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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꿈을 만드는 산업관광'
-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 자연에서 맘껏 뛰어 노는 것도 좋지만, 무언가 하나라도 배움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렇다고 어렵기만 하고 재미가 없으면 안 된다. 가족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으로 흥미롭고, 이제껏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배우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여행이면 좋겠다. 그렇다면 산업관광을 눈 여겨 보자. 기름내 나는 공장 견학이 아니다. 모던한 디자인의 건축물이 있고, 당나귀와 양이 뛰노는 농장도 있고, 최첨단 산업현장도 있다. 여행도 하고 배움도 얻는 일석이조 여행을 소개한다. 봄의 절정으로 떠나는 쉼표 여행 안성 팜랜드 봄날의 팜랜드에는 바람에 실린 노오란 유채꽃 향기가 안개처럼 초록빛 호밀밭 곳곳으로 퍼진다. 산책로를 따라 봄이 선물한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천천히 걸음을 내딛는다. 초록빛 세상에서 만나는 노란 유채꽃의 향연. 안성 팜랜드의 봄은 지금이 절정이다. 안성 팜랜드는 약 128만㎡의 초지 위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목장이다. 목장인 만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우리 전통 소인 칡소와 당나귀, 면양, 산양,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목장이다. 면양마을에서 털이 복슬복슬한 양도 보고, 목동이 되어 양을 몰아볼 수 있다. 마실 나온 듯 목장 이곳저곳을 오가며 한가롭게 풀을 뜯는 아기 면양들의 앙증맞은 모습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토끼마을에서는 커다란 귀가 귀여운 토끼를 만나서 먹이주기 체험을 한다. 먹이주기 체험은 가축체험장에서 가능하다. 당나귀, 라마, 양에게 당근, 건초 등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양떼몰이, 도그쇼 등 재미있는 동물공연도 펼쳐진다. 산책로를 걷다 만나는 팜랜드 역사관과 동화마을연못 그리고 말 타기 체험을 진행하는 승마센터도 찾아봐야 할 곳들이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곳도 있다. 목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바람의 언덕과 유채꽃밭 주변에 조성된 블루애로우 가로수길이다. 특히 블루애로우 가로수길은 외국 영화에서 봤음직한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이다. 가로수길 양옆의 호밀밭,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 조금 더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전동자전거를 이용해도 좋다. 주소 :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문의 : 031-8053-7979 이용시간 : 주중 10:00~18:00,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 /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홈페이지 : www.nhasfarmland.com 근대건축계의 거장과의 만남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 김중업은 한국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1세대 건축가다. 세계 근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 최신 서구 건축기술에 우리의 전통건축과 예술을 접목해 예술로서의 건축관을 정착시키려 노력했다. 그의 생애와 건축관을 보여주는 곳이 김중업건축박물관이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구 유유산업 안양공장의 연구동을 리모델링하여 2014년 3월 28일에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구 유유산업 안양공장은 1959년에 설계한 김중업의 초기 작품이다. 연구동은 건물의 구조체계를 노출시켜 조형적인 효과를 거두려는 의도가 잘 나타나 있다. 벽돌과 유리의 재료사용 비례에 따른 벽면 분할은 김중업 초기 건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김중업이란 인물과 그의 건축에 대한 이야기는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실 1층은 김중업의 생애과 시기별 건축에 대한 이야기, 2층은 김중업의 대표 건축물을 모형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한다. 미술과 문학에 재능을 보였던 김중업이 어떻게 건축과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 삼일빌딩 설계비를 받지 못한 채 1971년 고국을 떠나 프랑스로 가게 된 사연 등을 보면 건축가 김중업의 삶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의 대표작품도 만날 수 있다. 한옥의 유려한 처마선을 콘크리트로 완벽하게 표현한 ‘주한 프랑스대사관’, 계단이 조형적 요소로 강조된 ‘부산대학교 본관’, 르 코르뷔지에의 모듈러가 적용된 ‘서강대학교 본관’ 등 다양한 건축 작품을 통해 건축과 예술을 통합시키려는 행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별전시관에서는 2022년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디어 아키텍쳐:김중업, 건축예술로 이어지다’라는 특별전시를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 구 유유산업 안양공장 부지는 827년에 조성된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고려시대 삼층석탑, 안양사지가 남아 있는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발굴을 통해 확인된 안양사지의 중문지, 전탑지, 금당지 등 유구가 남아 있다. 과거 작업장이었던 안양박물관은 다양한 형태의 영상자료와 유물 전시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주소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03번길 4 문의 : 031-687-0909 이용시간 : 19:30~17:30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설날 및 추석 당일 휴관 홈페이지 : www.ayac.or.kr/museum ‘권커니 잣거니’ 전통주 향기에 취하다. 포천 느린마을 산사원 ‘명가명주(名家銘酒)’라는 말이 있다. 이름난 가문에 빼어난 술이 있다는 의미다. 우리 조상들에게는 예로부터 각 가정에서 술을 빚어 마시는 풍습이 있었다. 집에서 빚은 술로 제사를 지내고, 벗을 초대해 권커니 잣거니 술잔을 기울였다. 일제강점기 쌀을 수탈당하고, 일제에 의한 주세령 반포로 사라져간 우리의 가양주 문화와 각 지방을 대표하는 전통주 등을 소개하는 곳이 경기도 포천의 운악산 자락에 있다. 바로 전통술박물관인 느린마을 산사원이다. 산사원은 크게 본관과 산사정원으로 이뤄진다. 본관은 우리 술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전시가 주를 이루는 전통술박물관, 평생을 전통주에 미쳐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배상면을 추억하는 우곡기념관, 배상면주가에서 생산된 술을 음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시음 코너와 판매장으로 구성된다. 