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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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천지역 인문학 탐방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5월 28일(토)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인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인천 편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올해 첫 인문학 탐방으로 외국인 유학생 20명과 함께 인천 강화도, 교동도로 떠난다. 현장에서는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의 ‘강화도, 역사의 향기와 유배의 슬픔을 찾아서’ 강연이 함께한다. 인천 탐방에서는 ‘유배의 현장’으로서 강화도의 특성에 주목하면서 연산군과 광해군 시대의 역사뿐 아니라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교동향교 등 강화도와 교동도 곳곳에 남아있는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본다. 탐방과 함께 할 작품으로는 도서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군: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영화 ‘왕의 남자’이다. 올해 진행되는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은 ‘인문학과 섬, 바다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현장 탐방 또는 영상 탐방을 제공한다. ◇5월, 7월, 10월은 생생한 현장에서 즐기는 인문학 5월 인천 탐방을 시작으로 유배문학을 따라 7월 남해, 10월 완도 현장 탐방이 준비됐다. 현장 탐방에 앞서 6월, 9월에는 각 탐방 주제 관련 사전 강연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5월, 9월은 방구석에서 즐기는 인문학 또한 집에서도 명소 탐방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탐방 영상을 제작,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및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한다. 5월에는 신안 편이, 9월에는 제주도 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국립중앙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월 현장 탐방 참가자는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누리집을 통해 모집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탐방과 사전 강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5-24
  • 목포시, 해외 관광객 유치 시동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약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글로벌 홍보영상을 비롯해 애플TV·넷플릭스 등 다양한 미디어 OTT채널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듦에 따라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는 방향에 힘을 쏟아 지난 20~22일에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대표단과 주한 구미대양주 외국인 SNS기자단을 각각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일상회복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해외 관광객의 높아지는 한국 여행 수요와 싱가포르-무안국제공항 노선 재개에 대비해 한국관광 콘텐츠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추진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춤추는 바다분수를 비롯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6월 개관할 예정인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등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외국인의 시선에 맞는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앞으로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2022 생생문화제’를 비롯해 오는 6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열리는 ‘2022 목포해상W쇼’, 9월 말 열릴 ‘목포 뮤직플레이’, ‘목포 가을페스티벌’, 10월 열리는 ‘목포 항구축제’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과 SNS를 통해 전세계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싱가포르와 구미대양주는 유력 잠재시장으로 이번 팸투어가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관광산업이 주춤했지만 앞으로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만족시킬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24
  • 구례 천은사,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2년 연속 선정
      전남 구례군에 소재한 ‘천은사 상생의길 및 소나무 숲길’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안심관광지는 방역지침 완화 및 일상회복 전환 단계에 맞춰 여행지 대상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5월에 선정됐다.  군은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문제로 30년간 갈등을 빚어왔으나,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4월 입장료를 폐지하고 2020년 12월에 ‘천은사 상생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길은 천은사 주변의 소나무숲길과 호수를 순환하는 3.3km의 순환형 탐방로다.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천은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수변 산책로는 숲의 상쾌한 기운과 사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소통과 상생의 의미가 깊은 천은사가 2년 연속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안심관광지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의 길은 전라남도 걷고 싶은 전남 숲길에도 선정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24
  • 보령시,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가속도’
      보령시는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24일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충남도 및 시 관계자는 원산도와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5개 섬에 총 1조1345억 원을 들여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원산도에는 민자 7604억 원을 들여 서해안 최대규모의 관광단지인 ‘대명소노리조트’를 조성하고, 민자 100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잇는 3.9km의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해 삽시도와 연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90억 원을 들여 해양레포츠센터․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복합 마리나항 건설, 갯벌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대도에는 74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를 테마로 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길, 별빛정원, 순례자 쉼터 등을 조성하고, 해양문화관광시설을 건립 예정이다.   장고도에는 17억 원을 들여 수상레저와 스킨스쿠버가 가능한 해양레저체험장을 조성한다.    삽시도에는 460억 원을 들여 예술인 마을과 숲속공연장,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Art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00억 원을 들여 삽시도와 효자도, 장고도, 고대도 각 섬에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바다역을 개발하고, 문화인프라 확대를 위한 섬 국제 비엔날레를 유치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해저터널 개통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원산도를 비롯한 보령의 섬을 찾고 있다”며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5-24
  • 공주시,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는 지난 23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가 공주시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미주 전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양학과 교수는 ‘저는 공주시 문화관광 홍보대사입니다’라는 주제로 관광해설사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해설사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져보는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는 현재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7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시 정시 해설 서비스 및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예약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순종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관광시장이 차츰 회복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 품격 높은 해설 서비스를 통해 공주시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향상시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지침도 철저히 지켜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5-24
