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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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 승마장, 3일간 임시 개방 놓치지 마세요
      서울시는 2014년 12월부터 폐쇄되어 이용하지 않고 있던 뚝섬 승마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시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뚝섬승마장은 1954년 5월 8일에 최초로 개장한 후 제주도 조랑말을 들여와 경마장으로 운영되었으나, 한국마사회가 1989년 8월 과천으로 이전하며 그 기능이 축소되다 2014년 12월부터 잠정 폐쇄되었다.  이 곳에는 아직도 승마장의 역사적 흔적을 볼 수 있는 트랙과 마사가 남아 있어 임시 개방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도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방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협조하여 시민의 믿음직한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기마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옛 뚝섬경마장이라는 역사적인 장소에서 말과 함께하는 체험은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경찰청 경찰기마대는 1946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시작하여 1972년에 성수동으로 이전해 건물을 짓고 현재까지 자리하고 있다. 2017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각종 행사지원을 하며 홍보 활동과 치안에 힘쓰고 있다.  <경찰기마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은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말(馬)과 함께 사진 찍기, 옛 뚝섬경마장에서 말타기 등 말(馬)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늦은 봄 가족과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타기체험은 어린이(7세~10세)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마경찰의 안전 지도하에 제주 한라마와 조랑말을 탈 수 있다.  경찰기마대는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숲의 주요 산책로를 순찰하면서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 촬영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만약 이번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놓친 시민이라면 매주 수요일 서울숲을 방문하여 아쉬움을 달랠 수도 있을 것이다.  서울숲 승마장 트랙에 파종한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유채꽃다발을 만들어 가져가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유채는 꽃도 아름답지만 척박한 땅을 개량하기 위한 풋거름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한 작물로써 승마장 트랙에 파종하여 친환경 토양 개량 중이다. 이 곳에서 시민들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유채꽃다발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서울숲과 경마관련 전문가의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뚝섬경마장과 말 이야기>와 <서울숲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운영된다.  <뚝섬경마장과 말이야기>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뚝섬경마장의 건립배경이 된 6.25전쟁에 얽힌 한국 경마의 역사를 비롯하여 세계의 유명한 군마(軍馬)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한국마사회에서 20년 넘게 말 생산육성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류원상 신산업추진처장이 맡아준다.  <서울숲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조경·건축·도시계획 등을 전공한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정욱주교수가 서울숲의 역사와 설계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460-2942)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옛 뚝섬경마장 토양을 개량하여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돌려드리고, 서울숲을 시민들이 고품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랜만에 찾아온 일상을 즐기며 역사적인 장소에서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유채꽃밭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5-17
  • 화순군, ‘귀농·귀촌 준비 스탬프 투어’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8일부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의 안정 정착을 돕는 ‘귀농·귀촌 준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귀농귀촌 준비 스탬프 투어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군의 귀농·귀촌 정보 제공 기관을 방문, 필요한 정보를 얻고 스탬프를 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도시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화순군민과 농촌 지역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기관 정보가 포함된 스탬프 리플릿을 받고 정보 제공 기관을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투어 장소는 ▲귀농귀촌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 ▲농업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역량개발팀 ▲농업에 필요한 미생물을 공급하는 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를 지원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귀농교육을 진행하는 귀농귀촌학교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귀농인 농산물 무인판매장 6곳이다.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면, 여행용 조리도구 세트 등 다양한 홍보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투어는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하며 홍보 꾸러미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을 위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17
  • 여행자의 소중하고 생생한 현장 의견 들어요
      군산시가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여행만족도 제고 및 지속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6일부터 군산의 대표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여행만족도 및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오프라인 서면조사와 온라인 조사 병행으로 연중 상설 추진된다. 서면조사는 군산의 대표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초원사진관, 경암철길마을, 고군산탐방지원센터 등 관광안내소 4개소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는 군산시 홈페이지 소통참여란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주요 방문지(시설, 숙박, 음식점 등)와 여행지별 선호도 조사, 여행안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 필요사항 및 기타 의견 등이다, 시는 월별로 설문 결과를 분석해 관광 정책에 반영 가능한 좋은 의견을 제시한 참여자를 월 5명씩 선정해 군산관광 홍보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객 설문조사를 통해 여행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광 수용태세 개선 마련 등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17