산사정원은 ‘산사나무가 있는 정원’이라는 의미다. 산사춘의 원료가 되는 산사나무를 강원도에서 발견해 스무 그루를 옮겨다 심었다. 산사정원의 핵심 공간은 세월랑이라 부르는 전통 증류주 숙성고다. 꽤나 운치 있는 술도가의 풍모가 느껴지는 세월랑에는 400여 기의 대형 술독이 늘어서 있고, 술독에서는 술이 익어가며 향긋한 술 냄새가 풍긴다. 애주가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다. 세월랑 뒤로 정원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우곡루’, 약 150년 된 전남 부안의 쌀 창고를 옮겨온 ‘부안당’, 근대 양조 시설을 전시하는 코너 등이 있다. 주소 : 경기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432번길 25 문의 : 031-531-9300 이용시간 : 08:30~17:30(입장 마감 17:00) / 설·추석 연휴 휴무 자동차의 첨단기술이 궁금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우리는 매일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동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자동차에 어떤 과학이 숨어 있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에 숨어 있는 최신 기술을 총 망라해 보여주고,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여행지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들어서면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5, 캐스퍼 VAN, 투싼, G90 등 전시 차량들을 만나게 된다. 2022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디자인을 마주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모든 차량은 탑승이 가능하다. 덕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차량이 있다면 내부에 어떤 편의시설이 적용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차량을 지나 상설전시관으로 이동하면 강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동차로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준다. 강철을 녹여 자동차의 프레임을 만들고, 페인트를 칠하고, 운전석과 유리를 부착하는 등 자동차의 외형 공정을 전시한다. 전시실 안으로 한 발 더 들어가면 에어백의 원리, 바람의 과학, 사운드 기술 등 자동차에 적용된 눈에 보이지 않는 과학과 기술 등을 시각화해서 설명한다. 눈으로 보는 전시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관람객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신차의 시승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테마시승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차량 옆에 배치되어 있는 구루가 동행하여 시승 코스를 돌아본다. 구루가 자동차의 기본 정보와 작동 방법을 설명해 준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차량 S-link를 레고로 직접 디자인해보고 간단한 코딩 교육을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경험해 보는 레고와 함께하는 미래자동차 코딩 워크샵,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보면서 자동차의 기본 구조와 디자인을 배우는 넥쏘 퍼즐 자동차 워크샵,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워크샵 등을 운영한다.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 문의 : 1899-6611(ARS 1번) 이용시간 : 상설전시 10:00~19:00, 다목적홀 09:00~20:00 /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익일 휴관 홈페이지 : motorstudio.hyundai.com/goyang/ln/main.do?strgCd=01 동심을 자극하는 만화의 추억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세대를 불문하고 어린 시절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라면 ‘만화’가 첫손에 꼽히지 않을까. 누군가는 TV에서 본 만화를, 다른 누군가는 만화방에서 보았던 만화책의 기억을 떠올릴 것이다. 만화는 그렇게 모든 사람들의 추억 속에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경기도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은 대한민국 만화의 역사를 보여준다. ‘만화란 무엇인가?’, ‘만화가 명예의 나무’, ‘입체 상영관’, ‘체험존’ 등 다양한 주제로 꾸민 상설전시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애니메이션 전용상영관으로 지정한 만화상영관 그리고 1970년대 이전의 만화 원고 20,000여 매와 6,000여 권의 단행본, 1,000여 권의 잡지를 보관한 수장고 등이 마련됐다. 누구나 마음껏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만화도서관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공간이다. ‘만화란 무엇인가?’ 코너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할 것 같지만, 한국 만화가 걸어온 길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1909년 6월 2일 <대한민보> 창간호에 실린 이도영 화백의 1칸짜리 ‘삽화’에서 시작된 한국 만화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는 동안에도 잡지와 신문에 꾸준히 실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82년 10월에 국내 최초의 만화 잡지 ‘보물섬’이 창간될 수 있었던 힘이다. 당시 ‘보물섬’에 연재된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와 이진주 작가의 ‘달려라 하니’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만큼 많은 인기를 누렸다. 2000년대에 들어 만화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종이책 대신 인터넷으로 출판하는 웹툰이 주류로 등장한 것이다. 참신한 소재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웹툰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기도 한다. 최근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과 ‘지옥’ 그리고 2018년 개봉해 12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영화 ‘신과 함께’ 등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대표 작품들이다. 웹툰 작가는 2020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교육현황 조사에서 희망직업 9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인기 직업으로 자리 잡았다. 