  • 부울경·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 개최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5월 19일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이하 KTO) 주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하여 ‘相约釜蔚庆,不见不散!(부울경에서 꼭 만나요!)’이란 주제로 ‘부울경·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경상남도관광재단 3개 RTO가 공동 주관하고, 부울경 관광업계가 함께 참가한 이번 교류회에는 KTO 중국팀 및 수도권 소재의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지금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았던 만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중화권 관광수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 각 지역별 사업 뿐만 아니라, 침체된 관광산업 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부울경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이 소개가 되어 참가자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은 중화권에서 관심이 높은 신규관광지(롯데월드 어드벤처, 스카이라인루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와 함께‘에헤이마하모’(에이 걱정마. 다 잘될꺼야! 부산사투리) 글로벌 프로모션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서 교통, 패키지, 개별상품 등 관광업계 지원 인센티브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중화권 전담 여행업계와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 상품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을 독려했다.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단은 지난 18일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울산과 경남 통영을 거치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B2B 교류회는 부산, 울산, 경남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여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 공동 협력 사업으로 중화권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붕괴된 부울경 관광산업을 빠르게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24
  • 국제관광도시 부산의‘부산 관광 스타기업’을 찾습니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부산 관광을 선도할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지역의 지속 성장 가능한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하여 부산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최근 디지털 기술기반의 관광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관광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부산 기업의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될 5개 기업에는 부산시장 명의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1차연도에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 2차연도에 1천만원 상당의 맞춤형 스케일업 패키지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투자자 교류 행사, 기업금융 교육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기업 멤버십을 구성하고 선정기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 선정된 5개 부산 관광 스타기업으로는 △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미스터멘션’ △요트투어 및 요트스테이 등 해양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트탈래’ △서핑 기반 관광 플랫폼인 ‘서프홀릭’ △부산 대표 국제회의 전문 기업인 ‘(주)리컨벤션’ △관광 통역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주)엔디소프트’가 있다. 이들은 2차연도 기업으로서 올해 투자유치 컨설팅 또는 디자인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부산 관광 스타기업 신청 자격은 △부산시 내 본사가 위치한 관광사업 또는 관광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사업자등록증 개업일로부터 업력 만 3년 이상인 기업 △최근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 3억원 이상인 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스타기업 공모를 통해 부산 관광 미래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부산 관광을 선도할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며 “부산의 대표 관광기업들이 지역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24
  • ‘보성愛 물들茶’, 보성군 이색 체험·감성 여행 프로그램 론칭
      보성군이 오는 5월 21일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인 ‘보성愛 물들茶’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보성愛 물들茶’는 차밭 피크닉·율포해변 감성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자원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성 차밭과 율포해변 일원에서 티(Tea)푸드, 보성 특산물 등을 페어링(Pairing)한 피크닉·캠핑 도구를 대여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차밭 체험 프로그램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차(茶) 음료와 지역민이 준비한 티푸드를 차밭에서 즐기는 ▲봇재그린다향&한국차문화공원 ‘애프터눈티 피크닉 체험’과 여유로운 숲길을 산책하며 넓은 차밭이 보이는 유리온실에서 차 한잔 즐기는 ▲보림제다 ‘힐링 다도 체험’, 한옥에서 숙박 후 블렌딩 티 체험과 브런치를 즐기는 ▲수진한옥펜션 ‘쉼이 있는 한옥 체험’, 녹차로 만든 한정식 한상과 한옥 마당에서 후식을 즐기는 ▲청광도예원 ‘맛있는 녹차 체험’ 등이 있다. 율포 해변 체험은 노을 지는 바다에서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지역민이 준비해 둔 특산물과 캠핑 도구를 대여해 즐기는 ▲농부와 바다 체험마을 ‘경험하는 캠프닉 체험’을 이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감상하며 대여품은 다음 사람들을 위해 깨끗이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보성군은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성의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자원이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 기획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관광명소에서 예쁜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요즘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미식 여행에 자연이 선물해주는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여행 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보성의 진면목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愛 물들茶’ 체험은 티푸드와 특산물, 장소에 따라 다른 비용으로 이용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각 운영 장소별 누리집 및 팜파티아 홈페이지(www.farmpartia.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재도 시범 운영중이므로 사전 예약하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24
  • 서울관광재단, 세계 최대 규모 MICE 전시회 IMEX에서 MICE 유치 마케팅 본격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하여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IMEX 참가는 국제관광·MICE 본격 재개 현황에 맞춘 서울관광재단의 선제적인 해외 MICE 유치 마케팅 계획 중 하나다.  MICE 산업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 중 하나이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은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약 170개국 14,000명이 방문하며 70,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본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어 올해 재개된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전시회에 업계 관계자의 관심이 여느 때 보다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 8개사와 개별 바이어 대상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그룹 바이어 대상 서울 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공동 유치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MICE 잠재수요 발굴경로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서울 홍보관에서는 한류 문화체험 이벤트를 다양하게 운영하여 해외 MICE 주최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방탄소년단(BTS), 오징어 게임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글로벌 K-콘텐츠를 바탕으로 달고나 뽑기, 치맥(치킨+맥주) 파티, 전통 부채에 한글 이름 쓰기, 케이팝 스타와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MICE뷰로팀장은 ‘“이번 IMEX 전시회 참가는 앤데믹 시기에 맞춰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과 함께 MICE 개최지 서울의 위상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이 글로벌 최고의 MICE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5-24
  •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도·내외 관광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업팀으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원의 협업사업비(홍보 및 마케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로부터 사전컨설팅과 상시 멘토링 등 사업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관광을 주제로 2개 이상의 관광기업이 협업팀으로 공동 참여하여야 하며, 경남 소재 관광기업이 대표기업으로 포함되어야 신청할 수 있다. 협업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5팀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팀은 센터로부터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컨설팅과 상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신청은 5월 18일부터 6월 10일 18시까지 총 24일간 진행되며, 전자우편(thdtjs2124@gnt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5월 26일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설명회는 협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간 협업을 통해 상생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 또는 전화(055-277-8414)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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