통영의 주요 관광정보를 언제든지 손쉽고 재밌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통영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의 후원승인을 받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필두로 사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으로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추진 중이며, 추진 슬로건은 “통영애(愛)ON나”이다. 이는 통영 지역에 사랑의 스위치가 켜진 나와 통영이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통영에 놀러와’의 친근한 표현을 담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3
  •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2일(목)부터 5월 15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제15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되었으며, 2021년에는 온라인 위주의 축제가 개최되었다. 다시 사람들이 어울려 모이는 대면축제는 3년만이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예년에 비해 준비기간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가 되었으나,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는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대면축제와 온라인축제 2가지 경우를 모두 사전에 준비해왔기에 대면축제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물론 지금까지 단체모임이 제한되어 왔고,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길놀이는 취소가 되었지만, 다른 색다른 프로그램들과 안전한 축제 준비했다고 한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주요 공연행사는 5월 12일(목) 저녁 7시부터 MBC 가요베스트 녹화공연이 이루어지고, 5월 14일(토)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조중호 관광진흥팀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3
  • 영양군 선바위관광지 석문교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영양군은 지난 5월 3일 선바위관광지 내 석문교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석문교는 총연장 176m의 인도교로, 이번에 보행로 전체를 포토존으로 조성함으로써 교량에 그려진 트릭아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트릭아트는 음영·원근 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미술기법으로, 착시를 일으켜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주는데 특히 사진을 찍을 때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석문교 트릭아트 포토존은 영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영양 자작나무숲, 밤하늘, 계곡, 선바위뿐만 아니라 특산물인 고추, 사과, 어수리 등을 주제로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하여 영양군 홍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포토존으로는 ‘영양고추의 여신상’, ‘영양자작나무 숲으로’, ‘밤하늘 별 낚시’, ‘날아라 고추보드’ 등이 있다. 이곳을 체험한 주민 김 모 씨는 “외씨버선길 위에 석문교가 있어 산책 나올 때마다 자주 다리를 건너는데 트릭아트가 생기니 훨씬 활기가 돈다. 작은 다리 위에서 영양군 전역을 관광하는 느낌이 들어 즐겁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3
  • 기장군_제26회 기장멸치축제 개최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일천)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제26회 기장멸치축제’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기장멸치축제는 지난 1997년에 시작한 전국 최초의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명실상부한 기장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해 해마다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째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년 만에 기장멸치축제 개최가 결정됐다. 이번 축제는 제철(봄)을 맞은 멸치의 활기와 바다의 싱그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어선 해상 퍼레이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인 맨손 활어잡기, 멸치기네스, 멸치축제 깜짝경매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KNN ‘청춘밴드’ 공연과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은빛콘서트’,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멸치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기장멸치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변항 일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동해남부선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