주소 :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1 문의 : 032-310-3090 이용시간 : 10:00~18:00 / 월요일, 설날 및 추석 연휴 휴관 홈페이지 : www.komacon.kr/comicsmuseum 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 양주 조명박물관 등대가 아름다운 건 어두운 밤바다를 빛으로 인도해서고 극지방의 오로라가 매력적인 건 플라스마가 대기의 공기 분자와 충돌하면서 다채로운 빛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조명은 인류의 생활양식이 담긴 문화적 산물이면서 미래 첨단 산업의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빛, 조명, 색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고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양주의 조명박물관이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귀신고래 조형물이 반긴다. 천장에 매달린 귀신고래는 마치 심해를 헤엄치는 듯 신비롭다. 신비함을 더해주는 게 파란색 조명이다. 귀신고래를 따라 바다 속을 유영하듯 관람객은 자연스레 전시실로 입장하게 된다. 관람은 지하 전시실을 둘러본 후 1층 전시실을 돌아보는 순서로 이뤄진다. 지하 전시실은 ‘빛상상공간’,‘라이팅빌리지’, ‘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빛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빛상상공간의 ‘색깔이 있는 그림자’는 그림자도 색을 지닐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두 개의 빛을 비추게 되면 그 색이 그림자에 입혀지게 된다는 설명도 잊지 않는다. ‘엘리스의 문’도 신기하다. 빛의 그라데이션 효과로 만들어진 끝이 보이지 않는 빛의 통로가 사차원 세계로 통하는 입구처럼 느껴진다. 과학이 들려주는 빛이야기는 빛의 굴절, 분산, 직진, 색혼합 등 기본적인 빛의 본질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1층의 핵심 공간은 조명역사관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조명의 역사를 설명하고, 시대별 조명을 보여준다. 전통조명관은 인류 최초의 인공조명인 불의 발견에서 문명의 발전 단계에 따른 조명의 진화 과정을 알려준다. 등잔을 걸어 놓은 단이 여러 개 있는 등경, 등잔을 올려놓을 수 있는 등가, 안방에서 사용하던 등화구 등 전기조명 이전의 조명이 있다. 근현대조명관은 등잔 같은 재래식 조명기구를 대신하게 된 새로운 조명기구를 보여준다. 마차등, 자동차등, 철도등, 항해등의 근대 교통조명과 남포등, 가스등, 백영등 같은 우리 일상생활에 변화를 가져온 조명기구가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 엔틱관에는 유럽인들의 오래된 생활 문화가 담긴 스탠드, 샹들리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 경기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 문의 : 070-7780-8911 이용시간 : 10:00~17:00 /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KH Feelux 창립기념일(6. 20) 휴관 홈페이지 : www.lighting-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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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꿈을 만드는 산업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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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서비스 제공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지정 문화재(기념물) 제42호인 송산사지에서 송양초등학교 재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문화재, 유적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해당 시설 등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 등을 설명하는 전문가로서 의정부에는 총 13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해설은 사전 예약한 송양초등학교의 송산사지근린공원 건강 WITH 역사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송양초등학교 재학생 가정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살문에서 출발해 송산사지 구석구석을 함께 둘러보며 해설과 함께 역사퀴즈를 병행해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의정부시는 지역 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화재, 전통사찰 등 총 10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0개소: 회룡사, 석림사, 박세당 고택, 노강서원, 송산사지, 정문부장군묘, 신숙주선생묘, 김구선생 암각문, 역전근린공원, 퓨전문화관광홍보관) 위 장소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은 사전 예약한 관광객에 한해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중 가능하며, 의정부시 문화관광과(031-828-4353)에 사전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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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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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 고성군은 6월 1일부터 「관광진흥법」제4조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와 개별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외부지역 관광객을 고성군에 유치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행사가 유치하는 관광의 종류에 따라 지원기준과 내용이 달라지며,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열차 관광 △항공 관광 등으로 나눠져 있다.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열차 관광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집해야 하며, 항공 관광은 내·외국인 관광객 5인 이상으로 식당 및 유료관광지 1곳 이상(숙박 관광 시 식당 및 유료관광지 2곳 이상 방문)은 꼭 방문해야 한다. 군은 5월부터 선착순으로 여행사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여행계획서는 고성군 방문 7일 전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주거나 팩스 접수 시에는 반드시 전화로 확인을 해야 한다. 여행 후 인센티브 지원금은 구비서류를 챙겨 관광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행사 관계자 및 관광목적이 아닌 방문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의 행·재정 지원으로 개최되는 행사 참여 △제출된 서류의 사실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 제6조의2(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에 따라 유치보상금을 받은 경우 등에는 인센티브 지원이 제외된다. 또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하며,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일정과 지원기준 등에 관하여 알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055-670-2234)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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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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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3회 대한민국‧제28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성료