  • 한국관광공사,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전북 안심관광지 3곳 선정
      전라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최종 선정한 비대면 안심관광지25선에‘군산 고군산군도 방축도, 정읍 송죽(솔티)마을&월영습지, 완주 위봉폭포&위봉사&위봉산성’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의 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중 바다, 섬, 계곡, 숲 등 여름휴가지로 매력적인 곳 중심으로 선정됐다.   방축도는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서북단에 위치하여 방파제 역할을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숲길과 해변 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가 연결되어 육지섬이 된 장자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분정도 산책을 하다 보면 방축도의 명물인  독립문바위와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방축도 출렁다리는 무인섬인 광대도와 연결된 83m의 인도교로 2021년 개통되었으며, 출렁다리 구간의 트래킹 코스는 독립문   바위를 중심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여, 고군산군도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시작된 ‘방축도-광대도-명도-보농도-말도’의 5개 섬을   연결하는 총길이 1,278m의 해상 인도교 조성공사가 2023년   완공 예정이다.      - (면적) 2.17㎢, 해안선 6.5㎞ / (인구) 138명      - (찾아가는 길) 군산연안여객터미널, 장자도 선착장 이용(일1회 왕복)        * 063-472-2711~2 / 주말 등 운행시간 변경으로 별도 문의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은 서래봉과 까치봉 등 아홉 봉우리의 산세가 유난히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산 안에 숨겨진 보물이 많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고 있다.  솔티숲은 2010년까지 국립공원 지역으로 보전되어 오던 송산마을의 뒷산과 앞 도랑의 생태자원을 소재로 월영습지, 화전민터, 천주교 공소 등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와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산림체험형 생태관광지이며, 2018년에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월영습지는 과거 경작지로 활용되다가 약 40여년간  방치되어 자연적인 천이가 이루어져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바탕으로 2014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내장산국립공원과 연결된 생태통로이자 구렁이, 말똥가리, 수리부엉이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살고 있는 동‧식물의 중요한 서식처이다.  완주 위봉폭포는 높이 60m의 2단 폭포로써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면 답답하게 닫힌 가슴을 시원스럽게   열어준다. 수량이 많은 여름철, 폭포의 장관은 더욱 빼어나지만  겨울에는 꽁꽁 얼어붙은 하얀 비단 폭이 드리워져 있는 것 같아서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위봉사는 세 마리 봉황이 날고 있는 자리에 절을 짓고 이름이  붙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며, 웅장하기로 유명한 보광명전     지붕의 용마루에는 청기와가 고색창연하게 박혀 있다.         위봉사 입구에 인화문으로 다시 피어난 분청사기 역사가     전승하고 계승하고 있는 봉강도예가 있다.  위봉산성은 1675년 쌓은 것으로 총 둘레가 8.5㎞에 달하는     대규모의 산성이다. 유사시에 전주 경기전의 태조 초상화,     그의 조상을 상징하는 나무패를 피난시키려고 성을 쌓았는데,     실제로 동학농민혁명 당시 초상화와 나무패를 성안으로       가져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BTS의 여름화보촬영지(썸머     패키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멈춘 일상이 회복되는 요즘이지만, 안심관광지를 중심으로 전북의 알려지지 않는 관광지의 적극적인 홍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17
  • 주민 주도 ‘관광두레’로 전주관광 활성화
       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 새로운 관광사업체를 발굴한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해 사업체를 만들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관광두레PD 지원자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에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올해 1월 최종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관광두레사업의 홍보와 참여 사업체 모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목적 설명과 사업참여 방법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관광두레사업에는 전주에서 여행,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주민사업체와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대표자를 포함해 사업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전주시민으로 이뤄져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체 선정은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사업계획서 발표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며,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본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성장단계별 지원금과 선진지 견학 및 교육, 사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 매년 사업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서 작성은 전주시 관광두레PD와 사전협의를 거쳐 작성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한국관광공사·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이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인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우수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17
  • 전주 도서관 여행 참가자 93% ‘만족’
       전주시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한 성인 183명을 대상으로 여행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주지역 5개 특성화도서관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여행자의 취향대로 선택해 여행할 수 있게 주제별 코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총 3회(하루 코스 1회·반일 코스 2회)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운영을 시작한 전주 도서관 여행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월 말까지 33회에 걸쳐 총 284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 결과 여행자의 대부분은 가족(54.5%)·친구(25.3%)와 함께 도서관 여행에 참여했으며, 주제별 코스 구성에 대한 만족 응답은 98%로 집계됐다.  또한 도서관 여행을 안내하는 해설사의 해설에 대한 만족도는 응답자의 98.7%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여행 체험비가 적절한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는 86.4%가 만족해 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별 도서관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여행 코스 중 평화동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전주 도서관 여행 참가자별로는 전체 참가자 284명 중 86.6%인 246명이 전주시민이었으며, 타 지역 여행객은 38명(13.4%)이었다. 