- 함안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수박축제 및 제28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가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인지도 제고와 소비촉진에 중점을 두고 마련한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유통점 특판행사, 고소도로 휴게소 할인판매,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와 연계한 산지 직판행사 등 다채로운 온‧프라인 행사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된 함안수박타임 할인 이벤트에는 300통 한정 1만 원 특가할인판매에 2537명이 참여하는 등 9개 이벤트에 3889명이 참여했고, 함안수박타임 할인이벤트는 3회에 걸쳐 30초 이내 마감돼 함안수박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파워블로그 노출수는 92만 5351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노출수는 13만 3720회, 카카오톡 베너 광고 노출 수는 178만 4970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온라인 축제행사 시작일인 4월 15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대구 이마트에서 3일간 고품질 함안수박 3000통을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고, 4월 23일과 5월 7~8일에는 고소도로휴게소와 악양둑방 경관단지에서 수박무료시식 및 5000원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특히, 봄꽃이 만개하기 시작한 악양둑방 경관단지에서는 수박축제위원회 주도의 무료시식 행사와 할인행사를 병행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조명래 회장은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위축된 심신을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에 함안수박의 참맛을 느껴보시고 앞으로도 함안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욱 품질 좋은 함안수박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수박축제위원회 주도의 알차고 내실 있는 수박축제를 기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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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3회 대한민국‧제28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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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와 함께하는 봄밤 음악회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우이천(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도봉구가 주최?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시련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서로를 다시 만나 보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등축제 점등식, 봄밤음악회, 버스킹, 소원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먼저 점등식은 등축제 첫날인 5월 13일 저녁 7시 30분 우이천 수변무대(음악분수 옆)에서 진행된다. 점등식에서 우이천 수변을 수놓은 12종 121점의 등들은 일제히 불을 밝힐 예정이다. 등축제에서는 동화 등, 캐릭터 등, 풍등 등 다양한 등(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LED 조형물과 테마별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된다. 등축제 동안 수유교 인근에서는 나만의 등을 직접 만들고, 걸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점등식에 이은 봄밤 음악회는 5월 13일, 5월 14일, 5월 20일, 5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여 간 총 네 차례 치러진다. 음악회는 가수 박상민, 구창모, 양혜승, 최혜림(with 록밴드 업스타)과 도봉구립교향악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한다. 봄밤 음악회가 열리지 않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같은 시각 도봉구 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무대를 메울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와 버스킹 후에는 ‘도봉구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 공연도 펼쳐진다. 음악분수는 정오(12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저녁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인기다. 본 축제 기간 구는 코로나19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본부를 꾸리고, 행사 주요지점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기 관련 안전요원, 응급의료요원도 배치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조심스럽지만 진정한 봄을 맞이한 것 같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등을 만들며 소원도 적어보고, 음악공연도 감상하면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요즘 우리 구에서 인기인 음악분수에서 매일 밤 분수 공연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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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등축제와 함께하는 봄밤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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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온·오프라인 개막
-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5일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 및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2월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서 5월 한 달간 온택트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날 축제 개막식을 겸한 NEW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점등식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의 개막공연, 지역인사 및 군민 축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안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개막 인사 10명이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 버튼을 누름으로써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점등식과 함께 매창공원 광장에서는 마실방송국과 마실살롱, 마실소망등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부안예술단체의 예술작품 전시와 부안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 유튜브 ‘부안축제’에서는 13개 읍·면의 마실뽐내기 콘테스트 영상들도 업로드 돼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재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5월 어린이날은 그동안 외출하지 못해 서운한 감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부안마실축제가 점등식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아이들과 축제장을 찾아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축제를 준비했다”며 “관람객 모두가 우리 부안의 마을이야기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매창공원 일원 및 축제 홈페이지 ‘부안마실축제’,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진행되며 ‘마실, 마음을 잇다’, ‘떳다! 완판요정 할매스’ 등 11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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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온·오프라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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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확인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춘향제
-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5일간 남원의 봄날을 화려하게 수 놓았던 제92회 춘향제가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 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때보다 의미있는 성과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풍물장터가 열리지 못하고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제92회 춘향제에는 행사기간 11만명의 입장객이 광한루원을 찾았다. 제92회 춘향제는 광한루원 일원의 공간에서 메인 무대인 춘향마당을 비롯해 방자마당, 월매마당, 향단마당, 소리청, 몽룡마당 1, 2 등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을 맞아들였다.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춘향선발대회에서는 최성경(23세, 전북)씨가 진으로 선발되었고 선에는 정가야(24·서울), 미에는 김규리(24·서울), 정에는 진세민(21·서울), 숙에는 이빈(23, 광주광역시), 현과 우정상에는 김민지(24·경기)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7개의 무대가 광한루원 인근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은 낭비되는 동선없이 축제 현장을 자연스럽게 둘러봤고 이에 따라 광한루원 주변 모든 곳에 인파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광한루원 주변 상가들도 코로나 19 이후 오랜만에 몰려든 관광객들로 성황을 맞았다. 광한루원 주변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도 평소보다 강화되어 이번 춘향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이번 춘향제에는 남원 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돋보였다. 대한민국 최고라 자부하는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중에도 공연장 주변의 무대에서는 국악예술고의 예비 예술인들을 비롯해 지역의 예술단체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내보이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춘향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한복의 물결이었다. 춘향제전위원회에서는 한복체험단을 중심으로 한복 문화를 독려했고 춘향제를 찾은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한복으로 갈아입고 축제를 즐겼다. 이에 따라 이번 춘향제가 이전의 춘향제와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바로 연령대가 다른 춘향제보다 낮아졌고 스마트폰으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젊은 여성들도 늘어났다. 광한루원 주변은 그 동안 남원시에서 개발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남원예촌, 예루원, 조갑녀명무관, 관서당 등의 건물이 완성되어 광한루원과 조화를 이뤘고 이번 춘향제 기간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한루원 주변의 건물을 방문하며 연신 스마트폰을 내밀었다. 남원시에서는 여기에 더해 구 시가지에 위치한 남원다움관을 비롯해 공설시장과의 연계가 강화된다면 춘향제는 향후 또 다른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졌음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멋진 공연과 추억을 선사한 제92회 춘향제는 8일(일) 시민 한마당과 함께 막을 내렸다. 새로운 방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평을 받는 이번 춘향제에 이어 내년에 개최될 제93회 춘향제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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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확인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춘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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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 최초 상생 트래블마트로 관광객 유치 ‘총력’