타 지역 참가자 비율은 2월 5%, 3월 8%, 4월 20%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개관한 야호 책놀이터인 금암·인후도서관과 향후 개관 예정인 연화정도서관 등을 추가하는 등 도서관 여행 코스를 다양화해달라는 의견도 냈다.  시는 이런 의견을 토대로 여행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반기 도서관 여행 운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도서관 여행자는 “도서관마다 특색있는 이야기를 전주 도서관 여행을 통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도서관의 공간들을 알게 되면서 도서관을 더 자주 이용할 거 같다”면서 “도서관 여행을 즐기면서 전주 부심, 꽃심 부심, 전주도서관 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많은 시민들이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가해주시고, 여행 만족도에 높은 점수를 주신 점에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책과 여행이 일상이 되는 전주, 가보고 싶은 책 여행 도시 전주를 조성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17
  • 인천관광공사, 친환경 에너지 관광행사 연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7일 BMW코리아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 관광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 인천 지역에서 개최되는 관광행사에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협력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본부장, BMW코리아미래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서명, 넥스트 그린 투-고 시찰, BMW드라이빙센터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공사가 개최하는 관광행사는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력을 제공 받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댕댕런2022인천,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 주섬주섬 음악회, 펜타포트음악축제, 개항장문화재야행, INK콘서트 등이 친환경 행사로 개최되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국내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기존 디젤 발전차에 비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는 물론, 식재효과도 있다”며, “향후 공사가 개최하는 다양한 관광행사에 적극 활용하여, 지역 기업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5-17
  • 강원도관광재단, 캐논과 ‘강원 야생화 출사단’ 운영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이 캐논코리아(주)(대표이사 최세환)와 ‘강원 야생화 출사단’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출사단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야생화 군락지 관광자원화 사업인 ‘강원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사업의 일환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한 캐논코리아와 공동운영을 통해 청정강원의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5월 19일 ~ 21일, 3일간 운영되는 ‘강원 야생화 출사단’의 출사지역은 지난 3월 초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으로 선정되었고 주요 출사지로는 영월 장릉 물무리골, 동해 천곡자연학습체험공원, 삼척 무건리 이끼계곡 등이다. 출사단 선정은 캐논코리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완료하였다.  재단은 이번 출사단 운영으로 생산된 사진 콘텐츠를 재단과 캐논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플랫폼을 통해 공동홍보를 진행하여 강원도의 덜 알려진 야생화 군락지를 적극 홍보하고 향후 관광객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5-17
  • 경남관광재단, ‘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 16시까지 진행되며, 전자우편으로(tsc2020@gnto.or.kr)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에게는 모든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생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로부터 관광 창업에 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관광업 관련자 또는 관광 창업에 관심있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내 대학(원) 재학생 및 기업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기초반, ▲심화반, ▲창업반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초반과 심화반은 관광 트렌드, 홍보마케팅, 로컬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관련 주제로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아울러 6월 25일에는 sbs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와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의 명사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창업반은 기초반과 심화반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7월2일까지 진행하며,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관광 상품 디자이닝까지 창업을 위한 집중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므로 교육생이 본인의 상황을 고려해 수강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 관광 아카데미는 창업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으며, 관광 아카데미만의 특별한 강의로 도내 관광 관련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교육을 통해 자립경영 토대를 구축 지원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gyeongnam.tourbiz.or.kr) 또는 전화(055-277-8417, 070-8893-7035)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7
  • 남해각, 관광기념품 판매 입점 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각에서 전시·판매될 남해군 관광 기념품(입점 업체)을 모집한다. 현재 남해각 지하 1층에서는 남해관광플랫폼이 조성돼 감성 피크닉소품 대여·남해여권스탬프투어·추천 관광지 캡슐뽑기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 중에 있으며, 관광기념품 판매 시 플랫폼 내 콘텐츠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각 관광 기념품 판매 입점 업체들에게는 △재단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다양한 소품 활용한 기념품 전시 △남해 관광기념품 전시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및 입점 요건으로는 남해군에 주소를 둔 업체로써 관광객이 남해 여행을 추억하며 소장할 수 있는 굿즈 형태의 기념품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제출 또는 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한은 5.26.(목) 18시까지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 곳곳에 분산되어있는 우리 군의 관광기념품을 한곳에 모아 관광객 대상으로 관광기념품을 홍보·판매하여 남해군을 더욱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지역 관광사업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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