- 익산시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동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익산을 비롯해 남해, 완주, 울진 등 4개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했으며,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익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먼저, 1부 행사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 정양원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연령별 관광 코스 등 익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 인센티브 지원과 익산 방문의 해 이벤트 혜택 등 관광 상품 및 관광정책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관광업계와의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B2B 트래블마트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대 김향자 교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 먹고 놀랩 이우석 소장 등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익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크쇼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열린 상생 트래블마트를 통해 각 지자체들과 관광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수도권 관광업계와도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익산방문의 해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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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 최초 상생 트래블마트로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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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테마파크운영국장 등 직원 공개 모집
- 보령시가 보령머드테마파크 건립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의 테마파크운영에 필요한 신규 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테마파크운영국장, MICE 사업팀 팀장 및 사원 2명(서무회계, 홍보 및 운영관리), 운영관리팀 팀장 및 사원 2명(장비운영, 시설 및 물품관리), 머드사업국 사원 2명 등 모두 9명이다. 지원 자격은 4월 28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지방공무원법 제66조(정년)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 및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기타 다른 법령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다.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www.mudfestival.or.kr) 및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신청 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가 채용포기 및 임용 후 중도 퇴사 등으로 결원 발생 시 예비합격자 명단의 순번에 따라 추가 임용하는 예비합격자 제도를 운영한다. 합격자는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테마파크운영국장의 경우 3년을 기본계약으로 하고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0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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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일상 회복, 단양 관광 힘찬 기지개
-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인파로 북적이며, 단양 관광이 힘찬 기지개를 켰다. 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부터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2주간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15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27만63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과 월악산, 소선암휴양림, 천동관광지 등 월별로 집계되는 관광지 9곳의 방문객 숫자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 할 때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위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위 기간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은 도내 최고 경승지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으로 9만8772명이 넘는 방문객이 단양강 위로 솟은 세 개의 봉우리 앞에서 만개한 튤립과 함께 추억의 인증 사진을 남겼다. 단양 여행 버킷리스트 1순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에도 미뤄뒀던 보복 여행을 나온 관광객 3만2546명이 몰리며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집안에서 잔뜩 웅크렸다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에게 단양강 잔도는 참아왔던 운동 부족을 해결할 관광 코스로 단연 인기를 끌며 1만 명이 이용했으며, 신비로운 기암절벽으로 이름난 사인암과 구담봉에도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았다.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단양의 대표적인 캠핑장 4개소(천동·다리안·소선암·대강)의 예약률도 74%로 집계됐으며, 이는 5월 전체 평균 예약률인 4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말처럼 먹거리 성지로 사랑받는 단양구경시장에도 지역특산품인 단양 마늘이 들어간 순대와 치킨 등을 맛보려는 식객들이 긴 줄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단양을 찾는 발길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지난 3일 단양관광공사, (사)단양군 관광협의회와 관광정책 실무회의를 갖고 관광사업 업무협의 및 홍보·마케팅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도로 상습정체 구역 및 도심 주차장에 대한 특별교통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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